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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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향교, 교동중ㆍ고등학교 김장김치 기탁인천시 강화군 교동향교(전교 전신제)와 교동중·고등학교(교장 권인옥)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50통을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전신제 전교는 "교동중․고등학교와 함께 준비한 김장이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교동향교와 교동중·고등학교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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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학교 유휴공간 활용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간석초 공사 전후 모습 ▲상인천중 공사 전후 모습 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유휴공간에 부설주차장을 조성, 주민에 개방한다.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로 주차장을 조성한 것은 인천에서 처음이다. 30일(화) 구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간석초등학교(구월2동)와 상인천중학교(간석2동)로, 주차장 규모는 각각 21면(830㎡)과 29면(900㎡)이다. 구는 최근 학교 학부모와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회원모집을 마쳤으며, 12월부터 정식으로 개방·운영한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단, 개방 시간 이후 미출차 시 견인 조치한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간석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을 맺고,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약 180m 떨어진 두 학교 주변은 다세대 주택이 빼곡히 들어선 주거밀집지역이자 지역 내 원도심 중 하나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설상가상 최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관련법 개정에 따라 전면 폐지되면서 주민들의 공영(대체)주차장 확충 요구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원도심 내 공영주차장 조성은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막대한 사업비로 추진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또 공영주차장을 어렵게 설치하더라도 주거밀집지역의 특성상 꾸준히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이에 구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조성을 추진, 대상 학교와의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합의를 이뤄냈다. 간석초교는 기존 부설주차장 내 화단 철거 후 주차장 확장 공사를 통해 주차구획 21면을 확보했으며, 상인천중학교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창고와 테니스장 1면을 활용해 넓은 부지를 확보한 뒤 29면의 주차구획을 조성했다. 기존 주차장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로 주차장을 조성한 것은 인천에서 처음이다. 구는 차량 출입구를 분리하고, CCTV와 방범창, 방범 펜스 등을 설치했으며 불특정 다수가 아닌 회원제로 운영하는 등 학생 안전과 학교 보안을 강화했다. 여기에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위탁·운영으로 통합주차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가능해 야간시간대 혹시 모를 비상 상황을 관리한다. 이번 사업을 포함해 간석초교 주변에 새로 조성된 주차구획은 모두 75면으로, 최근 폐지된 노상주차장 71면을 초과한다. 지역주민들은 첫 공유주차장 조성이 고질적 주차난에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제는 추첨을 통해 6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정기주차료는 월 1만 원이다. 구는 개방 의무기간인 5년간 교육경비보조금과 연차별 인센티브를 합해 학교당 총 1억6천500만 원을 지원하며, 기간 연장은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학교 측과 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두 학교가 개방사업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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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삼산면‘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인천시 강화군 삼산면(면장 차관문)은 지난 26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이사장 윤희준)와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윤희준 이사장과 교직원, 학생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강화군이 지원한 푸드카에서 학생들이 한우곰탕을 조리하고 포장했다. 조리된 곰탕은 자원봉사상담가(회장 김춘추) 15명과 생활지원사 4명이 홀몸어르신,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곰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니 기쁘다”고 말했다. 차관문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자원봉사상담가, 생활지원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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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구민이 만드는 ‘마을영화제’로 특별한 문화소통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매년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 속 마을 이야기를 통해 영화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해 온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가 지난 27일 CGV 연수 2상영관에서 열렸다. 이번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는 ‘마을을 담(談)다, 영화를 담다(多)’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수스토리 초청상영제’와 ‘청소년 창작영화제’, ‘연수구 마을영화제’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연수스토리 초청상영제’에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든 연수스토리의 주인공과 가족, 지인들을 초청해 영상 상영과 주인공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 연수스토리 상영제는 하와이 민속무용과 판소리 공연, 시 낭독 등 연수스토리 주인공들이 직접 꾸민 무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는 ‘연수구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지역 내 5개 고등학교(박문여고, 연수여고, 뷰티예고, 대건고, 연수고)에 ‘영화창작’ 프로그램 보조금을 지급하고 그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영화 창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시나리오 구성부터 촬영·연출·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예술 체험교육도 지원해 왔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0개의 작품을 상영하고, 심사를 통해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눠 참여한 학교에 상장을 수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열린 ‘연수구 마을영화제’에서는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연수구민 누구나 영화에 꿈을 키우고 발전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연수구, 영화제작아카데미’를 통해 제작한 6개 팀의 작품을 상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개 부문의 시상식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최소 인원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위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백신접종완료자, PCR 