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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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앞에서 흉기로 유튜버 살해한 50대, 구속심사 출석 포기대낮 법원 앞에서 유튜버 살해한 피의자[연합뉴스 자료 사진] 비방과 폭행 등으로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평일 대낮에 법원 앞에서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유튜버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11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인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A씨는 "어차피 구속되는 상황이라 영장실질심사에 불참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씨의 구속 여부는 서면 심리만으로 이뤄져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다른 50대 유튜버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지만, 같은 날 오전 11시 35분께 경북 경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지난해부터 서로 비방과 폭력 혐의로 200건에 달하는 고소, 고발을 하는 등 갈등을 빚었다. 사건 당일에도 B씨 폭행 혐의 피고인으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A씨는, 이 재판을 방청하려는 B씨가 법원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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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아프리카 아동 돕기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성황(부산=연합뉴스) 4일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가한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식량 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기 위한 마라톤 코스를 출발하고 있다.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겠습니다." 식량 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기 위한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이 4일 오전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렸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빨간 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 신청을 마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눠 식량 위기를 겪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4.2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완주 후에는 탄자니아 아동 응원 메시지를 적고, 아동 권리를 배우는 놀이와 재활용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했다. 참가비 2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탄자니아 영양 및 생계지원 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기후 변화로 영양실조 위기에 놓인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적갈색 염소를 지원하는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사업을 하고 있다. 염소는 다른 가축보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건조한 아프리카에서도 기르기 쉽다. 아동은 신선한 염소 우유를 마셔 풍부한 미세 영양소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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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장산 억새밭 화재…임야 1천500㎡ 태워불이 난 부산 해운대 장산에 소방헬기가 진화에 나서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오후 3시 36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7∼8부 능선 억새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1천500여㎡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산림청은 헬기와 소방차, 인력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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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6억원 뜯어내 도박에 탕진한 상습사기꾼, 징역 2년부산지법 서부지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고 거래 사기를 일삼고 여자친구에게 거액을 빌려 갚지 않은 30대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사기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약 2년간 교제한 여친구에게 "부모님 교통사고 때문에 돈이 필요하다", "누나가 결혼해 돈이 필요하다" 등의 이유로 돈을 빌렸다. 이후 "계좌가 정지돼 추가로 돈을 빌려줘야지 갚을 수 있다"며 26차례에 걸쳐 6억4천8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빌린 돈을 주로 도박에 사용했다. A씨는 최근까지 당근마켓 등지에서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과 인기 전자제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미 사기죄로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가석방됐고 2022년 징역형의 집행유예 3년, 징역 2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습 사기꾼이었다. 재판부는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에도 여자친구에게 6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 도박자금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여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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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둥둥 뜬 기름띠 신고하고 포상금 받아가세요"유흡착재로 기름 회수하는 해경[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올해 1분기 발생한 해양오염 4건에 대한 신고 포상금 90만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은 해양 오염에 대한 국민 신고로 해양 오염 감시 체계를 보완하고,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제를 운용하고 있다.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 물질을 해양에 배출하는 모습이나 해상에 오염물질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경우 해경은 기준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기름 종류, 배출량 등에 따라 5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번에 포상을 받는 한 신고자는 지난 2월 감천항 해상에 검은색 유막이 있는 모습을 해경에 알렸다. 신고받은 해경은 러시아 선박에서 중질성 폐유 약 963ℓ가 포함된 선저폐수 3.5㎘가량을 바다에 배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 사건은 행위자가 밝혀지지 않은 오염 사고로 남을 수 있었던 점, 중질성 기름이 유출돼 해양 오염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신고자에게 지급 기준 범위 내 최대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에서 검은색, 무지개색의 기름을 발견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부산해경은 해양 오염 15건에 대해 신고포상금 127만원을 지급했다. 해경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에서 이 제도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라며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가 활성화돼 해양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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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선 뜯어보니…여론조사와 닮은 사전투표, 본투표는 딴판(부산=연합뉴스) 4·10총선 부산지역 격전지 8곳의 득표율을 분석해 보니 사전투표는 기존 여론조사 결과와 닮아있었으나 막판 본투표에서 역전극이 일어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선거기간 부산지역 지상파 방송과 일간지 여론조사에서는 부산 18개 선거구 중 8곳에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접전지는 북구갑, 북구을, 사하갑, 연제, 해운대갑, 수영, 남구, 부산진갑 선거구였다. 이들 여론조사는 본투표 6일 전이자 사전투표 하루 전날인 여론조사공표금지 기간 전에 이뤄진 것을 말한다. 