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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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보성 벌교 우리원 방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보성군 벌교읍 마동리 농업회시법인 (주)우리원을 방문, 강선아 대표로부터 유기농 쌀 온라인 판매용 소포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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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선정에너지신산업미래형운송기기 핵심분야 인재양성, 국비 480억 확보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혁신을 이루자는 취지의 교육부 공모사업이다.16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총 14개 지자체가 10개 플랫폼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현장평가를 포함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비롯 대학과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전남, 경남, 충북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광주·전남이 협업해 신청한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는 총 686억 원(국비 480억 원, 지방비 206억 원)이 투입돼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된다.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관계를 형성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를 총괄 대학으로 정해 15개 광주전남 참여 대학,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은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형 운송기기 두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인재를 육성한다.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 2과제(에너지 효율향상, 기후변화 대응형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와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1과제(미래 지능형 모빌리티 신산업 핵심인력양성)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정부의 미래사회 선도를 위한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 기관들의 참여와 연계협업으로 지역혁신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전남의 인재를 양성하고 정착 기반을 마련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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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34번째 확진…해외입국자도내 18번째 해외입국 환자…특별한 증상 없어전라남도는 18일 ‘코로나19’ 전남 3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로 전남 33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다.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여수 여천역에 도착, 곧바로 임시검사시설로 이동해 17일 오후 2시께 검체를 채취한 후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검사 결과 이날 밤 10시 30분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중이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이번 34번째 확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간 플랜트 설치공사 근무를 하고 입국하던 중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9명으로 이중 8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중이고, 나머지 1명은 전남 33번째 확진자로 현재 순천의료원에 함께 격리중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은 해외 입국자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까지 전라남도 ‘코로나19’ 확진자 34명 중 18명이 해외 입국자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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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름철 ‘가축 폭염 피해 예방’ 총력재해예방 대책 시군 전파…사전대비로 피해 최소화전라남도는 올 폭염으로 여름철 가축 폐사 최소화를 위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전라남도는 올해 무더위가 장기화, 심화된다는 전망에 따라, 피해 예방 사전점검을 비롯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유지, 신속한 피해 접수 등 긴급 복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분야 재해 예방 대책을 각 시군에 전파했다.여름철 지속된 폭염으로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식욕과 성장이 저하되고 질병에 걸리기 쉽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천정에 단열재 부착과 함께 선풍기, 환기팬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환기, 적정 사육밀도 유지, 안개분무장치 설치 등으로 복사열을 방지해 축사 내부를 적정온도(15~2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가축에게 시원한 물 공급과 비타민, 광물질을 섞은 신선한 사료 급여, 청결한 사료통 관리로 사료 내 병원성 미생물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전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농장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축사 전선 피복 및 안전기 작동 확인 등을 정기점검 하고, 자가 발전기 등 비상용 에너지 가동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자연재해가 대부분 불가항력으로 발생되나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축사 적정온도 유지,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농가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가축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선제적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18년 ‘가축 폭염피해 예방 항구대책’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3개 사업 160억 원에 이어 올해도 폭염 방지 시설·장비 10억원을 비롯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4억원, 가축재해보험가입비에 60억원 등 3개 사업에 84억원을 들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국 폐사 피해는 781만 4천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난 반면 전남은 97만 1천 마리로 4% 감소한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는 37만 8천 마리로 2018년보다 61%나 감소한 바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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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美샌안토니오시, 야구로 우정 이어간다이용섭 시장-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 KIA타이거즈 동영상 시구1982년 자매도시 결연 후 조형물 설치, 방역물품 지원 등 우호관계이용섭 시장 “양 도시 우정과 연대, 코로나19 이겨내는 동력”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 미국 샌안토니오시가 야구로 다시 한 번 우호를 다진다.