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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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가로등·신호등 이설가로등 192개·신호등 49개…시민불편 최소화 노력▲공사 전▲공사 후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현장에서 토목 공사에 지장이 되는 가로등 192개와 신호등 49개에 대한 이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월드컵경기장 주변(월드컵서로) 도로 가로등 14개와 신호등 4개를 이설했으며, 나머지 가로등과 신호등은 토목공정에 따라 이설할 예정이다.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남구 대남대로 미래아동병원 앞 도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로등과 신호등 이설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이설공사 내용을 사전에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특히, 가로등 이설 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 조도를 유지할 계획이며, 신호등도 광주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한다.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사비 신속집행을 위해 시행업체에 착공과 동시에 선급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위기량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전기과장은 “앞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백운고가차도 철거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차량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주변 다른 도로로 우회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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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민배우 김수미’ 전남 홍보대사농수산물음식 등 전남 매력 전 국민 전파 기대최근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수미씨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전라남도는 17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수미씨를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수미씨는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전라도 엄마의 구수한 입담과 정감 있는 요리솜씨를 발휘해 젊은 층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로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무보수 명예직인 전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김수미씨는 앞으로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수미씨는 위촉식에서 “전남과 인연을 맺고 전남을 대표한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구수한 입담으로 오랜 세월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수미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전남 친환경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는 도의 위상과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등 효율적인 도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6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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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남 대흥사’ 권역 옛 산사길 복원2023년까지 120억 투자…전남 블루투어 시발점 기대전라남도는 남해안 대표 관광지 해남 대흥사 권역에 옛 산사길 복원과 길 정원을 조성하고 나섰다.전라남도는 오는 2023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자해 대흥사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1.5km 구간 진입도로를 생태적으로 안정되고 아름다운 황톳길로 복원하며, 주변과 개울가는 방문객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향기 산책로와 길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산사길 사이에 있는 동백숲길과 단풍나무길, 개울가는 주제별로 향기 산책로, 이끼정원, 붓꽃 개울정원으로 조성하며, 주차장 주변 광장은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자연과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성큰가든(광장정원)을 비롯 어린이정원, 계절별 전시정원 등으로 조성한다또 기존 숲 탐방로와 진입도로 옛 산사길 복원 공간은 숲과 계곡을 탐방할 수 있는 무빙공간으로 조성하고, 제주 사려니 숲길과 같은 보행기 이용 어르신과 휠체어 이용 장애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길로 만들 방침이다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대흥사 길은 아름답게 굴곡진 도로 주변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동백나무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숲과 계곡이 있어 천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며 “차량도로를 우회시켜 산사길을 복원하고 길 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정원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는 대흥사 권역 옛 산사길 복원과 길 정원 조성은 산림, 환경, 관광 등 3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각 분야별 사업을 발굴, 하나의 큰 프로젝트로 완성하며, 이번 협업 사례가 유사한 사업 추진의 선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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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광주전남향우회,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지재경광주전남향우회 방사광가속기 전남 유치 지지 성명서 500만 향우 뜻 모아…㈜팜스코 등 32개 향우기업도 동참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17일 수도권 500만 향우의 뜻을 모아 전라남도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하림 계열사 ㈜팜스코 등 32개 향우기업도 성명에 동참, 대대적인 합동 결의를 통해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 날 행사에는 이종덕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비롯 안병균 수석부회장, 최봉인 상임고문, 고광수 광주광역시향우회장, 염동삼 재경전남 22개시군향우회장단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지지를 표명하고 500만 재경향우의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방사광가속기는 화학, 생물, 전기, 의학 등 기초연구는 물론 반도체, 바이오신약, 2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미래 청정에너지, 신소재 개발 등 모든 과학 분야에 걸쳐 활용되는 국가 대형연구시설이다.재경광주전남향우회 이종덕 회장은 “방사광가속기를 반드시 전남에 유치해 현 정부가 강조한 국가균형 발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남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수도권 향우와 호남 시도민들의 뜨거운 염원 속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가 호남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라남도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호남권에 유치하기 위해 청와대·국무총리실·과기부 등에 국가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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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드라이브 스루식' 농산물 판매 나서남도 상생 농수축산물 장터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일(금) 도청 앞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식 전남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서 쌀과 딸기, 전남 농수축산물로 구성된 ‘친환경꾸러미’를 판매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쇼핑이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기획한 비대면 소통 방식으로, 차량에 탑승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수축산물을 구입하도록 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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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사랑의 도시락’ 전달힘내라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이 지난 2일 오전 화순군청 옆 주차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충곤 화순군수, 조영애 전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송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싣고, 경북으로 떠나는 차량을 환송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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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자재’ 지역제품 구매 캠페인이통장농업인단체농협 등 176개 기관·단체 공동 참여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자재 등 지역제품 우선 구매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섰다.