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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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수해 피해 지원 잇따라...㈜이안로드 마스크 1만장, 장어미식가 장어탕 1천인분 지원김종효 부시장 “수해 피해 복구과 수재민 지원 이어갈 것”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을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이안로드에서 마스크 1만장, 장어미식가에서 장어탕 10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울소재 투자중개기업 ㈜이안로드는 계열사 ㈜이안마스크에서 생산하는 비말차단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권대욱 ㈜이안로드 대표는 “유례없는 폭우로 수해를 입은 광주시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말차단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하루 빨리 수해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마스크는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어미식가는 광주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황칠풍천장어탕 1000인분(500팩)을 기탁했다.김상규 장어미식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장어탕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기부배경을 밝혔다.장어탕은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광주 수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이번 위기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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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코로나19 브리핑 8/15 확진자 현황2020.8. 15.(토) 18:30 현재◆ 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우리시는 오늘(8월15일) 18시 현재 확진자 5명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227명(지역감염 192명, 해외 35명)입니다. 8월1일 이후 오늘까지 15일 동안 지역감염 확진자 13명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8월12일부터 4일동안 지역감염 확진자가 10명이나 발생하고, 감염원도 불분명하여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오늘 확진자 5명은 모두 광주221번(누룽지 노래홀 방문자)과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룽지 노래홀 : 광주 서구 상무연하로72이에 따라 누룽지 노래홀 관련 확진자는 총 7명(광주217,221,223~227)입니다.특히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감염 확산이 급증하고 있어, 8월16일 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했습니다. ◆ 유흥주점 ‘누룽지 노래홀’ 집단감염 발생 개요광주217번(40대, 남성, 서구 치평동)이 8월12일 ‘인후통, 두통’ 증세로 코로나19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217번 접촉자를 찾아 검사한 결과 8월14일 1명(광주221번), 8월15일 5명(광주223~22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유흥주점 ‘누룽지 노래홀’ 외에도 다른 유흥주점(시크릿 노래홀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 고위험시설 유흥주점 ‘누룽지 노래홀’ 등 폐쇄 조치우선 우리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누룽지 노래홀’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즉시 폐쇄조치하였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방문자들이 방문했던 또다른 유흥주점은 파악이 되는대로 즉시 추가 폐쇄조치하고, 시설 방문자들을 신속히 파악하여 추가 감염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광주221번 방문 확인된 ‘시크릿 노래홀’(서구 상무연하로45) 추가 폐쇄조치 우리시는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의무 도입,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따라서 ‘누룽지 노래홀’ 등이 이를 어긴 것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구상권 청구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여름휴가철 방심이 또하나의 지역감염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이 주춤하면서 또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이곳저곳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사람들 간에 접촉 빈도가 늘어나면서 위기감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보시는 것처럼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면 코로나19는 언제든지 다시 확산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마스크 착용과 밀접접촉 금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만큼은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0년 8월 15일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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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단죄문 세우고 민족정기 바로 세우는데 앞장”이용섭 시장, ‘제75주년 8·15 광복절’서 밝혀“힘과 지혜 모아 위기를 기회로…거대한 도전 앞에 혁신과 변화 두려워 말자”민주의 종 타종, 독립유공자 후손 등 시민 참여“생활 속 친일 잔재물을 샅샅이 찾아내어 친일반민족 행위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단죄문을 세우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나가는 일에도 광주가 앞장서겠습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5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친일 단죄문을 세우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우리의 몸속에는 뜨거운 애국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시대를 이끄는 힘은 국민들로부터 나오고, 그 중심에 항상 우리 광주시민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최근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과 관련해 “어느 도시보다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우뚝 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애국선열들이 민족의 혼이 담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신 것처럼 우리 광주도 ‘광주다움’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의향, 예향, 미향 등 가장 광주다운 것을 가장 경쟁력 있는 것으로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5․18의 전국화, 세계화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꽃피워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온전한 5‧18 진상규명으로 미완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거대한 도전 앞에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경축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석규모를 대폭 축소한 대신 거리두기 빈 좌석에는 광복군들의 조국 광복에 대한 염원글이 담긴 ‘광복군 서명 태극기’를 장식해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이 광주경축식에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더했다.