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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학생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종합 5위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고등부 선수단이 당초 목표인 9위를 넘어 고등부 전체 득점 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종목(시범경기 포함)에 걸쳐 총 625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이 참가했다. 계산고등학교 하키부의 13일 첫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총 103개)를 획득해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인천비즈니고 핸드볼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수영, 펜싱 개인 단체 종목 등에서의 선전이 좋은 성과를 얻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컸다”며 "무엇보다도 어느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기도 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천고등부 선수단 모두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중학교 설립 추진 등 앞으로도 학생선수 성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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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에서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0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먹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맛봤다. 특히 이번 투어 학교는 인천 유일 보건 특성화(보건고), 인천 최초 항공서비스과, 부사관경영과(비즈니스고), 대한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항공전문 특성화(정석항공과학고) 등 다양한 특색으로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제5차 투어를 인천금융고, 인천해양과학고, 인천소방고에서 24일 진행하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일까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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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일여자중학교 바닥교체 공사 마무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에서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일여자중학교 교사동 바닥교체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44개 교실의 노후된 바닥재를 교체하고 환기형 걸레받이를 설치해 목재 바닥재의 변형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다목적강당 내부 바닥재와 흡음재 교체 등 개선도 함께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노후 바닥 교체를 통해 학생들의 시설물 사용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습 능률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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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대상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한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은 어업인과 시민들에게 인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 과정을 설명하고 분석실 견학을 통해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먹거리 생산·소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실시된 참관프로그램은 부평여고 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홍보동영상 시청, 수산물 안전성조사 사업안내, 분석과정 시연·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산물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분석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점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292명을 대상으로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37품종에 대해 168건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이나 중금속, 항생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내역은 없다. 아울러,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는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다양화하고,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강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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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광중 급식소 증축공사 준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식소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부광중학교는 기존 교사동 1층 조리실에서 조리 후 교실로 운반하는 배식 형태로, 급식 운반차의 이동에 따른 소음과 음식 냄새로 인한 학업 방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층 조리실, 2층 식당으로 구성된 급식소를 증축하고, 급식 차량과 학생 진입로를 분리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우천 시에도 급식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본관동과 급식소동 동선에 따라 비가림 차양도 설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증축공사 시 보차도 분리, 비 가림 차양막 등 주변 시설을 설치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식당 내 배식구·퇴식구 분리로 급식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북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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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중 포장·담장 개선공사 완료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을 위한 부평중학교 포장 및 담장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공사는 학교 경계 노후 적벽돌 담장을 투시형 담장으로 변경하고, 요철이 발생한 보도 포장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특히 교내 담장 앞 노후 스탠드를 철거하고 야생화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사계절 꽃이 피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 관내 노후 교육 시설물을 지속 개선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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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달라진 학교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직업계고 학교투어’에 11일 참석했다. 투어에는 김종욱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언론인도 동행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스타트학교인 인천바이오과학고,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인천뷰티예술고, 전국 최초 대중예술 분야 공립 학교인 인천대중예술고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실 환경과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를 대상으로 10월 10일 진행하며, 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훌륭한 기술 인재로 성장해야 지역도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계고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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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소년수련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인천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화군 청소년의 요리 활동을 통해 진로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요리 관련 진로활동을 개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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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 뜻깊은 만남 가져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7일 국외 과학·역사·문화 현장연구 기간 중 바티칸에서 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흥식 추기경은 2021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로마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직을 맡고 있다. 추기경은 짧은 간담회 시간 동안 성직자로서의 삶,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다운 참된 모습,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년 노준호 학생은 "세계의 종교,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종교인을 떠나 추기경님의 겸손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널리 베푸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숙연함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관계자는 "이공계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교육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중요한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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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읽·걷·쓰' 청소년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중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2023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를 2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독서·글(시)쓰기 교육과 시집 제작을 지원해 학생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이론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질문과 상상을 시로 표현해보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시집을 출간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읽·걷·쓰’ 축제 중 하나인 새얼백일장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2023 희망북부교육 박람회’ 시낭송회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시를 쓴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경험이나 마음속의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워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간직하며, 더불어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