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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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對 중화권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 나서전북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에 대해 온라인 시장 경쟁력과 비대면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對 중화권 농수산식품 비대면 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국면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시장개척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하였으며, 총사업비는 1억원 규모로 기업별 최대 8백만원 범위 내에서 수출에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온라인 홍보콘텐츠 개발 및 운영, ▲비즈니스 인프라, ▲수출용 샘플비용 분야로 구분되며, 기업별로 수출에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강해원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코로나19 발병으로 위축된 농수산식품 기업의 불황 탈출을 지원하는 비대면 시장개척 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값 받는 농업 실현을 위한 시장개척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對 중화권 농수산식품 비대면 시장개척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농식품기업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누리집(https://www.jif.re.kr) 공고 메뉴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류를 7월 24일까지 전자우편(june@jif.re.kr, 문의전화 ☎063-210-6593)으로 접수하면 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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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위해 두 팔 거둬전북도는 위택스 누리집(www.wetax.go.kr)을 통해 납세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미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뒤 차량을 매각하거나, 납세자 착오신고, 법령개정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하여 돌려받아야 할 금액이다.전북도와 시군이 미환급금을 찾아가도록 안내문 발송 등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주소 이전이나 해외 거주 등으로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와 안내를 받고도 환급금을 수령하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2020년 6월말 기준)이 도세 1억4천7백만원, 시군세 6억1천만원에 이르고 있다.한편, 나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위택스 누리집(www.wetax.go.kr)을 통해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위택스 누리집에 방문해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 후, 본인 계좌와 환급금액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신청 계좌로 환급된다.또한 모바일 앱인 ‘스마트 위택스’, 정부24(www.gov.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는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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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실시전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의 피서지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시·군과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피서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와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 시설과 보양식·갈비 취급 음식점, 빙과류·얼음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이다.특히, 전북도와 시군은 최근 경기도의 한 유명 프랜차이즈점에서 일명 ‘빨아쓰는 고기’로 전국민적 공분을 산 사건이 있는 만큼,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조리실 등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에 대해 단호하고 철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아울러, 여름철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면, 콩국수, 빙수, 육회, 햄버거 등에 대한 수거와 검사를 병행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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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전북 수소경제 현장 방문전북 수소산업 육성 가속도..국가 선도모델로 발돋움완주 수소충전소 및 현대차 전주공장 찾아 적극 지원의지 피력도, 전주-완주-새만금 잇는 전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가속도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개장식 참석, 전북 말산업 육성에 탄력정세균 국무총리가 수소산업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전라북도의 수소경제 현장을 찾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전북의 수소산업 육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정 총리가 지난 1일 열린 첫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새만금에 그린산단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이은 행보여서 전주와 완주, 새만금을 잇는 전북의 수소산업이 수소경제 선도국가를 표방한 정부의 롤모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오후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차 전주공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지역인사 20여 명이 함께했다.이 날 방문은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한 수소경제 활성화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완주 수소충전소를 찾아 충전소 현황 브리핑을 받고 수소버스 충전을 시연한 후 현대차에서 생산한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상용파일롯트동(수소차 생산라인)을 시찰했다.또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수소트럭 등의 수소상용차 생산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 받은 데 이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전북도는 이번 정세균 총리의 지역 방문은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이자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새만금에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계획과 연계해 전주와 완주, 새만금을 잇는 전북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했다.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북도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전북을 ‘전국 제일의 수소경제 도시, 대한민국의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키워나간다는 복안이다.현재 새만금 대규모 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 문을 연 완주를 시작으로 수소경제의 대표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를 2030년까지 24기를 구축할 계획이다.내년까지 전주 4곳을 비롯해 군산, 익산, 부안에 각 1곳씩 수소충전소 7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어서 전북은 2021년에는 모두 8기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또한, 수소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올해 보급 예정인 수소승용차 546대를 포함해 2030년까지 수소승용차 14,000대, 수소버스 4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송하진 도지사는 “정세균 총리님의 고향 방문이 정부와 같은 목표를 갖고 뛰는 전북의 수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더할 것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북이 청정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이날 수소경제 현장 방문에 앞서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에 참석해 말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전북도를 격려했다. 한국마사회가 건립한 장수목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경주마가 훈련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훈련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인도어 형태의 훈련장이다.