경축식은 오픈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문대식 광복회 광주시지부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와 나라사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이용섭 시장의 경축사,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정신을 고취했던 무성영화 ‘아리랑’을 재각색한 영상물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서 고 강석홍(자손 강남배, 75세)님은 1934년 9월 전남 장흥군 대덕면에서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해 활동하시다 옥고를 치르시는 등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최은정(80), 이재춘(76), 천해수( 63) 씨가 민족정기 선양과 광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날 경축식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 타종식에서는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등 16명이 참여해 광복과 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광주 대도약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민주의 종을 33번 타종했다.앞서 이용섭 시장은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렸다. 시는 또한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보훈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 대해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와 지하철 무료 승차 혜택을 부여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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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상생발전협, 출범…남해안 시대 본격 개막김영록 전남지사, 동서 아우르는 발빠른 행보…남해안권 신성장축 기대대한민국 신성장 동력과 균형 발전을 이끌 ‘남해안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31일 부산광역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남해안권 3개 시도를 대표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한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신 남해안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 전남·부산·경남 남해안권 3개 시도가 광양에서 ‘남해안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 7개월간 논의 끝에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이 자리에서 남해안권 3개 시도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부산~목포) 고속화 추진 ▲남해안 관광도로 건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성공 개최 ▲남해안 상생발전 항만물류도시협의체 구성 ▲남해안권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공동협의체 구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남해안권 공동 대응 등 관광·문화·교통·물류 분야에서 남해안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7개 공동협력과제를 논의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담보하기 위한 ‘남해안 상생발전협약’ 서명식을 가졌다.특히 가속화된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촉구하는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 공동성명서’를 발표해 의미를 더했다.3개 시도는 공동성명을 통해 수도권 집중현상의 고착화를 야기할 ‘수도권 유턴기업 규제완화 중단’과, 지역 간 격차를 고려해 공공기관의 투자·출연기관 및 금융기관까지 확대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비수도권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뉴딜사업’과 ‘초광역 협력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촉구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 출범식은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남해안 시대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자리다”며 “남해안의 발전은 수도권에 편중된 국토구조를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주도할 남해안권 광역경제권으로 재편하는 국가균형발전의 모멘텀으로서, 오늘 논의한 공동협력과제들을 국가프로젝트화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수도권에 대응해 비수도권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최근 정부에서 본격화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3개 시도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부산·경남과 함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을 정부에 공동 건의해 국가 주도 아래 3개 시도의 내륙·해양관광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현재 정부에서 진행 중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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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확신”31일 박람회 D-day 1000일 카운터 제막식…국회정부 협력 유도전라남도와 순천시는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정부승인에 따른 박람회 D-day 1000일을 기념하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이 날 순천시청에서 가진 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념 D-day 카운터 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최병암 산림청 차장, 안홍균 AIPH Korea 대표와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축하했다.실제로 31일은 박람회 개최 D-day 995일이나 행사는 이날 진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축하 메시지 전달로만 이뤄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13년에 이어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도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200만 도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국비확보와 조직위 설립, 특별법 제정 등 현안에 대해 국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행사에 참석치 못한 도민들은 8월 3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scbay.suncheon.go.kr)을 통해 축하 댓글과 아이디어 페스티벌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전라남도는 조직위 설립과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등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도민들이 세계적인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린 박람회로 준비할 방침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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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술인 대상 ‘긴급 복지지원금’ 지급1인당 50만원…예술인 활동증명 받은 경우 신청 가능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행사공연전시의 취소, 연기로 창작활동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도내 예술인들에게 긴급 복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예비비로 총 6억 원을 확보해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대상은 6월말 기준 전남도내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예술인이다.단,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긴급고용안정지원 및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금은 1차로 8월까지 지급하며, 올 하반기 추가로 예술활동증명을 받게 될 예술인을 감안해 12월 한차례 더 지급할 예정이다.신청은 전라남도와 도내 시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시군 문화예술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이 이뤄진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로 타격이 가장 큰 분야 중 하나로, 한계 상황에 다다른 긴박성을 감안해 전라남도 예비비에서 긴급복지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7월말 현재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전남도내 예술인은 1천 46명이다. 