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 협의회 회장 선임지난 26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이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사진설명: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총장협의회 참석. 총장, 보직교수 및 교직원 협의회 회원대학은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의 8개 도립대학교인 강원도립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학령인구감소, 글로컬 대학30 선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로의 전환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 대학 간 견고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 추진에 공립전문대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모임을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고, 일본 현립 대학과의 네트워크도 새로 만들어 내부구성원들의 협업과 소통이 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체제로의 전환에 도립대학의 역할이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이 12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법률교육 등 인천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제공에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영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평생교육과 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 로스쿨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흥원 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법률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인천시·인하대·아동·청소년의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위해지역아동센터 맞손인천시가 인천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하대,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수)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과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지영 여성가족국장,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인수영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자를 연계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0여 명의 인하대학교 학생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시설 40여 개소에 직접 방문해(주 1회, 2시간)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 정서 지원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학교에 앞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대학교는 별도 교과를 개설해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지도 및 진로 탐색 등 재능기부의 형태로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하대학교의 참여로 인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 와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제3회 AWS 딥레이서(DeepRacer) 경진대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6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을 적용한 미래산업 신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3회 AWS 딥레이서(DeepRace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WS(Amazon Web Services) : 아마존 자회사,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추진 **AWS의 자율 주행 머신 러닝 경주 대회 및 플랫폼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강화학습을 통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한 실제크기의 18분의 1의 소형 경주용 자동차에 탑재하고, ‘AWS 딥레이서 트랙’에서 자율주행 랩타임 기록으로 순위를 겨루게 된다. *머신러닝(기계학습)의 한종류로서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보상을 통한 목표해결 학습 앞서 인천시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민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자동차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AWS 딥레이서 활용 자율주행 및 머신러닝 학습’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어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온라인 예선전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 38개 팀이 참가했는데, 컴퓨터·기계·전기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참가자의 67%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됐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전 상위 8개 팀이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주어진 주행시간 3분 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4개 팀에게 인천시장상과 인천시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정보통신(IT)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AWS 코리아 어카운트 매니저가 세계 클라우드 선두 기업인 AWS 취업에 대해 강연하고, 행사장 내에는 취업 상담 부스를 설치해 AWS 코리아 취업 방법, 준비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AWS가 공식 지정한 국내 ‘AWS 딥레이서 히어로’ 11명에 선정된 유정렬 씨가 특별강연 강사로 나서, ‘AWS 딥레이서 도전기, 히어로 선정 절차 및 특전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AWS 공식 지정인(리인벤트[미국 AWS Deep Racer 본선] 행사 참여 등 AWS 행사에 활용)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우리 시도 인공지능 융합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 및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TP, 친환경 산업기술단지를 위한 플로깅 활동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 일대에서 ‘친환경 산업기술단지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지난 25일 인천TP와 인하대 직원들이 송도 산업기술단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줍깅’이라고도 한다. 이 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천TP 단지시설팀 및 인하대 시설안전팀 직원들은 산업기술단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거리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파악해 제거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기술단지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에는 ㈜경신,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관의 연구시설이 입주해있다.
-
허종식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주차장‧체육시설 우선 개방” 촉구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가 2030년까지 방치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주차장, 체육시설 등 학교 시설 우선 주민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12일(화) 오전 인천대학교에서 박종태 총장과 만나 "인천대가 제물포캠퍼스 부지 22만1,298㎡에 대해 개발계획 수립 및 시행에 나서는 한편 개발에 앞서 주차장과 운동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화지구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제물포캠퍼스 부지에 평생교육시설(성지관)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 폐쇄한 상황이며 지난해부터는 주차 차단기를 설치, 교직원과 시설 이용자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학교 측은 주차장과 학교 시설을 개방할 경우 화물차 등 외부 차량의 주‧박차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관리 인력 배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대해 허종식 의원은 "도화지구 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청운대 등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잇따라 주차장(또는 공원) 등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만큼 인천대도 개발에 앞서 이에 동참해 달라”며 "학교 측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에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위탁관리하는 방안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태 총장은 허 의원의 제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대의 상업용지에 대해 인천시는 2030년까지 매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0년 인천시와 인천대가 체결한 무상양여 계약서 제2조("상업용지는 양수자의 학교발전 목적에 부합하여 사용‧수익할 수 있다”)에 명기된 ‘사용‧수익’의 개념에 대해 인천시는 "인천대가 직접 사용이나 임대 등을 통한 활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용지 매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의원실에 전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같은 조 규정에 따라 인천대가 상업용지를 민간에 처분(매각)할 수 있는 시점은 무상양여 계약 10년 이후인 2030년에 가능하다는 뜻이다. 허종식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가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부지 개발을 위한 사회적 합의 등 공론화에 나서야 하는 것”이라며 "제물포캠퍼스 부지가 도화지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비롯해 도화지구 주변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로 대학 연계 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30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경인교대(총장 김창원), 경인교대 산학협력단(단장 신명경),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기초학력 지원단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의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다.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해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추진 지원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예비교원(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난독증 전문교원 양성 연수 등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난독증‧경계선 지능 등 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진단 및 치료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천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의 대학을 시‧도 기초학력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는 것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다. 지역-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확고히 했다. 개소식 후에는 ‘인천 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1차 포럼’을 열고 기초학력 전문가의 심층 토의를 진행했다. 인천 기초학력 진단활동 연구의 전반적인 방향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에 이어 ▶국어‧난독 ▶수학‧난산 ▶영어 ▶정서‧행동 등 4개 분과로 나눠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기초학력 지원단 등이 함께 ‘인천형 학생 개별 맞춤형 진단활동’의 방향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의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추고 자신이 지닌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결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한림성심대학교 업무협약“심폐소생 전문인력 키운다.”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강원지부는 28일(월) 한림성심대학교와 지역사회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공유 ▲응급대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장비 이용 ▲안전 관련 봉사활동 적극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인력이 많이 양성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로 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5월부터 한림성심대학교 BLS교육센터에서 춘천지역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캠프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급회장 1,019명을 대상으로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주도의 사회·정서 학습(SEL)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정서 관리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체험과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해 보급하는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기 정서를 관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 개인과 집단을 책임감 있게 돌볼 수 있는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는 도구로 구성돼있다. 각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용 각 15차시, 인공 지능(AI)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6차시로 마련했으며, 활동지, 활동 안내 PT 자료, 활동 소개 동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학급회장들은 학교로 돌아가 급우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습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교육에서 학생의 정서 관리 역량과 사회적인 관계 맺기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돌보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인천연일학교(교장 정영남)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문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인천재능대학교에 인천청인학교 전공과 4학급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일학교에 전공과 2개 학급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위탁해 2024학년도는 총 6개의 대학형 전공과 학급이 확대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학형 전공과는 관내 전문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또래와 같이 대학 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