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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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미래혁신리더 대상 수여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9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찬원 ㈜세원하드페이싱 대표, 김중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센터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상로 ㈜더블유피 기술연구소장, 민정준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김영호 ㈜제이엠엘이디 대표.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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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섬 복지 발전방안’ 제시전담부서 설치, ‘복지총량제’ 개념 도입 등 제안전남 섬 복지 발전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와 ‘복지총량제’ 개념 도입 등 차별화된 수행전략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전남복지재단은 전남도내 최초로 섬 지역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한 복지포커스(브리프) 제11호를 발간하고 이같이 제안했다.전남 최초로 섬 지역 보건·복지 관련 현황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이번 보고서에는 섬 복지 수행을 기획·주관한 전담부서 설립과 함께 ‘복지총량제’ 개념 도입을 통한 특화된 섬 복지 수행전략이 담겨있다.특히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의 특수한 환경을 감안해 육지와 다른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대한 방안으로 복지조력자(이장, 부녀회장) 활용 확대를 비롯 IT기기를 활용한 지리적 한계 극복, 다양한 민간자원 활용과 지원 체계 마련, 섬 주민 국민기초생활제도 수급과 사례관리를 위한 지원 등을 제시했다.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도농 복합지인 전남의 특색에 맞춰 실시한 이번 연구결과가 실제 정책개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며 “전남도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복지포커스(브리프)는 전남지역의 복지 현안·이슈를 발굴하고 재단 주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으며, 분기별 한 편씩 발간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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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 전통주 ‘순천 하늘담’ 선정전남 대표 농산물 매실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순천에서 생산된 600년 전통의 매실을 사용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매실 전통주 ‘하늘담’을 선정했다.‘하늘담’은 순천의 매실농가와 농협 햅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순천시와 순천주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만들어진 순천시 공식주로, 매실 전통주 브랜드 ‘하늘담’은 ‘순천만의 하늘을 담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술을 담은 병은 불투명·블랙코팅을 사용한 고급 디자인을 채택했다.알코올 도수는 16%로 여러 연령층이 즐겨 찾고 있으며, 전라남도가 주최한 ‘2019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 청주·약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술 맛과 품질에 대해 우수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매실 전통주 ‘하늘담’은 매실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서 생산중인 전통주에 대한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순천주조 ‘하늘담’은 1병(500㎖) 기준 1만 1천 원이며, 구입문의는 전화(061-744-3161)로 하면 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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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징검다리 연휴 ‘산불대응’ 강화연휴기간 산불발생 위험 높아…위법 적발 시 과태료 부과전라남도는 부처님 오신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완화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부처님 오신 날(4월 30일)을 비롯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산나물 채취시기 등이 맞물려 산불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주요사찰과 무속행위지,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499개소, 15만 2천㏊)과 등산로 폐쇄구간(204개소, 702㎞)에 산불감시원 1천 198명을 집중배치하고, 입산자 화기물 소지와 소각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이 기간 중 적발 된 사람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이내에 불을 지른 자는 30만 원 이상 과태료를,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는 1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또한,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헬기 11대(산림청 3, 지자체 8)를 권역별로 전진 배치하며, 오전에는 공중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취약시간인 오후에는 비상 출동대기 하는 등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징검다리 연휴가 길어 산행을 즐기는 인파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기간동안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것으로 예상돼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행시 흡연이나 취사행위 등을 금지하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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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구․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 특별점검 실시6일부터 유관기관, 전문가와 공사현장 점검 이천화재사고 유사사례 발생 대비 정밀 조사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에서는 이번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사고와 관련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공사현장 화재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 공사장 현황 파악 협조요청을 했으며, 5. 1일부터 구청, 가스․전기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오는 5. 6일부터 즉시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보도된 이천 화재사고는 승강기 용접작업 중 불티가 발생했거나 담뱃불에 의해 우레탄폼 발포작업 중 발생한 가연성 물질에 닿아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을 참고하여 대책수립을 마련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건설시공 현장의 밀폐공간 안전시설 환경유지 등을 집중해서 살펴볼 계획이다. ▲ 도장작업, 단열시공 전 환기시설 설치․가동 여부, ▲ 지하 조도유지시 반드시 방폭등 설치 ▲ 가설전선 피복손상, 자재에 눌려 단선이 되지 않는 등의 조치이다. 