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
남동구 대학생봉사단, 배 농가 인공수분 작업 도와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이 지난 11일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화접)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공수분은 솜방망이로 배꽃을 인공수정 시켜주는 작업으로, 시기를 놓치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기에 일손이 필요하다. 남동구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은 이른 배꽃 개화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진 과수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을 전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적과및 수확 시기에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인천시교육청, 중‧·고교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2일 올해 신설된 인천중산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7월까지 116개의 신청학교에서 진로진학설명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신청한 중학교 61개교, 고등학교 5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내 강사진을 구성하여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고입전형 및 2024학년도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학생 과 학부모에게는 2022~2024학년도 대입전형 개편 정보를 학년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입·대입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및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진학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로진학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생명을 살리는 또래게이트키퍼 위촉식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일 부평고등학교에서 또래게이트키퍼 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자살 위험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생명지킴이를 일명 ‘게이트키퍼’라고 부른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또래게이트키퍼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월 또래게이트키퍼 강사 111명을 양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0년 8월 교직원 대상 인천형 생명지킴이 원격연수를 테크빌교육과 협력해 개발하였으며 ‘안전한 테두리의 나! - 안테나 O_K’ 연수는 8개월 만에 1만 3천 명이 이수할 정도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위기 학생에 대한 교직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신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지면서 위기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덕신고등학교 자원봉사 기본교육인천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덕신고등학교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학년 1개 반만 집합교육을 하고, 나머지 학년과 반은 실시간 방송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국제화 시대에 맞는 시민성 키우기, 코로나 19 이후 청소년 참여형 자원봉사유형을 교육했다. 또한, 봉사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봉사 의지를 보였다. 한편,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상시프로그램과 하계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중구자원봉사센터,인천하늘중학교,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운남동 인천하늘중학교에서 전교생 314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교내 하늘방송국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각 교실로 송출해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참여 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봉사자의 역할 등 기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영종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요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시간이 됐다. 또한 봉사학습을 시작하는 신입생 배려차원에서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활동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추후 자원봉사 활동에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자발성을 유도했다. 이번 교육을 의뢰한 하늘중학교 교사는 "신도시 특성상 외지에서 이주한 학생들이 많아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봉사활동처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데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중구자원봉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누룽지에 반하다, 친환경수세미 뜨기, 비대면 환경정화활동, 코로나19 극복 응원캠페인 및 생명피움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www.junggu1365.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연수구청소년수련관-박문중학교, 청소년 위한 MOU 체결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지난 1일 연수구에 있는 박문중학교와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의 협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프로그램 및 사업 상호 연계, ▲청소년 교육, 진로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및 지식교류, 사업개발과 운영 등 청소년 관련해 다방면으로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국제역량개발팀(☎032-833-2012 박찬미 주임)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현웅 연수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연수구 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서양화가 정윤하, "희망의 빛" 작품으로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살아가면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을 무채색과 화려한 채색으로 교차하면서 캔버스에 옮겨 작품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정윤하 작가는 오는 2021년 4월 9일(금) ~ 4월 1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2·3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행사에 "희망의 빛" 작품을 출품하여 리수갤러리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부산의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로 꼽히는 BAMA에 참가하여 일반 관람객의 평가와 한국미술의 흐름을 경험하여 창작활동에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 작품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좋은 기회로 작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품명 "희망의 빛"은 가까이 있지만 놓치고 사는 주변의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려는 작가의 마음을 그렸다. 무심히 걸었던 산책길, 반짝이는 네온 빛,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산세 등을 캔버스 위에 담백하게 그려 넣었다. 삶을 간소하게 하여 여유를 찾아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알아가는 희망의 빛 한줄기가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박한 채색으로 담백함을 전달한다. 