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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윤하, "희망의 빛" 작품으로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살아가면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을 무채색과 화려한 채색으로 교차하면서 캔버스에 옮겨 작품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정윤하 작가는 오는 2021년 4월 9일(금) ~ 4월 1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2·3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행사에 "희망의 빛" 작품을 출품하여 리수갤러리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부산의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로 꼽히는 BAMA에 참가하여 일반 관람객의 평가와 한국미술의 흐름을 경험하여 창작활동에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 작품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좋은 기회로 작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품명 "희망의 빛"은 가까이 있지만 놓치고 사는 주변의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려는 작가의 마음을 그렸다. 무심히 걸었던 산책길, 반짝이는 네온 빛,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산세 등을 캔버스 위에 담백하게 그려 넣었다. 삶을 간소하게 하여 여유를 찾아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알아가는 희망의 빛 한줄기가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박한 채색으로 담백함을 전달한다. 작가는 바쁘고 지친 심신을 힐링의 빛으로 포근히 감싸고, 안정 속에 내일의 일상을 담담히 받아들이고자 하는 당찬 에너지를 관람객과 나눠 공감을 얻고자 한다. 작가는 쉽고 전달력 높은 그림으로 감상자의 이해력을 돕고, 작품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 밝은 일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착한 심성이 보인다. 같이 공유하는 풍경이지만 예술로 승화시켜 잊고 살았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즐거운 삶이 되는데 자신의 그림이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두꺼운 유화채색과 거친 마띠에르 필요 없이 심플한 표면 채색과 이미지 속에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하는 서양화가 정윤하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어려운 사회적 환경을 경험하고 있는 이웃과 아픔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 속에서 극복하려는 선한 의지를 잃지 않도록 미술작품이 희망의 매개체가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많은 작가와 교류하면서 향후 작품 활동에 좋은 영감을 얻고 싶고,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시대적 상황에 맞는 작가 정신이 발휘되어 관람객에게는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 한국화전공,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졸업 출신으로 2016 서울국제미술협회 한-일 교류전 특선, 2017 안견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고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성인취미미술과 아동미술을 지도하는 Art palette 운영과 창작 작업을 같이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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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음악인-도시를 잇는「음악도시, 인천」마스터플랜 본격 추진내년부터 5년간(‘21.~‘25.) 총 39개 사업에 3,544억원 투입 시민 생활음악 활성화, 캠프마켓 음악창작소, 음악축제 브랜딩 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2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향유하는 음악도시를 만들기 위한「음악도시, 인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개월간 음악도시, 인천 민관협의체(TF) 운영과 정책 토론회 등 민‧관의 소통과 협력의 최종 결과물인「음악도시, 인천」마스터플랜을 발표와 함께 음악도시 인천의 역사와 현재를 보여주는 뮤지컬 갈라쇼,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로 탄생한「음악도시, 인천」마스터플랜을 인천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인천을 음악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 단추인만큼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시는「음악도시, 인천」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내년부터 5년간(‘21~‘25년) 총 39개 사업에 3,544억원을 투입해 3대 목표 9개 과제 추진에 본격 나선다. 인천은 부평미군부대 애스컴(신촌·삼릉 일대)을 통해 팝, 로큰롤,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이 유입돼 대중음악인들의 주요 활동무대 역할을 한 1950~6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발상지이다. 이어 7~80년대 공단 지역은 민중가요의 산실로, 이를 바탕으로 90년대 관교동·동인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록밴드 타운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친 역사적 도시다.현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INK(인천 K팝 콘서트) 등 음악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음악축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이에 인천의 음악적 역사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생활음악‧음악산업‧음악축제의 조화로운 육성‧지원을 위한 종합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됐다. 시는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문화향유를 확대하고 지역음악인의 활동기반을 조성하며, 음악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마스터 플랜의 3대 목표는 ‘음악으로 행복한 시민’, ‘음악으로 키우는 산업’, ‘음악으로 활기찬 도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상에서 함께하는 음악 음악산업 생태계 조성 음악자원 가치확산 및 음악연계 도시재생이라는 3대 전략을 세웠다.< 전략 1. 일상에서 함께하는 음악 >시는 첫째, 음악을 시민 누구나·언제·어디서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생활 속 음악향유 확대) 곳곳에 거리공연존을 지정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향유할 수 있게 하고, 특히 아티스트 인증제 시행을 통해 음악성 있는 뮤지션을 선발‧지원해 거리공연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공연 프리뷰‧리뷰를 다양한 SNS채널에 홍보하여 시민의 공연 관람을 활성화 예정이다.