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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인하대학교, 미추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 ·학 협력 업무협약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7일 인하대학교와 미추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 두 기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구민의 건강, 의료, 교육,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추홀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 및 의학 관련 교육강좌 지원, 구민의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지원, 미추홀구 치매예방 및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 지역문화 축제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학교와 미추홀구 두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협약의 성과로 미추홀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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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예비 교육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3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방학기간동안 지역 내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경험을 쌓게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총 40명을 선발해 오는 2월 22일까지 4주간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구정업무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대학생 행정체험연수가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 삼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금 쌓는 경험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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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ESG 실천 교육’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대 최향숙 교수)가 최근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ESG 한 스푼!’이란 주제 아래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ESG 경영 철학을 급식 현장과 식생활 교육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센터 식생활 교육방침이 ESG 경영철학과 밀접하다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와 어르신 급식 현장에 맞게 교육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ESG 실천하기 위해 ▲푸드업사이클링 방법 제시 ▲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는 방법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ESG 한 스푼!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에 발맞춰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먹거리와 환경이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함으로써 건강한 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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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 환경 문제 해결 위해 인하대와 맞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목) 경인 씨그랜트센터(인하대)와 해양환경분야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해 바닷물 흐름에 따른 오염물질 확산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한강하구 육상기인 오염물질 부하량 산정, 인천연안 수리환경 및 시공간적 해수 수질현황 등을 파악해 해양수질 모델링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해양 미세플라스틱 조사를 실시하고 도심속 자연휴식처 생태하천 수질조사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갯벌 건강성 확인 등 다양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하대는 경기·인천지역 해양한국 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15년 연속 운영하고 지난해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등 해양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희종 시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조사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연구수행 및 상호 우호증진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 수질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씨그랜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우승범 인하대 교수는 "해양 모델링 전문역량을 지닌 씽크탱크로서, 인천지역 해양쓰레기 등 환경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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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3년 동계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간담회 가져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동계 행정체험연수 참여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일부터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한 대학생 58명이 그동안 느낀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구정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정체험연수는 지역아동센터 배치와 뿌리산업 기업 탐방을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학생들의 인상 깊은 발표들이 이어졌다. 모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 A양은"이번 행정체험연수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고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해보지 않아 두려웠지만, 애들이 먼저 다가와 고마웠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 모 부서에 근무했던 B군은 "뿌리산업 기업인 ㈜인페쏘 견학을 통해 남동산단이 남동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주요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비전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많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연수 기간 대학생들이 각 근무지에서 직접 보고 들었던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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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제18대 총동문회장에 이갑영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선출인천대학교총동문회는 18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18대 총동문회장으로 전임회장인 이갑영 인천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출하였다. 총동문회는 3년만의 대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2022년 예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으며 전임회장인 이 명예교수의 총동문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고 밝혔다. 이갑영 총동문회장은 인천대학교 경영학과(80학번)에 입학하여 1993년부터 인천대 최초의 동문출신 교수로 부임한 이래 부총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장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2013년 국립대학법인 전환의 핵심 역할을 하며 인천대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갑영 회장은 제17대 임기중 국내 최초로 동문회의 사단법인 설립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하대총동창회와의 지역활동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이갑영 회장은 2023년 새 임기중 코로나 등으로 느슨해진 동문 네트워크를 새롭게 조직하고 사단법인을 통한 공익활동을 강화하며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정기부금단체 추진과 학번별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천대-인하대 동문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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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3년 동계 부업대학생’ 45명 활동 시작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4일부터 17일간 대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계 부업대학생’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도록 돕고, 공공기관에서 여러 행정사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여 대학생들은 특별선발 합격자를 제외하고 일반선발(공개 추첨)을 거쳐 9.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30일까지 총 17일에 걸쳐 구청 각 부서, 보건소,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행정사무 및 현장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서구는 사업 첫날인 4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코로나19 예방법 ▲근무내용 및 근무 중 유의할 사항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참여자의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대학생들을 격려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넓힘으로써 역량을 쌓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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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총장포럼 개최, 서울시 도시계획 규제 완화로 미래사회 대응건국대학교는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 37개교의 총장으로 구성된 서울총장포럼(회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이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 총장들이 제26회 서울총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 37개교의 총장으로 구성된 서울총장포럼(회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이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심재욱 서울시 시설계획과장이 ‘대학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대학별 특성에 따른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2년 고등교육 정책연구과제로 진행된 ‘서울지역대학의 지원 및 규제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해 이현출 건국대 교수와 이번 포럼에서는 심재욱 서울시 시설계획과장이 ‘대학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대학별 특성에 따른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2년 고등교육 정책연구과제로 진행된 ‘서울지역대학의 지원 및 규제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해 이현출 건국대 교수와 이덕난 대한교육법학회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전영재 서울총장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서울총장포럼은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3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내년 초 대학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상설 소통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최근 발표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대학에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서울시가 대학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대학도 산학협력, 취·창업 등 평생교육, 신기술 양성과 같은 지역 발전의 과제들을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혁신허브, 열린대학’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공간을 혁신성장 구역 또는 시설로 정하고, 해당 공간에는 △미사용 용적률 이전 등 용적률 완화 △자연경관 지구 및 경계부 건축물 높이 관리 유연화 △도시계획 절차 간소화 등 대학 자율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번 서울시의 조치는 대학의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전향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회장은 "서울시에서 대학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의 발전은 서울시의 또 다른 도약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그간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교육부, 서울시-시의회에 대한 입법 및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부에 대해서는 교지·교사, 국가장학금 연계 등록금 규제 개선 등 단기 과제와 등록금 인상률 상한제, 교원 법정 확보 기준 규제 완화 등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또 서울총장포럼-서울시-시의회 간의 규제 완화 협의체 구성 운영 등 실용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서울총장포럼은 2015년 설립됐으며, 서울 소재 총장들 간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해 정보 제공 등 의견 수렴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고등교육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에 따라 현재 37개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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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2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 마무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약으로 추진된 ‘2022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이 지난 16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서구와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교육 분야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계된 역량 개발, 신기술을 접목한 전략 수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서구는 3년째 이번 과정을 진행하며 지자체와 전문 교육기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3개월에 걸쳐 이화여대 교수진과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ESG 경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모델 혁신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강의를 진행,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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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총동문회 사단법인 설립 기념 ‘2022 송년의 밤’ 개최인천대총동문회(회장 이갑영)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사단법인 설립기념 ‘2022 인천대총동문회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인천대학교총동문회는 지난 7년간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안과 노력을 하였으나 현 이갑영 회장이 총동문회의 미래를 걸고 추진한 끝에 사단법인 인천대학교총동문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대학총동문회가 사단법인을 설립한 사례는 전국 최초이며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사단법인을 설립한 것은 인천대 발전에 인천지역의 도움이 절대적이었고 이에 보답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소신에 따른 것이다. 기존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소통과 교류, 학교와 결합되는 활동을 계속 수행하게 되고 사단법인은 법인으로서 법률적 형식이 필요한 활동이나 공익적 활동을 담당함으로써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되며 전체 운영은 총동문회가 주도하게 된다. 이 날 인천대학교총동문회가 뽑은 ‘2022 자랑스런 인천인상’에는 허진(인천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장민희(운동건강학부 18)가 선정되었다. 허진 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과 실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된 점이 인정되었고 장민희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동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점이 인정되었다. 2022년 인하대총동창회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상호협약(MOU)를 맺은 인천대총동문회는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는 2023년부터 활발한 지역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