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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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7천보 걷기실천 범시민 운동 캠페인 전개서귀포보건소, 비만예방을 위한 7천보 걷기실천 캠페인 전개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난 10월 29일 서귀포시내(걸매생태공원→일호광장→구중파사거리→동문로터리→일호광장→서귀포보건소) 한 바퀴를 걷기운동하면서 비만예방을 위한 7천보 걷기실천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7천보 서귀포보건소와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서귀포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전개하였으며,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걷기와 7천보 걷기실천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개하였다.또한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 TIP으로 출퇴근 시 한 두 정거장 미리 내려서 걷기, 엘리베이터 보다 계단을 이용하기, 30분이내의 거리는 가능한 걸어서 이동하기, 주 1~2회 산책로를 걷거나 가까운 산 오르기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보건소, 보건지소 및 재난안전 전광판 등을 통하여 배포하고 있다.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서귀포시 비만율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향후 모바일 앱 사용자 걷기행태 분석 및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 주요내용1) (걷기의 중요성 및 10대 효과) ① 모든 사망위험↓ ② 심장병 및 뇌졸중↓ ③ 고협압↓ ④ 제2형 당뇨병↓ ⑤ 비만↓ ⑥ 우울증↓ ⑦ 치매↓ ⑧ 인지기능↑ ⑨ 수면의 질↑ ⑩ 8종 암 위험↓(유방·대장·방광·자긍내막·식도·신장·폐·위암)2) (걷기 권장량) 1주일에 최소 150분 빠르게 걷기(걸으면서 대화 가능 /노래 불가능) 또는 최소 75분 매우 빠르게 걷기(걸으면서 대화 불가능3) 올바른 걷기 자세① (시선) 10-15m 전방을 향한다② (호흡) 자연스럽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③ (턱)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긴다④ (상체) 5도 앞으로 기울인다⑤ (팔)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든다. 팔꿈치는 L자 또는 V자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살짝 구부린다⑥ (손) 주먹을 달걀을 쥔 모양으로 가볍게 쥔다⑦ (몸)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을 편다⑧ (엉덩이) 심하게 흔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인다⑨ (다리) 십일자로 걸어야 하며 무릎사이가 스치는 듯한 느낌으로 걷는다⑩ (체중) 발뒷꿈치를 시작으로 발바닥, 그리고 발가락 순으로 이동시킨다⑪ (보폭) 자기 키(cm)-100 혹은 자기 키(cm)에 0.45를 곱하고 보폭을 일정하게 유지한다4) 걸을 때 주의사항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밀집장소는 피하며, 사람 간 거리(2m)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기②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걷기로 호흡이 어려운 경우,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하여 마스크를 잠시 벗고 휴식을 취하기③ 걷기 전후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실시하기④ 걷기 시작 할 때는 5분정도 천천히 걷다가 속도 올리기⑤ 끝낼 때는 서서히 속도 늦추기⑥ 더울 때는 실내에서 걷기⑦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실내에서 걷기⑧ 걷기 편한 운동화 착용하기5)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TIP① (버스정류장) 버스 이용 직장인은 출퇴근 시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서 걷는다② (지하철역) 지하철 이용 직장인은 출퇴근 시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걷는다, 에스컬레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③ (아파트)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④ (장 보기) 30분 이내의 걷는 거리는 가능한 걸어서 이동한다⑤ (걷기친구 만들기)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걷기 동호회나 기타 걷기 동호회에 가입한다, 함께 걸으면 지루하지 않고 중단 없이 장기간 걸을 수 있다.⑥ (산책로 걷기) 주 1~2회 주변의 산책로를 걷거나 가까운 산을 오른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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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불법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 및 오름 청결운동 전개투기 금지 홍보 및 폐기물 적정배출 안내, 오름 탐방로 환경정비 추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매년 외곽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치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 생활폐기물의 적정배출을 유도하고자 지난 29일(목) 불법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 활동은 시민 및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오름 중 하나인 고근산 탐방로에서 전개하였으며, 지난 16일엔 솔오름 탐방로에서 추진하였다.이번 홍보 캠페인은 생활환경과 및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한 배출방법 등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탐방로 환경정비(쓰레기 줍기)도 함께 추진하였다.홍보의 주요 내용으로는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특수시책 안내, △영농폐기물 및 영농폐자재 배출방법 안내 등이다.강희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오름 청결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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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광치기해변 인근 주.정차 단속 나선다.렌터카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우려 해소 기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광치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광치기 해변 인근에 대하여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치기 해변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의 SNS상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유채꽃이 피는 봄철에는 성산일출봉과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의 렌터카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었으나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해 불법주정차가 상존했던 곳이다.