(시민 음악교육 활성화) 아트센터 인천은 내년부터 공연장 기반의 클래식 음악과 인접학문 중심의 독창적 문화예술강좌를 개설·운영해 시민 문화 감수성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음악 활동 지원) 또한, 시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드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중창제, 악기연주경연대회, 시민창작가요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경연대회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대학생 오케스트라에 대한 아트센터 인천에서의 공연기회를 제공해 생활 예술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략 2. 음악산업 생태계 조성 >둘째, 음악인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음악산업기반을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음악산업 기반 및 음악인 역량 강화) 내년 12월 개소 목표로 음악창작소를 캠프마켓에 조성하여 창작부터 음반으로 생산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반시설,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음악인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음악산업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기획, 마케팅, 음향, 조명 등 음악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캠프마켓에 음반기획, 제작사 등 음악산업을 인천에 유치하여 음악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을 통해 전문 국악인 활동을 지원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온라인 음악활동사업 지원을 통해 음악인의 단절되지 않는 창작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음악 공연장 확충) 소규모 라이브 스탠딩 공연장을 조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활성화하고, 오페라하우스(아트센터 2단계) 건립 등 뮤지컬, 대중공연 등으로의 공연장르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도 이뤄진다. 또한 노후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전면적 리모델링을 통해 관객 친화적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개성있고 매력적인 음악이벤트 개최)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중심으로 재즈페스티벌, INK 등 기존의 개별 음악축제를 8~9월에 연속‧집중시켜 음악콘텐츠를 문화(관광)상품화하는 ‘August Music Rush to Incheon(가칭)’을 추진해 음악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8월 인천=음악, Music month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생활 밀접 공간에서 펼쳐지는 시민체감형 공연인 프린지공연을 확대‧활성화하여 로컬아티스트 및 시민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축제와 뮤직 MICE 산업을 연계하여 음악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융복합 산업으로 단계적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 전략 3. 음악자원 가치확산 및 음악연계 도시재생 >마지막으로, 음악자원을 발굴·양성해 시민이 인천의 음악적 가치를 공감하며 음악으로 활기찬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음악자원 전용시설 건립) 한국 대중음악 전시실, 공연장, 수장고 등을 갖춘 국립한국대중음악자료원(가칭)을 근대 대중음악의 중심지였던 캠프마켓에 유치하고,(음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캠프마켓에 뮤지션을 위한 창작‧연습공간인 뮤지션 레지던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인천 고유의 음악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발전시켜 음악문화·교육·산업을 균형있게 성장시키고자 「음악도시, 인천」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근차근 마스터플랜을 추진해 시민-음악인-도시가 이어져, 누구나 공감하고 참여하는 음악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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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랜선으로 즐기는 최정상 K-POP 공연!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INK콘서트 10월 10일(토) 오후 8시, 실시간 생중계, 아티스트 10개팀 참가 코로나 극복기원‘We:InK 챌린지’, 인천 여행지 다큐멘터리 방영 등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0월 10일(토)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이하 IN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INK콘서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서 매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INK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해 10월 10일(토) 오후 8시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에는 재민(NCT), 채령(ITZY)이 MC를 맡고,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국내 최고의 K-POP 아티스트 10개 팀이 인천을 찾아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콘서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인천의 관광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가 직접 소개하는 인천여행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We:InK 챌린지’를 진행하고, INK콘서트 10년의 역사와 함께 인천 여행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하여 ‘관광도시 인천’의 생생한 매력과 스토리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박남춘 시장은“ InK콘서트는 2009년 시작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서 애정을 갖고 함께해 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올해 InK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라인업, 온라인 이벤트 등『제11회 INK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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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랜선타고 펼쳐진다KBS Kpop 등 6개 채널 생중계, 실시간 채팅으로 관객과 소통 신인 아티스트 발굴‘펜타 유스 스타’진행해 우승팀 무대에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 ‘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비대면(언택트 : Untact) 형태의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경기일보(대표이사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는 오는 10월 16~17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이번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대신 락 페스티벌 공연 현장은 KBS Kpop와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에서 생중계 한다.