광주시는 오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이용섭 시장과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이 KIA타이거즈 응원을 위한 동영상 릴레이 시구에 나선다고 밝혔다.니렌버그 시장이 지난 2010년 광주시가 기증한 덴만공원 ‘광주의 정자’ 앞에서 공을 던지면, 이용섭 시장이 시청 앞에서 공을 받는 영상 시구가 경기장 전광판에 상영된다.해당 경기는 ESPN 중계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자매도시 결연을 한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40여년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지난 2010년에는 광주시가 샌안토니오 덴만공원에 ‘광주의 정자’를 기증했고, 샌안토니오시는 지난해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 ‘자매도시, 우정의 빛’ 조형물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샌안토니오시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론 니렌버그 시장과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광주시의 나눔과 연대에 감사를 표했다.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샌안토니오시가 보낸 조형물이 빛의 도시 광주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는 가운데 방역물품 지원과 야구응원으로 더욱 우정을 다지게 됐다”며 “양 도시의 우정과 연대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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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의료진 힘내세요”가수 임영웅 팬클럽, 광주 선별진료소에 간식 전달‘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원 350여명 십시일반 성금 모금라면, 음료수, 과자 등 간식 전달…지난 6월 헌혈 봉사도 유명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원들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간식을 전달했다.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이정식 시 자치행정국장,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원 350여명은 코로나19 대응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 300만원을 마련했고, 이를 활용해 라면 170박스, 음료수 150박스, 과자 18박스 등 간식을 준비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6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팬클럽에서 단체헌혈 봉사를 한데 이어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기부한 간식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이날부터 지역 12개 선별진료소에 전달할 예정이다.강미정 영웅시대 광주·전남지역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웅시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정식 시 자치행정국장은 “지원해 주신 간식이 코로나19 대응에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팬클럽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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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돗물 안전해요”시 상수도사업본부, 2개 정수장 시설 대상 정밀 점검해충 퇴치기 설치, 깔다구 유충 확인 등 유지관리 만전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장과 시설물 주변 등을 현장 조사한 결과 최근 타 지역 수돗물에서 발견돼 문제가 됐던 ‘깔다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현장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광주지역 정수장 2곳의 착수정, 침전지, 여과지, 배수지, 수도꼭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을 전면 점검하고 유충에 대해서는 자체 실험실에서 정밀 검증했다.조사 결과 정수장 시설물 주변, 여과지의 여과사, 배수지 환기구, 고도정수처리시설 활성탄 시설 등에서는 깔다구 유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방충망 등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꼼꼼하게 점검해 해충이 시설물 내부로 들어오지 못한 것으로 풀이했다.정원삼 수질연구소장은 “정수사업소, 시설관리소, 수질연구소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 해충 퇴치기 설치, 깔다구 유충 유무 확인, 수질검사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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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코로나19 발생 관련 브리핑◆ 확진자 발생 현황 우리시는 어제 확진자 5명이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는 176명입니다.1명(광주176)은 한울요양원 입소 어르신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일가족으로 60대 부부(광주172, 광주173)와 함께 살고 있는 두 손녀(광주174, 광주175)입니다. 이번 가족 사례는 광주172번이 광주150번 확진자와 지난 7월8일 북구 소재의 ‘초록다방’(지하시설)에서 5시간 정도 함께 머물면서 감염되었고, 가족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 7.8.(수)~7.10.(금) 14:00~18:00 ‘초록다방’ 방문하신 분은 조속히 북구보건소(062-410-8112)로 신고바랍니다. 광주174, 175번은 모두 초등학생(북구 문화초등학교)이고, 북구 관내 초‧중‧고등학교(고3 제외)가 7월2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학교 감염의 위험은 낮습니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 광주175번이 7월14일 오전10시20분~10시40분 경 원격수업 자료를 받기 위해 잠시 학교에 방문했으나(부모 승용차로 이동), 당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학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학생과 교사는 총 8명이고 이중 4명(학생3, 교사1)은 음성, 나머지 4명(학생3, 교사1)은 검사 중입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 불시점검 결과우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와 관련하여 대상업소들에 대한 불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정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는 여전히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며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현장계도 및 고발조치 하는 등 엄정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15일에는 서구의 한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에서 60여 명이 모여있다가 합동점검에서 적발되어 어제(16일) 고발조치 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7월10일에도 또다른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에서 20여 명이 모임을 갖다가 시민의 신고로 적발되어 불구속 기소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입니다. 