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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친환경 산업기술단지를 위한 플로깅 활동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 일대에서 ‘친환경 산업기술단지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지난 25일 인천TP와 인하대 직원들이 송도 산업기술단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줍깅’이라고도 한다. 이 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천TP 단지시설팀 및 인하대 시설안전팀 직원들은 산업기술단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거리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파악해 제거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기술단지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에는 ㈜경신,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관의 연구시설이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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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대상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한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조사 참관프로그램은 어업인과 시민들에게 인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 과정을 설명하고 분석실 견학을 통해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먹거리 생산·소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실시된 참관프로그램은 부평여고 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홍보동영상 시청, 수산물 안전성조사 사업안내, 분석과정 시연·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산물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분석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점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292명을 대상으로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37품종에 대해 168건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이나 중금속, 항생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내역은 없다. 아울러,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는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다양화하고,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강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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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광중 급식소 증축공사 준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식소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부광중학교는 기존 교사동 1층 조리실에서 조리 후 교실로 운반하는 배식 형태로, 급식 운반차의 이동에 따른 소음과 음식 냄새로 인한 학업 방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층 조리실, 2층 식당으로 구성된 급식소를 증축하고, 급식 차량과 학생 진입로를 분리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우천 시에도 급식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본관동과 급식소동 동선에 따라 비가림 차양도 설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증축공사 시 보차도 분리, 비 가림 차양막 등 주변 시설을 설치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식당 내 배식구·퇴식구 분리로 급식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북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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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중 포장·담장 개선공사 완료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을 위한 부평중학교 포장 및 담장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공사는 학교 경계 노후 적벽돌 담장을 투시형 담장으로 변경하고, 요철이 발생한 보도 포장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특히 교내 담장 앞 노후 스탠드를 철거하고 야생화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사계절 꽃이 피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 관내 노후 교육 시설물을 지속 개선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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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주차장‧체육시설 우선 개방” 촉구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가 2030년까지 방치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주차장, 체육시설 등 학교 시설 우선 주민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12일(화) 오전 인천대학교에서 박종태 총장과 만나 "인천대가 제물포캠퍼스 부지 22만1,298㎡에 대해 개발계획 수립 및 시행에 나서는 한편 개발에 앞서 주차장과 운동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화지구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제물포캠퍼스 부지에 평생교육시설(성지관)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 폐쇄한 상황이며 지난해부터는 주차 차단기를 설치, 교직원과 시설 이용자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학교 측은 주차장과 학교 시설을 개방할 경우 화물차 등 외부 차량의 주‧박차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관리 인력 배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대해 허종식 의원은 "도화지구 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청운대 등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잇따라 주차장(또는 공원) 등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만큼 인천대도 개발에 앞서 이에 동참해 달라”며 "학교 측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에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위탁관리하는 방안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태 총장은 허 의원의 제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대의 상업용지에 대해 인천시는 2030년까지 매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0년 인천시와 인천대가 체결한 무상양여 계약서 제2조("상업용지는 양수자의 학교발전 목적에 부합하여 사용‧수익할 수 있다”)에 명기된 ‘사용‧수익’의 개념에 대해 인천시는 "인천대가 직접 사용이나 임대 등을 통한 활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용지 매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의원실에 전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같은 조 규정에 따라 인천대가 상업용지를 민간에 처분(매각)할 수 있는 시점은 무상양여 계약 10년 이후인 2030년에 가능하다는 뜻이다. 허종식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가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부지 개발을 위한 사회적 합의 등 공론화에 나서야 하는 것”이라며 "제물포캠퍼스 부지가 도화지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비롯해 도화지구 주변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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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달라진 학교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직업계고 학교투어’에 11일 참석했다. 투어에는 김종욱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언론인도 동행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스타트학교인 인천바이오과학고,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인천뷰티예술고, 전국 최초 대중예술 분야 공립 학교인 인천대중예술고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실 환경과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를 대상으로 10월 10일 진행하며, 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훌륭한 기술 인재로 성장해야 지역도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계고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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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도시 인천서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인천의 유니크베뉴 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등과 같이 기존의 전통적 마이스시설이 아닌, 마이스 개최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을 포함하는 장소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또 한 번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9일 지오디(god)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인천달빛축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는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od는 인천시민과 god를 사랑하는 팬 등 2만여 명과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부르며 송도달빛축제공원의 뜨거운 밤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피크닉 컨셉 페스티벌로 진행됐으며,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등 인천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ㅇㅁㄷ 지오디 콘서트’는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최초 방송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만의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대한민국 콘텐츠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공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베뉴로 컨셉화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고, 6월에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지난해 청룡시리즈 어워즈 수상자와 함께하는 ‘청룡시리즈 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7월에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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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소년수련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인천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화군 청소년의 요리 활동을 통해 진로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요리 관련 진로활동을 개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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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 뜻깊은 만남 가져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7일 국외 과학·역사·문화 현장연구 기간 중 바티칸에서 로마교황청 유흥식 추기경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흥식 추기경은 2021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로마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직을 맡고 있다. 추기경은 짧은 간담회 시간 동안 성직자로서의 삶,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다운 참된 모습,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년 노준호 학생은 "세계의 종교,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서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종교인을 떠나 추기경님의 겸손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널리 베푸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숙연함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관계자는 "이공계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교육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중요한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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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읽·걷·쓰' 청소년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중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2023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를 2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집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독서·글(시)쓰기 교육과 시집 제작을 지원해 학생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이론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시 쓰기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질문과 상상을 시로 표현해보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 시집을 출간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읽·걷·쓰’ 축제 중 하나인 새얼백일장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며, ‘2023 희망북부교육 박람회’ 시낭송회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시를 쓴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경험이나 마음속의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워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간직하며, 더불어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