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
부산시, 민선7기 들어 기부금품 큰 폭으로 증가!나눔도시 부산, “뜨겁게 달아오른 이웃사랑!” 시민 위한 숲 조성 기부, 의료기관의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 활발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지난해보다 약 18억 원 증가한 209억 원 기부금 모여부산 지역의 따뜻한 이웃 나눔 문화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나눔에 동참하는 기업도 다양할 뿐 아니라, 기부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액이 2018년 집계된 191억보다 약 18억이 증가한 209억 원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시가 접수한 기부금품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민선 6기 총 21건에 비해 현재까지 총 26건으로 연평균 총 기부 접수 건수는 200%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부산의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에는, 우선, 개인 기부활동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로 이루어진 ‘아너소사이어티’에는 2019년 한 해에만 31명 회원이 추가로 가입,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회원이 탄생하였다.부산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부산지역 향토기업들은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하여 지원에 나섰다.지난해 BNK부산은행에서는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총 8억4천여만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생필품 복(福) 꾸러미 등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은 오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9,000세대를 위한 4억5천만 원 상당의 성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더불어 지난달 12월에는 부산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동원개발에서 2억 원을, ㈜동일·㈜동일스위트에서 1억 원씩을 쾌척하는 등 많은 기업에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경영을 통하여 부산지역의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을 싣고 있다.공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공기업에서도 2019년 한 해 동안 약 29억을 넘는 기부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도 저소득층과 미혼모를 위하여 8천만 원 상당의 영·유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민선 7기 들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협, 무학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숲 조성 기부와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방안전용품 등의 기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안전도시 부산,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의료기관의 재능기부도 적극적이다. 청맥병원에서는 혈관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를 부산시로부터 추천받아 수술지원 사업에 나선다. 뿐만아니라 부민병원, 하나병원, 쉬즈성형외과, 수정안과, 보자르성형외과, 한양류마디병원 등 각종 의료기관에서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수술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이 밖에도 부산시 직원들도 월급여 자투리 후원사업 등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 공무원 등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월 급여 자투리 후원사업’으로 십시일반 마련된 기부액 5천4백여만 원은, 올해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여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게 될 아동들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오거돈 부산시장은 “도움을 받을 때보다 나눔을 실천했을 때 얻는 행복이 더 크다. 나눔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부산 시민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위대하다”면서 “나눔을 실천하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2020년 나눔의 향기가 넘치는 도시 부산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
제5기 「그린환경 지킴이」 공개 모집부산시, 시민 참여로 환경·녹지 분야 협치(協治) 1.10.~20.까지 접수, 지킴이 선발위원회 거쳐 최종 50명 선발환경·녹지 분야 시민불편 사항 및 개선사항(시설물, 수목 등 훼손, 오염, 불결, 관리부실 사항) 등을 확인, 제보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20년 1월 제5기「그린환경 지킴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린환경 지킴이」는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훼손, 오염, 관리부실 사항 등을 조기에 확인, 제보하는 환경 모니터 요원을 말하는 것으로서, 부산시는 2011년 12월부터 「그린환경 지킴이」 제도를 운영, 지금까지 총 1,200여 건의 제보를 처리한 바 있다.「그린환경 지킴이」 선발기준은 만18세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활동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자로서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열정,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절차는 자치구·군 및 환경단체 추천인과 자체 신청자에 대해 지킴이 선발위원회(1월 22일)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한다.「그린환경 지킴이」로 선발되면 2020년 2월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제보요령 등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 매년 제보실적을 평가해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장 표창과 제보 건수별 마일리지(1일 1회 100 포인트, 연 최대 5만 포인트)도 부여한다.부산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녹지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
꿈틀거리는 부산, 희망 품고 함께 뛰자 !2020 부산광역시‧5대 종단 공동선언문(案)2020년 경자년 1월, 부산광역시와 부산의 5대 종단은 ‘2020 신년인사회’에서 “시민의 행복”, “종교 간 존중”, “종단의 화합”을 함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1. 부산광역시와 5대 종단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동남권 관문공항의 건설,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등으로 꿈틀거리는 부산이 희망을 품고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는데 힘을 모은다.2. 부산광역시와 5대 종단은 지역사회의 정신적 인도자로서 모든 종교는 동등하다는 근본이념을 같이 이해하며, 겸손과 배려로 상호 존중한다.3. 부산광역시와 5대 종단은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종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린 대화와 상호 간 이해, 지속적인 교류로 소통하며 화합한다.부산광역시와 5대 종단 대표는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위 사항을 이행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 선언문에 서명한다. 2020년 1월 10일부산광역시 시장 오거돈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임영문천주교부산교구 교구장 손삼석원불교부산울산교구 교구장 안인석천도교부산교구연합회 의장 김영욱CSBN-TV.co.kr 편집부
