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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학생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종합 5위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고등부 선수단이 당초 목표인 9위를 넘어 고등부 전체 득점 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종목(시범경기 포함)에 걸쳐 총 625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이 참가했다. 계산고등학교 하키부의 13일 첫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총 103개)를 획득해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인천비즈니고 핸드볼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수영, 펜싱 개인 단체 종목 등에서의 선전이 좋은 성과를 얻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컸다”며 "무엇보다도 어느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기도 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천고등부 선수단 모두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중학교 설립 추진 등 앞으로도 학생선수 성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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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이 12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법률교육 등 인천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제공에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영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평생교육과 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 로스쿨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흥원 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법률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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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에서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0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먹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맛봤다. 특히 이번 투어 학교는 인천 유일 보건 특성화(보건고), 인천 최초 항공서비스과, 부사관경영과(비즈니스고), 대한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항공전문 특성화(정석항공과학고) 등 다양한 특색으로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제5차 투어를 인천금융고, 인천해양과학고, 인천소방고에서 24일 진행하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일까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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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하대·아동·청소년의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위해지역아동센터 맞손인천시가 인천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하대,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수)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과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지영 여성가족국장,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인수영 지역아동센터인천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 꿈나무 멘토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자를 연계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0여 명의 인하대학교 학생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시설 40여 개소에 직접 방문해(주 1회, 2시간)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 정서 지원에 도움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학교에 앞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대학교는 별도 교과를 개설해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지도 및 진로 탐색 등 재능기부의 형태로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하대학교의 참여로 인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던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 와 자신의 꿈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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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나의 마음을 돌보고 관리하세요~안녕하세요 인천시민 여러분, 벌써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바빴던 봄, 여름이 지나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을 준비하며 고생했던 나를 위한 마음건강 관리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마음건강 검사도 진행하고 이벤트도 참여하며 풍요로운 가을을 준비해보세요~ ※ 이벤트 기간: 10월 11일(수) ~ 11월 30일(목) ※ 이벤트 결과: 12월 4일(월) ※ 이벤트 참여 방법: 1) 마음건강 검사 진행 후 완료 화면 캡쳐 2)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하기(소통공간>이벤트) 3) 이벤트 페이지에 완료 화면 캡쳐본 첨부하기! 문의 사항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1팀 032-468-9916 아래의 방법으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마음으로 챗봇”,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추가 * 페이스북 페이지 "마음공감” 검색 * 인스타그램 maro_imhc 검색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imhc_maum/featured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imh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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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5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대학 예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전시·공연 하는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개 팀 90여 명이 인천 내항과 개항장 일대인 ‘옛 제물포’를 주제로, 지난 8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분야별 워크숍과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5일 진행된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작품 창작 의도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되며, 시각·영상예술 분야 전시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공연은 10월 7일, 8일, 15일에 진행된다. 시각예술은 입체설치·평면회화·회화, 영상예술은 광고·다큐멘터리·영화, 공연예술은 스트릿댄스·음악·연극·창작무용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은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참가팀은 인천대 5팀, 인천재능대 5팀, 경인여대 3팀, 인천가톨릭대 1팀인 대학생 예술인 14팀과 지역 참여 예술인 13팀 등 총 27팀이다. 