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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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요 항포구 소화설비 일제 정비서귀포시는 어선의 정박, 피항 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항포구의 어선화재 초기 진압용 소화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미비한 소화설비에 대해 보완한다고 밝혔다올해 어선화재 초기 진압용 소화설비 지원사업에는 1천만 원을 투자해 주요 항포구 소화기보관함과 소화기를 보완한다.이번 점검은 6월 중 주요 항포구의 55개 소화기보관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대형소화기(축압식·차륜식), 분말소화기에 대해 전수 조사해 소화기 보관상태 및 작동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한다.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및 고장으로 인해 사용 불가 소화기에 대해 교체를 통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어선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지난해 항포구 소화설비에 대해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소화기보관함 8개소 교체, 신규 소화기보관함 2개소 설치, 불량 및 분실 소화기 86개 교체 등 일제 정비를 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화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소화설비를 보완해 어선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안정적 조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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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무역.물류.미래산업 육성 위한 인프라 확충 중요”‘제주 한·중 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서 하이난의 빠른 변화상 소개"제주, 전 세계 상대 인재양성..국제적 센터로써 미래 산업에 역할 해야”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제주 한·중 지도자 제1기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서, “한·중 지도자 아카데미를 통해 중국에 대해 알고, 다양한 것을 배우고자 하는 제주도 리더들의 움직임은 굉장히 소중하다”고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한·중 지도자 아카데미’ 마지막 날 강연자로 나서, 한·중 지도자 80여 명을 상대로 한·중관계의 발전적 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도와 자매도시인 중국 하이난성의 항만개발, 의료바이오산업, 블록체인 특구 등 변화과정을 소개하고, “처음에는 하이난성이 제주의 국제자유도시 모델, 자연보호 규제 등을 배워가려 했지만, 이제는 제주가 하이난성에 배워야 할 점이 많다”며 하이난성의 성장배경에 대해 언급했다.하이난성의 변화과정에서는 중국 정부의 규제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외국기업 투자유치 등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국내 규제완화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원희룡 지사는 그러면서, 하이난성의 보아오공항을 예로 들며, 기반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세계적인 포럼인 보아오포럼을 위해 보아오공항을 옆에 만들었다”면서 “국제적인 교류를 위해서는 무역, 물류, 바이오, 미래산업, 인재의 활동 특혜를 줄 수 있는 공항이나 인프라로 해결하는데 하이난성은 이를 빠른 속도로 갖추고 있다”고 인프라 확충이 산업전반에 걸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피력했다.원희룡 지사는 하이난성의 환경 정책과 미래인재 양성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환경 정책과 관련해 “하이난성이 시진핑 주석 취임 이후 생태발전을 제시하면서 ‘청정한 자연이 사회와 경제를 발전시키는 자본’이라는 방침으로 자연보호와 환경정화에 대해 강력한 제도와 투자로 생태환경에 대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래 인재양성에 대해서는 “제주도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자유롭게 전 세계를 교류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을 살려, 미래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적인 센터로써 미래 산업에 대한 역할들을 해나가야 한다”며 제주가 나아가야 할 인재양성 방향을 설명했다.원희룡 지사는 끝으로, “한·중관계가 지금까지의 관계를 넘어, 구체적인 협력과 젊은 세대에 대한 민간교류가 더욱 두터워져야 한다”고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는 하이난성을 비롯해 중국과의 중요성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민간차원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데 지금처럼 활발히 해달라”는 제안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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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평화의섬 발전 기원법회사단법인 붇다클럽이 주관하는 '제2회 세계평화의 섬 발전 기원법회'가 10일 오후 제주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각 기관 단체장 및 붇다클럽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원희룡 지사는 "붓다클럽을 중심으로 화합과 봉사 및 제주지역 발전에 큰 역활들을 하고 있다" 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제주를 세계평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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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스마트시티는 기술과 서비스의 융합 플랫폼”정재승 교수와 4차 산업혁명·스마트시티·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테크 앤 톡(Tech & Talk)’ 행사에서 KAIST 정재승 교수와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원희룡 지사는 “스마트시티 운영의 핵심은 데이터이며,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소유권을 확립하고 신뢰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하며,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들과 블록체인 사업들을 소개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대담에서, 스마트시티는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플랫폼이며, 스마트시티를 바르게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 삶의 개선’이라는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그러나, 기술뿐만 아니라 제도와 규제 환경도 스마트시티 조성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행정 영역에서는 새로운 분야에 있어 규제 중심 사고에 갇혀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러면서, 다양한 행정개혁을 추진하고 공직자와 민간의 교류를 늘려 민간과 공공 서로간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직자들이 민간의 혁신성과 창조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담자인 정재승 교수는 세종 5-1 생활권 국가 스마트시티 조성 시범사업의 총괄책임자로 활동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조성에 있어 블록체인의 중요성과 행정 개혁을 강조한 원희룡 지사의 뜻에 공감을 표했다.이번 테크 앤 톡 행사에는 KAIST, IBM, 마이크로소프트, KT 등에서 초청된 다양한 연사들이 인공지능,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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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기본계획에 도민숙원 사업 근거 마련해야”“전 도민 수렴된 의견 전달할 수 있어야”제주도, 제2공항 도민 공청회 개최를 위한 검토 회의 9일 진행제2공항 기본계획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 공청회 개최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기본계획에 기본적으로 반영할 과제에 대한 검토 회의를 가졌다.이는 제2공항 개발로 인한 갈등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의 공생 방안이 기본 계획에 충실히 담겨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전성태 행정부지사, 안동우 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이 참석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개발에 따른 여건 변화와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과제들이 논의 됐으며, 도민 공청회 준비를 위한 중점 토론이 이어졌다.원희룡 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기본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검토하고, 도민 소득을 창출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가졌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제2공항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은 제대로 반영하고, 제주도민 숙원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도민의 수렴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제2공항 예정지‧성산읍 주민 소득 창출 및 보상 지원 사업과 더불어, 제주도 전체에 대한 균형발전 계획도 동시에 포함돼야 한다”며 “제주도가 4대 권역으로 주변지역과 통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도민 공청회 때 제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원 지사는 “공항시설법에 근거해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도민 이익 및 상생발전계획에 대한 추진 근거를 마련해 정부 차원에서 검토할 사항과 제주 차원에서 추진할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자료에 담을 것”을 주문했다.