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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청년들과 인천의 미래를 나누다.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수) 청년시민기자단과의 만남을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았다. 인천시 관내 청년(만 19세~34세)과 대학 재·휴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시민기자단은 인천시의 여러 평생학습 기관에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청년시민기자단은 박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과 미래산업, 향후 평생교육의 정책 방향 등 청년과 관련한 인천시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개인적 궁금증도 해결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청년시민기자단은 올해 8월 처음 발족해 인천시 청년정책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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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개최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관내 중등 학생(두빛나래)을 대상으로 202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너를 응원할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 중등 두빛나래는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자치위원회로, 학생과 학교의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랜선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유래와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동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실천을 통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고,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를 다짐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각 학교에서 전교생과 함께 진행할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유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등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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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하대와 국제물류주선업체 실무능력 높이기 나서국제물류의 거점, 인천시가 산업의 초석인 국제물류주선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물류주선업 실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와 인천시 소재 영세한 국제물류주선업체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제물류주선업체 등록·등록기준 신고 등 관련법 이해 및 준수사항과 화물운송 실무, 하역업무, 무역서류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영세 물류 기업에 국비지원을 통한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수행과 행정업무 처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로, 신청기간은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inha.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032-851-1044) 또는 인천광역시 택시물류과(☎ 032-440-38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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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사회 중심 지배구조 근본적 혁신 나서◀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3차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에 참석해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SK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경영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맞춰 SK그룹의 각 관계사 이사회는 앞으로 총수 등 경영진을 감시하거나 견제하는 수준을 넘어 CEO 후보 추천 등 선임 단계부터 평가·보상까지 관여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11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SK 등 13개 관계사 사내·외 이사는 6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을 열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지배구조 혁신’을 위해 이사회 역할 및 역량 강화, 시장과의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의했다. ‘거버넌스 스토리’란 ESG 경영의 G에 해당하는 거버넌스, 곧 지배구조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혁신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과 전략을 말한다. 최 회장이 올 초 주요 경영 화두로 제안한 이후 사별로 주주,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거버넌스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3차례에 걸친 난상토론 끝에 SK 각 관계사 이사회는 독립된 최고 의결기구로서 권한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사회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혁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경영진 감시와 견제를 위해 사외이사들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외이사 역량 강화 △전문성 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 발굴 △회사 경영정보 공유 및 경영진과의 소통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7일 열린 3차 워크숍에서는 SK 등이 올들어 이사회 산하에 ‘인사위원회’와 ‘ESG 위원회’를 신설해 △대표이사 평가 및 후보 추천 △사내이사 보수 적정성 검토 △중장기 성장전략 검토 등 핵심 경영활동을 이사회에 맡기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을 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다른 관계사 이사회에도 이 같은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올 연말부터 CEO 평가와 보상을 각 사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화상회의 등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 워크숍에서 사외이사들은 더욱더 투명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일하는 이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최태원 회장과 CEO들이 의견을 보탰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인 김종훈 사외이사는 7일 3차 워크숍에서 "사내이사들은 CEO와의 관계 등으로 경영권 감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사외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성뿐 아니라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K 이사회 주주소통위원인 이찬근 사외이사는 "국내·외 주주 및 투자자 등을 만나보면 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이해 충돌 여부, CEO 평가 및 보상 프로세스 등에 대한 관심이 많은 듯하다”며 "충분한 소통과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도 "거버넌스 스토리의 핵심은 지배구조 투명성을 시장에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사외이사들이 CEO와 함께 IR 행사(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시장과 소통하고, 내부 구성원들과도 소통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또 워크숍을 계기로 그룹 관계사 사내·외 이사들이 수시로 지배구조나 경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전문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소통 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앞서 최 회장은 1·2차 워크숍을 통해 "각 사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선진 지배구조를 구축하는 데 사외이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SK그룹은 앞서 2007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이사회 권한 및 사외이사 역할 강화 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 현재 수펙스추구협의회 17개 관계사 중 증시에 상장된 10개 사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중은 60% 육박하고, 이 중 7개 사는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도 늘고 있다. 8월 열린 SK 이사회에서 사내이사인 최태원 회장과 이찬근 사외이사가 해외 투자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지만, 나머지 이사들이 찬성해 해당 안건이 가결된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열린 SKC 이사회에서는 2차전지 음극재 시장 진출을 위해 영국 실리콘 음극재 생산업체와 추진한 합작법인 투자 안건이 일부 이사들의 반대로 부결되기도 했다. SK그룹은 시장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프리미엄급 지배구조 완성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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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기능 정상화 복구기술 개발 연구’협력하기로인천광역시 (시장 박남춘)와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장 이충용)는 지난 8일‘국가기반시설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의 제공 및 공유 △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는 행정안전부 2021년도 재난피해 복구역량강화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인천광역시를 테스트베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연구수행에 필요한 정보 및 각종 업무협조 요청사항을 지원해 테스트베드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내 국가기반시설의 연계․파급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정책결정자의 빠른 상황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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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중학교 학부모회, 사랑의 장아찌 나눔 봉사활동 전개인천시 부평구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6일 올해 두 번째로 부평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아찌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부평구 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양파·오이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나영 삼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아찌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회 위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삼산중학교 학부모회 회장님과 위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장아찌는 부평구 내 저소득 홀몸노인 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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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대폭 확대 지원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군은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1일 ‘강화군 다자녀 보육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질 납부액 중 셋째 자녀의 등록금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고, 넷째 이상 자녀 등록금은 80%에서 100%로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연간 최대 지원액은 200만 원이다.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12일부터 26일까지 강화군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미혼 대학생으로, 학생·학부모 모두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1년도 하반기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032-930-33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2실 규모의 제1장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2019년부터는 서울시 중구에 58실 규모의 제2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다자녀 가계 경제에 교육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화를 이끌어갈 동량지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정책을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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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 ‘제102회 전국체전’ 출전 인천체고 선수단 격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5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체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훈련에 임해 온 선수들 모두 땀과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부상 방지 등 선수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다녀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체육회(회장 이우영)는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여러모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서구에서는 9개 학교 218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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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대, 미래도시 인천을 위해 손잡다iH(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미래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모델 수립을 위해 산학협력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의 도시‧주택 정책 시행기관인 iH와 미래도시 관련 다양한 연구경험과 미래도시 관련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더믹,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도시 인천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 산업, 사업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지역 산학협력의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은 연내 스마트시티, 미래주택, 지속가능한 건축기술 등 미래도시와 관련한 광범위한 전문분야의 연구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포럼,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검단 신도시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iH와 미래도시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 등 전문분야 특성화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천대학교가 지역 내에서 함께 협업함으로써 인천의 미래 도시‧주거 환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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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여중·고교, 만수2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숭덕여중·고등학교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감사 나눔상자(식료품세트) 130개를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상익 숭덕여고 교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학생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숭덕여중·고교는 감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연말에도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감사 나눔상자 71상자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고추장, 햄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 11종과 마스크 등 130상자를 기부했다. 송수영 만수2동장은 "사랑의 나눔 행사로 학생들이 제공한 선물은 만수2동 어려운 이웃분들의 가정에 행복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모닥불이 될 것”이라며 "선물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