특히, 우레탄폼 발포작업이나 페인트 작업시 점화원 주의에 대해 강조할 것이다, 즉, ▲담배피우는 것 ▲ 충전드릴 사용 ▲ 타공종인 아크용접 ▲ 고속절단기 사용 ▲ 산소절단기 사용 등의 금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 송기마스크 및 보안경 착용 등을 안전수칙 감독관에게 공사시행 전 반드시 작업자에게 교육시키는지 여부를 특별점검하고 현장 감독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참사를 가져온 공사장의 대형화재가 되풀이 되는 것에 대에 안탑깝게 생각한다”‘며, “정부차원의 국가대책수립이 내려오기전 즉시 자체 합동반을 꾸려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화재사고 원인으로 추정하는 우레탄폼 발포작업은 단열 시공시 발포한 폼이 공기 중 화학반응을 일으켜 암모니아가스가 발생하며, 암모니아 가스는 가연성 물질로 독성가스이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불꽃을 만나면 폭발하기도 한다. * 가연성물질 : 나무, 종이 등과 같이 자체가 불에 탈 수 있는 물질또한, 페인트 작업시 신나가 사용되며 여기에서 톨루엔 등이 배출되는데 이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모여있다가 불꽃을 만나면 폭발하는 위험 물질로 지하공사 때에 더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 톨루엔 : 증기는 공기보다 무거움. 흡입, 섭취 또는 피부에 접촉시 유독한 물질시는 합동점검시 위와 같은 특성을 공사현장에 전달하고 건축 인허가시 이 내용이 담긴 안전시공 안내문을 배포하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할 계획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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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상업보존구역’ 명시 시스템 정비전국 최초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명시 근거 마련시민재산권 피해 방지, 골목상권·소상공인 보호 기대광주광역시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 시스템을 정비했다.전통상업보존구역은 전통시장 반경 1㎞ 이내 지역으로, 이 안에서는 골목상권·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직영 또는 체인점 형태를 포함한 준·대규모 점포의 입점이 제한된다.광주에서는 현재 양동시장, 서방시장,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봉선시장, 서방시장, 송정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30여 개 구역 약 100㎢가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해당된다.그러나 그동안 전통상업보존구역은 준·대규모 상가 등의 허용이 가능한 ‘국토계획법’의 ‘시장’ 등으로 잘못 표시되거나,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의 재산권 피해 및 각종 민원이 발생해왔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전통상업보존구역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에 명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고, 이어 11월에는 중앙부처에 요청해 전통상업보존구역 분류명칭 신설 및 자치구에 토지이용계획 정비를 요청했다.또 4월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 명시를 위한 시스템 정비 등을 최종 완료했다.전통시장보존구역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자치구 전통시장 관련 부서에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바로가기 : luris.molit.go.kr/이번 전통상업보존구역 시스템 정비는 지난해 ‘광주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따른 제안심사에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명시방안 개선’ 사례로 선정돼 은상(우수제안)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사·분석해 제도를 개선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김남균 시 도시계획과장은 “시민 누구나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된 사항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게 돼 시민재산권 보호는 물론 전통시장 인근 골목상권·소상공인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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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110대 보급독서확대기·언어훈련소프트웨어 등…6월19일까지 신청 접수광주광역시는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110대를 보급한다.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조기기다.보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보급 품목은 91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소프트웨어(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38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7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소프트웨어(SW) 등 26종이다.신청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062-613-2612)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온라인으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접수한다.광주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심층상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17일 시 홈페이지에 보급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보급 대상자에게는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가 지원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수당 급여자) 등 경제적 여건으로 기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참조하고,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062-613-26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5월 21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에서 90여 종의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원활한 정보 이용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555대가 보급됐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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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배우를 찾습니다”5월13일까지 접수…충장22 개관식에서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인형탈 시연하고 유튜브 등으로 지역 관광지 소개 역할 광주광역시는 지역문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 ‘오매나’를 연기할 배우를 공개오디션으로 선발한다.오매나 캐릭터는 지난 2월 공모전을 시작으로 전문가 심사와 전국민 투표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3월 태어났다.그간 오매나 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캐릭터를 실물 크기의 인형탈로 시연해 광주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오디션에 참가자와 시민평가단 지원자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dee_fac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오디션은 5월22일 ‘충장22’ 개관식의 2부 행사로 개최되며, 전문가 심사와 시민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배우를 선발한다.