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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2년 미추홀 산타클로스 문화축제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서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0년 300가정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이해 올해는 2천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의 대표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및 나눔 행사다. 이 날 행사는 발대식에 앞서 수와진 등이 축하공연을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한 나눔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선물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에 사랑과 희망의 긍정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산타클로스 1천여 명은 인천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과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천여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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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천역 경관조명 점등식·미니콘서트 개최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천역 광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과 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를 테마로 한 야간경관조명 점등식과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 상인회, 인천역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는 이번 점등식에는 각계 각층 인사와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해 화려한 경관조명과 함께 화합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점등식 이후 12월 3일과 11일에는 각각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사자춤, 변검,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거리 공연으로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연말연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를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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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협회도 인정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27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현장사진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쓰레기와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푸드존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이동식 전기발전기 도입 ▲벼룩시장 등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 ▲ 관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친환경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친환경 축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일간 펼쳐진 행사기간 동안 총 27만 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하며 직접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2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한 바 있다. 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펜타포트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5일(금) ~ 7일(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여 팀이 출연한 가운데 역대 최다 관람인원인 13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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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2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성료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축제인 ‘2022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카약축제는 ‘신선한 도전, 친근한 수상레저’를 주제로 시민들이 수상에서 카약을 타고 이색 퍼레이드를 펼치는 방법으로 개최됐다. 카약과 패들보드 140척이 아라뱃길 정서진 수역을 가득 채운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가을날 수상레저의 열기를 만끽했다. 정서진 아라뱃길 축제장은 ▲즐거운 아라뱃길 카약 축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딕펑스, 정흠밴드, 아이씨유, 피싱걸스, 보이후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 콘서트’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맞춤 공연’ ▲카약을 타고 수상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선셋카약킹’ ▲일반 시민들이 카약과 패들보드를 직접 즐기는 ‘수상레저체험’ ▲수상안전교육, 카약 만들기 등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어린이 109명이 참여해 정서진 카약축제와 아름다운 정서진의 모습을 그림으로 선보인 어린이 사생대회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총 17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서구는 대상(서구청장상) 1명, 최우수상(서구의회의장상) 2명, 우수상(k-water 아라뱃길지사장상) 4명, 장려상(수자원환경산업진흥㈜ 사장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미래의 예술가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카약을 타고 수상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선셋카약킹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정서진의 노을을 물 위에서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날 축제에는 약 9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무사히 빠져나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카약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수상레저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구의 명소이자 자랑인 정서진에서 펼쳐지는 축제라 더 뜻깊고 다음 축제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통해 가을을 만끽하는 시민들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아라뱃길 주변을 잘 정비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숙한 수변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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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를 포크 음악과 함께 …2022 인천 포크페스티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 인천포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토) 낮 12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음악도시 인천시가 주최하고 문화기획사 ㈜몬스터레코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억의 포크음악과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포크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인천포크페스티벌에서 들려줄 포크음악의 감미롭고 따뜻한 감성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MZ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인천 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공연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야외에서‘자연, 스러움’을 슬로건으로 대면 개최된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프린지 스테이지에서는 어쿠스틱, 국악가요, 인디포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 구성으로 범진, 백아, 구만, 허지영, 체인케이 등이 출연한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한영애, 여행스케치, 정동하, 육중완밴드,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 총 6개 팀이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포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안전한 행사 진행을 우선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정보는 인터넷(2022인천포크페스티벌.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천재지변 상황에 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https://www.facebook.com/2022IncheonFF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대중음악의 발상지인 음악도시 인천이 포크음악을 통해 세대를 잇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을 위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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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능허대문화축제, 가을 정취 속 미래 가능성 확인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의 대표축제인 제10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공원 등 연수구 일대에 8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송도신도심의 송도달빛공원과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 마련된 전시·공연·체험부스에는 이틀간 많은 주민들이 몰려 놀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모처럼 맞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 각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펼쳐지는 우리센터자랑 경연대회와 동대항 체육대회 등이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4년만에 대면으로 축제 현장을 찾은 구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30일 연수구립예술단의 사전 합동공연으로 2018년 완성한 백제사신길에서 이어지는 백제사신 문화행렬을 시작으로 문을 연 연수능허대문화축제는 매일 마지막을 알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됐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사업에 선정되기도했던 백제사신길을 따라 진행된 백제사신 문화행렬 구간마다 구민들이 거리로 나와 박수로 환영하며 모처럼 맞은 가을축제를 즐겼다.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구민의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인 박찬대, 정일영 의원을 비롯해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그리고 지역 인사와 주민단체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연수구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 대표단을 비롯해 삼척시 부시장 등 국내 자매도시 관계자들도 방문해 자리를 같이해 국내·외 도시간 우호관계를 확인했다. 축제기간 송도달빛공원에는 이틀간 각종 공연·전시와 함께 100여개의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 등이 모처럼 가을 나들이에 나선 축제 관람객들을 맞았다. 