사전투표 결과는 이들 여론조사와 비슷하거나 민주당에 유리했다. 우선 8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혹은 진보당 후보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 최인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이 대결한 '사하갑'에서는 최 후보가 여론조사처럼 13%포인트(p)가량 이겼다. 민주당 서은숙 후보와 국민의힘 정성국 당선인이 붙은 '부산진갑'에서는 서 후보가 대략 9%p 앞섰고, 민주당 홍순헌 후보와 국민의힘 주진우 당선인이 붙은 '해운대갑'에서도 민주당 홍 후보가 7%p 정도 우위를 점했다. 현역 대결로 펼쳐진 남구에서는 민주당 박재호 후보가 국민의힘 박수영 당선인을 5%p 차로 리드했다. 민주당 정명희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훈 당선인이 대결을 벌인 '북구을'에서도 정 후보가 대략 10%p차로 앞섰다. 진보당 노정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희정 당선인이 만난 연제에서도 노 후보가 5%p가량 우위에 있었다. 민주당 전재수 당선인과 국민의힘 서병수 후보가 붙은 북구갑에서는 전 당선인이 15%p차로 압도했다. 이런 사전투표 결과가 본투표에서 뒤바뀌지 않은 것은 '북구갑'만이 유일했다. 나머지 선거구에서는 본투표 때 대역전극 일어나며 국민의힘 후보들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거기간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던 야당 지지층들이 사전투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런 모습이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투표 때에는 위기감을 느낀 보수 후보들이 '숨은 보수층'을 대거 투표장으로 불러내는 데 성공하면서 결과를 뒤바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민주당이 결과론적으로는 의석수가 줄었지만 각 후보가 최소 40%대 초반, 많게는 40%대 후반까지 득표했다는 점에서 향후 대폭 의석수를 늘릴 수 있는 토대는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연제구에서 진보당이 일으킨 바람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았던 점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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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로 모은 전 재산 5천만원 기부하고 세상 떠난 80대장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가사도우미 생활 등 한평생 궂은일을 하며 어렵게 모은 전 재산 5천여 만원을 기부한 80대 할머니가 쓸쓸하게 홀로 생을 마감했다. 6일 부산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만덕동 한 요양병원에서 권옥선(86) 할머니가 숨졌다. 권 할머니는 올해 1월 자신의 전 재산 5천여만 원을 저소득층 학생 등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만덕3동 행정 복지센터, 적십자 등에 돈을 나눠 기부했다. 이 돈은 권 할머니가 가사도우미 생활을 하면서 평생 모은 재산이다. 권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할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하며 느꼈던 서러움을, 자라나는 아이들이 느끼지 않도록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할머니는 구청 직원에게 "세상 떠날 때는 다 나누고 가는 게 도리"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재산을 기부한 할머니는 빠르게 쇠약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인근 요양병원에 자진 입소했고, 코로나19 등의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호흡곤란·심부전 등을 겪다가 유명을 달리했다. 자녀 등 연고자가 없는 시신이었던 탓에 북구청이 지역의 한 장례식장을 빌려 공영장례로 할머니를 모셨다. 북구 관계자는 "살아생전에는 고독한 삶을 사셨으나, 나눔을 실천하며 보여주신 온기는 우리 사회에 오래 남아 기억될 것 같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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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운영 전문 기술원 설립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간담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기장군에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반도체기술원이 설립된다. 전력반도체는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장치에 맞게 변환·제어·분배·관리하는 반도체로 모바일, 가전, 전기차, 태양광, 풍력발전기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는 전력반도체기술원을 설립해 공공 반도체 생산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기장군에 있는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에는 6인치 기반의 전력반도체 공공 생산시설이 있다.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에 있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국비와 시비 400억원을 들여 SiC(탄화규소)와 GaN(질화갈륨) 등 차세대 소재를 활용한 8인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 부산시는 내년 하반기 전력반도체기술원 설립을 목표로 한다. 전력반도체기술원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6인치 전력반도체 생산시설을 이관받고 신규로 설치되는 8인치 생산시설을 함께 운영하면서 수익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1천700Ⅴ급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 등 입주업체의 전력반도체 연구개발(R&D)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는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를 중심으로 20여 개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1조1천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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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돌진한 승용차…보행자 등 3명 부상인도로 돌진한 승용차[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23일 오전 7시 5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등 3명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등 보행자 2명과 노점상인 1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승용차는 인도 옆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경찰은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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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병상 규모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 15일 문 열어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착공한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이 3년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15일 부산 사상구 부산요양병원 1층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관 기관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요양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 (사진=국가보훈부) 부산요양병원은 서울요양병원과 광주요양병원에 이어 전국 보훈병원 중 3번째로 개원하는 요양병원이다. 보훈 가족을 비롯한 부산·울산·경남 지역주민에게 최적화된 요양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요양병원은 사업비 45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180병상(6인실)을 갖추고 병상 사이 공간을 1.5미터 이상 확보해 환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입원과 요양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재활에 필요한 전문시설과 장비를 구비한 물리치료실뿐 아니라 물리치료사가 직접 환자를 방문해 치료하는 ‘침상 옆 치료’ 서비스로 환자 맞춤형 치료도 함께할 계획이다. 보훈부는 이번 부산요양병원 개원 외에도 오는 10월 대구보훈병원에 재활센터를 완공해 전국 5개 권역별로 전문재활서비스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478억 원을 투입해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부산보훈병원은 2022년 재활센터에 이어 이번에 요양병원까지 개원해 보훈가족에게 치료에서부터 재활, 요양까지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보훈의료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