분야별로는 공연 12팀, 시각 9팀, 영상 6팀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 청년 예술인들과 한 달 반 동안 함께하며 ‘제물포’라는 역사적·상징적인 장소의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상플랫폼과 내항, 개항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애정하고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 되길 바라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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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능허대문화축제, 주말 송도달빛축제공원서 화려한 개막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부터는 향후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 공간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통해 마련한 학생·문화예술인 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플리마켓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운영한다. ■능허대지의 역사적 의미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능허대는 그 아래 위치한 한나루를 출발점으로 당시 중국 산둥반도 일대를 주름잡던 해상교통의 전진기지로 알려져 있다. 대진(大津) 혹은 한진(漢津)으로 불리는 선박의 발선지 한나루는 그동안 학술회의 등을 통해 3차원 입체화 과정을 고지형분석 방법으로 복원해 내는 등 추가적인 학술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능허대 동쪽 능선에 조수 파고가 차단되는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 정박 후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미고지를 통해 물품의 적치와 이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역사성에 근거해 지난 1988년 인천시가 이곳에 능허대터 표지석과 정자 등을 세워 시민공원으로 조성했고 지난 1990년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8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연수구는 백제시대 해상교통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능허대축제를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해 왔고 지난 2018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매년 축제 때마다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 백제사신 거리행렬이 출발해 옥련시장 등을 거쳐 2개 코스로 신도심 축제현장까지 이어지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 10년을 여는 역사축제 신종플루와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까지 아홉차례만 개최했던 능허대 축제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해 4년 만에 제10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이어 올해는 중·장기적인 축제의 확장성과 교통, 주차, 소음 등 민원발생 요인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 주 무대를 기존 송도달빛공원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했다. 구민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연수구만의 문화축제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역사성을 살린 핵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백제사신행렬도 이야기화를 통해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한나루에 도착한 백제사신단을 맞는 백성들의 합류난장과 백제 왕을 가리키는 어라하의 임무를 부여받은 백제사신단 행렬이 능허대공원에서의 당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사신 행렬과 연계한 연희극 ‘사신단 출정 반대 조작단의 최후’에 이어 오후 6시 50분에는 자객단 습격을 받은 백성들의 이야기인 ‘만경을 넘어 하늘을 오르다’가 공연된다. 연수구는 기존 거리행진 형식에서 벗어나 백제사신 행렬 속에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거리행렬의 차별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참여형 현장환경 구성 축제장 환경도 한나루 저잣거리 등 달라진 연출을 통해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빛 조형물을 포함해 연수구 밤 풍경과 어울리는 야간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장 일대는 푸드트럭과 일반 음식점 부스와 함께 청년창업 등 청년홍보와 자활, 노인일자리, 다문화, 탄소중립, 친환경, 주민자치, VR, 드론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주무대 우측으로 익살스럽게 만들어 낸 현대판 백제시대 한나루 저잣거리와 함께 서예, 활쏘기 등 각종시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제사신 임용고사장도 선보인다. 능허대 역사관에서는 사료, 웹툰, 그림책 등 능허대의 기록이 담긴 능허대의 역사 전시 관람과 녹청자, 목공, 전통악기 등을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장도 마련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송도달빛축제공원 행사장에서 각 동 주민이 직접 출전해 겨루는 주민 참여형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초등학생들의 건축모형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는 백제사신행렬의 출발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능허대 그림그리기 대회가 민속놀이 전통체험존과 함께 운영된다.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무대행사 축제기간에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송도달빛축제공원 주 무대에서 구민들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공연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7일 오후 6시 백제사신 행렬과 연계한 전통연희극에 이어 5시 구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선언이 진행되고 오후 8시부터는 가수 조성모, 윤수현, 박강성 등이 출현하는 연예인 축하공연도 열린다. 8일에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 서예, 국악, 무용, 음악 등 연수구 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문화예술 한마당인 한나루예술제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꿈의 댄스팀과 인천시티발레단원 등 30명이 참여하는 꿈의 댄스팀 성과공유회 공연으로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발레뮤지컬을 선보인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센터별 무대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경연과 함께 순위별 시상을 진행하는 2023 제18회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 하태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속가능 인천의 대표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더 넓은 장소로 주 무대를 옮겨 향후 확장성을 고려해 더 색다르게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삼척시, 예산군, 평창군과의 국내 지자체 간 교류와 함께 몽골 칭길테구, 필리핀 바기오시 등에서 부시장을 대표로 방문단이 찾아오고 축제장에 예산군과 완도군 등 지역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해외 방문단 일행은 축제기간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축제 참관에 이은 합동만찬을 갖고 인천가스과학관, G타워 홍보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부스 등과 함께 자구환경 등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와 내·외국인이 즐기는 다(多) 어울림 놀이터 등도 운영한다.