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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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관련 비상대비 태세 강화추석 연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오후 2시 시 주요간부 긴급 소집… 비상 방역 대책회의 개최 오후 4시 부산시장 권한대행 주재 비대면 긴급 브리핑 실시 오후 5시 구·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 개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추석 당일 1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한다.변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2시에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복지건강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을 긴급 소집하여 코로나19 관련 비상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오후 4시에는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또한, 오후 5시에는 시 실·국·본부장 및 부구청장·부군수와 긴급 영상회의를 잇달아 개최하여 현 상황을 공유하고, 추석 연휴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지역 내 소규모 식당 및 북구 그린코아목욕탕,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으며, 최초 감염원을 뚜렷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이에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 주시길 바라며, 부득이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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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자리 정책 평가 전국 1위… 인센티브 4억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2020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종합대상 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243개 광역‧지자체 일자리정책 추진 평가 전국 1위로 대통령상 수상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 수상으로 인센티브 사업비 4억 확보, 우수사업 부문도 ‘우수상’ 수상 지역자원과 특색을 살린 지역주민 주도의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 및 일자리 통합평가시스템 구축으로 사업 효율성 개선 등 좋은 평가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9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위인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일자리 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행사다. 시는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난해 일자리 양적‧질적 성장에 힘입어 이번에는 ‘종합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부산시가 지역자원과 특색을 살린 일자리를 발굴하는 주민 주도 일자리 모델 개발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의 선제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부산시민과 함께 만든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시상식에 참석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과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금 부산시는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지난해보다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뛰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부산시의 주요 우수사례로는 ▲역대 최대투자 유치로 4,300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낸 ‘㈜코렌스 EM 부산형 일자리 사업’, ▲노사 간 양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일자리를 양보한 ‘부산교통공사 노사협력 일자리 창출’, ▲시민이 직접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인 ‘부산OK일자리사업’ 등이 선도적인 전국 확산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으며, ▲일자리통합평가 체계 구축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체계적 운영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부산시는 지난 한 해, 지역의 산업 및 노동환경 여건에 맞는 정책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청년, 여성 고용률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으며, 고용률 및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7대 도시 중 2위로 높은 개선을 보였다. 또한,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전국 1위,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및 이동노동자 지원센터 개소, 비정규직 전환 및 생활임금제 확대를 통한 고용안정성 개선 노력, 전국 최초 영세 소상공인 가족캠프‧건강검진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하였고, 사회적경제 인프라 확충, 비즈니스 활성화, 판로개척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매진하였다. 또한,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부산지역 주력산업 일자리생태계 개선 사업’으로 ‘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일자리 현장 문제점 진단 및 해결을 위한 ‘고용네트워크 운영’, 조선‧자동차 부품 기업 및 관광‧콘텐츠 기업에 대한 일터 혁신 컨설팅 및 고용환경 개선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원 등이며, 총 343명에 취업 지원을 하고, 98개 기업에 기업환경개선 등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현장의 고용 이슈를 반영한 사업 발굴과 워라밸 일터문화 조성, 정부지원 제도 전파 등으로 우수사례 모델로 평가받았다.이번 수상으로 부산시는 일자리 사업비 4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좋은 일터’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는 ‘일자리 중심’ 시정체계 운영을 통해 일자리 증대 및 질적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및 고용시장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산시는 민선7기 들어 일자리사업에 대한 시민 체감 향상, 고용창출 확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행복 일자리, 혁신성장 일자리, 지역주도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라는 4대 과제를 통해 일자리의 양적‧질적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아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을 하였고, 대규모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피해기업 지원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기업과 함께 일자리 지키기에 매진하고 있으며, 미래일자리 기반 창출을 위해서도 핵심인력 양성, 창업생태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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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중소 관광사업체에 3억 지원지역관광업계 코로나19 피해 조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50여 개 업체 선정 200만 원 이내 지원 상반기 여행업계 위기극복 지원 프로젝트로 273개 업체 100만 원씩 총 3억 원 지원에 이은 하반기 관광업계 지원 프로젝트 관광업계 체질개선, 마이스 경쟁력 강화 등 관광업계 생태계 유지 및 활성화 지원 추진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관광업계 체질개선 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및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본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며, 지난 5월 「여행업 위기 극복 지원 프로젝트 사업」으로 273개 여행업체에 100만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한 데 이은 관광업계 지원 2차 프로젝트다. 연매출 4억 이상으로 소상공인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중견 관광사업체의 숨통을 틔우고자 한다.지원대상은 정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에서 제외되는 연매출 4억 원 초과 30억 원 미만의 소기업·소상공인 관광사업체이며, 관광진흥법 및 시행령에 따라 등록된 부산 소재 관광사업체 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전 연도 대비 평균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한 업체를 지원한다. 