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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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안전 축산물 생산 현장 점검고용 우수기업 나주 ㈜금화 방문해 일자리 확대AI 방역 등 당부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0일(금) 사육, 도계, 가공,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고용 우수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확대 및 AI 차단방역,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무안 청계농공단지의 ㈜금화(회장 이승준) 축산물 작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금화는 2014년 닭 전문 현대식 도축장과 가공장 1만 9천㎡를 신축했다. 23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하루 평균 육계 8만 2천 마리를 도축·가공해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닭고기 열처리가공품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김 지사는 “지역 기업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고용 창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년 연속 AI 청정화를 위해 도축장 소독 등 차단방역 활동과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축산물 생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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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대비 과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사과배단감떫은감 2월 28일까지 보험료의 80% 지원전라남도가 최근 이상 저온, 폭염, 가뭄, 서리, 태풍 등 잦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47일간 가입 신청할 수 있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4개 품목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특히 지난해까지 사과, 배 등 과수 4종의 가입 기간은 2월부터 3월까지였지만, 올해는 1월로 앞당겨 신청받는다.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장 대상 자연재해는 조수해, 화재,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가을동상해, 일소피해(햇볕 데임)로 인한 손해다.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팥, 노지 시금치, 살구, 보리, 호두, 5개 품목이 시범사업으로 추가되어 총 67개 품목이다.농작물재해보험료는 80%를 국비와 도비 등으로 지원하고, 가입 농가는 산출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가입 품목 가운데 유기인증을 받은 품목에 대해선 자부담 20%를 도와 시군에서 부담해 농가 자부담 없이 가입 신청만 하면 된다.전라남도는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사업비로 도비 118억 원을 확보해 총 1천180억 원의 사업비로 7만 6천여 농가를 지원했다. 그 결과 피해농가에서 총 1천 891억 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았다.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지난해 예기치 못하게 전남에 7차례의 크고 작은 태풍이 불어 과수 농가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줬다”며 “올해도 자연재해에 대비해 많은 농가에서 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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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 등 내실 다진다시군과 간담회 갖고 올해 가맹점 확보 집중 등 추진계획 공유전라남도는 지난 10일(금)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행복지역화폐 사업 시군 간담회를 열어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정유통 근절대책을 논의했다.전남행복지역화폐는 2019년 1천108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2천534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해 발행액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반면 올해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가맹점 확보에 집중, 시군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할인율은 최대 10%를 넘지 않도록 하고, 10%를 적용할 경우 특별기간에 한하며 행정안전부, 도와 사전 협의 후 가능하다. 개인별 월간 구매 한도는 평상시 70만 원, 특별 기간 100만 원을 최대로 하되, 시군별 조례에 따라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가맹점 환전 한도 역시 시군별로 조례에 명시토록 했다.특히 상품권깡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가맹점 현장점검,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 시군 인력을 활용한 가맹점, 사용자 실태조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유통 적발 시 가맹점 취소, 부당이득 환수 조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류 발행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 모바일 발행을 확대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현재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 경우 불법 유통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처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지역화폐가 활성화될수록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함께 살아난다”며 “앞으로 시군과 협력체계를 갖춰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 쓰고 싶은 지역화폐, 바르고 건전한 지역화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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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년 친환경농업 육성에 1천518억 지원유기농 중심 품목 다양화 집중…올해보다 177억 증가전라남도는 2020년 친환경농업 육성 사업에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 사업에 집중, 1천51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77억 원(13.2%)이 늘어난 규모다.2020년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은 유기농 중심의 품목다양화 기반 구축,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소득 안정,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 농업환경 보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등이다.주요 정책 사업으로 농업인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 7개 사업 828억 원, 유기농업 생산 기반 구축 8개 사업 538억 원, 농업 환경 보전과 소비자 신뢰 확보 12개 사업 152억 원 등을 지원한다.특히 소비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친환경 과수·채소 품목의 인증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의 과수·채소 지원 단가를 ㏊당 20만 원씩 인상해 지원한다. 유기농 과수는 180만 원, 채소는 160만 원, 무농약 과수는 120만 원, 채소는 100만 원이다.또한 미래세대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시범사업으로 순천시, 나주시, 해남군, 장성군, 신안군, 5개 시군에 20억 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유기농업의 궁극적 목표인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환경보전 사업 4개소를 선정했다. 친환경농식품 소비·체험·교육·홍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전라남도는 또 친환경 실천 농가의 재배·생산 기술 향상과 인식 제고를 위해 보성, 담양, 영암의 친환경농업 교육관 3개소를 통해 유기농 명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기농 무역박람회, 소비자 현장 체험, 홍보 예산 등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에 나선다.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도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며 “유기농업 선도와 친환경 품목 다양화,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생산·가공·유통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올해 11월 말 기준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국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유기농 인증면적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만 5천770ha로 유기농업 집중 육성으로 크게 향상되고 있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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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올해 최대 뉴스 ‘한전공대 유치’도민 등 1천407명 설문...