아울러 온라인 관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여 화상화면으로 연결하여 아티스트와 관객이 모니터를 통해 메시지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의료진, 봉사자 및 인천 시민, 락 마니아, 출연진과 함께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달할 계획이다.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위드)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이며 해외 출연진(향후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과 함께 랜선 공연으로 페스티벌 마니아들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펜타 유스 스타’는 299팀이 사전 접수 하였으며, 온라인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6팀을 발표한다. 이 중 우승팀에게는 펜타포트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사정으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됐고, 사상 첫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 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온라인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했다.한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www.pentaport.co.kr)는 물론,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www.travelicn.or.kr)와 경기일보(www.kyeonggi.com)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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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서커스 축제 선보여9월 18일~10월 11일 매주 금·토·일 총 74회 다채로운 서커스 공연 입장부터 퇴장까지 차 안에서 관객 간 접촉 없이 즐기는 ‘드라이브 인’ 방식 도입 6m 높이 공중곡예, 차이니스 폴, 저글링, 마임, 15m 상공 불꽃·로프 퍼포먼스 100% 사전예약제로 전 공연 무료, 매주 월요일 네이버 예약 통해 티켓 오픈 ‘서커스 캬바레’가 펼쳐지는 매일 오후 8시에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건물 5층 높이의 15m 상공에서 화려한 불꽃과 로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SKY 밴드’(단체명: 프로젝트 날다, 예술불꽃 화(花,火)랑)의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SKY 밴드’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무대를 대형 크레인에 매달아 문화비축기지 어디에서든 볼 수 있게 했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올가을 문화비축기지에서 차에 탄 채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Drive-in)’ 방식의 서커스 축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인 축제는 매년 5월마다 진행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 끝에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전환해 개막한다.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서커스 기예가 펼쳐진다. 6m 높이의 줄 위에서 펼치는 공중곡예부터 15m 상공에서 펼치는 화려한 불꽃과 로프 퍼포먼스까지, 총 74회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100% 사전예약제이며 무료다. 관객이 문화비축기지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공연 관람과 퇴장까지 모든 과정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진행된다. 시민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공연자와 관람객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촉까지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람 방식이다. 모든 공연은 사전에 예약한 차량 30대(1인당 차량 1대, 최대 3인 탑승)만 입장할 수 있다. 이 중 5대는 자가용이 없는 관객을 위한 렌트카 관람석이다. 서울시는 매 공연 종료 후 렌트카 내부를 소독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예약은 네이버 검색 창에서 ‘서커스 캬라반’ 또는 ‘서커스 캬바레’를 검색 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마다 해당 주간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첫 번째 주 예약 페이지: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01446 이번 축제는 크게 두 종류로 진행된다. 9월 18일(금)~10월 4일(일)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펼쳐지는 <서커스 캬라반>과 10월 9일(금)~11일(일) 3일간 열리는 <서커스 캬바레>다. ‘서커스 캬라반’, 9월 18일~10월 4일 중 매주 금~일, 문화비축기지 <서커스 캬라반>에서는 저글링, 마임, 공중곡예 등 국내 서커스 아티스트 16팀이 총 50회의 공연을 펼친다. 두 개의 사다리에 고정한 느슨한 줄(슬랙와이어)을 타며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슈뢰딩, 거의 고양이>(팀명: 64J(줄))와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접목하여 재미와 감동을 함께 담아낸 <재주 많은 아저씨의 50가지 서커스 쇼>(팀명: 예술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서커스 캬바레> 10월 9일~10월 11일, 문화비축기지 10월 9일(금)부터 10월 11일(일)까지 열리는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전통연희, 근대 서커스, 현대 서커스로 구성한 10편의 공연과 온라인 전시 1편이 선보인다. 서커스 분야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육성해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돼 첫선을 보이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서커스 캬바레>가 펼쳐지는 매일 오후 8시에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건물 5층 높이의 15m 상공에서 화려한 불꽃과 로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SKY 밴드>(단체명: 프로젝트 날다, 예술불꽃 화(花,火)랑)의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SKY 밴드>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무대를 대형 크레인에 매달아 문화비축기지 어디에서든 볼 수 있게 했다. 