이와 함께 “자료는 철저히 도민 공개라는 전제하에 환경부분, 삶의 질 개선, 소득과 복지로 연결되는 부분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도민 눈높이에서 작성하고 이를 표현할 것”을 지시했다.이 날 회의에는 국토부 관계자와 기본계획 용역진, 제주연구원 등이 배석했다.제주도는 오는 6월 19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리기 전인 이달 말과 6월 초에 도민공청회를 계획 중이다.도는 앞으로 두세 차례 검토 회의를 더 거친 후 다음 주 중 도민공청회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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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혁신협의회-지원단’ 워크숍 개최협의회 역량강화·규제자유특구 운영에 따른 논의 예정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혁신협의회 역량강화와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이해, 제주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운영에 따른 논의를 위한 ‘제주지역혁신협의회-지원단’ 워크숍을 5월 10일 제주썬호텔&카지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고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자립적 발전역량을 높여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의해 시·도에 설치된 위원회이다.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해 10월 구성(20명)됐으며, 균형발전 5개년 계획 및 제주국가융복합단지육성계획 심의, 지역발전투자협약, 균형발전 지역순회토론회(제주권) 개최 등 굵직한 사안들을 주도해왔다.이번 워크숍은 고성규 지역혁신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정책기획관을 포함한 혁신지원단(균형발전팀), 행정시 관계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워크숍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제주특별자치도 특구계획에 대한 관련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제주 전기차 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절차로 전기차 특구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정돼 있다.문경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은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핵심 민-관 협치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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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무인텔 불법촬영 카메라 일제점검무인텔 24개소 대상…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집중 점검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5월 한달간 제주시내 무인텔 2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일명 : 몰카) 설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의 숙박업소 30곳을 돌며 불법 무선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을 촬영하고 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불법촬영 피해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예방 조치이다.자치경찰단은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객실 내 텔레비전(TV), 셋톱박스, 전등, 콘센트 등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폐쇄회로(CC)TV 작동상태, 출입문 시건장치, 방범창호, 비상벨 정상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자치경찰단은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쉬워지면서 도내에서도 불법 촬영 성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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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국고보조사업 중앙절충 총력2020년도 국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주시는‘19. 5. 10.(금)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제주시의 국비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신청현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으로 인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지난 4월말 국비신청 416건․4,626억원이고 이 중 2020년도 제주시의 중앙지원 당면현안 신규 국비사업으로는 3R 재활용센터 건립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어촌뉴딜 300사업(5개소), 한천 자연재해 개선 위험지구 사업 등 45건․491억원이며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고길림 제주시부시장은 국고절충 時 부서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들이 직접 중앙절충에 나서며 국비예산 반영을 위한 다각적인 논리개발을 통한 국고 확보에 적극 나서는 등 국고절충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중앙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으로 인한 균형특별회계사업의 60%가 지방이양되는 사업의 대하여 각 부서에서는 해당사업의 사전 재원 확보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시는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위하여 각 부처별로 공모하는 국비사업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응모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2020년 예산안이 5.31까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신청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속적으로 중앙절충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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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기 힘든 노인”집에서 원격 화상진료 해드립니다한경면 거동불편환자 30명 대상 6월부터 원격 화상진료 본격 가동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지난 1일부터 한경면 관내 거동불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가동하였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제주도에서는 서부보건소가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도 예산 47백만원을 편성 하였다. 보건소 전담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원격지인 한경보건소 의사로부터 화상통신을 이용하여 전문지식 및 소견을 제공받아 환자를 진료하거나 필요시 원격지 의사가 환자를 진단 처방하게 된다. 서부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한경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 30명을 선정하여 방문간호사와 한경지소 공중보건의사가 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면진료가 완료되면 보건복지부로부터 화상통신 및 물리치료 장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화상진료를 가동할 예정이다. 원격화상진료는 진료비, 교통비, 이동시간 등 환자부담을 감소하고 거동불편 환자에 대한 질환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어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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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청소년건강서포터즈 발대식 가져제주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 MOU 체결 및 청소년건강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지난 9일(목) 세화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세화고등하교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MOU 체결 및 제1기 청소년건강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건소는 금연, 금주, 운동, 심뇌혈관 등 사업에 대한 1:1건강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만예방 및 금연․금주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번 MOU체결과 함께 구성된 제1기 청소년건강서포터즈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와 보건소가 공동 결성하여, 지역내 비만예방, 금연, 절주환경 조성을 위해 월1회 이상 건강증진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시동부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동부지역 대표사업체 11개소(삼다수 외 10개소)와 MOU체결을 통한 직장내 금연,절주 분위기조성을 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제1기 청소년건강서포터즈 결성이 지역내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