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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하대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업무협약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화) 인하대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학교는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수립 및 지원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고교학점제 운영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을 협력해 인천형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고교-지역대학협력형」 으로 개설된 23개 교과목 중 인공지능 수학, 고급 생명과학,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첨단 융합 교과목을 인하대학교의 협력 교수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지역사회 연계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 40개 과정 중 동아시아 교육과정 연계 및 법학 교육과정 연계 등 3개 과정을 인하대학교와 협력 개발해 수업을 진행한다. 향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전문성 신장 연수,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의 현안인 교원의 다과목 지도, 진로‧학업 설계 전문성 등에 대한 현장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은 "사회 변화와 인천지역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들을 우수한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함께 개발하고 협력 운영하겠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점검 및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함양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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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저출산·고령화 극복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톡!톡!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채롭고 참신한 시책발굴에 나섰다. 강화군 출산율은 2020년도 기준 인천시 0.829보다 높은 1.312를 보이며 지난 8월 말 인구는 지난해 69,203명보다 소폭 늘어난 69,324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유소년‧청소년 인구(0~19세)는 7,818명으로 12%에 불과하고, 65세 인구는 23,413명으로 전체인구의 33%를 차지해 인구활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인구를 늘리고 활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대학생 강화군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 공모’을 진행했다. 관 주도의 출산지원책에서 벗어나 민간과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출산정책 등 총 53건의 폭넓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군은 사전심사와 1, 2차심사를 진행해 ‘당신, 강화에 있어 줄래요’, ‘미취학·초·중·고 학업지원을 통한 인구유입 증대 및 이탈방지 방안’ 등 총 5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유 군수는 6일 군수실에서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천호 군수는 "공모전에 제출된 과제를 우리 군 여건에 맞고 실현 가능하도록 다듬어 인구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인구증가와 소득증대, 궁극적으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제적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출산지원금을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지난 2월 인상했다. △첫째아는 출산지원금, 생일축하금 및 양육비를 포함해 740만 원을 지원받는다. △둘째아는 1,160만 원, △셋째아는 1,960만 원, △넷째아 이상은 2,84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해 관내 거주(주민등록) 3개월 이상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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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에도 대학생들이 펼치는 멘토링 봉사활동 SSUL많은 대학(원)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 활동의 제약을 겪고 우울함을 호소하는 가운데, 동생들과 함께하며 긍정에너지로 자신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에서 운영하는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원)생 멘토들이다.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은 학교에 자주 등교하지 못하는 동생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온라인으로 만나며 서로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현재 대안학교 한들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하(건국대)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전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 속 여러 제약으로 조금씩 활력을 잃어가고 괜히 우울감이 심해져 힘들었던 멘토링 이전을 회상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내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동생을 돕기 위해 본인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EBS 강의를 정독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 그는 "진심으로 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하고 소통하다보니, 동생의 검정고시 1차 합격이라는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추후 2차 합격까지 동생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현민(서울교대), 이혜진(서울교대) 학생은 학과 학생들과 함께 비대면 상황 속 체험 중심 멘토링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실행하기도 하였다. 컵을 이용한 스포츠 스태킹, 해바라기 씨앗 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 이들은 "처음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본인들이 비대면 활동(수업, 행사 등)을 진행하며 느꼈던 비대면 소통의 강점에 대한 고민을 담아 하나씩 기획하다보니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그들은 "비대면이라도 동생들이 활동 때 마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 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이라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사실이 굉장히 뿌듯했다”고 전했다. 고등학생 때 동행 멘티로 활동했던 윤서영(가톨릭대)·조수빈(김포대) 학생은, 대학 진학 후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현재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좋은친구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링을 진행 중인 윤서영, 조수빈 학생은 학창시절 서울동행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도움 뿐 만 아니라 대학 탐방, 연극 활동 등을 경험하였고, 해당 경험을 통해 본인이 꿈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다른 동생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어 멘토링 활동의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멘토링을 받았을 때와 달리 멘토의 입장으로 동생들과 만나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다면서도, 어떻게 하면 단순 학습 멘토링에서 벗어나 멘티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수교육 분야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조용민(건국대) 학생은 중흥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학생들의 수업을 도우며, 교사가 되겠다는 본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 미래의 교사를 꿈꾸며 현재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교사가 된 뒤, 다양한 학생들과 만날 때 스스로 부족하지 않기 위해서 멘토링에 참여하였다”라며 일반 교육 봉사 분야가 아닌 특수교육 분야의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아쉽지만 동생들과 글씨 같이 쓰기, 책 꺼내주기, 종이 오리기, 인형극 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동생들의 순수함과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특수학급 학생들도 일반 학급의 학생들과 똑같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관계 단절 및 우울감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돕는 ‘사회적 처방(Social Prescribing)’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반기 대학(원)생들의 멘토링 봉사활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동생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스스로 치유하며 성장하는 훌륭한 사회적 처방의 사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적 처방의 주인공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며 긍정 에너지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학(원)생들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 홈페이지(www.donghaeng.seoul.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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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코로나 우울 함께 극복해요!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9월 기고문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거리두기,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운영 중단으로 "코로나 우울”을 호소하는 노년층이 많아졌습니다. 