맛집 먹거리존과 부녀회 먹거리존을 비롯해 플리마켓존, 각종 체험부스존, 피크닉 플레이스, 자매도시부스와 어린이체험 등 이벤트 부스들이 권역별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둘째 날 능허대공원에서도 어르신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연수문화사랑축제가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능허대문화유산 해설, 전통문화·공예·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한편 이번 능허대문화축제는 기후변화 대응의 날 행사 등과 함께 폐건전지나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창구 등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함께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순환실천서약 캠페인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에 대한 구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도 함께 벌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무엇보다 부족한 예산과 짧은 준비기간에도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응원해 주신 40만 연수 구민과 축제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갖는 역사성과 미래 가능성을 잘 살려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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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소래질러’ 소래포구축제, 사흘간의 화려한 막 내려4년 만에 열린 제22회 소래포구축제가 3일 폐막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소래질러’를 슬로건으로 1일 개막한 제22회 소래포구축제는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성을 강조한 문화 행사를 선보였다 축제 기간 방문객은 주최 측 추산 약 40만 명으로, 첫날에만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코로나19 이전 축제 방문객 수보다 많은 것으로, 어시장과 인근 상가도 늦은 밤까지 밀려드는 손님으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행사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와 서해안 풍어제에 이어 20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주민자치박람회가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개막 공연에는 미스트롯 출신 홍자, 김태연, 강혜연이 무대에 올라 축제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호흡하며, 4년 만의 대면 축제의 흥을 돋웠다. 공연 중간에는 불꽃놀이도 펼쳐져 소래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았다. 체험 행사존에는 꽃게낚시, 대하 맨손 잡기 등 소래포구축제의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일찌감치 몰렸다. 대형 풀장에 신선한 꽃게와 대하가 투하되자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낚시 삼매경에 빠졌고, 직접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도 풀장 밖에서 꽃게와 대하를 낚는 장면을 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튿날 진행된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소래 수산물 요리교실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함께 직접 요리법을 배우며, 소래포구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셋째 날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폐막 공연은 애초 메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한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소래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특히 단순히 축제를 넘어 소래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중점에 뒀다는 평가다. 소래포구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요리 교실을 선보였고, 소래를 주제로 한 음악극도 공연됐다. 별도의 먹거리 장터를 설치하지 않고, 주변 상권으로 방문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전 축제와 달라진 부분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를 찾아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년 만의 대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발굴하고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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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대표축제 INK 콘서트, 성황리에 막 내려4년 만에 돌아온 INK 콘서트에 2만 5천 국·내외 팬들이 모여 문학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함께 지난 10월 1일(토)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3회 INK(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번 INK 콘서트는 마마무, 문빈&산하, VIVIZ(비비지), 골든차일드 등 국내 정상급 11개 팀의 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INK 콘서트는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한류 팬들이 찾는 명실공히 K-POP 대표 축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INK 콘서트와 연계한 상품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5천여 명의 해외관람객을 유치했다. 코로나 이전 직전 공연인 2018년에는 1만 2천여 명의 해외관람객들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INK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문학경기장을 찾은 5천여 명의 해외 팬들과 2만여 명의 국내 관람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인천을 음악도시, 잉크콘서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K-POP 공연뿐만 아니라 콘서트 관람을 대기하는 팬들을 위해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3인조 걸그룹 ‘럼블지’ 미니 팬미팅 △커버댄스 동아리 공연 △포토존 △K-ART체험(네일아트) △아이돌 MBTI 테스트 등 새롭게 기획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유튜브‘ALL THE K-POP’채널을 통해 콘서트 현장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과 재관람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공연 영상을 INK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고 MBC M 채널에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송출할 예정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INK콘서트가 국내·외 많은 K-POP 팬들의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콘서트로서 내년에도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INK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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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질러!’소래포구축제,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온다!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소래포구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남동구는 10월 1~3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제22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래포구축제는 지난 2019~2020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 19 여파로 전면 취소됐고, 지난해는 축제 규모를 대폭 축소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의 대면 행사인 이번 축제는 ‘소래질러’를 슬로건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폐막식에는 미스트롯 출신 홍자와 포크계 아이돌로 불리는 박창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문화체험 행사는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표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장터 없이 주변 상권과 연계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과 전통어시장을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장소를 확대해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 소래관광벨트를 적극 활용한다. 축제 첫날인 1일은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전통 길놀이, 무형문화재 이수자 김혜경이 진행하는 서해안 풍어제가 선보인다.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김태연, 강혜연 등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소래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하는 수산물 요리 교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소래 음악극 ‘소래마을 이야기’, 소래 시네마 콘서트&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지난 3일에는 관광객이 참여하는 소래노래방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남동 사랑 콘서트에 이어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이 진행된다. 폐막식에는 사흘간의 기록을 담은 영상과 함께 가수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밤 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앞 공영주차장에는 꽃게 낚시, 맨손 대하잡기, 어린이 보트낚시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래포구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대하를 직접 잡아보고, 대규모 풀장에서 보트를 타며 낚시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선 다양한 미션을 즐기며 생태공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소래 스마트엔티어링(스마트폰을 통한 미션 수행)’ 행사가 열린다. 스마트폰으로 생태공원의 정보와 미션을 받아 시간 내에 수행하는 것으로, 완주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해오름광장은 매일 밤 빛으로 가득한 야간경관과 소래포구의 이야기가 담긴 시화전을 통해 볼거리와 낭만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남동구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중점 사업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 소래관광벨트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정원 지정과 소래에서 한강으로 가는 뱃길을 중심으로 소래포구를 수상레저와 마이스(MICE)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소래포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래포구가 남동구를 넘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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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대표축제 INK 콘서트, 7일 티켓 오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국내 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3회 INK(Incheon K-POP Concert)콘서트를 10월 1일 오후 7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미추홀구 매소홀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제 13회 INK콘서트의 티켓은 7일 오후 8시부터 공식홈페이지(www.inkconcert.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INK콘서트는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국내외 한류 팬들이 찾는 명실공히 K-POP 대표 축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INK콘서트와 연계한 상품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콘서트 외에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마마무, 문빈&산하, VIVIZ, 골든차일드, CIX, 드리핀, EPEX, Kep1er, Billlie, 조유리 등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2천명이 넘는 해외관람객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와 공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수수료와 배송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공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므로 사전예매가 필수다. 출연진 및 프로그램, 티켓예매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INK콘서트 공식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