작가는 바쁘고 지친 심신을 힐링의 빛으로 포근히 감싸고, 안정 속에 내일의 일상을 담담히 받아들이고자 하는 당찬 에너지를 관람객과 나눠 공감을 얻고자 한다. 작가는 쉽고 전달력 높은 그림으로 감상자의 이해력을 돕고, 작품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 밝은 일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착한 심성이 보인다. 같이 공유하는 풍경이지만 예술로 승화시켜 잊고 살았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즐거운 삶이 되는데 자신의 그림이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두꺼운 유화채색과 거친 마띠에르 필요 없이 심플한 표면 채색과 이미지 속에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하는 서양화가 정윤하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어려운 사회적 환경을 경험하고 있는 이웃과 아픔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 속에서 극복하려는 선한 의지를 잃지 않도록 미술작품이 희망의 매개체가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많은 작가와 교류하면서 향후 작품 활동에 좋은 영감을 얻고 싶고,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시대적 상황에 맞는 작가 정신이 발휘되어 관람객에게는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 한국화전공,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졸업 출신으로 2016 서울국제미술협회 한-일 교류전 특선, 2017 안견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고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성인취미미술과 아동미술을 지도하는 Art palette 운영과 창작 작업을 같이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남동구, 스포츠 마케팅과 꿈나무 양성에 적극 나선다인천시 남동구가 스포츠 마케팅과 꿈나무 양성을 통한 지역 체육 진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일(금) 쇼트트랙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박하윤 선수를 남동구 우수체육선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논현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하윤(16)선수는 국내외 주니어 쇼트트랙 무대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9년 사할린 동계아시아 유소년 대회 500m, 30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500m 은메달에 이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1000m에서 동메달의 성적을 거뒀다. 박하윤 선수는 앞으로 2023년 4월까지 2년 동안 남동구 우수체육선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구민 스포츠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남동구의 우수체육선수 홍보대사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2019년 여자축구 국가대표 장슬기 선수,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김가영 선수, 2019 WFF 유니버스대회 비키니모델 세계챔피언 최사라 선수 등 3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구는 앞으로도 우수체육선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구민의 자발적 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아마추어 우수체육선수 위주로 홍보대사를 발굴,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와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현재 리틀야구단과 유소년축구단, 육상경기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꿈나무 육성과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통해 최근 프로 야구선수를 잇따라 배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의 구민축구단인 인천남동구민축구단 ‘FC남동’을 창단, 프로 무대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축구 유망주들을 위한 새 길을 열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우수체육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은 구민의 건강과 체육증진은 물론 지역 이미지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나무를 육성하고 비인기 종목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 캠퍼스 준공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 캠퍼스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연간 생산량 2만5000대(엘리베이터 2만3500대, 에스컬레이터 1500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와 초고속 및 전망용 등 엘리베이터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타워(지상 175m, 지하 11m), R&D센터, 실시간으로 승강기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는 고객 케어 센터,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한 스마트 캠퍼스(대지면적 10만5517㎡)의 전체 준공을 완료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 스마트 팩토리 등 생산 라인의 준공 허가를 마치고 생산에 돌입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생산 라인, 물류센터가 연계된 스마트 팩토리에는 생산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산업 사물인터넷(IoT)과 AI 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고객의 주문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통합 제조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최대화하고 유연한 분석이 가능한 최적화된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문 정보 및 고객 맞춤 정보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생산라인에 적용하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IT융합 등 최첨단 기술 접목, 제품 고급화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와 물류 최적화를 통해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 내에서 톱 티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상하이 스마트 캠퍼스를 글로벌 시장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캠퍼스 준공으로 중국법인의 생산능력은 기존(약 7000대) 대비 3.5배로 증가했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생산 라인 최적화와 더불어 강화된 디자인 및 언택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는 물론 글로벌 랜드마크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일우헌 신축기금 1억원 기부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이 전통 깊은 건국대 고시관인 ‘일우헌’ 신축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일우헌은 국가 고시 및 각종 전문 자격 시험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대학 내 인재 양성 기관 시설이다. 현재 5급 공채반, 공인회계사반, 변호사 시험반으로 구성돼 있다. 일우헌(지상 4층, 지하 1층)은 2007년 리모델링으로 식당·열람실·세미나실 등을 갖췄지만, 1975년 지어진 건물이 낡아 현재 사용에 많은 아쉬움이 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자은 이사장이 건국대 발전 기금과 기부금을 담당하는 대외협력실을 통해 1억원을 신축 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2017년 취임 뒤 재해 특별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부해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홍수 피해 등을 입은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9년에는 시험 기간 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엄마의 밥상’ 행사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