-
부산청년모임 옹기종기 성과공유발표회 개최부산시, 2020년에도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응원합니다 해운대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청년 커뮤니티 60팀 300여 명 모여 참여 커뮤니티들의 활동 내용 공유 및 네트워킹 파티 진행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청년들의 의미 있고 재미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 2019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성과공유발표회를 지난 20일(금) 저녁 7시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발표회는, 참여 커뮤니티들이 그동안 ‘부산 청년 모이다! 놀다! 꿈꾸다!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활동한 내용과 공통 미션 ‘부산알기’를 같이 공유하고, 부산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서로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5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에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지난 9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총 60팀 300여 명의 청년이 커뮤니티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였으며, 부산시는 커뮤니티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팀별 역량 강화를 위해 오픈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관계’라는 키워드 속에서 청년들이 모여서 작지만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특히 젊은 유방암 환우들의 사회 복귀 및 인식개선을 위해 모인 ‘젊유애’는 커뮤니티 활동의 연장선으로 실제 관련 기업에서 후원 협력 제안을 받았고, 내진설계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인 ‘지고’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해 1인 사업자로 창업하였으며, 여성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인 ‘여세’는 ‘부산알기’ 공통미션을 수행하면서 부산의 페미니즘 공간을 직접 방문·인터뷰하여 부산 페미니즘 지도를 만드는 등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다.사업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꼈다”, “우리가 만들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에 대한 부담은 덜고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산을 떠나지 않고 남아 여러 가지를 만들고 경험하고 나누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사업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는 활동소감을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들이 부산 구석구석 스며들어 이웃과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활력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청년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청년 커뮤니티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CSBN-TV.co.kr편집부
-
부산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지역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소상공인희망센터,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도 및 가이드라인 결과 보고 등롯데백화점과 서원유통을 유통업 지역기여도 우수업체로 선정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12월 20일(금) 오후 2시 신용보증재단 내 소상공인희망센터 회의실에서 유통업체,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및 가이드라인 결과보고 ▲2020년도 가이드라인 설정 ▲우수 상생사례 공유 등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 등이 진행되었다.‘가이드라인’은 지역기여도 항목 중 주요 항목에 대해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형마트·SSM의 지역제품 납품비율을 총 납품액의 33% 이상,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비율을 총 입점업체의 8% 이상, 지역인력 고용비율 97%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다.2019년도 조사 결과, 대형마트·SSM의 지역제품 납품비율은 36.8%,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비율은 9.6%, 지역인력 고용비율은 98.2%로 가이드라인 설정항목 목표를 평균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부터 지역기여도에 대한 유통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기여도 지표 각 항목을 점수화하여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롯데백화점’과 ‘탑마트(서원유통)’을 우수업체로 선정하였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유통업체들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CSBN-TV.co.kr편집부
-
오거돈 부산시정 2기 4급 이상 인사 단행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오거돈 부산시정 2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부산시 안정적 변화와 성과 이끈다!” 인사 조기 시행, 전보 최소화로 업무 연속성․전문성 강화,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역량 결집 탁월한 성과에 승진 보상, 추진력·전문성 갖춘 인재 핵심 배치, 행정·기술직 간 상호 교차근무 직위 확대 ◈ 여성 5급 이상 25.1%, 6급 45.9% 등 전국 최고, 주요 보직 우선 배치 등 여성 인재 중용책 추진 부산시는 오는 1월 1일자로 오거돈 2기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데 핵심・선도역할을 수행할 과장급 이상 72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직위승진 34명(3급 2, 4급 32), 전보․파견 38명(2급 1, 3급 6, 4급 31) 이번 인사의 특징은 조직 안정화와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인사폭을 최소화하고 발표 시기를 앞당긴 점이다. 보직이동 인원은 72명으로, 지난 상반기 140명 대비 51% 수준에 불과하다. 3급이상 실․국장의 보직이동은 퇴직으로 인한 공석직위 위주로 최소화하였고, 4급 과장 직위도 필요 직위 위주로 이동폭을 최소화하였다. 