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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주민자치회, 청소년 10명에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희망드림 장학금 수여식은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회비와 기부금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희망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온식 주민자치회장은 "희망드림 장학금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가 불안정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희망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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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덕신고등학교, 어버이 날 맞아 감사상자 전달인천시 강화군 덕신고등학교 학생들은 4일(수) 어버이 날을 맞아 감사 상자 50박스(2백만 원 상당)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 날 권영현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전달식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감사 상자에는 쌀, 라면, 고추장, 참치 통조림 등 생필품 12종으로 구성해 상자 조립부터 품목 채우기까지 학생 등이 직접 준비했다. 또한 감사 편지와 카네이션을 동봉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지원된 ‘2022 New Start 진로비전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은 교육경비로 매년 25억 원 이상을 편성해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각종 창의체험 활동 ▲진로․진학프로그램 ▲명문 우수고교 육성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 배움학교 ▲기숙사생 학력향상 ▲강화섬 외국어 교실 거점학교 ▲초등 등‧하교 안심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권영현 군수 권행대행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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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생명사랑물결] 교육 실시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Wee센터는 29일(금)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물결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는 친구 사이에 지켜야 할 경계선을 통해 우리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배우고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에 대해 생각하고 상호 존중하는 방법을 익혔다. 중·고등은 자신의 강점을 탐색해 내적 능력을 인식하고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여 미래 삶에 대한 힘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자살 문제를 예방해 학교생활이 즐겁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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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여자고등학교, 만수2동에 식료품 95상자 기탁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숭덕여자고등학교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세트 95상자를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숭덕여고는 매년 쌀과 라면 등이 포함된 식료품 상자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유민섭 숭덕여자고등학교장은 "부활절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나눔 상자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만수2동에 큰 도움을 주시는 숭덕여자고등학교에 항상 감사하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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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1동 주민자치회,세일고등학교와 청소년분과 구성 업무협약 체결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15일(금) 세일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세일고,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분과 구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와 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주민자치 참여 및 직접 민주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 기관은 청소년의 주민자치 참여와 지역 내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45명의 세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분과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청소년 분과위원들은 마을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직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으로는 원적산 둘레길의 생명 다양성을 조사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산곡1동의 현재 모습을 VR로 구현하는 내용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이우필 산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빈 세일고등학교장은 "미래의 주민자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분과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6월 말~7월 초에 주민총회를 열고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을 비롯한 각 분과의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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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하늘중학교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기공식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국제도시 인천하늘중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평생교육을 위한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하늘중학교 복합시설은 평생학습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2019. 8. 29.) 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협약은 하늘중학교 부지(830㎡)를 중구청에 무상제공하고 중구청이 사업시행과 재정투자를 하는 내용이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2023년 4월 개관 예정으로 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00㎡이며, 평생학습카페, 강의실, 다목적실, IT교육실, 동아리실, 365 생활안전센터 등이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중구청, 인천하늘중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종국제도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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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부평여고, 부광여고, 영선고 미래교실 전환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관내 3교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및 미래교실(학년형 공간혁신사업)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제도 도입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전환 준비 및 미래형 고교 교육에 맞는 유연한 학습 공간 조성이 목적이다.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온ㆍ오프 융합 교실, 학생 복합 생활공간, 휴식ㆍ전시 공간 등을 구축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용자 참여설계 기반의 다양한 미래교실 구축사업을 통해 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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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e음카드와 연계한 고등학교 학생증 발행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8개 고교, 코나아이(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증에 계양e음카드 기능을 연계한 특화카드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증에 계양e음카드 기능을 추가한 특화카드를 발행하여 청소년들에게 경제관념을 일깨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수요 조사하여 8개 고등학교가 참여 신청했다.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계양e음 특화카드에는 학생증, 도서대출, 교통카드 및 체크카드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8개 고교 신입생 1,500여명에게 발급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화폐와 연계된 학생증 사용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특화카드 혜택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화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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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안녕 캠페인 전개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강화군 녹색어머니회와 인천강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와 연계해 ‘안녕 캠페인’을 펼쳐 보행자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사서&사서교사 지망생인 경서아(좌), 박서희(우) 학생이 캠페인을 위해 점자 변환 작업을 점검하는 모습 ‘안녕 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로 행동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사회 맞춤 프로젝트이다. 강화군 녹색어머니회와 인천강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 임직원이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도로 횡단 전 주위 살피기, 보행중 스마트 기기 사용하지 않기, 무단횡단 금지, 신호위반 금지 등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들을 홍보했다. 자료제공 : 강화여고 교사 김혜연 Pay it Forward!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학교도서관과 작은 책방의 동행 강화여자고등학교 책마루 도서관과 강화읍에 위치한 작은 책방인 ‘낙비의 책수다’가 훈훈하고 행복한 동행을 하기로 했다. 먼저 강화여고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사서 꿈나무인 ‘박서희, 경서아’ 학생들과 사서교사가 함께 기획한 <점자 그림책 제작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교동 출신의 박두성 선생님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드신 훈맹정음을 알리고, 학교도서관이 앞장서서 친구들에게 선행의 귀감을 본받아 작은 행동으로라도 실천해보도록 하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캠페인이다.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이자 강화여고 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작은 책방인 ‘낙비의 책수다’에 손을 내밀었다. 강화지역의 독서문화 뿐만아니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책방 ‘낙비의 책수다’ 김수지&서상희 사장은 "작년에도 강화여고 책마루 도서관과 함께하며 우리 주민들의 독서와 책에 대한 관심을 많이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좋았는데, 올해도 이렇게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기꺼이 동행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두성 선생님이 ‘사람’의 귀함을 알고 이뤄낸 선행을 기리는 마음으로 ‘사람’의 중요성을 담은 수전 베르데의 <나는 OO사람이에요>라는 그림책을 한 문장씩 릴레이식으로 참가하며 점자로 변환하는 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실제로 얇은 그림책 1권을 완성하기 위해 60여명의 참가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에서의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상징적이고 유의미한 캠페인이다. 완성된 점자 그림책은 당분간 작은책방 <낙비의 책수다>에 전시되고, 간이 점자 인쇄기를 비치하여 군민들이 언제든 점자를 제작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사서&사서교사 지망생인 박서희, 경서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며 미래에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곤 한다.”며 평소 친구 간의 우정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밝혔고, "이번에 사서선생님과 저희 둘이 함께 <5차원 독서치료>를 중심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점자로 제작하는 그림책인 <나는 OO사람이에요>를 지역주민들이 읽으면서 각자의 삶에 담긴 소중함을 느끼고 그분들의 하루 하루가 행복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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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무상지원 내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으로 인천 관내 고등학교(125교) 전학년 70,047명에게 1,23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