서울 서커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서커스 축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서커스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공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드라이브 인 형태의 서커스 공연 관람 방식이 코로나 시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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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공연 전환, 역대 최초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2019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뜨거운 함성과 몸짓, 화려한 조명으로 모든 이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역대 최초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데 이어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매년 8월에 축제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여파로 각종 축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최시기를 10월로 늦췄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고자 언택트 공연 형태를 도입했다. 락의 저항 정신(Rock Spirit)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시민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하는 감사 콘서트를 병행한다. 또한,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면서 역대 최초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기로 했다.한편, 해외 아티스트들의 입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송출하고,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세부 출연진은 8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시와 주관사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관람객 간격 유지, 시식 및 홍보 부스 운영 중단 등을 통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www.pentaport.co.kr)는 물론,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www.travelicn.or.kr)와 경기일보(www.kyeonggi.com)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러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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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8일간 일정 돌입“장르의 재능을 증폭시켜 세계와 만나게 하라”미래지향적 하이브리드 개념 도입, 안전제일 기조로 이중삼중 방역 ▲제24회 BIFAN ‘개막작 상영회’ 사회자 배우 예지원한국영화 탄생 101년째, 새로운 미션을 품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장 정지영/집행위원장 신철)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9일 오후 7시 CGV소풍에서 ’개막작 상영회‘를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 날 개막작 상영회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화한 8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제작가·감독·배우와 국회·경기도·부천시 의원, 평론가 피어스 콘란과 배우 이민지 등 심사위원이 함께했다. 국내 국제영화제 김동호·문성근 조직위원장, 박광수·배창호·전양준·정상진·이준동·조성우 집행위원장, 이장호·장항준 감독, 배우 조성하와 봉만대·이무영 감독 등 BIFAN 조직위원, 고윤화 회장과 BIFAN 후원회 임원 등이 제24회 BIFAN의 시작을 축하했다.BIFAN 조직위원인 배우 예지원의 사회로 시작한 개막작 상영회는 국내외 영화인의 개막 축하 및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신일·김혜수·안성기·엄정화·전도연·정우성을 비롯해 공포영화의 거장 <엑소시스트>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및 개리스·알렉산더O.필립·라자트 카푸르 감독 등이 직접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 마음을 전하면서 BIFAN의 개최 성공과 관객들의 일상의 행복을 기원했다.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놓고 우려와 고심이 깊었다”면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성공적인 영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의 영화제들이 취소 및 연기되는 현시점에 ‘언택트 시대의 영화제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준비한 BIFAN은 영화와 관객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지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영화계 안팎으로 잇따르는 새로운 형태의 변화 속에서 BIFAN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 영화인들의 창의적 재능들을 키워내는 증폭기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올해에 시상·지원을 7억 원 규모로 늘린 이유를 설명했다. “부천은 영상문화 산업단지를 포함한 몇 개의 중요한 인프라와 새로운 인재양성 시스템을 통해 다음 100년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 저녁 CGV소풍에서 개최한 제24회 BIFAN ‘개막작 상영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철 집행위원장, 김대성 후원회 명예회장, 정지영 조직위원장, 장덕천 부천시장(명예조직위원장), 고윤화 후원회 회장, 박건섭 부조직위원장명예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장,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인사는 물론 42개국 194편의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심사위원 소개 등 프로그램은 모두 사회자의 소개에 따라 사전에 촬영한 영상물이 대신했다.▲제24회 BIFAN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의 배우 김서형(왼쪽부터), 이명 감독, 배우 김현수가 9일 저녁 CGV소풍에서 개최한 제24회 BIFAN ‘개막작 상영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올해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의 이명 감독과 배우 김서형·김현수가 무대에 올랐다. 이명 감독은 씨네2000의 <미술관 옆 동물원> <거북이 달린다> <비밀은 없다> 등 다수의 영화를 기획했다. 이명 감독은 ”늦깍이 신인 감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1년 전 오늘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의 첫 촬영을 시작했는데 1년 후 같은 날 BIFAN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이게 된 게 꿈만 같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서형은 ”촬영 당시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BIFAN 개막작으로 관객분들에게 첫인사를 드려 영광”이라고 털어놨다. 여고생으로 출연한 김현수는 “많은 관객분들과 폭넓은 공감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안전제일’을 기조로 문을 연 제24회 BIFAN은 일원화한 상영관(CGV소풍)에서1~4차 경로에 걸쳐 철저한 검진 및 고강도 방역을 실시한다.9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제24회 BIFAN은 오는 16일까지 42개국 194편을 상영한다. 하이브리드 개념을 도입, 국제영화제의 미래지향적 모델을 개척한다. 