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만18세 이하의 증명서를 확인한 후 참여토록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단위에서 주민들 스스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로 소통하는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 수상자 ▲각본상=새희망 ‘가족’ ▲촬영상=필름어스 ‘자고 일어나니 스무살’ ▲음악상=송도4동주민자치회 ‘초원의 집’ ▲특별상=최연소 ‘버터문어 사건’ ▲작품상=늘푸른교실, 참조은아이 지역아동센터, 청어람 지역아동센터 ‘빈 곳’, 새희망 ‘가족’, 송도4동주민자치회 ‘초원의 집’, 짱뚱이어린이도서관 ‘다시 만난 너’, 최연소 ‘버터문어 사건’, 필름어스 ‘자고 일어나니 스무살’ ■ 2021 청소년 창작영화제’ 수상자 ▲작품상=인천 대건고등학교 ‘Shoe/교복과 나/적막/두꺼비’ ▲감독상=연수여자고등학교 ‘완벽의 시간’ ▲각본상=박문여자고등학교 ‘경계선’ ▲촬영상=연수고등학교 ‘전학생’, 인천 뷰티예술고등학교 ‘안녕, 나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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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 성공리에 종료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동부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을 26일 은봉초등학교, 신월초등학교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 간석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동부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 사업을 총 8교, 31개 학급, 6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 다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교사에게 94%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사회적 협동조합인 어울림이끌림과 연계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출신 이중언어강사를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신뢰도를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면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의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 시범 운영의 성과를 분석·보완해 본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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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용현남초 통학로 개선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미추홀구 용현5동에 위치한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용현중, 용현여중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용현남초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설치된 용현중-용현여중 사잇길(이하 인천용현남초 휘파람길) 이동 통로는 폭이 1.8m에 불과해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는 최대 1,500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의 이용으로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특히 우천 시 우산을 들고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용현여자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폭 2.2m(전체 폭 4.0m)를 추가 확보하고 우수관로 추가 설치(120m), 디자인형울타리 신규 설치(124m), 통학로 옆 학교 숲 이전 설치, 태양광 보도블록(12개소)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미추홀구청도 수목형 가로등의 이전 및 신규 설치(7개소) 및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도움을 준 인천시의회 및 학교 등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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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금)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일반계고 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계하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협약이다. 이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인하공업전문대는 ▶인적·물적 자원 공유 ▶운영 계획 수립 및 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교원 전문성 신장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고교학점제 운영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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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가족 초청 간담회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4가족 12명의 교육가족을 초청해 ‘가족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5개월 만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 학생들의 학습과 대인관계 등 다양한 가족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과 토크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정상화에 대한 불안과 기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 ▶행복배움학교의 질 유지 ▶중·고등학교로의 연계 ▶학교 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경 학부모는 "인천에서 네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다. 사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코로나를 맞았고,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이 생각하는 학교의 진정한 일상회복은 전면등교 시작을 넘어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등 여러 영역의 교육결손 회복이다”라며 "기후 및 생태 변화,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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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여중 학부모회 및 ㈜엘엔엘아이엔티 겨울나기 기부 동참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7일 강화여자중학교 학부모회 ⸱ 운영위원회 (회장 정은숙)에서 순무김치(2kg) 100통을, 19일에는 ㈜엘엔엘아이엔티(대표 민경설)에서 쇼파(1인용) 60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은숙 회장은 "학부모 1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순무 김치가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경설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좌식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순무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되며, 쇼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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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찾아가는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개최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인천논현고등학교에서 이틀에 걸쳐 ‘남동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회차를 나눠 ▲정책기본강의 ▲정책참여사례 ▲정책제안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책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학생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책 아카데미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의 기획에서 제안까지 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