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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가칭)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청사진’ 그렸다오는 2025년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7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련 부서, 설계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문화 프로그램, 지역 내 돌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오는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는 인천시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엔 가족센터, 2층엔 작은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된다. 3층엔 복합문화공간을, 4층엔 마을교육지원센터와 미래공간(학생 이용 다목적공간)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총 165억 원(국비 15억5,000만 원, 시비 1억2,000만 원, 구비 148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8월 중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에 착공, 2025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 중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권 침해 예방에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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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연계 전공학과 설명회 가져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전공학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 입학처와 연계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설명회에 참여하여 전공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전공멘토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설명회는 21개 학과별로 4회차(10시, 11시, 14시, 15시) 운영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공관련 권장도서를 사전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캠퍼스투어와 전공심화특강, 독서소감문쓰기 등의 후속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학과 관련 정보를 얻어 진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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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청소년이 꿈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학생들의 글로벌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활동단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관련 팀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세계적 시각에서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했다. ▶인천고잔고등학교 ▶백석고등학교 ▶인천아라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하늘고등학교 등 총 5개교 30명이 참여해 9월까지 활동한다. 참여 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미래를 구상하고 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평화 통일 아카데미 참여(20차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간 독일의 통일 유적지 답사 ▶인천시, 세종시, 유럽 청소년이 어우러진 ‘제3회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유럽한인총연합회와 공동 주최) 참여 ▶5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한반도 평화 통일 프로젝트 실시 ▶학교 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한다. 평화캠프 참가 학생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살펴보고 독일의 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올바른 통일의 방향과 지향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유럽과 세종시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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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고등학교, 간석2동에 마을 연계사업 200만 원 지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석금)는 최근 인제고등학교로부터 마을 연계사업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최근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오이김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맛김치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명 인제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마을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간석2동을 위하여 후원하고 봉사해주신 인제고등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마을 내 관계기관들이 서로 협조하여 간석2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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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영양만점 보양 도시락” 전달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13일(목) 초복을 맞이해‘강화군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지도가니탕과 계란말이, 김치전, 떡갈비 등으로 구성한 도시락 200개를 마련했으며,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 포장까지 한국글로벌셰프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손수 준비해 더욱 뜻깊었다. 이 날 만들어진 도시락은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 전에는 내가면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이장단,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직능단체장 및 회원 약 80여 명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오찬도 함께 제공했다. 유천호 군수는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값진 경험이 학생들이 좋은 셰프가 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작년에도 한우곰탕 200인분을 직접 만들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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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 참석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화) 인천해송초등학교에서 열린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가고, 세계인이 함께하도록 인천 그랜드 교육투어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3시간 안에 100만도시 147개를 갈 수 있고, 다양한 국제기구와 해외대학이 있는 도시”라며 "인천시교육청과 교류하는 14개국 30명의 재외동포 학생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나라에 온 것을 환영하고, 가슴에 인천을 간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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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이어 국민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부문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고려대학교가 지정돼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 야외실습 현장.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올해부터 1개교당 연간 사업비 지원 규모를 3억 원으로 2배 이상 늘리고 2개교를 지정해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중 공모를 받아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원의 사업계획, 산학연 협력계획 등을 평가해 국민대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향후 5년 동안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국민대는 기후변화와 탄소흡수원 유지·증진과 관련된 교과목을 10개 이상 개설하고 산림탄소흡수원 국제 공동연구 수행, 산림탄소 산정·보고·검증(MRV) 연구 등을 실시해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11%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산림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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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예술체육대학 의류디자인학과 2023학년도 졸업패션쇼▲ 의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진행한 졸업패션쇼 ‘인간의 고도(Altitude)’ 모습. 본교는 최근 예술체육대학 의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졸업패션쇼 ‘인간의 고도(Altitud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각 고도에서 연상할 수 있는 공간적 상황을 매개로 고도에 따라 나타나는 인간 내면의 흐름을 표현하도록 기획했다. 21명의 예비 디자이너는 ▲-200 ▲0M ▲1천M ▲5천500M ▲8천848M 등 5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총 71벌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 의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진행한 졸업패션쇼 ‘인간의 고도(Altitude)’ 모습. 이번 졸업패션쇼를 지도한 이규원 의류디자인학과 교수는 "모던하면서도 전통적인 디자인, 재료와 패턴의 독특한 조합, 혁신적인 텍스처와 색감의 실험 등 학생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졸업패션쇼가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류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사고능력을 기르고 체계적인 기술, 정보, 지식을 전문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패션디자인, 염색·직물 소재 분석, 패션 마케팅, CAD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업계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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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남중 학생들, 직접 만든 비누세제 석남3동에 전달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효순)는 28일 석남중학교(교장 양정훈)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비누 세제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남중학교는 전교생이 커피가루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고 포장했다. 한쪽에는 학생들의 이웃에 대한 마음을 담은 문구를 붙이기도 했다. 석남중학교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방향제 등을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석남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순 석남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석남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갖는 일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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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 대상 상상공작소 신청자 모집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손장원)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상상공작소’의 12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공작소’는 박물관 청년 자원봉사 멘토와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역사를 배움과 동시에 박물관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진행되는 ‘상상공작소’는 올해로 12기째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내가 이 세계에선 세기말 대학생?!’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2007년생들의 부모 세대가 학창 시절을 보낸 1990년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1990년대 대학생 문화 체험과 작은 전시 만들기로, 1990년대의 역사·문화 학습과 동시에 대학생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 전시 만들기를 통해 박물관의 전시가 제작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박물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장원 관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즐거운 활동과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자원봉사 멘토와 교류하는 기회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에 거주하는 2007년생(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수)부터 7월 19일(수)까지며, 이메일(icmuseum525@korea.kr) 및 구글폼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전화 ☎440-6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