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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만월중학교와 함께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석)는 최근 만월중학교와 함께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나눔 실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활동에는 만월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5명과 인솔 교사 1명, 동 담당 공무원이 함께 홀몸 어르신 다섯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은숙 교장은"이웃과 함께 소통·나눔하며 전인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이 어르신 공경의 마음 실천 및 공감·나눔·배려심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한석 동장은 "이번 활동을 준비해주신 만월중학교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주변 이웃들과의 소통 및 나눔의 중요성을 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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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으로 대중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총 3개 분야의 전공실기 영재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으로 인천대중예술고의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전공별로 연간 90여 시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학생 전공별 강사를 매칭해 1:1 전공 레슨을 실시하며, 기본예술 소양교육, 체험형 예술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실기역량뿐 아니라 창의융합형 예술영재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키운다. 이번 개원식에는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예술인재 양성기관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을 설립했다”며 "아이들이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대중예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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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잠시만 멈춰주세요!” 교통캠페인 활동 펼쳐인천시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목) 강화여자중학교 일원에서 "잠시만 멈춰주세요”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 강화여자중학교 학부모회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규칙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유턴, 보행중 스마트폰 멈춤 등의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한 학생은 "학교 앞에 등교할 때마다 교통이 복잡해지는데 그때마다 사고 날까봐 불안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셨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될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과 학교 앞 상황에 맞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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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삼산고 학생들과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 제거 봉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삼산유수지체육공원 인근에서 삼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환경지키기’ 일환으로, 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이 날 삼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입시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졸업 전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동참했다. 이들은 굴포천의 한 일원인 삼산유수지체육공원에 모여 굴포천에 대한 바로 알기, 생태계교란식물을 알기 등을 교육받고, 굴포천의 대표적인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을 제거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입시를 준비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굴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한 좋은 예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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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43명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연수(기초과정)’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수는 AI시대, 수학학습 심리와 학습 코칭에 대해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 교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실천‧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AI시대, 수학의 역할-수학클리닉 의의와 역할 ▶심리상담 관점의 학습상담 ‘다시 일어서는 용기’ ▶학습불안의 이해 및 교사의 개입 ▶수학클리닉의 이해 및 학습코칭 ▶수학클리닉 진단지 이해 및 활용 ▶MBTI 검사를 이용한 수학클리닉 이해 ▶(학교급별) 중‧고등학교 수학클리닉의 실제 및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교사인 나부터 회복하며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가지게 됐다”며 "성장 마인드셋으로 단순 교과 상담이 아닌 학생의 성장을 목표로 수업에서 실천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기초과정 직무연수가 학생의 수학학습 어려움을 분석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수학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지역별 수학캠프 등을 통해 학생의 마음을 살피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수학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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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고등학교, 감사나눔상자 전달인천 강화군 덕신고등학교(교장 박상익)는 5월을 감사의 달로 정하고 ‘감사나눔상자’를 80박스(320만 원 상당)를 제작해 지난 11일 강화군 관계자들에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복지국장(이승섭), 자치교육과장, 사회복지과장 및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한 박스에 4만 원 정도의 식품이 담긴 감사나눔상자는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덕신고등학교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 학교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정기적으로 감사와 이웃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의 하나로 마련했다. 학생, 교사,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전원이 박스 제작에 참여했으며, 박스에는 라면, 햄, 참치, 쌀 등의 식품과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편지와 카네이션 카드가 들어있다.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고, 홍차인(2학년, 여)과 김은솔(2학년, 여) 학생이 학생을 대표해 준비한 편지를 낭독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은총(1학년,남) 학생은 "이전에는 남을 돕는 학교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참여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매우 뿌듯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덕신고등학교는 실력 있는 인재 양성과 더불어 '나'만 아는 세상에서 '남'과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인재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프로그램운영 △명문 우수 고교 육성 프로그램 진행 △기숙사생 학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명문 기숙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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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도성훈 교육감,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개교 50주년 행사 참석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금) 강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학교법인 삼량학원) 개교 5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삼량고등학교에서 셰프고등학교로 대전환하며 아주 근사하고 멋진 학교로 성장했다”며 "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인천 아이들뿐만 아니라 미래 젊은이들의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채용시장은 학벌을 넘어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셰프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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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림고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 가져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10일 가림고등학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 커리어넷 상담교사 등으로 활동하는 김성길 강사가 강의에 나섰다. ‘변화하는 입시전형의 이해 및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는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서구는 이날 열린 설명회를 포함해 올해 4차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교육혁신과 관계자는 "서구가 준비한 설명회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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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KT와 고등학생 교육결손·격차 해소 지원 업무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주식회사 케이티와 고등학생의 교육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운영하며 인천의 농어촌이나 도서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랜선야학은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랜선야학이 인천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격차와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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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곶중 학부모회 ‘참소리회’, 연희동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지난 3일 서곶중학교 학부모회 ‘참소리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소리회’는 ‘참된 소통으로 서로에게 이롭게 하자’는 뜻의 모임으로 매년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학부모회는 연희동 장애인시설에 수제비누를 전달하기도 했다. 참소리회 관계자는 "참소리회는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이웃을 관심이 있게 살피고 나눔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있는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올해 연희동이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이 계속 되도록 힘써 주신 참소리회와 참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연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