이에 따라, 세계유산본부에서는 성산읍 고성리 263번지 등 광치기 해변 인근에 78면과 223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이번달 24일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사업비 25백만을 투입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다음달 2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불법주정차 단속에 앞서 관광객 및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홍보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단속일 전까지 주정차 단속 인력 투입하여 주정차 단속 안내 및 계도장 발부 등 단속 시행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기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광치기 해변에 공영주차장 조성과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교통사고 우려가 대폭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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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CCTV관제센터·양지공원 점검…안전제주 당부제주도,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없는 제주 만들기 ‘총력’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연휴 3일차인 10월 2일(금) CCTV관제센터와 양지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제주 만들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귀포 CCTV관제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CCTV 취약지역과 설치현황을 점검했다.또한, 추석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원희룡 지사는 “CCTV관제센터가 안전과 방역을 넘어 이제는 환경, 복지, 관광분야와도 맞물려야 한다”면서 “이에 따른 기술·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한 연구와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원희룡 지사는 이어서 양지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원희룡 지사는 “양지공원 직원들이 추석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해준 덕분에 양지공원 내에는 코로나19 방역이 완벽하게 지켜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남은 연휴기간동안에도 방역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제주도 CCTV관제센터는 총 8개 분야에 1,891개소·8.175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다.또한, 추석연휴기간(9.29~10.2)동안 하루 평균 12건의 안전사고에 대해 대응했다.양지공원은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1일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를 운영했다.이에 따라, 추석연휴 5일간 총 4,500가족 대비 1,435가족이 예약해 전체 31.9%, 추석당일에는 900가족 대비 635가족 70.6%의 예약율을 보이는 등 추모객 분산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추석연휴기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및 발열 체크 강화 △봉안당내 제례실 및 휴게실 폐쇄 △문자메시지 발송 등 홍보 강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한편, 추석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일 1일까지 총 11만6,237명이 제주도에 입도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9월 29일 3만4,812명 / 9월 30일 4만4,632명 / 10월 1일 3만6,793명제주도는 추석연휴기간 △제주형 특별입도 절차 강화 △보건소 선별진료소(6개소) 운영 △방역 강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중 캠페인 전개 등 코로나19에 대한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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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연휴 끝까지 5분대기·철통 방역태세 유지” 당부명절 잊은 제주 … 추석 당일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은 ‘초긴장’상황실 6,537건·120콜센터 577건 민원 접수… 관광·교통 관련 단순 문의 대부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이번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끝까지 5분대기·철통 방역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일일 방역활동·조치사항 등을 공유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도민과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전파해 달라”고 강조했다.추석명절 당일 원희룡 지사는 가족과 차례를 마치고, 오후 2시 제주도청 별관 3층 자치행정과내 마련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이 같이 당부했다.원희룡 지사는 상황실 운영 보고를 받은 후 각 행정시 및 보건소등과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원 지사는 “전통시장이나 경조사 장소, 귀향에 따른 친목회나 모임 등의 회합 장소에서 일부 방심하는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며 “홍보나 계도활동은 당연히 강화해야 하는 것이고, 고위험시설 등에 대해서도 민간참여 등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코로나가 9개월째 지속되면서 사회적으로 후유증이 클 뿐만 아니라 약자들이 고통을 전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며 “‘배려하는 착한여행, 마스크는 기본예절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방역·환경·복지·약자보호·고용불안 해소 등 각 분야별로 현황과 민심을 살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취합해 달라”고 지시했다.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는 10만6,921명*이 입도했다. 10월 1일 현재 국내선 항공 예약률은 80.8%를 보이며 4만여 명이 추가로 내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도객 내도 현황: 9월 28일 27,477명 9월 29일 34,812명 9월 30일 44,632명제주도는 입도객과 도민들의 불편 최소화, 코로나19에 대한 비상체제 유지를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종합상황실(도민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1일 현재 방역, 관광, 교통, 환경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은 총 340명(도 96, 제주시 138, 서귀포시 106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진행 중이다.