상영의 경우 극영화 173편은 오프라인 극장(CGV소풍), 이 가운데 68편은 온라인 플랫폼(왓챠), 중국영화 6편은 모바일 플랫폼(스마트시네마코리아)에서도 만날 수 있다. VR시네마 체험과 마스터 클래스 등 산업 프로그램, 시네마 오브 무비 등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발열체크·QR체크인 혹은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등 제공, 고사양 열화상 카메라 및 출입구형 에어샤워 제품 설치·운용한다. 상영관의 경우 강력한 좌석간 거리두기(좌석점유율 30~35%)를 시행하고, 매일 1일 4회씩 방역작업을 갖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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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임 조직위원 위촉!강유정·봉만대·예지원·이무영·조성하, 2년간 활동제8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임 조직위원 ▲사진설명: 왼쪽부터 시계방향 강유정·봉만대·예지원·이무영·조성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지영)는 신임 조직위원을 위촉했다. 콘텐츠평론가 강유정, 영화감독 봉만대·이무영, 영화배우 예지원·조성하 씨를 지난달 26일 위촉, 제8대 조직위원회 진용을 새로 갖췄다.신임 조직위원들은 이날 유임 위원과 함께 임시총회를 갖고 2년 활동을 시작했다.유임 위원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권영락 이사,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 영화감독 봉준호,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심재명 명필름 대표이사, 정영광 부천문화원장, 최용배 영상원 교수 등 20명이다.신임 조직위원은 평론가·감독·배우 등 영화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강유정 콘텐츠평론가(강남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봉만대 감독(제작사 봉이김선달 대표)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관객의 입장에서 BIFAN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8대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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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위저(Weezer), 더 뱀프스(The Vamps), 트리스 등 국내․외 11개 팀 확정 ▲국내 라인업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오는 8월 9일(금) ~ 11일(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2차 국내․외 출연진 11팀을 공개했다.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로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위저(Weezer), 영국 4인조 밴드 더 뱀프스(The Vamps)와 트리스, 해리빅버튼, 더 로즈, 크라잉넛, 소닉스톤즈, 라이엇키즈, 최고은, 럭스,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 등 국내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해외 라인업향후 3차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며,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가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2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3일권에 한하여 30% 할인이 적용된 140,000원(정가 200,000원)에 판매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1천매 한정으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식 티켓과 인천 시민 할인티켓은 6월 초에 오픈된다. 『2019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travelicn.or.kr) 및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 (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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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대중음악인 헌정 밴드공연’ 라인업 최종 결정BAND BATU 등 4팀,‘부평대중음악인 헌정 밴드공연’ 라인업 최종 결정6월 1일(토) 부영공원(옛 한반도 최대규모 미군기지 부평 애스컴시티) 특설무대 부평대중음악둘레길 답사 및 음악프리마켓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 마련▲BAND BATU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한국 밴드 꿈,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다’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첫 행사가 오는 6월 1일 토요일 부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이 날 공연 주제는 ‘부평, 한국대중음악 뿌리: 배호에서 BTS까지’로서, 처음으로 부평대중음악인 헌정 밴드 공연을 펼친다. 이날 헌정 밴드 공연에 나설 밴드 라인업이 최종 선정되었다.6월 1일 부평 부영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펼치는 부평대중음악인 헌정 밴드 공연에는 JB BAND(정유천블루스밴드), BAND JOE, R.O.Z.E, BAND BATU 4개 밴드가 나선다.▲JB BAND(정유천블루스밴드)인천 부평을 기반으로 음악 연주 활동을 지속해 온 밴드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최종 선택했다.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이장열 대표는 “이번 공연 라인업은 인천 부평 지역에서 꾸준하게 밴드 활동을 지속해온 지역적인 밴드들을 발굴해서 라인업을 최종 선정했다. ▲R.O.Z.E,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대중음악 뿌리로서 근거를 제공한 옛 부평애스컴시티 미군기지였던 부영공원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첫 밴드 공연을 펼쳐내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특히 처음으로 부평대중음악인 헌정 밴드 공연이기에 그 의미는 남다르다”고 강조했다.6월 1일(토) 부평대중음악인 헌정 밴드 공연은 무료이며,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코스인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주변 답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부평레코드마켓 등 음악관련 프리마켓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밴드 죠한편,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부평이 한국대중음악의 뿌리이자 중심이라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6월 1일 행사를 시작으로, 부평 신촌 부일옥, 부평구청 어울림 마당,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야구장에서 무료 공연을 펼쳐 부평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 공연은 부평구청이 후원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홈페이지(www.ascomcity.com)로 하면 된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