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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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일제 방역 소독의 날 관계자들 격려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지난 3월25일, 18일에 이어 두번째로 서귀포시 전 지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서귀포시 일제 방역 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방역지역중 대정읍, 안덕면 지역을 방문하여 방역을 함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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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합동 브리핑(41차)대구·경북 여행 도민 2명, 신천지 유증상자 4명‘모두 음성’(3보) 11일 확진된 제주 방문 대구 확진자 추가 역학조사 결과 공개대구·경북 여행 도민 2명, 신천지 유증상자 4명‘모두 음성’대구·경북지역 방문 도민 39명·체류객 2명 등 총 41명 검사 진행 2월 27일∼3월 12일 신천지 관련 유증상자 81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대구·경북지역을 여행한 도민 2명과 도내 신천지 신도 4명에 대한 추가적인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대구·경북지역 여행력으로 도민 2명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 이후 검사 인원은 12일 기준 총 41명(도민 39, 대구·경북 거주 2)이다.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12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7명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입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은 총 137명으로 파악됐다.이 중 103명이 최대잠복기 14일을 경과했다. 나머지 34명은 자체격리 기숙사 등에서 각 대학의 모니터링 아래 자율 관리를 받고 있다.12일 대구↔제주노선 항공편 도착 탑승객은 368명, 출발 탑승객은 358명으로 하루 평균 편도 탑승객은 평시 수준인 30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대구-제주노선 출발 전과 도착 후 승무원과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열 검사에서도 13일 오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없는 상태다.한편, 제주도는 지난 11일 공식적인 모니터링은 종료*되었지만 12일 신도 4명이 의심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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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소비‘앞장’도, 13일 1차 공동구매 행사 개최 … 1270박스 농산물꾸러미 구입 원희룡 지사 “개학 연기 따른 급식자재 납품 농가 어려움 해소 기대”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3시 도청 1청사 주차장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던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제주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제주도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매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1270박스(교육청 구매 포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판매됐다. *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 얼갈이(500g), 시금치(500g), 브로콜리(2송이), 깐쪽파(300g), 깐대파(300g), 청상추(200g) / 판매가격 1만 원.도는 1차 공동구매 행사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차 행사를 진행해 농가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덜어줄 예정이다.한편, 원희룡 지사도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에 참여한 공직자와 생산농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원 지사는 “학교급식이 3주째 중지되고, 앞으로 길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급식자재를 납품하던 농가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이 친환경 신선채소의 판로를 뚫어줌으로써 농가들이 힘든 시간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많은 도민이 친환경농산물 소비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 행사가 이어지길 희망한다”면서 “변함없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급식자재를 납품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에 (사)제주친환경급식생산자위원회 강대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제주도청에서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에 앞장서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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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여성가족청소년과, 친환경농산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급식자재 꾸러미 친환경농산물 20상자 구입해 애서원에 전달코로나19로 인한 농가·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 함께 해소 기대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는 13일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행사에서 구입한 친환경농산물 20상자를 사회복지시설 애서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던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제주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행사에 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직원들도 적극 동참했다.김인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꾸러미 행사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꾸러미 20상자를 추가로 구입,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나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서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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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생활시설 등에 정성을 담은 수제마스크 전달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에서는 3월 13일 회원 35명이 참여하여 수제 면마스크 1,000개를 제작하고 결연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한다. 이번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직접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전 회원이 발벗고 나섰다. 홍경애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마스크 수급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에 수제마스크를 제작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월동안 경로당,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일회용마스크 24,000개를 제작하여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면마스크 수요처를 파악하여 지속 제작,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주) 한국연락사무소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한 무전기 10개를 기탁하는데이어 지난 10일에는 관광진흥과 별빛누리공원팀 소속 우순언 주무관이 영남대학교 병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 50개(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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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분야별 대응체계 강화제주시에서는 서울시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제주를 방문하고 대구 확진자가 제주에 열흘 체류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입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분야별 대응체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제주시 전 부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매출이 급감한 전통시장 