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대표식품 브랜드 개발과 쉐프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모를 통해 입상작을 발굴하고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 공모전 구민품평회 및 음식 어울림행사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비롯해 천연세제 핸드크림, 천연염색 손수건,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지구사랑 포토존 등 15개의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연수구는 이번 축제를, 확장성을 염두에 둔 변화와 중·장기적으로 축제 시설물의 자원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해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이 주인 되는 미래 문화도시를 구축을 위해 앞으로 능허대문화축제를 변화와 함께 진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연수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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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일여자중학교 바닥교체 공사 마무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에서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일여자중학교 교사동 바닥교체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44개 교실의 노후된 바닥재를 교체하고 환기형 걸레받이를 설치해 목재 바닥재의 변형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다목적강당 내부 바닥재와 흡음재 교체 등 개선도 함께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노후 바닥 교체를 통해 학생들의 시설물 사용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습 능률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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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항 1·8부두 개방 기념해 시민의 날 축하 행사 열어인천항이 140년 만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과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가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그간 항만시설로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인천항 내항 1·8부두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토요일) 인천항 1·8부두에서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재즈, 클래식 뮤지션을 비롯해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 웅산밴드, 현진영×소울시티 재즈 오케스트라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이 열린다. 이 날 저녁에는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져 인천항 가을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시민에게 돌아온 인천항의 귀환을 축하할 예정이다.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3, 4:4 드론 축구 경기 체험과 해경 함정 체험이 대표적이다. 드론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관련 진로 상담도 진행되고, 해경 함정에서는 해경 관현악단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119소방 안전체험교실, 빛의 거리 포토존, 식음료(F&B)존, 휴게존 등 이 운영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 내항 8부두는 2016년 개방된 이후 올해 상상플랫폼이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지난달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는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 곳곳에서 시민의 날 축하 … 각종 페스티벌, 시티투어 무료 이벤트 까지 풍성! 올해 시민의 날은 인천시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풍성하다.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10.6.), 2023 스트릿댄스 페스티벌(10.7.),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10.14.~15.), 동인천 낭만축제(10.14.~15.), 인천 국화꽃 전시회(10.14.~31.)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 무료 탑승 이벤트도 열린다. 10월 4일(수)부터 13일(금) 중 수·목·금요일 총 6일간 시민들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1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항 1·8부두의 개방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가족·친구와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시민의 날은 매해 10월 15일로 태종 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날로 인천시는 이날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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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회 AWS 딥레이서(DeepRacer) 경진대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6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을 적용한 미래산업 신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3회 AWS 딥레이서(DeepRace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WS(Amazon Web Services) : 아마존 자회사,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추진 **AWS의 자율 주행 머신 러닝 경주 대회 및 플랫폼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강화학습을 통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한 실제크기의 18분의 1의 소형 경주용 자동차에 탑재하고, ‘AWS 딥레이서 트랙’에서 자율주행 랩타임 기록으로 순위를 겨루게 된다. *머신러닝(기계학습)의 한종류로서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보상을 통한 목표해결 학습 앞서 인천시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민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자동차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AWS 딥레이서 활용 자율주행 및 머신러닝 학습’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해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어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온라인 예선전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 38개 팀이 참가했는데, 컴퓨터·기계·전기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참가자의 67%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됐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전 상위 8개 팀이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주어진 주행시간 3분 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4개 팀에게 인천시장상과 인천시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정보통신(IT)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AWS 코리아 어카운트 매니저가 세계 클라우드 선두 기업인 AWS 취업에 대해 강연하고, 행사장 내에는 취업 상담 부스를 설치해 AWS 코리아 취업 방법, 준비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AWS가 공식 지정한 국내 ‘AWS 딥레이서 히어로’ 11명에 선정된 유정렬 씨가 특별강연 강사로 나서, ‘AWS 딥레이서 도전기, 히어로 선정 절차 및 특전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AWS 공식 지정인(리인벤트[미국 AWS Deep Racer 본선] 행사 참여 등 AWS 행사에 활용)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자율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우리 시도 인공지능 융합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 및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