북한/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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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학교 단체문화체험 지원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학교 밖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의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134개교 22,769명을 대상으로 학교 단체문화체험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단체문화체험은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이 저마다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틔우고 키워나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디어연기, 골프, 도예 등의 전문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만화방, 탁구 등의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시설 지원 프로그램 9개를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1인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뉴스 대본을 익혀 카메라 앞에서 방송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하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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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가족센터, ‘다문화이해교실’ 학생들에게 세계 문화를 알려주다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 연계사업 및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다문화이해교실’을 실시했다. ‘다문화이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이다. 다양한 모국 강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의 목적이있다. 1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 진행 예정이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모로코, 대만, 키르키즈스탄 등 센터가 보유한 총 7개 나라의 전문 강사를 통해 문화와 언어를 소개하며 각 나라 전통문화 및 간식 체험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 이해를 통해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다양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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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이해 교육’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이해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은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다름을 인정하면서 각각 다른 차이에 맞춰 하나로 융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중국, 필리핀, 베트남 편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의 문화 중 언어, 의상체험, 놀이, 전통춤, 음악, 음식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알게 됐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알고 다름을 인정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일상생활 회복이 됨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청소년을 위해 교과, 주중,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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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안보 견학 실시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3일 강화군 교동리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과 가까워 황해도가 바라보이는 강화군 평화나들길에서 북한의 현재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안에 대한 안보 강의, 안보 체험 학습, 음식문화 체험, 망향제 등이 이어졌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북한이탈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연수경찰서, 인천하나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사례발굴과 취업 상담,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 등 적극적인 지원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남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선8기 연수구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융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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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재학 청소년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진행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재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수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중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국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많은 청소년이 중국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의상과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지역자원연계프로그램 ‘나다움’의 일부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자원연계프로그램 ‘나다움’은 청소년의 자기 및 타인 이해, 올바른 소통을 목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 활동, 전문체험 활동, 특별지원, 생활지원으로 구성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개인 및 학부모 상담, 올바른 영양 섭취를 위한 급식 제공,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지도 등 종합적인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연수구 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우선지원대상(맞벌이, 2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에 따른 모집 정원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지원중이며,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단, 방학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주말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가입 신청 방법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 및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인스타그램(@yeon_bangcazz),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dusqkdz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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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2동 지사협,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연이사랑밥상’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도위원장 원상희·송복순)는 지난 12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동과 함께 한국 및 외국의 음식문화 소통사업인 ‘연이사랑밥상’을 진행했다. ‘연이사랑밥상’은 연수2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한국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각국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눔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역주민들의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연수2동에 위치한 렘넌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떡갈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한국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한국아동과 다문화가정 아동이 함께 만들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간에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원상희·송복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 간 동일한 체험을 하며 협동과 연대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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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가족센터, 한국 전통주 문화를 배우고 즐기다!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길상면에 위치한 금풍양조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군가족센터의 인식개선 및 공동체의식사업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막걸리 양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며 한국 전통주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막걸리를 시음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였다. 체험대상자 중 한 명인 티다펀씨는 "강화군가족센터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막걸리가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한국 전통주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른 결혼이주여성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화군가족센터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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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로 새로운 삶을 열다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강화경찰서와 협력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운전면허교실은 지난 5일부터 강화군가족센터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필기 과정은 강화경찰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실기 시험은 군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총 8명이다. 베트남 출신의 응웬티김로안씨는 "한국에 온 지 6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운전을 못해서 불편함을 많이 느꼈다며 운전면허를 따면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가고, 일도 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자유로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어 자립적 활동 영역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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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중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초‧중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생활교육과 학습지도의 어려운 점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인천한누리학교 이진숙 교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진숙 교사는 다문화학생의 유형과 유형별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 양상을 이야기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강연해 참여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제상황을 다뤄 많이 공감했고, 다문화이해교육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는 다문화교육을 다른 교육과 차별적으로 운영해서는 안 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은 비다문화학생과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교육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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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담당 교사,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 다문화교육 교사연구회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는 모든 학생 대상 다문화 감수성 증진 교육과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하기 위한 선도 모델을 마련하고,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 27교에서 중점학교를 운영 중이다. 주 내용은 ▶학교급별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 공유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계획 수립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학교별 1:1 맞춤형 컨설팅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방안과 문화다양성 교육에 대한 분임별 토론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참여 교사는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적 지원 방안과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빠르게 대응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4월부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에 대한 컨설팅과 다문화이해교육 강의를 통해 관련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