예술활동증명 신청을 원한 예술인들은 전남문화재단(061-280-5827)에서 운영 중인 신청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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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긴급복지 지원기준’ 연말까지 완화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소득·재산 기준 완화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곤란을 겪은 저소득 위기가구 등을 위해 지원조건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했다.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할 경우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는 등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긴급지원심의위를 통해 적정성 및 추가지원 여부를 최종 심사·결정하게 된다.연말까지 완화된 내용은 주로 ▲재산기준이 중소도시 1억 1천 800만원에서 2억원까지, 농어촌은 1억 100만원에서 1억 7천만원까지 상향 ▲금융재산도 일상생활 유지비용으로 차감한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이 65%에서 150%로 확대 등이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유지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 제도다.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지원(4인 가구 기준 123만원)을 비롯 주거지원(4인가구 기준 중소도시 42만 2천원, 농어촌 24만 3천원), 의료지원(300만원 이내), 교육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 등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있을 경우 거주지 관할 시군 및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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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23~25번째 업무협약광주형 AI기반 디지털 뉴딜정책 기업유치로 탄력광주시, 3개 업체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업무협약 체결바이스·샌드글래스·파크에이아이, 본사 이전 및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업체들 “광주 인공지능 일자리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용섭 시장 “다양한 AI기업들 유치해 많은 일자리 창출”광주광역시는 AI 유치기업인 ㈜바이스, ㈜샌드글래스, ㈜파크에이아이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23~2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업별 본사이전, 법인설립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바이스는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앱·웹, 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 결제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음성인식 모듈 적용 제품개발 기술력으로 지난해 ㈜KT AI플랫폼 과제기술 파트너로 업무를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샌드글래스는 모바일 앱 및 온라인을 통해 35개국 언어번역, 특히 기술 및 특허, 법률 등 전문번역분야에서 빅데이타를 활용한 탁월한 인공지능 번역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파크에이아이는 인공지능을 통한 자율주행 및 스마트파킹 시스템 개발, AI산업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7월 ㈜SKT 모빌리티 분야 엑셀러레이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스는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본사 이전, ㈜샌드글래스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광주법인 설립, ㈜파크에이아이는 인공지능을 통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생태계 조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관련 전문분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사이전,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신설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이재성 ㈜파크에이아이 대표이사는 “현재 추진 중인 광주법인(무브에이아이(MOVE AI)) 설립을 통해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서비스를 광주에서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화 추진으로 광주 AI 생태계 조성 및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AI 중심도시 광주가 대한민국 뉴딜정책의 핵심적인 동력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다양한 AI기업 등을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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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 휴가철 피서지 청결 대책 추진31일까지 임곡교 등 피서지 대상…청소인력 배치 등광주광역시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를 위해 8월31일까지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지 청결대책’을 추진한다.먼저 각 자치구는 임곡교, 송산유원지 등 주요 피서지에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휴가철 대비 쓰레기 관리 상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피서객이 집중되는 8월3일부터 31일까지는 '청소 기동반'을 운영해 피서지에 쓰레기가 버려지거나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관련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처한다.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 사용 등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 보내기' 홍보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등을 통해 피서지 내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유도한다.8월24일부터 31일까지는 잔여 쓰레기 수거 등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해 휴가철 이후에도 깨끗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박재우 시 자원순환과장은 "여름 휴가철 쾌적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서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가거나 종량제봉투를 이용하고 재활용품은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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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불교계도 동참대한불교조계종 (재)아름다운동행 통해 3천만원 기탁일화스님 “머지않아 코로나19 상황 극복될 것” 격려이용섭 시장 “조계종 정성 광주시민에 큰 희망 될 것”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각계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도 이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나섰다.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동행(상임이사 일화스님)은 31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복지시설 지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이 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아름다운동행’의 상임이사인 일화스님, 광주불교연합회장인 동현스님과 수석부회장 명신스님, 증심사 중현스님 등 지역의 원로 스님들, 김재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 등이 함께했다.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지역 복지시설에 지원되는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의 구입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재단의 일화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있는 광주지역에 조계종단이 조그만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머지않아 코로나 상황이 극복될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용섭 시장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따뜻한 정성이 광주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