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자재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통장연합회를 비롯해 농업인단체연합회와 지역농협 등 176개 기관단체를 비롯, 도민을 대상으로 농자재 지역제품 우선 구매에 동참토록 오는 5월 31일까지 공동 홍보·캠페인을 펴기로 했다.현재 전남도내 농자재 생산업체는 유기질비료 71개소, 규산질 2개소, 석회고토 1개소, 패화석비료 6개소, 우렁이 95개소, 친환경 병해충제 27개소 등 213개소이다.전라남도는 농자재 지역제품을 사용할 경우 지역자본 타지역 유출 방지와 일자리 창출 및 인구감소 억제, 지역경제 활성화, 가축분뇨 처리문제 해소,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등 1석 5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지역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농자재 구입비의 50% 이상을 지역제품에 사용토록 의무화 했다.또 시군간, 지역업체간 협업도 활성화한다. 가축분퇴비 생산시설이 없는 시군은 타시도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도내 인근 시군 생산업체 또는 축협과 상호 협업해 지역제품을 구매토록 유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이밖에 농업인이 지역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가 생산한 280개 제품에 대한 판매희망 가격을 조사해 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표하고, 관련 정보를 친환경농업인단체와 읍면농협 등에도 제공한다.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현장 수요에 맞는 친환경농자재 개발과 생산시설 현대화 등을 적극 지원해 농자재산업을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비료 등 각종 농기자재는 반드시 지역제품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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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양광에너지 설치비 지원’ 대폭 확대보조율 55%서 70%로 상향…설치 가구 부담 완화전라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비용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전라남도는 태양광을 비롯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설치를 희망한 도내 1천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비용 지원비율을 기존 55%에서 70%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 사업으로 지난해 국비와 지방비로 설치비의 55%를 보조했으나 올해 보조율이 70%로 상향, 설치가구는 30%만 자부담하게 돼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비 42억을 투입해 1만여 가구에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 수준으로 도비 5억 원을 지원한다.특히 전라남도는 에너지원용량별로 상이한 설치 비용에 맞게 도민들의 자부담금을 줄여주기 위해 도시군비 지원기준을 마련했다. 태양광(3㎾기준)은 106만 원, 태양열(14㎥기준)은 102만 원, 지열(17.5㎾기준)은 210만 원, 연료전지(1㎾기준)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실제로 주택에 3㎾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352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금 151만원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발전설비가 설치된 가구는 매달 4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어 4~5년 이내 자부담금이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신청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자가 시공업체와 설치계약을 마친후 오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greenhome.kemco.or.kr)에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062-602-0020)과 시군 에너지업무 담당부서,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061-286-7223)로 문의하면 된다.서순철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에너지비용 절감 폭이 커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원 보급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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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지원목포나주시 19개 주유소…배출된 유증기 90% 감소전라남도는 3일부터 ‘남부권 대기환경관리권역’이 지정·운영됨에 따라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의무화 시군에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국비 9천 120만원을 확보해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남부권 대기환경관리권역’ 6개 시군(목포, 여수, 나주, 순천, 광양, 영암) 중 우선 목포시와 나주시 소재 19개 주유소에 지원할 계획이다.보조금을 희망한 사업자는 우선 관할 시군에 보조금 지급대상자 신청서를 제출한 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 받아야 한다.주유소 유증기회수시설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형식인증 받은 제품을 설치해야 하며, 회수시설 설치 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설치 검사를 받은 후 제작·판매업자가 보조금 지급요청서를 관할 시에 제출하면 된다.특히 모든 주유소는 오는 2023년까지 유증기 회수시설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김상호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로 대기에 배출된 유증기의 90% 이상이 감소돼 주유원과 이용객, 인근 주민의 건강보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많은 주유소가 보조금 혜택을 받아 유증기 회수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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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어르신 긴급돌봄 총력80세 이상 독거노인 2만여 명 대상 생필품 꾸러미 지원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부터 도내 어르신들의 감염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전라남도는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등 노인복지 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독거노인, 조손가족 등 노인맞춤돌봄 서비스(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 치매 등 취약계층 4만 8천 352명)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말벗서비스의 시간과 횟수를 확대했으며, 식료품, 생활용품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사업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말 기준 긴급돌봄 지원 실적은 6천 834건에 이르고 있다.특히 돌봄이 더욱 필요한 80세 이상 독거노인(1만 9천 763명)은 ‘코로나19’ 기부금을 활용,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어르신들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배부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결식 우려가 있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복지관 등 수행기관의 휴관으로 시설종사자와 자원봉사자, 공무원이 즉석식품죽곰탕 또는 냉장 보관 가능한 멸치볶음, 완자전, 김 등 3~4가지 반찬을 만들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5천 195명)에게 1식 4천원 상당의 대체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시는 희망상자 배달을, 강진군은 이장을 중심으로 한 작천면 지킴이단, 곡성군은 석곡에서 on DO도시락 배달 등 각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꼼꼼히 돌보고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더욱 위험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는 도내 330개 노인생활시설(입소자 8천 700명, 요양보호사 5천 700명)에 대한 ‘1:1간부공무원전담제’를 실시해 입소한 어르신들의 발열 체크 일일 2회 이상 실시를 비롯 입소자 면회·외출·외박금지, 종사자 동선 최소화, 손잡이 방역 강화 등을 매일 확인하며 시설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