‘블루 이코노미 시대 개막’ 등 10대뉴스 선정전라남도가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 전남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설문응답자 1천407명 중 405명(28.8%)이 ‘한전공대 유치’를 꼽아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설문조사는 올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38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12월 5일부터 11일 동안 진행됐다.2위는 ‘새천년 전남의 미래발전 비전, 블루 이코노미 시대 개막’으로 378명(26.9%)이, 3위는 ‘전남도 2020년 국고, 사상 최초 7조 원 돌파’로 352명(25%)이 응답했다.그 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대한민국 신성장축’, ‘전남도 2019년 청렴도 평가, 최하위에서 2등급 수직상승’, ‘전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섬의 날 썸 페스티벌에 15만여 명 몰려 성황’,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400개 기업 돌파’, ‘국제농업박람회 관람객 51만 명 대박’, ‘전남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전국 1위’ 등도 차례로 10대 뉴스에 올랐다.1위 ‘한전공대 유치’는 전남의 에너지 산업 발전과 청년 인재양성에 대한 기대감이, 2위 ‘새천년 전남의 미래발전비전 블루이코노미 시대 개막’은 전남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제시한 점이 높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최병만 전라남도 대변인은 “새해에도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뉴스가 많이 생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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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광주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본부 출범‘촘촘한 생활거점 돌봄인프라 확충’ 정책시리즈Ⅱ 발표청년·결혼·육아 등 생애주기별 5개 분야 24개 과제 추진이용섭 시장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모범도시’로 도약”광주광역시가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는 지난 20일(금)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 박미정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양정기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김미경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본부’는 광주시 행정부시장,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광주시교육청, 자치구 부구청장, 전문가, 돌봄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초저출산 및 청년인구유출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다. 추진본부 구성원들은 앞으로 협력을 통해 생활거점 돌봄 인프라 구축, 종합·통합적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한 정책을 논의하고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이 날 행사에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시리즈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비전, 추진 방향 등이 공개됐다.‘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시리즈의 추진 비전은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로, 앞으로 돌봄 공공성 강화, 돌봄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지원, 틈새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한다.특히 청년·결혼·임신·출산·육아 등 5단계 생애주기별로 ▲청년출발 지원 ▲출산행복 환경 조성 ▲안심돌봄 환경 조성 ▲부모양육 부담 경감 ▲일·생활 균형 등 핵심목표를 설정하고 5개 분야 24개 과제를 추진한다.또 ‘촘촘한 생활거점 돌봄인프라 확충’을 내용으로 한 정책시리즈Ⅱ의 구체적인 내용도 발표됐다.정책시리즈Ⅱ는 ▲공공돌봄 기반구축을 내용으로 키움뜰 조성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 확대, 가족센터 조성,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 ▲돌봄정보제공 기반 구축을 위한 아이친구(1279) 센터 구축 ▲마을돌봄 기반구축을 위한 여성가족친화마을 돌봄확대와 마을돌보미 양성 등 3개 분야 5개 과제로 구성됐다.먼저 2020년 1월부터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기능을 추가하고, 6월에는 센터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로 확장 이전해 기능 등을 확대한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이전 부지에 미세먼지 걱정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영유아 실내놀이문화체험시설인 ‘키움뜰’을 설치·개소한다.기존 센터 자리에는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자치구별 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맞벌이, 다문화, 1인 가구 등 가족형태가 다양화되면서 가족형태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를 2020년까지 동구, 남구, 광산구 등 3곳에 조성한다. 가족센터에는 장난감 도서관과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함께 놀고, 함께 키우는 생활거점 돌봄 인프라 공간으로 활용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4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초등 돌봄 공공성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방과 후부터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초등아동을 돌봐주는 다함께돌봄센터도 2022년까지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발굴해 61곳으로 확충한다. 이중 수완지구, 효천지구 등 지역아동센터가 부족하거나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은 2020년까지 아동의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해 16곳을 우선 설치한다.돌봄정보제공 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가족재단에서 아이친구(1279)센터를 구축, 2020년 4월부터 운영한다.광주시는 중앙정부, 광역 기초에서 시행하는 돌봄 정책들은 지원기준이 상이하고, 홍보 등이 부족해 수요자 입장에서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돌봄 뿐 아니라 일·생활 균형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 돌봄 상담 서비스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여성가족친화마을 돌봄을 확대하고 마을돌보미를 양성해 마을 돌봄을 강화한다.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가족친화마을은 2019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4관왕, 행정안전부 공동체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돌봄의 주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이에 따라 내년에는 여성가족친화마을을 마을돌봄의 중요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 발굴·추진이 가능하도록 자치구별로 1개소씩 여성가족친화마을 광역모델을 추진한다. 더불어 여성가족친화마을 마을돌보미 45명을 모집·선발하고 새로일하기 센터에서 6주 간 전문교육을 거쳐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주민과 소통하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풀뿌리 돌봄 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한다.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7월 민·관·학 정책 태스크포스(TF)를 개최 하고 8월에는 우선 시급한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서비스 기반확충’을 목적으로 정책시리즈Ⅰ을 발표했다. 정책시리즈Ⅰ에는 ▲24시간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운영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확대 추진 ▲광주여성(가족)재단·일가정양립지원본부 기능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 밖에도 9월에는 24시간 광주긴급아이돌봄서비스를, 10월 ‘키움 지원단’ 설치, 11월 ‘입원아동돌봄서비스’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이용섭 시장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본부는 저출산과 청년인구유출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이자, 광주돌봄공동체 실현을 위한 광주시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다”며 “광주 공동체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고, 이를 밑바탕으로 광주가 대한민국의 출산과 보육을 선도하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모범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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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광주, 빛고을글로벌봉사단이 떴다20일 시청 대회의실서 발대식…통역·의전 등 679명으로 구성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인적자원 레거시 사업 일환볼런티어 아카데미 개설…국제 매너 및 소양교육 지속 실시2020년 광주개최 테니스‧양궁‧배드민턴 등 국제스포츠대회 투입이용섭 시장 “소중한 재능이 광주의 세계화 견인하는 동력되길”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활동한 자원봉사들이 ‘빛고을글로벌봉사단’으로 국제대회 봉사를 이어간다.