※ 자치경찰단 별도 비상근무 실시: 1일 195명 참여이들은 연휴기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중 캠페인 전개, 제주형 특별입도 절차 강화, 보건소 선별진료소(6개소) 운영, 방역 강화, 교통·생활폐기물·민원 대응 등 코로나19 우발 상황에 대비하고 각종 사건 사고를 접수해 조치하고 있다.지난 9월 30일부터 1일 오후 3시 현재 각 상황실에는 총 6,537건 민원이, 120콜센터로는 577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교통 및 관광 관련 단순 문의가 대부분이며, 연휴 병원·약국 문의, 양지공원 사용 문의,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생활 민원 등을 포함해 관련 민원은 모두 해소된 상태다.수도권 파열, 로드킬, 쓰레기 소각 등 조치가 필요한 민원 24건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로 상황을 전파해 조치하고 있는 중이다.한편, 추석연휴 불편사항이나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 등 사고나 비상상황 발생시 제주도청 종합상황실(☏064-710-6831~7), 재난안전상황실(☏064-710-3671), 제주120 만덕콜센터(☏120)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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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 그래도 방역고삐 강화9월 26일~10월 1일까지 6일간 총 403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전원 음성 판정’제주국제공항 37.5°C 이상 발열자 104명 발견 … 94명 단순 발열·10명 음성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총 403건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중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도착장에서 이뤄지는 발열검사에서 37.5°C 이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0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발견된 37.5°C 이상 발열자는 총 104명이다.94명이 재측정결과 모두 단순 발열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후 격리조치를 시행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는 격리가 해제됐다.제주도는 주말인 지난 26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특별방역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행정조치 등 고강도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지난 28일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특히 이번 추석연휴가 방역능력에 대한 시험대”라며 “가장 큰 위기이기면서 모범적인 방역을 보여줄 기회인만큼 일선에서 신속하고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저도 5분 대기상태를 유지할 테니 모든 기관장들도 총력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공·항만을 통해 들어온 입도객들은 제주 체류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제주 도착 즉시 이뤄지는 발열 검사에서 37.5°C 이상일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도내 마련된 거주지 또는 예약숙소 등에서 격리 조치에 따라야 한다.입도 후 여행 중인 경우에도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외출을 중지하고 도내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 의료진의 문진을 받아야 한다.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조치를 위반할 경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되며, 추후 확진자 발생 시 위반으로 발생한 검사·조사·치료 등 소요된 방역비용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또한 검사 및 격리조치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9조의 3호에 따라 격리 조치를 거부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한편,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도에는 16만 5,653명*이 입도했다. 국내선 항공 예약률은 80.8%를 나타내며 10월 1일 4만여 명이 추가 내도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도객 내도 현황: 9월 26일 30,349명 / 9월 27일 28,383명 / 9월 28일 27,477명 / 9월 29일 34,812명 / 9월 30일 44,632명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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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자치경찰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30일 자치경찰단 방문해 직원 격려…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 유지 당부원 지사 “저부터 추석연휴기간 5분대기하겠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자치경찰단은 제주가 가지고 있는 특별 무기”라며 “자치경찰단이 있어 늘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자치경찰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원희룡 지사는 추석연휴 첫날인 9월 30일 오전 10시 제주 자치경찰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위험 취약시설 점검과 방역순찰활동 강화 등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달라고 지시했다.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가 9개월 째 지속돼 매일이 비상상황이라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자치경찰단이 제주도와 도민을 지키고 추석연휴를 잘 넘겨야만 앞으로 제주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높아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자치경찰단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자신감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간부들이 리더쉽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저부터 추석연휴기간 5분대기하겠다”면서 “연휴기간동안 자치경찰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자치경찰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도민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안전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다”며 “제주도를 넘어 전 국민들을 향해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잘하고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자치경찰단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비상상황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등의 총력대응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자치경찰단 총원 417명 중 197명이 매일 특별비상근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순찰차 31대와 싸이카 4대를 항시 운용하고 있다.