현재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는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시행 중입니다.이 밖에 고위험시설로 지정되어 운영제한 행정조치가 내려진 ▲골프연습장과 볼링장 등 지하 실내체육시설 일부에서 출입명부를 관리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됐고 ▲코인노래방은 방역관리자가 부재중이라서 경고장이 발부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PC방과 종교시설, 대중교통에서도 일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이 있어 현장계도하고 ▲한 백화점은 출입구에 설치된 발열감지기가 실제 체온보다 낮게 측정되어 유증상자 식별이 불가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수리토록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 ‘사우나’가 또하나의 감염경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번 지역감염 사태에서 자주 언급되는 시설 중 하나가 ‘사우나’입니다. 이미 광산구 소재 SM사우나에서 확진자 6명이 발생했고, 이 밖에도 확진자 동선에 ‘사우나’가 자주 등장하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현재 ‘지하 소재의 목욕탕과 사우나’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운영제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확진자와 접촉을 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분들은 사우나 방문을 일절 금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말에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지역감염 사태가 21일째 이어지고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는 등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를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이번 주말이 또 하나의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불요불급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주말에 예정되어 있는 결혼식과 관련해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시고, '온라인 마음전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또한 주말 종교활동과 관련해서도 정규예배를 제외한 일체의 대면모임 및 행사와 음식섭취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정규예배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시설 내 간격 유지, 전자 출입명부 작성 의무시행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정규예배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예배는 금지됩니다. 방역당국은 광주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주말에도 시‧자치구‧경찰청 합동점검반을 꾸려 불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행정조치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입니다. ◆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 깊이 헤아리며 코로나19 종식 앞당기겠습니다.온라인과 오프라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온라인카페 ‘광주 코로나19’ 등의 게시글을 보면서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걱정이 큰 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으로서 시민 개개인의 다급하고 절실한 상황들을 일일이 해결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다만 우리 공직자와 의료진들도 주말, 휴일 없이 감염 위험을 감수하면서 확진자와 접촉자 파악, 동선관리, 물샐틈 없는 방역망 구축을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주말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7월 17일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용섭 시장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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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시군 협조 요청방문판매업체발 ‘코로나19’ 원천 차단 위한 선제 조치전라남도는 3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조치를 신중히 검토해 추진토록 협조 요청했다.이는 전라남도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인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긴급히 취한 조치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를 통해 전달됐다.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시설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최근 확진자 발생과 관련된 방문판매업체들도 오는 15일까지 집합금지 조치했다.현재 전라남도에서는 해남군이 선제적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홍보관’ 형태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해서 집합금지조치를 취해오고 있다.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방문판매업체로 인한 코로나19 지역감염 원천 차단을 위해 시군과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공조하는 등 필요한 정책수단을 신속하고 강력히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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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백신은 ‘마스크 착용’전남 사례 전국 소개…음식점 등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을 예방한 전남의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영상회의에서 확진자와 인접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되지 않은 지역 사례를 소개했다.이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스크 착용은 매우 중요하고 좋은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최근 곡성에서 ‘코로나19’ 광주 확진자와 차량에 동승했거나 같은 병실에 입원한 접촉자들이 마스크를 꾸준히 착용한 결과 감염을 피한 바 있다.이와 관련 전라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버스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지난 2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또한 최근 광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도내 일반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행정조치를 취했다.이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지역사회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은 일반음식점 등을 출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장 면적이 150㎡이상인 경우 이용자 발열유무를 반드시 확인토록 했다.한편,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전자출입명부 설치 계도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3일부터 단속을 강화한다.이를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행정처분과 별도로 손해배상과 치료비도 청구할 계획이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