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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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생활고 겪는 미얀마 유학생 지원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인천 지역의 미얀마 국적 유학생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외화 송금이 제한되어 유학생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현지에 있는 가족 걱정에 정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의 생계유지 및 학업 지속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후원하였다. 현재 인천 소재 대학에서 유학생활 중인 미얀마 유학생은 24명(경인여대 13명, 인하대 10명, 인하공전 1명)으로, iH공사 후원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인여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미얀마 유학생들을 돕는 데 iH공사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재 경제적 생활고뿐만 아니라 현지 가족과의 소통도 어려워 힘든 상황이겠지만,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H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과 9월에는 임대 입주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재진출 지원을 위한 정리수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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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도서지역 학교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목)~18일(금), 2일에 걸쳐 연평중고등학교에서 도서지역 학교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간담회에 참여해 도서지역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평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연평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 진로진학지원단(마중물) 위원들과 서해5도 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 입학사정관들도 함께 방문하여 연평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특강과 대입설명회, 1:1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인천 진로교육지원단(반딧불) 위원들이 창작 특강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진로에 대한 꿈을 갖고 자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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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인천 4개 대학과 손잡고 인공지능 미래를 연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6월 17일(목), 인천지역의 4개 대학(경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 인하대학교 교육연수원)과 함께 교원 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문해력 교원 역량강화를 뒷받침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들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 과제는 △교원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연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홍보 △기타 상호 간 업무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약 기간은 3년이다. 고보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이 연계되어 교원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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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맞이 인천 춤 축제 연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08년부터 매년 인천의 봄을 춤으로 가득 채웠던 <춤추는 도시 인천>이 올해는 초여름으로 자리를 옮겨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대전시실, 인천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엄혹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여러 편의 창작 작품과 공연을 쉼 없이 선보여온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창단 4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한 이번 축제는 ‘함께’의 의미가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축하와 축제의 이미지를 내세운 공연파트와 역사와 전승을 주제로 한 전시파트로 크게 나뉘어 진행되는 올해의 ‘춤추는 도시 인천’은 공연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코로나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춤 공연의 기쁨을 전하고, 처음 만나는 관객들에게는 친절한 입문서이자 길잡이가 돼 단단한 역사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인천시립무용단의 의지를 새롭게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전국에서 모인 축하사절과 함께 축제의 막을 여는 <춤추는 도시들>은 인천 문화예술계 뿐 아니라 공연예술계 전체의 경사인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시·도립 무용단들의 대표적 레퍼토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정통 발레 <고집쟁이 딸 파드되>와 흥겨운 <베니스 카니발>을 선보일 광주시립발레단, 현대무용 <DCDC>로 관객과 가까워진 무대를 준비한 대구시립무용단, 한국 창작무용 <본색> 중 ‘고요의 시간’으로 인천을 찾을 부산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여기에 주요외교계기 기념 해외 공연 등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 창작 작품 레퍼토리 <만찬-진,오귀> 중 ‘무무(巫舞)’와 흥과 신명이 넘치는 장구춤 <풍류가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원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담은 전통춤 한마당이 펼쳐진다! 야외특별공연 <야회(夜會)>는 이름 그대로 춤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의 이브닝 파티와 같은 공연으로, 인천시립무용단만의 다양한 전통춤 레퍼토리와 함께 넉넉하고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야외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신명과 흥으로 관객들을 특별한 시간 속으로 안내하는 이 공연은 넘실대는 춤사위와 달빛을 머금은 북소리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지워내, 늦은 밤까지 춤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흥겨운 길놀이와 대규모의 농악무로 문을 열어 진주교방굿거리춤, 동래학춤, 미얄할미춤, 진쇠춤 등 다양한 전통춤 레퍼토리들로 무대를 채우며, 특히 피날레를 장식하는 승무에서는 흩뿌리는 장삼의 아름다운 조형미와 깨달음을 구하는 북소리에 담긴 신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인천시립무용단 40년 역사와 춤의 모든 것을 담아낸 멀티체험전시 <지킴과 변화> 이번 <춤추는 도시 인천>에서는 공연 뿐 아니라 특별한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전통을 지키고 그 안에서 새로운 변화를 창조해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끝없는 도전과 작품 활동으로 구성된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전 ‘지킴과 변화’>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능동적 관람을 제시하는 멀티체험형 전시로 기획됐다. 40년 전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기념 공연 프로그램부터 각종 신문기사와 당시의 모습을 잘 드러내주는 사진 등 지금은 구할 수 없는 희귀 자료로 그야말로 역사를 한 눈에 톱아 볼 수 있는 역사존, 개별 공연의 상세한 모습을 통해 전통춤을 지켜내고 그 안에서 새로운 춤 언어를 발전시켜오는 모습을 담아낸 ‘지킴과 변화’, 의상, 악기, 무대 등 무용 공연을 위해 필요한 수많은 요소들을 집약한 ‘춤 공연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뉜 전시로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중간 중간 위치한 포토존과 의상 체험, 분장 체험 등 ‘공연예술’ 전시만의 독특한 체험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주말마다 진행되는 ‘전시특화공연’은 무대 위의 춤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란 불이 켜지면 시작되는 특별한 이벤트 <횡단보도 플래시몹> 2019년 첫 선을 보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환호를 받았던 부대행사 <횡단보도 플래시몹>이 올해도 진행된다. 횡단보도 위에서 펼쳐지는 게릴라성 공연을 통해 일상의 공간이 예술의 한 부분으로 전환되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축제 분위기로 이끈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극복을 위한 다짐을 전하는 <해피백신>이라는 옴니버스 작품으로 더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준비 중이다. 나기운 인천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시민들과 40년의 축하와 기쁨을 나누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환원하는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2021>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가득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나가는 시금석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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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고, 모모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프로젝트 추진강화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올해 강화군청의 ‘창의적 독서교육’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1318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사업을 융합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강화여고 김혜연 사서교사는 ‘시간’의 중요성을 다룬 미하일 엔데의 <모모>라는 책을 활용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함으로써 인문독서와 인문실험 프로젝트를 경험할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강화지역의 작은 책방인 ‘꿈 공작소 모모’와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서부 학생들의 사전 실습과 토의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미션이 완성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지역주민과 원격으로 소통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미하일 엔데의 <모모>의 일부를 인용한 글을 읽고, 떠오르는 단어와 그 이유를 작성하는 것으로 참여 인증샷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탑재하는 방식이다. 