관광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심사하고, 총 150개 관광사업체(최소 1년 이상 관광사업체를 운영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를 최종 선정하여 2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관광상품을 새롭게 발굴하고, 콘텐츠 고도화와 시스템 및 플랫폼 개선 등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며, 사실상 휴업 중인 지역 여행업체의 지원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체질 개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돕는 것이다.부산시는 기존 사업예산을 조정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부산관광공사에 예산을 교부하여 준비절차가 완료되는 10월 초순에 부산관광공사 대표 전자우편(bto@bt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지원조건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추석 연휴 이후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 공고할 계획이다.한편, 부산시는 마이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이스 콘텐츠 공모작 사업화, ▲비대면 마이스 행사 콘텐츠 실행 비용 및 마케팅 지원 등 시책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사업체, 특히 상반기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 하반기 정부 소상공인 지원금을 받지 못한 관광사업체 또한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어 지원대상을 연매출액 4억 이상 관광사업체를 선정했다”라며, “장기적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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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연휴 빈틈없는 여성가족지원서비스 유지!아이돌봄, 가족·청소년·여성 상담 등 민생서비스 정상운영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서비스 ▲가족상담전화 ▲다문화가족 정보제공 및 긴급지원전화 ▲여성긴급전화 ▲청소년상담전화 등 여성가족 지원서비스 지속 운영 ◈ 추석 연휴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주변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2일) 공백없는 여성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 ▲가족상담전화(1644-6621) ▲다문화가족 정보제공 및 긴급지원전화(1577-1366) ▲여성긴급전화(051-1366) ▲청소년상담전화(051-1388)를 운영하고 ▲청소년 쉼터를 개방하는 등 부산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명절을 날 수 있는 각종 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한다.먼저, 추석 연휴에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유로 서비스로(시간당 9,890원),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된다.다음으로, 추석 연휴 더 격해지는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을 위해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13개 언어로 부부·가족 갈등 및 체류 상담, 통·번역 등 가능한 ‘다문화가족 정보제공 및 긴급지원전화(1577-1366)’도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여성폭력피해 신속대응을 위해 긴급지원 Hot-Line을 가동한다. ‘여성긴급전화(051-1366)’와 해바라기센터(2개소)를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하여 가정폭력, 성폭력 등 도움이 필요한 여성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마지막으로,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쉼터(6개소)도 24시간 개방․운영하여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및 심리 상담, 응급 의료 등을 함으로써 청소년이 가정·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상담전화(051-1388)’를 통해 전화·문자·사이버 등으로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추석 연휴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주변을 우리 시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보살필 것”이라며 “이전 같지 않은 명절이지만, 부산 가족 모두가 추석을 행복하게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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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커피 제조·판매업체 10곳 불법행위 적발안전하고 건전한 커피 소비문화를 조성을 위한 기획 수사 결과 세균수 부적합, 유통기한 임의연장, 미신고 무인셀프형 카페 운영 등 혐의검찰 송치, 벌금 세균수 기준치 초과 부적합 더치커피 2,340ℓ 판매중지 및 폐기 조치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커피 제조·판매 업체 68개소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총 10곳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송치된 10곳은 ▲세균수 부적합 4곳 ▲유통기한 임의연장 등 3곳 ▲관할 구청 영업신고 없이 신종 영업형태인 무인셀프형 카페 운영 3곳 등이다.이번 수사는 커피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더치커피의 비위생적 제조과정과 늘어나는 신종 영업형태인 무인셀프형 카페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였다.더치커피는 실온에서 장시간에 걸쳐 추출되는 커피로 위생에 취약해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살균기, 병입 자동주입기 등의 위생 설비를 갖추고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A 업체 등 4곳에서는 액상 더치커피 제품의 세균수가 기준치의 최대 92배를 초과하였으며, ▲B 업체 등 3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로 요구르트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거나 빵의 유통기한을 임으로 연장하여 포장·판매하려고 한 혐의가 있다. 또한, ▲C 업체 등 3곳은 차와 생화를 판매하기 위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상태이나, 실제로는 무인셀프형 카페 형태로 미신고 휴게음식점 영업행위를 한 혐의로 적발되었다.세균수가 부적합한 업소와 유통기한 임의연장 행위는「식품위생법」과「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의해 품목제조정지 15일과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부적합 더치커피 약 2,340ℓ를 압류·폐기 조치하였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무인셀프형 카페는 미신고 휴게음식점영업행위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송치했다.김종경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건전한 커피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생상태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형태의 판매영업인 ‘인터넷판매’와 신종영업인 ‘무인셀프형 카페’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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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주 연기하고 대폭 축소한다안전 방역 최우선 … 부대행사 대부분 취소하고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등은 온라인 개최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당초 예정보다 2주 연기돼 오는 10월 21~30일 개최된다. 또 개최 규모도 대폭 축소된다.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1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올 영화제는 10월 7~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추석 직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안전한 영화제 운영을 위해 부득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폐막식과 레드카펫은 물론 많은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야외무대 인사, 오픈토크 등의 야외 행사와 소규모 모임도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 해외 영화관계자도 초청하지 않고, 영화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해 열었던 리셉션과 파티도 모두 취소된다.부산국제영화제는 강력한 방역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모두 취소하고 영화 상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제 선정작 상영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전당에서만 진행된다. 또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비프 포럼은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부산국제영화제는 "연기된 개최 일정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거나, 그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영화제 개최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영화제 개최 관련 구체적인 내용과 선정작은 9월 14일(월) 오후 3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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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온라인 공청회’ 위한 사전의견 접수북항 2단계 재개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9.22. 