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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인천디자인고서 ‘노담’캠페인···학생 대상 금연 홍보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가 지난 달 31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에서 ‘우리 오늘부터 금연 1일이다’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희동은 지난 4월 서곶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금연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연희동은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담배는 해롭다’는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노학식 교장은 "청소년 흡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내에 흡연 예방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보건소와 연계해 주민 건강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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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300명에 장학금 월 30만원씩 10개월 간 지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1차 에스오에스(SOS)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OS장학금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부모의 실직, 가정폭력,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으로 인해 학업 지속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올해 1차 SOS장학금 신청기간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359명이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위기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중학생 135명, 고등학생 165명 등 모두 300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10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다음 달부터는 진로 상담 등 교육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SOS장학생은 오는 9월 중 10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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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진로진학종합컨설팅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을 10월까지 실시한다.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등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이 참여해 진행한다. 30일 인성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에는 15명 안팎의 진학 담당 교사들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3명의 외부 진학전문위원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른 단위 학교 진학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고등학교 진학지도업무 담당 교사들과 외부 컨설팅위원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의 진로진학프로그램 효율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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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5기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본청 위(Wee)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5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실한 태도로 임해 S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에서 1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하는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 일일 행사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바리스타가 되어 선생님, 가족, 친구들을 초대해 커피를 만들어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은 "커피를 만드는 것이 쉬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세세하게 할 게 많아 어려웠다”며 "선생님들이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었고, 커피에 대해 다양한 체험이나 지식을 알 수 있어서 내 진로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은 2013년도부터 운영하는 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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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여중 급식소 증축공사 준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여자중학교에서 노후한 급식소를 철거하고, 숲이 보이는 위치에 급식소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급식소는 경량철골조 건물로 교사동 북측에 있어 급식 차량 이동 동선이 길고, 본관 동에 가려 일조가 부족해 어두운 상황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숲가꾸기로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문 쪽으로 급식소를 옮기고, 식사 중에도 예쁜 숲을 보며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창문을 개방감 있게 설치했다. 또한, 학생들이 우천 시에도 급식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가림 차양도 추가로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후 급식소를 철거한 자리에는 주차장을 확보해 교직원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의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본관동 후면 주차장 차량 이동 도로 폭을 넓혀 양방향 교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일조했다. 부평여중 재학생은 "급식소가 정말 예쁘고 밖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 꼭 카페에 앉아있는 기분”이라며 "식사 후에는 친구들과 급식소 앞에 있는 숲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어두웠던 급식소가 환하게 바뀌며 아이들도 밝아져 공간의 변화가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방감과 공간의 유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변화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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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능허대중 소방안전교육 실시인천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인천능허대중학교 학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학생 등 재난취약계층에서 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신고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은 소방안전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위험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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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중 학생자치회, ‘플리마켓’으로 모은 수익금 청라2동에 기부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서운·한명임)는 지난 22일 청람중학교 학생자치회가 ‘플리마켓’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람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9일 행사를 열고 더 이상 필요 없는 옷, 책 등을 기부해 물품을 사고팔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선영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태영 청람중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에 친구들이 참여해 조금씩 모은 돈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게 보람됐다”고 말했다. 김서운 청라2동장은 "나눔에 동참해준 청람중학교 학생들에 감동했다”며 "고맙고 소중한 정성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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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담임교사 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중・고등학교 담임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수는 학생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들을 힘들게 하는 학생의 유형별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김은희 진로&심리상담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요즘 들어 학생들을 생활지도 하는 게 더 어렵다고 느껴져 고민이었는데, 학생 유형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에 대한 이해와 상담능력을 향상해 학생과 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학급 내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에 대한 담임교사의 생활지도와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동기강화상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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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만월중학교와 함께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석)는 최근 만월중학교와 함께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나눔 실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활동에는 만월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5명과 인솔 교사 1명, 동 담당 공무원이 함께 홀몸 어르신 다섯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은숙 교장은"이웃과 함께 소통·나눔하며 전인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이 어르신 공경의 마음 실천 및 공감·나눔·배려심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한석 동장은 "이번 활동을 준비해주신 만월중학교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주변 이웃들과의 소통 및 나눔의 중요성을 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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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으로 대중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총 3개 분야의 전공실기 영재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으로 인천대중예술고의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전공별로 연간 90여 시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학생 전공별 강사를 매칭해 1:1 전공 레슨을 실시하며, 기본예술 소양교육, 체험형 예술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실기역량뿐 아니라 창의융합형 예술영재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키운다. 이번 개원식에는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예술인재 양성기관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을 설립했다”며 "아이들이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대중예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