지속되는 4차 유행,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등...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코로나 시대”라고 합니다 코로나를 두려워하며 피하기보다는 코로나와 함께 하는 삶에 적응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인데요 어떻게 하면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코로나 시대에 내 마음을 돌보는 법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거리두기,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운영 중단으로 "코로나 우울”을 호소하는 노년층이 많아졌습니다. 지속되는 4차 유행,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등...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코로나 시대”라고 합니다 코로나를 두려워하며 피하기보다는 코로나와 함께 하는 삶에 적응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인데요 어떻게 하면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반려식물 키우기입니다. 반려식물을 키우며 성취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콩나물, 반려버섯 등을 키워보세요. 두 번째, 가족, 친구와 안부 연락하기입니다. 가족, 친구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 지인과의 통화는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줍니다. 세 번째,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감 감소 등 정신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시간대에 집 근처를 산책하며 바깥 공기를 마셔보세요. 네 번째, 올바른 수면습관 가지기입니다. 낮 시간대에 실내를 밝게 유지하고 누워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연습을 해보세요. 다섯 번째,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이용하기입니다. 마음이 힘들 때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이용해보세요. 주말, 공휴일에도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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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탁구부,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탁구부가 지난 27일부터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인천여상 탁구부는 단체전 3위(3학년 최주혜, 정예진, 김나영/ 2학년 임진아, 김태은/ 1학년 주사랑, 김도희), 개인복식 3위(2학년 임진아/ 1학년 주사랑)에 오르면서 전국에서 탁구 강호로 인정받았다. 특히, 2학년 임진아와 1학년 주사랑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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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목) 인천대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대학교는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수립 및 지원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고교학점제 운영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인천형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발표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고교학점제에 모아지는 시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고교-지역대학협력형」 으로 개설된 23개 교과목 중 5개 교과목을 인천대학교 협력 교수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지역사회 연계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 40개 과정 중 2개 과정을 인천대학교와 협력 개발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에 본격 시행된다.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교육 자원을 상호 협력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인천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창의적이고 미래 사회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지역사회 인재들을 키우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범 사회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인천대학교와의 고교학점제를 위한 업무협약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우리 인천의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우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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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대학교,자연과학기반 과학․융합교육 활성화 위한 협업체계 구축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자연과학기반 과학·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일 맺었다. 주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이야기 ▶자연과학기반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과학·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추진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한 교육 및 체험기회를 제공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대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영재연구소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협력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지역대학과 연계한 꿈두레교육과정을 개발·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고등학생 학습선택권의 폭을 확장시키고 자연과학기반 주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특성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인천을 디자인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인천의 국립대와 함께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저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의 삶의 힘이 자라는데 교육공동체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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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계교회, 부평구에 저소득가정 대학생에게 장학금 기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1일(화)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 원을 부평구에 기탁해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10월에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교회와 이웃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온세계교회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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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 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신의 몸을 해치는 행위를 하는 자녀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 사업’의 주 내용은 ▶시교육청의 지역협력 학생정신건강증진 협력 모델 구축 관련 정책과 제도 마련 및 재정 지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하모니상담센터의 상담심리 교육과정과 전문인력 활용한 학생 정신건강증진 모델 개발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부모님이다”라며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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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아름다운 인천, 음악에 물들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음악축제 명성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축제는 ▲국내 최고의 도심 속 아웃도어 축제‘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10월9일~10월10일)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한‘펜타 유스스타’(7월~9월) ▲인천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8월~9월) ▲인천 지역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8월~9월)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0월 9일(토) ~ 10일(일) 2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의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외 아티스트들의 경우 입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현지 녹화공연 영상을 송출한다. 국내 출연진은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는 이승환, 30년간 대중음악계 최정상 프로듀서 윤상,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십센치(10CM), 그리고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적재, 아도이(ADOY),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이날치(LEENALCHI), 엔플라잉(N.Flying),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Method), 실리카겔(Silica Gel),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이 출연하며, 해외출연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금년에는 무대 앞에서 환호하는 관중과 함께 현장공연을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문화적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