물론 온라인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도록 미션 종이도 비치하고 있다. 선착순 30명을 위한 책과 모스큐브, 그리고 70명을 위한 모스큐스 선물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샘플을 전시하는 등 학생 주도적인 인문독서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6월14일(월)에 시작하여 7월 3일까지 지속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료제공 : 강화여고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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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참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15일(화) 인천대에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박남춘 시장과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참여를 통한‘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캠퍼스 조성’ ▲ 교수, 학생, 직원, 입점업체 등 인천대 구성원 대상 교육 및 홍보 ▲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을 위한 인천지역 공공기관·민간기업·종교계·교육계, 여성계 등 각계의 지속적인 참여로 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시책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대가 함께함으로써 시의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쓰레기 감량 시책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61개 공공기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비롯하여,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학생 및 일반인 대상 친환경 자원순환 교육, 시민참여 이벤트 ‘줄여쓰! 학교대항전’·‘플렉쓰 제로’·‘페트박스 챌린지’등, 자원순환사회 실현과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시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박종대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 첫 발걸음으로 시의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인‘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참여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인천대가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지역 국립대로서 받고 있는 시민의 관심에 부응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대 산학클러스터관에 12월 착공 예정(국비 70억 + 민간 사업비 65억) 아울러, 지난 11일(금)‘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통해‘화이트 바이오산업’육성 기지의 초석을 놓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인천대가 바이오산업 전략 중심에 서서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환경특별시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큰 역할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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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 인천과학 교육을 빛내다!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교장 고흥선) 2학년 황예현, 김세련, 김민정(지도교사 박인숙) 학생이 지난 9일(수)에 실시된 ‘서울포럼: Youth Forum 2021’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포럼은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정치인, 경제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경제와 비즈니스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운영되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이 포럼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Youth Forum’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인 ISEF(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12팀만이 참가 자격이 있으며 학생들이 연구하고 있는 주제를 발표하고, 석학, 청중들의 Q&A와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권위 있는 과학대회이다.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는 2020년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이후 2021년에는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루미놀을 이용한 중금속 검출 키트 제작에 관해 발표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황예현, 김세련, 김민정 학생은 "마블 영화를 보고 폐수를 통한 중금속 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며 연구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루미놀이 특정 금속의 농도에 따라 각각 다른 색깔을 낸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루미놀 키트를 활용하면 개발도상국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폐수에서 중금속을 검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사에 참여한 김재민 이젠파트너스 대표는 "전문적인 영역에 대해 발표한 것에 놀랐지만 실험의 결과와 의미뿐만 아니라 자신의 철학, 스토리까지 발표에 녹아 있어 훌륭했다”고 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탐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이공계분야로 더 많이 진출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세계를 선도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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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특성화고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교육 활성화 추진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1년 6월 7일(월)부터 6월 18일(금)까지 2주간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28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인천영어마을에서 주제별 몰입식 영어 학습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춘 글로벌 인재교육을 받고 있다. 세부 교육내용은 영어 4대 영역(듣기•말하기•읽기•쓰기)을 실무 위주로 배우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기본역량(비즈니스 기술과 예절, 이메일, 면접 준비 등), 취업 목표 설정 및 실행에 옮기기 등 진로 설계 능력으로 구성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기업에서는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고졸 인재를 원하는 추세이다”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취업 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내외 취업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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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정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누룽지만들기로 따뜻한 한 끼 나눔 실천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상정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더불어다함께’,‘위더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누룽지에반하다」사업 일환으로 중학생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봉사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누룽지를 만들어 보내면 센터에서 재가공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인천상정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회원 총 161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150가구에 누룽지를 전달했다. 인천상정고등학교 더불어다함께 봉사동아리 조주현 교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비대면봉사활동인「누룽지에반하다」사업이 봉사동아리 취지에 맞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상정고등학교 김경아 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여러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며"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허연희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인천상정고등학교에 감사하다”며"센터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누룽지에반하다, 친환경 삼베 수세미뜨기, 환경정화활동, 덕분에캠페인, 읍면동자원봉사플랫폼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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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연세대-KASBP, 바이오산업 성장지원 맞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연세대,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인천지역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천TP는 최근 연세대 국제캠퍼스 총장실에서 연세대, KASBP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세 기관은 바이오기업의 미국 진출 및 연구·개발(R&D) 자문, 전문인력 고용을 돕기 위한 정보제공, 바이오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에 함께 나선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자문 및 K-바이오 랩허브 사업 등 바이오스타트업 지원에도 머리를 맞댄다. 한편, 지난 2001년 미국 뉴저지에서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한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KASBP에는 현재 100여 개의 제약기업 및 NIH(미국국립보건원), FDA(미국식품의약국)에 근무 중인 1천여 명의 바이오 및 제약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 다양한 정보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