인사발표도 예년에 비해 10여일 앞당겨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부산 발전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오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승진에 있어서는 사업․격무․기피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업무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발탁, 열심히 일하는 곳에 확실한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보에서는 추진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핵심 사업부서에 배치하였고 행정․기술직 간 상호 교차근무 직위 확대, 여성인재 중용 및 보직 다양화 등을 통해 시정현안에 전략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2․3급 실장급 직위는 이준승 도시계획실장과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이 서로 자리를 바꾼다.최대경 실장은 토목직 출신으로 부산 도시계획을 다시 이끌게 되었으며, 행정직 출신의 이준승 실장이 환경분야를 맡아 새로운 시각으로 발상의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3급 국장급 직위는 공석이 된 직위를 위주로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배치하였다.이번에 개방형직위에서 해제된 시민행복소통본부장에는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 복지건강국장에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련함을 가진 신제호 국장을 발탁하였다.민생노동정책관에는 72년생 이윤재 국장을 발탁하여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토록 하였고, 낙동강관리본부장에는 최초로 녹지직 출신 여운철 전 공원운영과장을 배치하여 현안과제를 해결토록 하였다.한편 여성가족국장은 개방형 공모를 통해 임용할 예정이다. 12월부터 공직 내․외부를 대상으로 비전과 역량을 갖춘 자를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4급 과장급에는 국비전략, 세정기획, 계약지원, 매립시설, 에너지자원관리, 재개발, 건축정책, 섬유신소재산업, 청년일자리, 의료관광산업, 환경정책, 의약품관리 등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장기근무하며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발탁 승진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곳에 보상이 주어지도록 하였다.또한, 지난 인사에 이어 5명의 여성간부를 발탁승진하고 남북협력기획단장, 클린에너지산업과장, 해양레저관광과장, 여성가족과장, 출산보육과장, 사회적경제담당관 등 주요 직위에도 여성을 배치하였다.기존에 여성과장이 맡고 있는 인사담당관, 건설행정과장, 문화유산과장, 혁신경제과장, 마이스산업과장 등 핵심 보직에 이어 여성간부 중용을 위한 오 시장의 의지가 엿보인다.부산시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25.1%로 전국에서 제일 높은 비율이고, 관리직 진입 전 단계인 6급 여성공무원도 45.9%로 전국에서 제일 높아 관리직 비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전망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오거돈 2기는 그 간의 변화와 혁신을 안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하는 시기”라며 “그간 추진해온 전문성과 성과중심 인사혁신으로 성과창출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3․4급 인사에 이어 5급 사무관 전보도 곧 발표하여 새롭게 갖추어진 진용으로 시민들이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CSBN-TV.co.kr편집부
-
가수 홍실, 부산 수영구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 전달'가수 홍실'은 지난 2일 부산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에 백미 20㎏ 30포를 기탁하였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가수 홍실 콘서트에서 받은 수익금 일부를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가수 홍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강 구청장은 "우리 구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준 가수 홍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
부산 사상구,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 개방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이용 불편과 더불어 안전문제가 부각되어 온 남녀 공용화장실을 분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에는 남녀분리가 되어 있지 않은 공중화장실에 따른 민간 개방 화장실 또는 개방 화장실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이 해당하며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화장실 남녀분리 공사비용의 50%(최대 1천만원)를 지원받게 된다.2차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CSBN-tv 편집부
-
부산 영도구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 냉방용품 전달부산 영도구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 행사는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계절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30세대에 선풍기 및 쿨매트, 여름이불, 모기퇴치기를 지원했다.박영희 영선2동장은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사전적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CSBN-tv 편집부
-
부산 금정구, 섯골뜨락 봉사단 '불법 벽보 방지판' 설치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일홍)는 지난 5월 10일 지역특화 사업 '섯골뜨락 봉사단'을 운영해 서3동 서부로 골목길 일원에 불법 벽보 방지판을 설치했다. 구 주민자치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4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섯골뜨락 봉사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으로 섯골마실을 아름다운 정원(뜨락)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에 불법 벽보 방지판을 설치한 지역은 미로 시장 근처의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전봇대와 통신주 주변의 불법 광고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봉사단은 주민 회의를 거쳐 불법 벽보 방지판 설치 구간과 설치 디자인을 선정하고 사전 환경 정비 후 서부로 골목길 일원 전봇대 50여 개에 불법 벽보 방지판을 설치했다. 서부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그간 주기적으로 가게 주변 전신주에 붙은 불법 광고물들을 직접 제거해 왔지만 늘 그때뿐이었다. 이번 불법 벽보 방지판의 설치로 시장 골목이 한결 밝고 쾌적해졌고 향후 지속해서 설치 구간을 늘려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 지역특화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거창한 것을 구상하기보다는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부분에서 고민했기 때문에 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섯골마실의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개선됐길 바라며 계속해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