이 날 행사에는 푸드트럭 주먹밥 시식, 버스킹 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민이 즐기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이뤄질 예정이다. 오매나 캐릭터는 EBS의 ‘펭수’나 일본 구마모토 현의 마스코트 쿠마몬과 같이 지역을 대표하고, 각종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리포터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오매나는 광주 관광홍보 뿐만 아닌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캐릭터로 키워나갈 예정이다”며 “시민평가단 참여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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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광주형일자리 해결 위해 힘 모아달라”광주시, 제21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이용섭 시장 “광주형일자리 위기…노동계 참여 적극 지원해달라”당선인들 “대화의 기회 놓치지 않고 머리 맞대 해법 찾겠다”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광주형일자리 등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 날 간담회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 윤영덕, 이병훈,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등 7명의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현안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광주시는 최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광주형일자리 사업 참여 중단과 협약 파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1월30일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의결 이후 자동차공장 투자 협약, 주식회사 GGM 설립, 광주공장 착공 등이 진행되어 왔는데 올해 4월2일 노동계의 갑작스러운 상생협약 파기·불참 선언에 광주형일자리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광주형일자리는 수많은 강과 산을 넘어 여기까지 온 만큼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광주시는 노동계의 모든 요구를 논의할 자세가 되어 있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아 노사민정 틀 안에서 치열하게 논쟁하고 토론해 결론을 내자”고 거듭 대화를 제안했다.이어 “광주형일자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이에 당선인들은 어려움에 직면한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청년들의 미래가 걸린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이병훈 당선인은 “노동계를 대화의 장으로 불러내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용빈 당선인은 “노사상생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대타협의 위대한 광주의 실험인데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노동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화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은 지역 정치권이 피하려고 해야 피할 수 없는 문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판이 짜여지면서 새로운 대화를 할 계기가 마련됐으니,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함께 머리를 맞대 빠른 시일 내에 해법을 찾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성공적 뒷받침 ▲인공지능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 2건,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조속 추진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국책기관 광주 설립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 조성 등 입법 필요사항 3건, ▲문화수도에 걸맞은 국립문화시설 유치 ▲미래 최첨단 R&D 사업 적극 육성 ▲도시 발전을 위한 SOC사업 ▲도심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내년 국비사업을 보고하고 당선인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끝>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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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해외 입국자 전원 예외없이 시설격리 조치광주 도착 즉시 검체검사 실시해 집중 관리이용섭 시장, 17일 기자회견 열고 행정명령 확대 발동검사결과 양성시 병원 이송, 음성시 2주간 자가격리로 전환 조치인천공항~광주 자차 이동시 시 재난상황실 시설격리 안내 받아야“짧은 방심의 순간 가장 큰 위험 초래…시민들 적극적 협조” 당부광주광역시는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판정이 잇따름에 따라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시설격리 조치하고 당일 전원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확대 발동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는 단 하나의 감염 요인까지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는 대원칙 하에 17일 긴급 행정명령을 확대해 발동한다”고 밝혔다.행정명령 확대 발동에 따라첫째, 4월18일 0시부터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광주에 도착하는 즉시 예외없이 생활치료센터나 감염병전담병원에 시설격리 조치한다.둘째, 입국자들은 광주에 도착하는 즉시 검체검사를 실시해 양성의 경우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하고, 음성의 경우는 시설에서 바로 퇴소해 2주간 자가격리로 전환한다. 시설 및 자가격리자 모두 격리 13일째 2차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앞으로도 유효하다.셋째, 입국자 가족들은 인천국제공항 직접 마중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인천국제공항에서 광주까지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자택으로 가지 말고 광주시재난상황실(0662-613-2119)로 전화해 시설격리 안내를 받아야 한다.이 세가지 행정명령을 위반할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한다.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용섭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덕분에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이어 “하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짧은 방심의 순간이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아직 전국적으로 하루 3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자칫 지역감염이나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께서는 여전희 긴장의 상황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광주 관내에서는 지난 3월8일 이후 40여 일간 지역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29번과 광주30번 등 이 사이 추가된 확진자 15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거나 입국자와 밀접 접촉한 가족들이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