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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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저귀·조제분유지원 대상 확대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장애인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다자녀 가구까지 지원 확대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2세 미만의 영아(0~24개월)를 둔 가구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대상 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부·모 또는 영아가 일반 장애인으로 등록된 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가구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아동·한부모(부자·조손)가정, 그리고 산모의 유선손상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도 2020년에 확대되어 지원 받을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기저귀 구매비용 월 6만4천원을 지원하며 조제분유는 월 8만6천원의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카드사별 사용이 가능한 구매처에서 직접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영아의 주소지 관할보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온라인)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보건소에서는“영아가정의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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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밀집지역에「제주 거점소독센터」연중 운영된다.사전예방 ‧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제주시는 제주 최대 축산밀집지역내(한림읍 금악리 일원)에 축산차량 전용 세척․ 소독시설, 대인소독실 등 최첨단 소독시설을 갖춘「제주 거점소독센터」가 4월 20일부터 연중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운영되는 제주거점소독센터는 2019년 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사업비 636백만원(국비 293백만원, 도비 343백만원)이 투입되어 시설 및 조경 공사실시로 친환경 거점소독센터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시 한시적 설치 및 철거 방식의 소독시설과는 달리 상시 소독 고정시설로 가축질병의 효과적 사전예방 및 선제적 차단방역이 가능케 되었다. 한편, 제주시 가축방역 관계자는 경기 ‧ 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 발생되어 위기경보 수준「심각」단계가 ’19. 9. 17일부터 지속 유지되는 상황으로, ※ ASF 발생현황(4.16일 기준) : 사육돼지 14건, 야생멧돼지 525건 양돈 관련 축산 차량 및 운전자는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농가 및 관련시설에 제시해야 하고, 추가로 입구에서 재소독 후 농장을 출입해야 한다고 밝히며,“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전 장화 갈아 신기 및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이행으로 긴장과 경각심의 끈을 놓지 않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사각지대 해소의 농가 협조를 당부”하였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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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기 등 집중호우 대비 농업용 저류지 57개소 일제점검제주시는 집중호우 시 마다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농경지 일대에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한 농업용 저류지 57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류지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집중호우 시 배수로 역할 불량 등으로 인한 집수 기능 상실로 주변 농경지 침수 방지 등에 활용이 원활한지 여부- 자체침투 물량을 초과한 빗물이 하류부로 배수처리 되지 않아 주변 농경지로 유입되는지 여부- 배수로를 통하여 저류지로 정상 유입되는지 여부- 저류지 내 잡목·쓰레기·대형폐기물 투기 등 퇴적물 여부- 하상에 퇴적된 토사 및 자갈 등 준설이 반드시 필요한 저류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 한다. 농업용 저류지 실태 일제 점검결과 준설 및 환경정비, 보수보강이 시급한 저류지에 대하여는 우기 전에 예산을 투입하여 정비 사업을 추진 완료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우기 시 농업용 저류지가 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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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서귀포시장, 코로나19 대응 공직자 격려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지난 4월 17일(금)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을 방문, 코로나19 대응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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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청사 민원실 쉼터『일출카페』조성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지난 16일 읍사무소 민원실에 코로나19로 지친 읍민 및 방문 민원인을 위한 안락한 쉼터 공간인『일출카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하고 붐비는 시간대 민원대기 시간에 편히 쉴 수 있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민원실 작은 카페를 조성하였으며, 민원 해결은 물론 친절 감동까지 느낄 수 있어 실제 방문 민원인 대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향후 임산부 등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방문 또는 전화 민원인 대상 행정서비스 만족 여부, 재문의시 담당자 행정전화 안내 등 문자발송을 통해 읍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성산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사 환경 개선을 통해 민원실이 민원인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조성함은 물론 다양한 친절 시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을 위로하는 등 성산읍 맞춤형 친절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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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1:1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호응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2020년 건강한 직장 만들기 참여 사업장 6개소 중 4개소 사업장 300여명에 대한 사전 건강측정 및 최초상담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新건강취약계층인 20~60대 청장년층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장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시키고 직장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올해에는 6개의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국립기상과학원, 서귀포소방서, 서귀포 해양경찰서, 공무원 연금공단 본사, 제주기지전대 군사경찰대, 서귀포 농업기술원).가장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인 1:1 맞춤형 비만상담 클리닉은 체성분 측정 등 신체계측, 건강행태 및 기초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하여, 건강 분야별 전담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영양상태 및 식습관 평가로 체중조절에 대한 원인별 상담, 골밀도 측정, 비만개선을 위한 운동처방 등 집중 상담 서비스를 5회차 제공하는 사업이다.서귀포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외에도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혈압/혈당 및 혈관나이 측정), 흡연자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건강관리 개인상담, 스트레스 간이 검사 등 정신건강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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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원희룡 지사 헌화 분향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금) 제주시 봉개동의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2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를 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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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검사자 1차 양성 확인…재검사 착수유럽 유학생, 워크 스루 검사 후 자가격리…19시경 최종 결과 나올 예정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3일 16시경 유럽 방문이력이 있는 A씨가 제주공항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검체채취 후 국립 제주검역소 검사에서 코로나19 1차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조사를 의뢰해 19시경 최종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유럽 유학생인 A씨는 지난 2일 입도하여 제주공항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도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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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4월 한달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총력!입산객 실화와 소각산불이 많은 4월, 범도민 산불조심 실천해야....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입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과 한식기간(4.3 ~ 4.5)을 시작으로 4월 한달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440건‧857ha 중 봄철 281건(64%)‧583ha(68%)산불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가 34%, 소각산불이 30% 차지4월은 4.3 희생자 추념일, 청명, 한식, 국회의원 선거일 등으로 상춘객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활동으로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농촌지역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발생 위험도에 따라 산불경보 발령 및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산불진화인력(120명), 감시인력(125명) 등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취약지에 배치하여 화기물 소지 및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산불 기동차량으로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취약지에 대하여 휴일‧주말 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가해자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및 소방안전본부 헬기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여 골든타임(50분) 내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한다.제주도는 코로나 19 감염병 등으로 산불에 대한 관심이 멀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에 범도민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를 위해 주요 방송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4월에 입산객 실화와 소각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했던 만큼 도민 여러분들의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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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후 수도 계량기 무료 교체 추진동파 및 역류방지 기능성 계량기로 교체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올해 8년 이상 사용한 동지역 계량기 3,641전과 검침이 어려우면서 5년 이상 사용한 계량기 1,335전에 대하여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무료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은 오랜 사용으로 인한 측정 오차, 고장, 녹 발생, 오염, 분실 등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매년 교체를 실시하여‘19년 3,761전(4억원), ‘18년에는 4,717전(3억8천만원)을 교체 완료하였다. 제주시내 상수도 계량기는 ‘19년말 기준 총 114,455전(동지역 67,455전, 읍·면 47,000전)으로 올해 교체할 계량기는 동지역 67,455전 중 7.4%에 해당하는 4,976전으로, 동파방지 및 역류방지 등의 기능이 추가된 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검침이 어려운 오등동, 월평동, 영평동, 회천동, 봉개동, 해안동 일대의 1,335전은 무선 신호를 통해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를 설치하여 검침 효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오래된 계량기를 점차적으로 기능성 계량기로 교체함으로써 상하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관리 체계를 정비하여 고장, 누수 등에 따른 생활 민원을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