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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인천체육고등학교 외 1교 기숙사 안전점검 나서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서부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에 대해 민⦁관⦁학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방화문 개선계획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기숙사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 날 점검에는 소방전문가(소방기술사), 서부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 학교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학 합동 점검팀이 ▲ 방화문 및 방화셔터의 노후도 ▲ 소방시설 설치상태 ▲ 기타 건축법령 적용상태 등 화재안전 부분을 중점 확인하고 화재안전 차원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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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지난 18일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했다.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미래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산출물 발표회, 천체관측 교실, 독서 토론 활동,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정○○(인천동방중 1학년) 학생은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영재교육원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력적 의사소통 등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고,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지성과 감성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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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4동 주민자치회,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인천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무경)는 최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에 참여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번 공동출범식에는 지난 2월 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한 인천광역시 내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학교장, 동장 및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동호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장(이무경)은 우리 동 마을교육활동의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연), 예송 중(교장 이소현), 예송초(교장 박인배), 송일초(교장 원은숙)가 함께하는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기르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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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올해 중점 20개교 선정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보문고등학교(대전), 산자연중학교(경북), 갈곶초등학교(경기), 김해율하유치원(경남) 등 20개교가 선정됐다. 교육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기상청은 10일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프로그램 및 기반시설을 집중 지원해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6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2021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선정된 탄소중립 중점학교에는 기후위기·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각 부처는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꿈꾸는 환경학교’(환경부), ‘농어촌인성학교 연계’(농식품부), ‘해양환경 이동교실’(해수부), ‘국산 목재체험교실’(산림청), ‘기후변화과학 체험콘텐츠’(기상청)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송내고등학교 학생들이 식물심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송내고등학교)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에는 전국 92개교가 신청하는 등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부처,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신청 학교가 제출한 계획서와 진단지표 등을 바탕으로 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20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심사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구성원들의 참여 의지와 관심도, 학교자체 환경 교육과정 재구성 실적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유치원은 김해율하유(경남), 빛가온유(경기), 초등학교는 갈곶초(경기), 도산초(경남), 마석초(경기), 마지초(광주), 명촌초(울산), 산인초(경남), 성거초(충남), 신방초(경남), 탕정초(충남), 중학교는 산자연중(경북), 신성중(경기), 신탄진중(대전), 육민관중(강원), 파주중(경기), 고등학교는 보문고(대전), 삼일공고(경기), 함현고(경기), 합천평화고(경남)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기후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아단계부터 기후·환경위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현장의견에 따라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대상에 유치원을 포함했다. 한편 교육부는 앞서 유치원의 탄소중립 실천교육 지원을 위해 시도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유아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달 누리과정 포털 ‘배움누리’에 현장지원자료를 싣고 안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6개 관계부처들은 이달 중 올해 선정된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개최해 사업 취지와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워크숍과 컨설팅 및 지원창구 등을 통해 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탄소발자국 점검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발생되는 온실가스 정도를 화면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감축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기본법을 개정해 탄소중립 실천교육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개정 교육과정에서 생태전환교육이 모든 교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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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준공인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인천가좌여자중학교 외 3교(인천귤현초, 인천왕길초, 안남고)에 ‘문화와 휴식을 품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은 학교별로 약 12명의 사용자 협의체를 구성해 화장실 사용에 대한 학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용자 협의체와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안을 도출했다. 인천가좌여중은 ▲파우더 공간 TV 설치 ▲학생들이 제작한 컨텐츠 공유 및 슬로건 설치 ▲다인세면대와 전신거울 설치 ▲세족공간 설치 ▲음수대 공간 구축, 인천귤현초와 인천왕길초는 ▲간접조명 및 디자인 조명 설치 ▲파우더 공간 설치, 안남고는 ▲세족공간 설치 ▲휴게공간 설치 ▲층별 다양한 색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과 문화와 휴식이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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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직업계고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 실무 수습 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직업계고 출신의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 19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된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학과성적이 우수한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인천 직업계고에서는 올해 행정직군에 일반행정 8명, 세무 5명, 관세 2명, 회계 1명과 기술직군에 선박항해 1명, 일반기계 2명 등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인천교육청만이 운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공무원의 소양과 역할 ▲의사소통 기술 ▲공직생활의 실제 ▲나의 직무역량 ▲민원응대 및 갈등관리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실천계획 수립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합격자들은 4월부터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연수를 이수한 후 정부 부처에 배치되며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오수연 합격자는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공무원을 준비하는 과정은 훌륭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꿈을 지지해주고 함께 노력해주신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합격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에 최종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사명감과 책무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등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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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강화군과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행사 가져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23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에서 주관하는 "강화군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택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한우곰탕과 밑반찬 200인분을 도시락으로 만들었으며,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 포장까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힘을 합쳐 직접 준비했다. 이 날 만들어진 도시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학생들은 지난여름에도 한우곰탕 250인분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송수익 교장은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솔선수범해준 교직원, 학생들과 도움 주신 내가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께 전달된 도시락은 한 끼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을 살펴 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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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단체육회, 검단지역 학교 운동부에 ‘정성모아’ 양곡 135포 지원인천 서구 검단체육회(회장 이충환)는 지난 16일 검단지역 내 학교 체육특기생에게 사랑의 양곡 135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열린 검단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받은 후원 물품과 검단체육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충환 검단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미래를 위해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검단체육회는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검단체육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돕고 있으며 특히 검단지역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는 등 단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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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해수부-5개 시도교육청 간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수) 세종정부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과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은 해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재학 중 일정 기간 승선실습을 거쳐야 하지만 관내 수산계고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실습선이 없어 지방 대학교의 실습선을 대여해 승선실습을 하고 있다. 이에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선 대여학교의 실습 일정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어려움과 학생들이 통영, 군산 등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해양수산부, 4개 교육청과 함께 공동실습선 건조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해 2025년까지 2,500톤급(120명 승선) 실습선 1척을 건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건조되는 실습선은 국제협약과 선박설비기준에 의해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신규어법을 실습할 수 있는 최신장비들을 갖추게 될 예정으로 수산계 고교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승선실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다를 누비고 자신의 꿈을 펼쳐 우수한 해양수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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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국제 공정무역 도시 계양’ 재인증 현판 전달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로 재인증 받고, 지난 11일 계양구청에서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작전여자고등학교와 주영어린이집이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2020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국제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획득하고,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구축,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조건을 갖춘 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공정무역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