총 길이 715m, 폭 10m의 훈련주로를 경사도 5도 내외의 오르막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2018년에 착공해서 1년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전북도는 그간 말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 전라북도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총 769억원을 투자해 말산업 기초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2018년 7월에는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5개 시군이 전국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5월에는 전라북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올해에는 말산업특구(3년차), 학생승마체험 지원 및 승마시설 구축 등 9개 사업에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말산업 및 승마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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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광주의 아픔 보듬기로병상공동대응체계 가동, 21병상 공유전북대병원 10병상, 원광대병원 1병상, 군산의료원 10병상 전라북도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의 아픔을 함께 보듬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을 공유하기로 했다.전북도는 지난 2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광주광역시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권역별 병상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해 도내 의료기관의 21개 병상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공유 병상은 전북대병원 10병상(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3, 호흡기음압병상 7), 원광대병원 1병상(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1), 군산의료원 10병상(일반병상 10) 총 도내 3개 의료기관의 21개 병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광주, 전남과 공유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현재 병상 57개(전북대병원 17, 원광대병원 6, 군산의료원 34)를 확보하고 있으며, 환자발생 규모에 따라 단계별 병상 확보를 통해 최대 338병상까지 환자 수용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잔여병상은 도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남겨둔다는 방침이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우리도는 정부와 함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병상공동활용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이 광주의 문제에만 그치지 않음을 인지하고 힘을 합해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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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발 농업인력난 대응 성과 돋보여농촌인력 12만2천명 공급(당초계획 10만 7천명 대비 ↑14.3%)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확대운영 17→28개 센터(증11)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등(7,638명)전라북도는 외국인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어려워진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4월 1일부터 6월말까지 총 122,266명의 인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특히,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어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 송하진 도지사는 국무총리에게 방문비자(F-1) 외국인의 계절근로 허용을 제안해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였다.그 덕에 올해 14명의 외국인이 계절근로로 전환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부족은 체감상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19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또한,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을 통해 작년 30,131명 대비 17,785명 늘어난 47,916명(↑159%)의 인력을 공급한 것도 한몫했다.전북도는 지금까지 인력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수급대책을 다양하게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첫 번째,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했다.4월 1일부터 도・시군, 농협, 일자리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연계, 농업인력지원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했다.농축산식품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농업정책과, 농산유통과 등 농정부서와 농협, 자원봉사센터,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농업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했다.상황실 운영 45일(5. 15) 만에 전체 누적 공급인력이 5만명을 넘어섰고, 그 이후 10만명을 넘어서는 데는 30일(6. 14)이 걸렸다.두 번째,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했다. `19년 14개소 대비 3개소 늘어난 1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인력난 대응을 위해 11개소를 추가로 신설・운영했다.*국비2(무주구천동,진안농협), 도비9(군산,남원,김제,진안,장수,임실,순창2,고창)5월 18일 주간부터는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인원이 민간인력사무소를 통해 수급된 인력을 넘어서기도 했다.이러한 운영결과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를 통해 47,916명을 공급할 수 있었다.한편,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확대로 민간인력사무소와 마찰이 나타날 수 있었으나, 도시근로자 취업시 현장교육비 지원과 반장수당 지급을 통해 마찰을 최소화해 전국에 모범사례를 보였다.세 번째,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판매 위축 등 어려워진 농가를 위해 민・관・군이 십시일반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도・시군 및 농협 등 공공기관에서 6,761명,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629명, 군장병 177명 등이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네 번째, 외국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외국인 입국제한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농가를 위해 법무부와 농식품부에 지역 상황을 전하고 발빠르게 대처했다. 방문비자(F-1) 외국인을 계절 근로자로 채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제안한 내용이 받아들여져 외국인 36명이 신청하였고, 최종 근로계약이 채결된 14명(베트남6, 캄보디아4, 태국2, 기타2)이 농가에서 일하게 되었다. 김영민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문제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였고, 시군과 농협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군,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인력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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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전북 주변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심각,송하진 지사, 해당지역 방문 자제..위험시설엔 방역관리자 지정정읍, 고창, 순창, 남원 등 광주 인접주민 해당지역 방문 자제,불가피한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요청각종 사업장, 집회, 행사장 등 방역관리 실효성 확보 위해 50개 업종 32천여 개소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행정명령 발동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최근 전북 인접지역인 충청권에 이어 광주, 전남지역의 코로나19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은 환자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읍, 고창, 순창, 남원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해당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과 불가피한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요청했다.※ 전북 확진자 28명 중 25%가 최근 2주간 발생, 이중 도 인접지역에서 확진자접촉으로 5명 발생또한,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책임감 있는 방역수칙 이행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역관리자 지정 행정조치를 지시했다. 