10:00,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에 시민 의견 수렴 위한 비대면 온라인 공청회 개최 오는 21일까지 사전의견 접수… 온라인 공청회 당일,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붓싼뉴스’에서 실시간 댓글로도 참여 가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대개조를 위한 핵심 사업인 ‘부산항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나선다.부산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KORAIL), 부산도시공사(BMC) 등 4개 기관과 함께 「부산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시 컨소시엄이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현재 해양수산부와 협상이 진행 중이다.이에 부산시는 협상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의견을 접수하고, 온라인 시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시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의견서를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24층 도시재생정책과)이나 이메일(aries34@korea.kr) 또는 팩스(051-888-4159)로 제출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참여를 유도해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온라인 시민공청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북항재개발사업, 부산 미래 100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붓싼뉴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시민참여 정책개발의 모델로 비대면에 기반한 시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 공청회는 시민참여자 사전 모집 없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당일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화를 연결해 패널들에게 질문하고 의견도 들을 수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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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비정상회담! 부산 거주 외국인들이 뭉쳤다!부산국제교류재단,「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온라인 제작·배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관련 콘텐츠 기획·제작 9개국 10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문화 ▲코로나19 ▲교육 ▲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 세계 각국의 현황 공유, 글로벌마인드(국제감각) 향상 등 기대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한 부산형 비정상회담 콘텐츠인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클래스’를 제작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클래스에는 부산 거주 1년 차 새내기부터 13년 차 베테랑까지 캐나다, 몽골,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태국, 프랑스 등 9개국 10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출연하여,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연계한 ▲다문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식주 ▲결혼과 출산 ▲교육 ▲종교 ▲교통 ▲환경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지난 7월부터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였으며, 촬영은 부산글로벌센터,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 아세안문화원, 부산역유라시아플랫폼 등 부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회차별 15분 분량, 총 8회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희망하는 부산의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영상 자료를 원하는 학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세계시민협력팀(☎051-711-6846, jiyoon.kim@bfic.kr)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외국인 주민은 ‘지원’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동반자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세계시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부산형 비정상회담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각국의 생생한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국제적 감각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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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부와 시 자체 평가‧점검 한시적 취소‧축소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역량 집중 코로나19 사태 장기 대응을 위한 행정력 확보, 업무 피로도 완화, 행정역량 집중 강화 시 자체평가 37건(70%) 취소·축소 결정, 중앙정부 업무 특성을 고려 취소·연기 건의 코로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 행정 운영, 시민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 평가체계 유지에 최선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부산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평가 및 점검을 한시적으로 취소·축소·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재확산되는 긴장 상황에서 행정력을 보다 강하게 결집하기 위한 것이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 구·군 직원들의 업무피로도 누적으로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평가를 취소·축소·연기해 재난 대응에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이에 따라 부산시는 자체평가에 대해 근거법령, 평가 업무량·시기, 시정 운영상 불가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56건 중 39건(70%)에 대해서는 취소·축소 등을 결정하였고, 중앙정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 업무 사정과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 취소, 평가 방법 간소화, 평가항목 축소 등을 건의하였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결정으로 혹시 우려되는 업무 공백은 취약요인을 사전에 관리하여 안정적 시정성과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행정 효율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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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마련“방문은 최소화, 따뜻한 마음은 최대화!” 부산시·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BNK부산은행·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등 참여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추진계획 마련… 명절 전 2주간(9.14.~9.25.) 집중 추진 홀로 사는 노인·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만6천여 세대에 성금·품 전달, 위로 등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0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품을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방문만 하고, 비대면 성품 전달을 위주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먼저,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 및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에서 14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4개 노숙인 시설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관련 기관들의 훈훈한 나눔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2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층 1만세대에 5억 원의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지원금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6천5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2천600여 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가급적이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 성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직접 방문은 최소화되겠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최대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