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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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 기념품·농수산물 먹거리 축제 공모제안전남 해남군은 군을 대표하는 관광 기념품 개발과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 명칭 및 프로그램에 대해 공모제안을 한다. 관광 기념품은 해남의 특징을 담은 대표상품을 기념품으로 개발해 관광객 등 해남 방문 인들이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군 대표축제로 개발 중인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의 명칭과 프로그램 공모도 한다. 군은 하반기 해남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축제의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과 세부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공모 기간은 1~30일까지 진행되며 군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 선정 시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참여자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접수방법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에 신청·접수하거나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실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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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전남 화순 지역 쌀이 전라남도가 개최한 '2019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지난 3일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전라남도는 앞으로 1년 동안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자연속愛 순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도곡농협은 시상금 1천만원을 홍보 샘플 쌀, 포장재 제작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안정적으로 브랜드 쌀을 생산·관리·마케팅하는 데 필요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올해 자동적재 시스템과 저온저장 시설(사업비 3억), 호퍼와 이동 시설(4억)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김형석 도곡농협 라이스센터장은 "계약재배, 시설관리와 준수사항을 준수해 계속해서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 공공급식에도 전념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곡농협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을 기념해 6월부터 9월까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자연속愛 순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061-372-4010)에 문의하면 된다.이 날 열린 시상식에 서병연 도곡농업협동조합장과 라이스센터, 군청 농업정책과, 농협경제지주 연합사업단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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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싱싱 오감만족 '제13회 밴댕이 축제' 초대광활한 갯벌 속에 살아가고 있는 생명이 꿈틀거리는 해양 생태계의 섬,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보석 같은 섬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제13회 밴댕이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우리말에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산란기 철인 음력 5∼6월에 잡히는 밴댕이를 최고로 치며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밴댕이는 회,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잡은 지 12시간이 지나면 젓갈용으로 사용된다.특히 칼슘과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골다공증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제철 별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1천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와 시식회, 밴댕이 회 뜨기, 특산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체험행사로는 맨손 활어 잡기, 개매기 체험, 바다낚시, 카누 및 오리배 타기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고 전국 최초의 갯벌 도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람사르 협약에 따라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돼 국제적 가치가 인정받은 지역이다.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 근대 문화유산인 소금박물관, 갯벌 위를 가로질러 목교로 만들어진 짱뚱어다리, 한반도 모양의 한반도 해송숲, 염생 식물원 탐방로, 신안해저유물 발굴기념비, MBC '고맙습니다' 촬영지 화도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고소한 밴댕이를 누구라도 다양하고 저렴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지역 특산품을 맛보고 힐링 체험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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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영농현장 상담의 날 통해 영농 지원 강화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들에게 각종 농업기술 보급과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영농현장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영농현장 상담의 날'은 시기별로 영농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농작업 중심으로 읍면별 마을방송과 현장 방문을 통해 영농 안내 및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팀별로 담당 읍면을 지정해 영농기인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특히 출장상담 요청 시 해당 읍면 담당 팀에서 영농현장으로 찾아가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해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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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에서 입주기업 대표와 군의회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에서 군은 입주기업 임직원의 복지를 위한 기숙사 임차 보증금 지원 등 기업지원 사항 전반을 설명하고 올해 1월부터 발행·유통 중인 영광사랑상품권을 홍보하며 구매를 독려했다.또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영광 이모빌리티엑스포 참여해줄 것과 결혼 및 전입 장려금 등 군 인구정책에 관해 설명하며 인구 늘리기 시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는 기업환경과 규제 등에 관한 기업들의 불편함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군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리 지역 기업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만들어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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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4∼5일 국내 방송작가 21명 대상 기획답사 실시국내 유명 방송작가들이 미향 광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가졌다.광주시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방송을 통한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 방송작가 21명을 대상으로 광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기획답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획답사에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박진우 작가, '스타킹'의 이주연 작가, KBS '도전! 골든벨'의 이정아 작가, 'KBS스페셜'의 정종숙 작가 등 드라마·다큐·오락 프로그램의 유명 작가들이 다수 참가했다.'이야기가 있는 광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4일 방송작가들은 광주시티테마투어버스인 '백년이야기'를 타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아시아문화전당, 옛 광주국군통합병원을 방문했다.2일 차인 5일에는 국립 5·18민주묘지와 1913송정역시장을 둘러보며 의향·예향·미향의 매력을 가진 광주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광주의 역사와 풍경, 문화, 음식 등에 대해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기획답사에 참여한 한 작가는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자세히 알 기회가 됐다"며 "이번 답사로 애정을 가지게 된 광주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용섭 시장은 "작가 여러분들의 광주에 대한 감성과 느낌은 광주다움을 상품화·브랜드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달 뒤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25∼26일에 한국독립PD협회 초청 기획답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획답사를 통해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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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 장려기관 선정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결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근거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및 보건의료 현황 등을 파악하고 향후 4년간의 보건의료 수준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올해로 제7기를 맞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무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된 중장기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보건사업 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며 도출된 주요건강문제와 지역주민의 건강요구에 근거한 비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설정으로 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을 받은 만큼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더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수연 군 보건소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수립된 전략 및 추진과제 달성 등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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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전남TP), 드론 기업 10개 사와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은 송귀근 고흥군수, 유동국 전남TP 원장, 국내 드론 기업 10개 사 대표와 고흥군 부서장 및 각 기업의 주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천124㎥ 규모로 총 178억 원(국비 125억 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입주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 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드론산업 육성 정책개발 및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TP는 '드론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하며 드론 기업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제조공장 설립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게 된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천풍무인항공을 비롯한 전남 드론 기업 8개사와 서울 ㈜프리뉴, 충남 ㈜케이드론 등 10개 드론 기업은 본사 이전 및 연구소, 제조공장 등을 고흥에 둥지를 틀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드론지식산업센터 운영기관 선정과 입주기업 협약이 고흥군 드론산업의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드론 기업이 고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포함해 기업지원을 위한 정부 사업 유치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군은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활용해 드론 시험·평가·인증시스템 구축과 드론 제조기반 확충, 전문 인력 양성 및 레저산업을 활성화해 고흥을 국내 최대의 드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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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치매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추진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 문척면 월평마을에서 문척초등학교 학생들과 치매안심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벽화는 치매파트너 캐릭터인 단비와 치매에 대한 메시지 등을 그림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문척면 월평리는 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치매 조기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서비스,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이 시행되고 있다.특히 문척초등학교는 이번 달에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될 예정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마을 내에 기억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난해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상담, 조기 검진,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치매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 24시간 가능하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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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 69기 수강생 모집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9기 국악문화학교 및 방과 후 어린이 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국악문화학교는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고, 고법, 해금, 정가 등 9개 강좌를 초·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어린이강좌도 가야금, 해금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옛 선조들의 풍류 음악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 초급반을 신설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 및 어린이는 오는 28일까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으로 방문이나 전화 신청하면 되고 과정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061-350-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국악의 멋과 향취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은 연면적 2천㎡(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국악 전용 공연장으로 국악전수실과 국악박물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악문화학교는 지금까지 2만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