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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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어머니집, 광주주먹밥으로 지역 의료진 응원감염병전담병원 등 의료기관 4곳에 주먹밥도시락 518개 전달오월어머니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광주광역시는 오월어머니들이 광주주먹밥 도시락 518개를 만들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갖고 있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감염병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등 총 4개의 의료기관에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한다.이번 주먹밥 제작은 광주은행이 1000만원의 비용을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최, 오월어머니집 주관으로 추진됐다.광주주먹밥 도시락 세트는 찰밥과 고소한 참기름, 깨를 버무린 찰주먹밥과 김으로 주먹밥을 감싼 5·18원조주먹밥 등 2종의 주먹밥과 취나물, 계란말이, 미니토마토, 과채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27일에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제공한데 이어, 31일에는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등 2곳에 전달한다.이명자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오월어머니들과 함께 정성껏 주먹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3일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쌍촌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광주주먹밥 도시락 100개를, 26일에는 광주주먹밥 판매업소인 다르다김밥·주먹밥이 남구 아동복지시설 신애원에 광주주먹밥 도시락 9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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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수도요금 3개월간 50% 감면코로나19로 경제위기 맞은 소상공인 지원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상공인들을 위해 상수도요금이 3개월간 50% 감면된다.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상수도 업종이 일반용, 욕탕용, 산업용인 수용가로, 매월 사용량이 100㎥ 이하인 사업장에는 별도 신청없이 3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50% 감면돼 부과된다.기 납부한 3월, 4월 요금은 5월 부과요금에 감면액을 적용해 정산하고, 나머지는 6월 요금에 정산해 고지할 예정이다. 감면액은 4만7000여 건 총 13억원으로 예상되며, 하수도․물이용부담금을 적용하면 27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염방열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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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전 도청앞 광장에서 임채영 도민안전실장으로부터 전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충칭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마스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김 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은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의료종사자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전 도청앞 광장에서 전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충칭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마스크를 전달 받은 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은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의료종사자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이 13일 오전 전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충칭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마스크를 옮기고 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은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의료종사자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13일 오전 전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충칭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마스크가 도착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은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의료종사자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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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장터 ‘코로나19’ 피해농가 지원친환경농산물 업체 판로 등 다음달 10일까지 특판행사전라남도 온라인쇼핑몰인 ‘남도장터’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에 차질을 빚은 농가를 돕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특판 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 도내 16개 업체의 꾸러미 8종을 비롯해 유기농쌀버섯 등 총 175개의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6%에서 4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에 나선다.이와 함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면역력 증진, 농산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함께 추진, ‘노(NO)마진 무(無)수수료’ 인터넷 최저가 판매를 위해 도비 5천 5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전라남도는 이번 행사들을 알리기 위해 전국 2천 500여 시군구와 공공기관에 구매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전남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가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피해 농가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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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NH농협은행 ‘코로나19’ 성금 쾌척성금 8천만원 기탁…마스크손세정제 등 도민 위해 사용전라남도는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NH농협은행 전라남도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로부터 8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전남농협 도운영협의회(의장 나용석) 3천만원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로 부터 5천만 원을 조성해 기탁됐다.이 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전남영업본부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라남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에게 제공할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위생용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도내 확산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전남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평소 농업인, 소상공인 등 도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한 농협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전남도와 도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농협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특산품인 무화과·양파·울금즙을 전달한 바 있다. 이밖에 어려움을 겪은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 운동을 이어가며, 임직원 성금 모금과 헌혈 및 헌혈증 기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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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코로나19’ 영남지역 환자 쾌유 기원16일까지 대구지역 확진자 60명 순천의료원 차례로 입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코로나19’ 치료차 순천의료원에 입원할 대구지역 환자들을 맞이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김 지사는 이날 순천의료원에 도착한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30명을 현장에서 맞이하면서 이들을 지원할 의료진과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전라남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광역시 요청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60명이 13일에 이어 16일 각각 30명씩 순차적으로 순천의료원에 입원하게 된다.김 지사는 이날 “도민들은 불안감을 내려놓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환자분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순천·강진·목포의료원 3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190실 337병상을 모두 비웠다.또 의료진 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 치료 공간의 이동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등 환자 수용 준비를 마쳤고, 의료원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대폭 강화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4만장, 손세정제 등을 지원 한 바 있으며, 이달 5일부터 사랑의 밥차와 전남 김치, 위생용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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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광주시, 13일 기탁식 개최…한유총 광주지회 1천만원 기탁대명푸드시스템, 최일선 현장 관계자에 도시락 1천개 지원이용섭 시장 “지역 경계 넘어 온정 나누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최일선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와 행정부시장실에서 대명푸드시스템과 연이어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광주시 150여개 유치원이 소속된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는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남기숙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돼 유아교육 종사자로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며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대구지역 어린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전달된 성금은 대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지역 외식업체 대명푸드시스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에게 전해달라며 도시락 1000개를 전달했다.정선교 대명푸드시스템 대표는 “매스컴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정성을 담은 도시락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대명푸드시스템이 전달한 도시락은 코로나19 극복 최일선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군부대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의 경계를 넘어 끊임없이 온정을 나누고 있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해 주고 계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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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주택 거주자’ 이주 돕는다주거상향지원사업 선도지자체 선정…2억원 투입,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광주광역시는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이주 지원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을 위한 주거상향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비주택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 사업계획서 심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시행 지역은 북구 중흥동, 신안동, 중앙동, 우산동, 용봉동 등이며, 모두 노후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이 밀집해 주거복지사업이 시급한 곳이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주거복지 정보에 어둡거나 공공임대주택 입주 과정을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 상담부터 임대주택 입주·정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시는 북구청, 광주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 역량을 활용해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자활·돌봄과 연계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주택에서 최저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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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한다광주시·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 앞서 대책 마련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속도 30㎞/h 이내 제한횡단보도 신호기,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등 추가 설치·운영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이 대폭 강화된다.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법안 시행에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안전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취지에 맞춰 광주시내 157개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30㎞/h로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교통소통을 위해 통행속도를 50㎞/h 이내로 운영했던 간선도로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3곳의 통행속도도 30㎞/h 이내로 하향 조정된다. 광주시는 통행속도가 하향 조정된 어린이보호구역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하고 노면 표시작업을 진행한다. 또 송원초교 등 5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인근 구간의 통행속도를 기존 60㎞/h에서 50㎞/h로 조정하고 보호구역 경계지역의 급감속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설치해 단계적 감속을 유도할 예정이다. * 제한속도가 갑자기 변경될 경우 급감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완충지역을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안전한 감속을 유도함. 둘째,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횡단보도에 대해 신호기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시설의 주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간선도로상 횡단보도 신호기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광주시는 시내 모든 간선도로 횡단보도에 이미 신호기가 설치돼 있는 만큼 어린이보호 강화 차원에서 경찰청이 선정한 17개 초등학교 26곳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올해 상반기까지 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교를 제외한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마친 후 하반기에 개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개정된 법에 따라 지난 2월 경찰청이 통보한 어린이보호구역 98곳에 하반기까지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99대를 설치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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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중화장실 일제소독901곳 대상…주기적 청소, 손세정제 비치 등 위생관리 강화도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901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소독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초미립자 살포기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공중·개방화장실 관리자에게 소독제를 배부해 불특정 다수인의 손이 닿는 문, 손잡이 등을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시로 휴지통 비우기와 주요설비의 주기적 청소·관리, 비누·손세정제·화장지 같은 편의용품 비치, 환기 등으로 공중화장실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정주형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 중 떠있는 고체나 액체 미립자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공중화장실 위생이 특히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소독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