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빛고을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인적자원 레거시 사업으로 운영하는 ‘빛고을글로벌봉사단’은 대회 기간 통역, 경기보조, 의무, 의전, 시상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67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영대회 전체 봉사자(3309명)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들로, 10대 53명(7.8%), 20~30대 194명(28.6%), 40~50대 186명(27.4%), 60대 이상 246명(36.2%) 등 연령별 고른 참여율을 보였다. 봉사단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종 행사소식과 광주 안팎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은 봉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꼭 맞는 일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처에서는 원하는 자원봉사자를 선정할 수 있는 양방향 플랫폼이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내년 초 ‘글로벌볼런티어아카데미”를 신설해 국제 매너 등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국제행사와 대규모 행사에 단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앞으로 숙련된 글로벌봉사단이 상시 운영되면 국제대회 개최 시 자원봉사자를 신규로 모집해 교육‧배치‧운영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예산 절감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광주에서는 5월 국제테니스대회와 국제양궁대회, 11월 국제배드민턴대회 등 3개의 국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마다 20여 개국 30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규모로, 내년 5월이면 봉사단 운영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섭 광주시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땀에 힘입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졌다”며 “빛고을글로벌봉사단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재능이 광주의 세계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팀과 비보이 힙합전문 댄스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영상 상영과 위촉장 수여, 향후 운영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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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유공자 표창, 국군장병위문금 전달, 안전관리계획 심의 등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금) 오후 2시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 이용섭 시장(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19년 4분기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및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소영민 31보병사단장,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지역통합방위위원과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동률 한국가스공사지역본부장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지역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안전관리계획 및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특히 1전투비행단에서는 부대체험행사로 T-50, F-5 전투기 소개 및 탑승체험을 통합방위위원과 안전관리위원들에게 소개했다. 또 본행사로 2019년 통합방위 및 비상대비업무 유공자 표창,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기관별 보고 및 토의, 안전관리위원회 심의 등이 진행됐다.올해 비상대비분야는 광주 서구가, 민방위분야는 광주 북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또 31보병사단, 1전투비행단, 503여단, 광주지방경찰청, 11공수특전여단, 해군 광주함 등에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이용섭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여러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으로 2019년 광주시 통합방위와 안전관리 분야에서 각각 통합방위태세 우수,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국가안전대진단 우수, 국민안전교육 우수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한반도 안보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역량을 결집하고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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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건축 관련 민원, 무료로 상담하세요'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건축 분야 관련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과 건축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이달부터 '건축사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축 허가와 신고 등 관련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면 건축사로부터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경제적 비용 최소화와 민원 해소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구청 8층 건축과 내 사무실에서 광주시 건축사회 소속 회원 10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사 민원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 상담실은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화, 금 오후 1∼3시 2시간가량 운영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민원 상담실이 열리는 날짜에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062-607-4115)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토지매입 전 건축 가능 여부 검토를 비롯해 농지 및 산지 전용 개발행위, 정화조 및 배수설비 설치 관련 안내, 공사 중 민원 발생에 대한 건축 관련 법규 안내, 건축 인허가 절차 및 처리 기간 등이다.구 관계자는 "건축사 민원 상담실은 건축과 관련한 민원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고품격 무료 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대민 서비스의 질적 수준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건축사 민원 상담실을 통해 무료 상담이 이뤄진 건수는 총 135건으로 주로 건축 관련 인허가 관련 상담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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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 기념품·농수산물 먹거리 축제 공모제안전남 해남군은 군을 대표하는 관광 기념품 개발과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 명칭 및 프로그램에 대해 공모제안을 한다. 관광 기념품은 해남의 특징을 담은 대표상품을 기념품으로 개발해 관광객 등 해남 방문 인들이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군 대표축제로 개발 중인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의 명칭과 프로그램 공모도 한다. 군은 하반기 해남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축제의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과 세부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공모 기간은 1~30일까지 진행되며 군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 선정 시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참여자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접수방법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에 신청·접수하거나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기획실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