또한, 추석연휴기간 △격리시설 4개소 우발상황 대비 지원근무 △고위험 감염 취약시설* 특별 집중점검 △주요 관광지 등 마스크 의무화 방역순찰활동 강화 △24시간 신속 출동태세 구축 △공·항만 방역 지원 근무 △공정제주관광 모니터링 강화 및 방역지침 위반 민원 상시 점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외근활동 △추석연휴 교통혼잡 지역 특별 교통관리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위험 취약시설 : 게스트하우스, 주점, 헌팅포차, 락볼링장 등한편, 원희룡 지사는 이날 자치경찰단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일 자치행정과 종합상황실 △2일 CCTV 관제센터 및 양지공원 △3일 119 종합상황실 △4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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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작업환경 관리 통한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 도모사업장 위험‧유해요인 점검 등 작업환경 관리 지속 추진제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사업장 점검, 산업보건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생활폐기물 처리 분야에 대해 공정별 위험·유해요인을 파악하여 근로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산림녹지·주차관리·도로보수 분야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더불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직영사업장 뿐만 아니라 도로‧하천 및 하수관로 정비, 건축공사 등 발주사업장 12개소에 대해 보호구 착용 여부 및 근골격계 질환 위험요소 등 근로자 안전‧보건 실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장애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등 건강보호 조치를 위하여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함께 건강진단 결과의 검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 스트레스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산업보건의 활동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근로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요인을 개선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증진하고, 사람 중심의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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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장애 대응 모의 훈련 실시민원처리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시 대응능력 향상 기대제주시는 중요 민원처리의 무중단 운영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자 재해복구시스템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합동으로 지난 9월 25일 실시하였다.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은새올행정, 지방세 등 다수의 중요 민원 행정업무가 운영되는 공통기반시스템이 재난·재해로 행정업무가 불가능해 질 경우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히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장애 대응 모의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시군구 표준행정업무시스템인 주민등록, 건축행정, 부동산거래관리 등 7개 주요 업무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가상의 재해 시간을 지정 선포 후 4시간 이내 재해복구시스템의 정상 가동을 목표로 실시한다. 그동안 제주시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전산장비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앙 및 현장 지원체계를 중점 점검 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행정정보시스템의 장애 대응 능력 개선과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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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단속제주시 올해 5건 적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정수급 근절할 것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지난 2001. 7. 1.부터 정부의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유류세가 인상됨에 따라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유가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화물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제주시는 유가보조금 시스템 의심거래내역 상시점검 및 자체점검으로 올해 9월까지 부정수급 5건을 적발하였으며 적발유형은 타 차량 주유 2건, 외상주유 후 일괄결제 3건이다. ※ 2020년 9월말 유가보조금 지급현황 : 3,524대 / 7,965백만원 해당 차주들은 부정하게 수급한 보조금 1,132천원 전액 반납조치 해야 하고 부정수급 행위 1건 위반 시 6개월, 2건 이상 위반 시 1년 동안 유가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다. 2019년 9월 단속 24건(환수금 7,713천원) 대비 79%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시간 반복주유, 1일 4회 이상 주유, 거리대비 이상주유 등 의심거래유형을 월별로 모니터링하고 하반기에도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집중 단속할 것이다 제주시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은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제35조(화물차주 준수사항)에 따라 화물차주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화물차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협회, 화물운수업체 등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