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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가칭)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청사진’ 그렸다오는 2025년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7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련 부서, 설계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문화 프로그램, 지역 내 돌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오는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는 인천시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엔 가족센터, 2층엔 작은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된다. 3층엔 복합문화공간을, 4층엔 마을교육지원센터와 미래공간(학생 이용 다목적공간)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총 165억 원(국비 15억5,000만 원, 시비 1억2,000만 원, 구비 148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8월 중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에 착공, 2025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중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권 침해 예방에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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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청소년이 꿈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학생들의 글로벌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활동단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관련 팀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세계적 시각에서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했다. ▶인천고잔고등학교 ▶백석고등학교 ▶인천아라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하늘고등학교 등 총 5개교 30명이 참여해 9월까지 활동한다. 참여 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미래를 구상하고 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평화 통일 아카데미 참여(20차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간 독일의 통일 유적지 답사 ▶인천시, 세종시, 유럽 청소년이 어우러진 ‘제3회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유럽한인총연합회와 공동 주최) 참여 ▶5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한반도 평화 통일 프로젝트 실시 ▶학교 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한다. 평화캠프 참가 학생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살펴보고 독일의 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올바른 통일의 방향과 지향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유럽과 세종시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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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고등학교, 간석2동에 마을 연계사업 200만 원 지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석금)는 최근 인제고등학교로부터 마을 연계사업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최근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이김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맛김치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명 인제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마을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간석2동을 위하여 후원하고 봉사해주신 인제고등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마을 내 관계기관들이 서로 협조하여 간석2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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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영양만점 보양 도시락” 전달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13일(목) 초복을 맞이해‘강화군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지도가니탕과 계란말이, 김치전, 떡갈비 등으로 구성한 도시락 200개를 마련했으며,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 포장까지 한국글로벌셰프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손수 준비해 더욱 뜻깊었다. 이 날 만들어진 도시락은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 전에는 내가면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이장단,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직능단체장 및 회원 약 80여 명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오찬도 함께 제공했다. 유천호 군수는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값진 경험이 학생들이 좋은 셰프가 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작년에도 한우곰탕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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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 참석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화) 인천해송초등학교에서 열린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가고, 세계인이 함께하도록 인천 그랜드 교육투어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3시간 안에 100만도시 147개를 갈 수 있고, 다양한 국제기구와 해외대학이 있는 도시”라며 "인천시교육청과 교류하는 14개국 30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나라에 온 것을 환영하고, 가슴에 인천을 간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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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남중 학생들, 직접 만든 비누세제 석남3동에 전달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효순)는 28일 석남중학교(교장 양정훈)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비누 세제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남중학교는 전교생이 커피가루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고 포장했다. 한쪽에는 학생들의 이웃에 대한 마음을 담은 문구를 붙이기도 했다. 석남중학교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방향제 등을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석남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순 석남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석남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갖는 일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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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 대상 상상공작소 신청자 모집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손장원)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상상공작소’의 12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공작소’는 박물관 청년 자원봉사 멘토와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역사를 배움과 동시에 박물관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진행되는 ‘상상공작소’는 올해로 12기째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내가 이 세계에선 세기말 대학생?!’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2007년생들의 부모 세대가 학창 시절을 보낸 1990년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1990년대 대학생 문화 체험과 작은 전시 만들기로, 1990년대의 역사·문화 학습과 동시에 대학생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 전시 만들기를 통해 박물관의 전시가 제작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박물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장원 관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즐거운 활동과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자원봉사 멘토와 교류하는 기회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에 거주하는 2007년생(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수)부터 7월 19일(수)까지며, 이메일(icmuseum525@korea.kr) 및 구글폼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전화 ☎440-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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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십오통활 집단상담 운영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16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십오통활(十五通活)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희망하는 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및 일상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십오통활 집단상담은 15세(十五)로 대표되는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통(通)하기 위해 신체활(活)동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경험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는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알게 되었고 다른 또래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나랑 비슷한 점을 공감하기도 하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이 시간을 통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또래 관계를 향상시켜 학교생활을 잘 적응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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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8권역 교장자율장학협의회 읽·걷·쓰 협의회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계양구 소재 일반고등학교 9교(계산고, 계산여고, 계양고, 서운고, 작전고, 작전여고, 효성고, 인천세원고, 인천예일고)로 구성된 교장 자율장학협의회 회원들은 ‘읽·걷·쓰(읽고, 걷고, 쓰자)’를 주제로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8권역 교장 자율장학협의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해 지식과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도서관’ 공간 혁신에 대한 사례로서 ‘의정부 미술 도서관’을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책 읽는 학습 분위기 조성, 창의력 신장을 위한 도서관의 확장성과 개방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공간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디지털 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단위 학교에서 실천 중인 다양한 ‘읽기’ 및 ‘쓰기’ 프로그램 운영, 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미래의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의정부 소풍길을 찾아 맑은 물길을 따라 걷고 ‘읽·걷·쓰’ 사유와 성찰의 경험을 단위학교 교육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장 자율장학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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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개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금) 선박을 활용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를 전국 최초로 개교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바다에서, 섬과 바다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한 실천하는 교육과정이다. 바다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자라난 인천의 해양 문화, 역사, 생태, 경제 등을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섬을 걷고 생태를 읽으며 섬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1회용 용기에 담은 물은 제공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들어간 물품에서 나온 쓰레기는 되가져 나오며 물자를 아끼는 등 탄소발자국 발생을 최소화한다. 올해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2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 덕적도, 장봉도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4기를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130여 명의 교사와 해양교육활동가가 함께 하는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이작도 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이 날 대이작도 바다학교에는 부원중학교, 청천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 122명과 협력 기관 관계자 등 총 19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섬과 바다를 이해하는 탐사 활동, 지역주민과의 소통, 생태조사 결과를 플랫폼에 기록해 데이터를 만들고, 해변의 부서진 작은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수거하는 해변 정화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마무리 활동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해하고 변화된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써서 전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양 교육에 최적화된 인천의 지리적·사회적 강점을 살린 인천 바다학교를 통해 도심에서는 할 수 없었던 특별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