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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지역사회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림성심대학교 BLS관에서 춘천지역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림성심대학교 지역사회 재능기부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기도폐쇄와 같은 심정지 의심 상황의 초기 처치 및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 이해 ▲학습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실습 등 3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개인의 응급대처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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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인천디자인고서 ‘노담’캠페인···학생 대상 금연 홍보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가 지난 달 31일 인천디자인고등학교에서 ‘우리 오늘부터 금연 1일이다’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희동은 지난 4월 서곶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금연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연희동은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담배는 해롭다’는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노학식 교장은 "청소년 흡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내에 흡연 예방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보건소와 연계해 주민 건강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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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300명에 장학금 월 30만원씩 10개월 간 지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1차 에스오에스(SOS)장학생 30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OS장학금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부모의 실직, 가정폭력,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으로 인해 학업 지속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올해 1차 SOS장학금 신청기간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359명이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위기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중학생 135명, 고등학생 165명 등 모두 300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10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다음 달부터는 진로 상담 등 교육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SOS장학생은 오는 9월 중 10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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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진로진학종합컨설팅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을 10월까지 실시한다.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등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이 참여해 진행한다. 30일 인성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에는 15명 안팎의 진학 담당 교사들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3명의 외부 진학전문위원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른 단위 학교 진학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고등학교 진학지도업무 담당 교사들과 외부 컨설팅위원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의 진로진학프로그램 효율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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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5기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본청 위(Wee)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5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실한 태도로 임해 S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에서 1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하는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 일일 행사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접 바리스타가 되어 선생님, 가족, 친구들을 초대해 커피를 만들어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은 "커피를 만드는 것이 쉬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세세하게 할 게 많아 어려웠다”며 "선생님들이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었고, 커피에 대해 다양한 체험이나 지식을 알 수 있어서 내 진로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은 2013년도부터 운영하는 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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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생들과‘소통’으로 하나 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참여대학: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0개) 인천은 17개 대학이 자리잡고 있지만 청춘과 대학문화의 상징인 대학로가 전무해 인천 대학생만을 위한 장소가 특정돼있지 않다. 이에 시에서는 인천 대학생의 탈 인천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아쉬워해 대학 간 교류 및 대학생 소통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소통’과 ‘같이’의 가치를 상승시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가상의 인천 대학로를 ‘인천대학예술로’로 명명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이는 행사가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도로명 주소(남동구 예술로 149)에서 착안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인천시와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네트워크를 최초 구축하는 자리에서 젊은 세대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인천처럼, 여러분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청춘’이라는 것은 잠재력 있는 강력한 무기”라면서, "진정성과 배려 있는 소통과 경청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여러분이 소통을 원하면, 저는 항상 준비돼 있다”며 젊음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세대 간 교감과 소통의 중요성이 발현될 수 있는 ‘젊음의 거리’ 모티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일대를 거점지역으로 축제를 기획했고, 여기에 유정복 시장의 약속도 더해져 대학생의 바람이 결실을 이루게 됐다. 이 날 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10개 대학교 대표 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 공연 및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및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부는 판매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공연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인천 대학생만의 문화를 반영한 대학생 연합 축제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고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플리마켓에 참여한 대학생은 "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니 사회 진출에도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수익금 일부가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된다고 하니 소액이지만 뿌듯하고 인천에 더 애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대표 청년세대인 MZ세대가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만큼, 총학생회에 기획·구성에 관한 자율성을 적극 부여해 인천시-대학생 및 각 대학 간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민선8기 인천시 3대 핵심 가치에 ‘소통’을 강조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인천 지역 대학과 구축한 소통 네트워크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학생회 연합 워크숍 추진, 정례적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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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인천유나이티드), ‘인유’(인천 지역 유니버시티)와 손잡다!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 지역 대학으로 구성된 인천총장포럼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서 인천총장포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각종 사업 활동 및 홍보 협조를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총장포럼은 인천의 주요 대학 총장들이 대학 교육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출범한 포럼으로, 가천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인천캠퍼스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 구단은 경남과의 FA컵 16강 홈경기서 인천총장포럼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각종 사업의 활동 및 홍보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인천 지역 대학 11개교과 함께 인천 구단의 축구저변확대 프로그램의 홍보 및 모집, 홈경기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총장포럼 회장인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은 "지역 대학들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인천 지역 대학과의 시너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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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여중 급식소 증축공사 준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여자중학교에서 노후한 급식소를 철거하고, 숲이 보이는 위치에 급식소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급식소는 경량철골조 건물로 교사동 북측에 있어 급식 차량 이동 동선이 길고, 본관 동에 가려 일조가 부족해 어두운 상황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숲가꾸기로 조경이 잘되어 있는 정문 쪽으로 급식소를 옮기고, 식사 중에도 예쁜 숲을 보며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창문을 개방감 있게 설치했다. 또한, 학생들이 우천 시에도 급식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가림 차양도 추가로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후 급식소를 철거한 자리에는 주차장을 확보해 교직원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의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본관동 후면 주차장 차량 이동 도로 폭을 넓혀 양방향 교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일조했다. 부평여중 재학생은 "급식소가 정말 예쁘고 밖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 꼭 카페에 앉아있는 기분”이라며 "식사 후에는 친구들과 급식소 앞에 있는 숲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어두웠던 급식소가 환하게 바뀌며 아이들도 밝아져 공간의 변화가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방감과 공간의 유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변화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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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능허대중 소방안전교육 실시인천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인천능허대중학교 학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학생 등 재난취약계층에서 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신고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은 소방안전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위험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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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중 학생자치회, ‘플리마켓’으로 모은 수익금 청라2동에 기부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서운·한명임)는 지난 22일 청람중학교 학생자치회가 ‘플리마켓’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람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9일 행사를 열고 더 이상 필요 없는 옷, 책 등을 기부해 물품을 사고팔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선영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태영 청람중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에 친구들이 참여해 조금씩 모은 돈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게 보람됐다”고 말했다. 김서운 청라2동장은 "나눔에 동참해준 청람중학교 학생들에 감동했다”며 "고맙고 소중한 정성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