방역관리자 지정 대상시설은 유흥시설, 종교시설 등 생활속 거리두기 시설 40개 업종과 사회복지시설 등 추가시설 10개 업종 등이며 각종회의, 소모임 등 수시 운영되는 시설에도 한시적 관리자를 지정해야 한다.방역관리자 지정은 시설의 기능 및 운영 기간에 따라 차별화가 필요하며 단기교육, 행사, 동호회 등 모임 시에도 한시적 관리자를 지정해야 한다.상시(집단감염 위험시설) 기관, 사업장, 단체별 2명(정·부)사무실 및 작업장 별 1명 별도 지정 ※ 1인 사업장은 1명만 지정수시(각종 집회·행사)20명 이상 집회·행사시 관리자급 2인 이상방역관리자는 구성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일일점검 사항의 준수여부를 기록 관리해야 한다.이를 위해, 도는 지정된 방역관리자에게 관련 업무를 안내할 예정이며, 해당시설에서는 관리자 지정 현황 게첨과 일일 점검표 작성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방역관리자 지정 적용기간은 7월 3일부터 별도 조치 시까지 지속되며 1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3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방역관리자 지정과 그 역할이 중요한 만큼 도, 시군 공무원 합동점검 시 준수 여부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해 위반 시에는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집회․집합 금지 행정조치 실시와 위반의 심각성과 개선가능성 등을 고려해 현장점검 이후 곧바로 고발조치(벌금 300만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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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통을 통한 경제 활로 모색우범기 정무부지사, 전북경영자 단체와 소통 간담근로자 고용유지 및 일자리 키우기 협조 당부전라북도는 3일 오전 10:30분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우범기 정무부지사,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김종원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경제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경영자단체와 회원사 경영인들이 전라북도에 요청한 주요 내용은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영업활동을 하다보니 제품홍보 및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코로나19로 중단된 전라북도의 여러 가지 박람회 및 직거래장터 운영예산을 지역방송과 연계해 기업들의 제품 판매 정책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고개인 및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피해로 대출금 상환능력 하락시 신용등급도 하락해 이자율 상승 및 신규대출 거절로 이어져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사례 입증시 CB사에 제출되는 개인 연체기록 삭제 요청과 제품 개발부터 포장․디자인까지 지원하고 있는 전라북도 기업 지원사업들이 유통 트랜드에 부합하지 못해 계약 성사율이 낮음에 따라 지원사업중 일부를 대형 유통회사 및 수출 전문기업 등과 도내 기업을 매칭하는 B2B 사업으로 전환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이와 같은 경영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건의된 내용들을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에서도 전라북도의「포스트 코로나19 대책」을 통해 도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고 위축된 기업의 생산활동도 재개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안정적 고용유지와 일자리 키우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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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그린뉴딜 발판 경제회복 전환점 마련재생에너지 실증 연구기반 구축사업, 정부 3회 추경예산(안)에 360억원(‘20년 사업비 57억원) 반영태양광, 해상풍력, 그린수소 등 3대 신재생에너지 기반구축과 특화기업 유치로 정부 그린뉴딜 선도할 계획(태양광) 부품 효율향상 연구개발・실증 지원, 그린산단 조성, 융복합단지 활성화(풍 력) 주민참여형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2.4GW),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수 소) 그린수소 클러스터 예타용역, 수소시범도시 조성,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전라북도가 신규사업을 발굴해 정부 3회 추경에 반영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전북도는 태양광, 해상풍력, 그린수소 등 3대 신재생에너지 기반구축과 특화기업 유치로 정부 그린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1,306억원 규모 6개 사업을 발굴해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기반구축사업’을 정부 예산안(360억원)에 반영했다고 4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360억원 규모로 전력-수소 부문간 연계 및 친환경 교통망 등 에너지 수요·소비 단계의 통합 시뮬레이션 설비를 구축하여 에너지 전환에 대비한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 전북도는 그린뉴딜의 핵심과제인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종합실천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에너지 분산형 전력망을 이용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 설비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기획과제(3억원 규모)를 통해 지난해 11월 지정된 새만금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기술사업화-기업육성(유치)-인력양성-국제협력 등 분야별 기획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전북도는 수소생산-저장-운송 등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으로 그린수소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과 함께 해상풍력 발전사업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상생형 2.4GW급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해상풍력 산업활성화를 종합 수행할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 선점을 가속화할 방침이다.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그린뉴딜 신규사업은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정부의 3020 정책 달성에 필요한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했고, 추경에 담지 못한 사업은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북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힘입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3대 신재생에너지 기반구축과 기업 유치 등 산․학․연 집적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뉴딜은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포스트코로나 경기부양책으로, 그동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지엠군산공장 가동중단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북도가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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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성장기업 육성사업 5개 기업 선정기업당 6천만원 이내, 제품개발·기자재 구입·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전북도는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 등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서를 4일 전달했다.이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스타기업으로 성장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롤모델 육성을 위하여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증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지난 4월 공모를 통해 33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회계검토, 서류평가, 현지실사, 대면심사 결과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영)푸드인완주마더쿠키, (유)좋은이웃, ㈜두손푸드, (유)사각사각, ㈜서광시스템 특히, 올해에는 기업의 의견수렴 및 지원 효과 향상을 위해 시설공사 지원 등 지원항목을 확대하였고, 선정평가 기준을 이원화하여 공모를 진행했다.선정된 기업에는 3∼5천만원을 지원하여 제품 기술개발, 상품 생산과 공정 개선 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마케팅·홍보, 사업환경 조성·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수요자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전달식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는“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코로나19 등으로 현 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스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M기업 대표는“성장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