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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림고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 가져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10일 가림고등학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 커리어넷 상담교사 등으로 활동하는 김성길 강사가 강의에 나섰다. ‘변화하는 입시전형의 이해 및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는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서구는 이날 열린 설명회를 포함해 올해 4차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교육혁신과 관계자는 "서구가 준비한 설명회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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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의료 강화위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필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박종태, 황규철, 이하 범시민협의회)는 9일(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필수분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서명 캠페인을 선포하고, 전 시민의 관심과 지지,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공의대는 무엇보다 공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있어야 공공의료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 도서지역 등 공공의료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강화, 옹진 등 섬 지역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제2인천의료원 설립,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영종지역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을 민선8기 공약사항에 포함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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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KT와 고등학생 교육결손·격차 해소 지원 업무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주식회사 케이티와 고등학생의 교육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운영하며 인천의 농어촌이나 도서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랜선야학은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랜선야학이 인천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격차와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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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미추홀구청 등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인하대는 지난 3일 미추홀구,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AO2,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웅희 대외부총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계, 지자체, 산업계,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 및 단체는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업무 협조와 상호 지원방안을 찾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본교는 자원순환 연계방안 연구, 환경플랫폼 에코서클 앱의 기획·개발 지원, 도시 친환경 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한다. 미추홀구는 구민의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홍보, 켐페인 운영 등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지원을 하고, 롯데케미칼은 미추홀구 내 수거 체계 구축·리워드를 제공한다. 롯데알미늄은 폐페트병 수거기(PETBOT) 제작·운영을,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기획·자원순환 강사 파견을, AO2는 환경플랫폼 ‘에코서클’ 앱 개발 및 운영을 각각 맡는다. 인하대가 연구·기획하고 AO2가 구축·개발 중인 환경플랫폼 에코서클은 2021년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기획리빙랩 ‘플라스틱 순환마을 조성’ 과제를 통해 시작됐다. 연구책임자인 김정은 디지털혁신전략센터장은 기획리빙랩을 통해 플라스틱 등 자원순환 마을 조성을 위해선 개인·단체의 실천 가치를 확인하고 유관 정보의 연결이 필수라는 결론에 대해 민관산학이 공감했고, 이를 반영한 플랫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동식물과 인간이 연결돼 있는 자연의 섭리, 환경 실천을 위한 순환경제와 함께하는 모임(circle)의 의미를 담아 에코서클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본교, 인천시교육청,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인천환경운동연합, AO2가 함께하는 네트워크가 형성돼 PET 수거기(PETBOT)와 연계한 실천 데이터 기록 및 포인트 적립 기능을 추가 개발했고 올해 43개 학교로 확대·운영 중이다.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기획리빙랩 ‘환경 My Data와 마을순환경제’에선 에코서클을 마을 순환경제 환경 플랫폼으로 성장·확장하고자 하는 구성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달 현재 미추홀구 실증사업을 통해 PET 수거기 외 전기 사용 데이터 연계, 누구나 제안하고 함께 실천하는 챌린지 기능 등을 추가로 개발했고, 이와 함께 학교에서 마을로 확산해 실증사업이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Project Loop 사업과 연계한 실증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지역 내 투명 페트병 수거기 12대가 설치된다. 본교에도 2대가 설치된다. 김웅희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5월 에코 캠퍼스 축제 기획 등 환경 실천을 선도하는 에코 캠퍼스로 나아가기 위해 캠퍼스뿐만 아니라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실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인천시 환경 실천 생태계 조성과 순환경제 조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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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곶중 학부모회 ‘참소리회’, 연희동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지난 3일 서곶중학교 학부모회 ‘참소리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소리회’는 ‘참된 소통으로 서로에게 이롭게 하자’는 뜻의 모임으로 매년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학부모회는 연희동 장애인시설에 수제비누를 전달하기도 했다. 참소리회 관계자는 "참소리회는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이웃을 관심이 있게 살피고 나눔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있는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올해 연희동이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이 계속 되도록 힘써 주신 참소리회와 참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연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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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 협상 본격화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와 상견례를 갖고 1차 본협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법인 인천교육발전주식회사(가칭)는 재무적투자자인 칸서스자산운용(주)와 시공사 큰빛종합건설(주), 경화건설(주), 운영사 ㈜케도씨엔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첫 단계로 협상단의 원활한 소통과 향후 협상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발전주식회사(가칭)와 10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4년 2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2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 추진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소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다양한 미래학교 모습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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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1동, 세일고등학교 RCY동아리로부터 어린이날 기념 후원물품 전달받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1동은 지난 1일 세일고등학교 RCY동아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문구 꾸러미 20개를 전달받았다. 세일고등학교 RCY 동아리는 미래의 리더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 적십자단체로, 겨울철 연탄배달, 생필품 지원 등의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지원한 후원 물품은 색연필, 색칠노트 등이 담긴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일고등학교 RCY 동아리 회장은 "그동안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어린이를 위한 봉사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산곡1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세일고등학교 RCY 동아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산곡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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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옹진군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최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와 대청중고등학교(교장 윤현문)는 지난 24일 대청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토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자로서의 기초소양을 습득하여 갈수록 세대 간의 소통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 나눔 활동을 통해 성인이 되기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홍득표 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적․정서적으로 급격한 발달 변화를 겪는 청소년에게 삶의 가치관과 진로를 정하는데 있어 봉사활동이 자기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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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대학교, 환경 분야 공동학술연구 위해 맞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27일(목)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에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미추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연구원 관계자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교수진, 학생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양 기관은 주요 업무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술 연구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미추홀 환경 포럼을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올해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4차 톈진대-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간 환경 분야 국제 학술교류에도 인천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학 협력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정보교류와 자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환경 분야에서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국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포럼이 양 기관의 환경 연구와 교육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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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21개교, 수능 전형에 학폭 이력 반영한다2025학년도부터 대학 147개교는 학교폭력(이하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 21개교는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96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모아 공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우선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년 개정 교육과정,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취지를 고려했다. 이와 함께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원칙 준수 및 각 대학의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는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3항에 근거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기본사항을 통해 권고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먼저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 934명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 전체 모집인원 34만 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이 79.6%(27만 1481명), 정시모집비중은 20.4%(6만 9453명)다. 특히 수시모집은 2021학년도 대비 2.6%p 증가, 최근 5년 동안 수시모집 선발비율이 가장 높았다.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 감소로 각 전형의 모집인원을 줄었다.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수도권 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이 272명 증가(교과 672명 증가·종합 400명 감소)했고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은 701명 감소했다. 비수도권대학 모집시기별 수시·정시 모집인원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기회균형, 지역균형 등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만 7424명으로 전년대비 990명 늘었다. 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인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은 518명 줄었으며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215명 증가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는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적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폭 조치사항 반영 대학은 112개교, 학생부교과전형 학폭 조치사항 반영 대학은 27개교, 수능위주전형 학폭 조치사항 반영 대학은 21개교다. 또한 2021년 2월 발표된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부터 체육특기자 전형 운영대학 88개교는 ‘학폭 조치사항’을 필수로 반영한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증가했다. 대교협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 대입정보포털 누리집(www.adiga.kr)에도 오는 7월 중 게재해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