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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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물류 AI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일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AI 대학원, 센터장 송길태)와 항만·물류 AI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BPA와 부산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의 산학 연구개발 과제 발굴, AI 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자문, 기술정보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BPA는 스마트물류 및 디지털트윈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공사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인공지능융합 특화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항 연관 항만·물류 산업계의 현안 해결을 돕고, 실전형 고급 인재의 양성을 이끌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항만·물류와 잘 연계하면 부산항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되는 우수한 AI분야 인재들이 부산항이 최첨단·스마트항만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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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외국어·과학캠프 운영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 가져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7일(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외국어·과학캠프 운영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외국어캠프,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과학캠프를 운영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각 기관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우수한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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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이 쏜다 ‘함박스테이크 먹고 1년 365일 함박웃자!’▲조명우 총장이 식당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본교는 지난 2일 봄 학기 개강을 맞아 캠퍼스에 돌아온 학생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열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응원하며 재학생 365명에게 선착순으로 함박스테이크와 간식을 나눠줬다. 조명우 총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이후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서 1년 365일 함박 웃자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면서 덕담을 건네고, 학생들과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는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행사 시작 20분 만에 마감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건축공학과 3학년 김채현(23·여) 학생은 "우연히 개강 이벤트를 하는 것을 알게 돼 참여했는데, 학생들이 붐비는 모습을 보니 새 학기가 시작됐다는 게 실감이 된다”며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 앞으로 캠퍼스 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우 총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마주하면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학업에 열중하고, 대학 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캠퍼스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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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섭 교수 연구팀, 미세플라스틱 포집 통한 에너지 소재 재활용 기술 개발화학공학과 최진섭 교수와 김용태 박사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미세플라스틱 포집을 통한 에너지 소재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현재 우리 사회에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꼽히는 미세플라스틱을 이용한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우선 철 전극을 이용한 전기 응집을 통해 수중 분산된 미세플라스틱의 포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형성된 철·미세플라스틱 응집체는 자성을 띠고 있어 외부 자기장을 이용하면 빠르고 높은 효율로 물에서 분리할 수 있다. 포집한 폐기물인 철·미세플라스틱 응집체는 열처리를 하면 리튬이온전지의 음극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포집한 미세플라스틱을 전구체로 활용해 철산화물 표면을 비정질 탄소로 코팅함으로써 높은 용량을 가지고 있고, 오래 가는 차세대 리튬이온전지용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팀의 개발 기술은 수처리 공정을 통해 발생한 폐기물을 부가가치가 높은 에너지 저장 소재와 합성하는 게 특징이다. 환경 처리 기술과 에너지 산업 기술을 잇는 ‘순환 경제’를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 실용화 전문인력양성사업’,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은 재료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Science(IF 17.521) 2023년 8호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최진섭 화학공학과 교수는 "환경 및 에너지 문제는 인류가 당면한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연구성과가 환경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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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바이오 기업, 합동 산학협약 체결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지난 28일 바이오 관련 7개 기업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개발, 우수인재 현장실습·취업지원, 기술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나노바이오라이프, 롯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 시클리드, 지노바이오, 젠큐릭스, 큐브랩스 등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재능대와 바이오관련 7개 기업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업장 현장실습·우수인재 취업지원 △산업체 인사의 인적교류 확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우리대학과 기업들의 바이오 관련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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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제주대 지리교육과·교육대학원 교육학과와 교육·교류협약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지리교육과,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서부교육혁신지구와 계양미래교육지구 운영 관련 프로그램개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학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교육혁신지구 운영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학술‧교육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연수 추진과 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와 지원 ▶교육 관련 시설 상호 활용 등 교육 교류에 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교육혁신지구 사업인 우리마을학습여행의 활성화 를 위해 장소기반교육과 마을생태교육 등에 관한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연구 체제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육혁신지구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학계와 학교 현장 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탄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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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인하대학교, 상호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관·학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수구민의 건강 증진 및 의학 관련 교육 강좌 운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지역문화 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활용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아트융합연구소, 정밀의학·스마트공학 융합교육연구단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공중보건 및 교육문화 분야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신뢰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해 연수구민의 건강증진 및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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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해양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특화 청소년 해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센터장 우승범), 주식회사 고려고속훼리(대표 김승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지난 16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도시와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섬 지역 학생 동아리 대상으로 자신들이 사는 지역의 염생식물이나 수산자원을 관찰하는 등의 지역 기반의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주식회사 고려고속훼리와도 17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해양 교육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선박을 이용하며, 바다와 섬을 지속가능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해양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덕적도, 대이작도 등의 섬을 방문해 섬과 바다의 생태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4개의 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인천형 해양 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특히 ▶바다학교 ▶해양섬 체험 프로그램 ▶해양탐구 프로그램 ▶해양데이터리터러시 교육 ▶도시섬 청소년 동아리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특히 섬 지역 학교와 학생들이 자신들의 지역에 대해 배우고, 지속 가능한 해양과 공동체를 위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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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위해 2억원 기부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SM은 2월 13일(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SM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이사는 "한순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피해를 극복해나가는 길에 SM이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SM은 코로나19 확산, 강원·경북 산불 등 국내외 재난·재해 때마다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국내 및 아시아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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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과대학 한예은 학생 ‘한빛사’ 논문 연속 등재건국대학교는 의과대학 한예은(석박사 통합과정, 지도교수 김성영 교수) 학생이 올해 ‘한국을 빛낸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을 연속 등재했다고 밝혔다. ▲한예은 학생(왼쪽)과 지도교수 김성영 교수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먼저 노인성 혈관 질환의 핵심 원인으로 주목받는 혈관 노화와 ‘세놀리틱스(senolytics)’ 관련한 한예은 학생의 논문이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12.17)’ 제55권 1호에 게재됐다. 세놀리틱은 몸에서 노화 세포를 없애는 물질로, 이를 이용한 세포 노화 및 노화 연관 분비표현형(SASP)의 제어가 노화 방지 연구의 최근 트렌드다. 또 ‘암의 노화’의 연결고리로 크게 주목받는 암유전자 유도 노화와 관련한 한예은 학생의 논문은 ‘Ageing Research Reviews(IF=11.78)’ 최신 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분석 알고리즘을 응용해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계열 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암유전자 유도 노화와 관련된 핵심 인자를 발굴했다. 한예은 학생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고 건국대 의대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빅데이터-AI 융합 연구를 통해 생리적 노화와 노화 관련 질환의 연결고리를 찾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과 미국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암센터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 및 원천기술개발 사업 등의 핵심 연구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