및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지역 피해상가를 방문하여 식사와 물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침체된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꽃 생활화 1Table 1Flower’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24개 부서에서 사무실용 화분 또는 꽃꽃이를 개별적으로 구입·비치하여 사무실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자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사회복지위생시설 13,458개소, 문화‧예술‧체육‧관광시설 757개소, 환경기초시설 5,194개소, 청사공공시설 89개소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는‘일제방역소독의 날’을 지정하여 공중화장실,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위생업소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현황, 공적마스크 판매처, 공공시설 임시휴관 사항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계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확보하여 기초생활수급자에 마스크 40,000매, 노인·장애인일자리, 공공일자리 종사자에 마스크 9,968매, 방역참가자에 5,456매를 지원하는 등 총 81,631매의 마스크를 지원하였으며,이외에도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손소독제 13,274개를 배부한 바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의 안정화를 위하여 제주시홈페이지 현행화와 브리핑 홍보자료를 이용하여 코로나19의 정보를 제공하고, 공직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멈춤’ 캠페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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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6억이상 주택 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불이행시 과태료 500만원 부과 제주시는 3월 13일부터 6억원 이상 주택 매매에 따른 실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시행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에 따르면 13일 이후 체결된 주택 매매 계약에 한해서 일반지역(非규제지역)에서는 6억원 이상의 주택 실거래 신고시‘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자금조달계획서)’제출 의무가 신설된다.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주택 취득시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통해 자금 조달계획 및 조달자금의 지급방법 등을 상세히 명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아니할 경우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방법무사회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미제출로 인한 과태료 부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이번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고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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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면, 민·관이 모두 힘 합쳐 코로나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민·관 협력을 통한 마스크 판매 전략으로 주민 불편 해소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 활용해 코로나 예방, 마스크 판매 정보 제공 일부 마을에서는 마을재정으로 마스크 비용 지원 추자면에서는 면사무소, 우체국, 약국, 6개 마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관이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 판매에 어려움이 생기자 면사무소, 우체국, 약국 관계자와 6개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마스크가 마을별로 균등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을 순번을 정하고, 마을 이장님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주민들에게 알리고, 마스크를 배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일부 마을에서는 마을재정으로 마스크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마스크의 신속한 판매를 위해 면사무소에서 약국 지원도 나서고 있다. 추자면에서는‘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을 활용해 모든 주민에게 코로나 예방수칙을 알리고, 우체국, 약국과 협력해 마스크 판매 일정 등을 신속하게 제공해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최소화했다. * 핸드폰 소유 주민 대부분 등록 (‘19.12. 기준, 주민: 1,733명, 등록: 991명) 한편, 추자면에서는 모든 주민 대상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 추자도 전용 방송채널, 홈페이지를 통한 여객선 운항정보 코너 등‘추자 주민소통망’을 통해 주민들에게 여객선 운항정보, 기상특보 등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에서는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선 대합실, 우체국, 버스정류장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가 끝날 때까지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김용덕 추자면장은‘앞으로도 추자면에서는 민·관이 모두 힘을 합쳐 협력하고, 추자 주민소통망을 통해 코로나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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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농협 농산물 홍콩 첫 수출...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지난 3월13일(금)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에서 월동무, 감자, 당근, 천혜향, 한라봉등을 홍콩으로 첫 수출하는 자리에 함께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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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힘든 화훼 농가 돕기 나서서귀포시에는 강정, 월평지역에서 20여농가가 10.8㏊, 2,494천본(백합6.2㏊·2,350천본, 양란4.6㏊·144천본)의 백합 및 양란(심비디움)을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 출하 및 해외 수출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화훼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여 가격이 하락하였다.· 백합(10본) : 2019년 8,000원 → 2020년 2,630원· 심비디움(1본) : 2019년 6,000원 → 2020년 3,000원또한 경매 자체가 열리지 않아 화훼농가가 존폐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더구나 첫 수출을 위해 지난 3월 2일 수확한 백합 10,000본이 최근 일본과의 항공편 운행이 중지됨으로 인해 제주공항에서 반송되어 농가 저온저장고에 보관하였고 10여일 내 판매하지 못할 경우 전부 폐기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백합과 양란(심비디움) 농가를 돕기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꽃 사주기 운동에 앞장서서 추진하여 3월 11일 현재 3,000본, 5,000천원(백합 2,500본, 심비디움 500본)을 구입하여 사무실 등에 환경정비로 사용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구입 물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회장 안재홍), 여성농업인서귀포시연합회(회장 양옥매)에서는 3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꽃 나눔’행사를 벌여 시민들에게 백합 1,400본을 민원인들에게 나눠주고 꽃 사주기 운동을 홍보하였다.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에서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본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백합 12,000본(10,000천원 상당)을 무료 나눔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 130여명은 양란(카틀레야)화분 130본(1,300천원 상당)을 구입 화훼를 재배하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 기관·단체 및 읍면동 자생단체는 지속적으로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가 코로나19의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안정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원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