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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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 수해복구 성금 기탁 ‘솔선수범’도내 곳곳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0일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전라북도를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전라북도 선도기업 78개 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 1천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으로 기부하였다.*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 : 전라북도 선도기업 지정기업을 회원자격으로 하여 선도기업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기업 및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2012년 1월 26일 설립된 자생적 조직(모임)이 날 성금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서준교 회장(대우전자부품 대표이사), 김형식 부회장(해전산업 대표이사), 양은오 부회장(율천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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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향군인회 수해복구 성금 650만 원 기탁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전라북도를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을 위해 성금 650만 원을 기탁했다.전라북도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도회 및 14개 시·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총 650만 원을 모금하였다.성금은 전라북도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도내 수해복구 지역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라북도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연이은 수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반드시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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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호우피해 긴급 동물의료지원반 운영전라북도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 가축질병 및 방역전문가로 구성된 긴급동물의료지원반을 편성하여 가축의 건강과 긴급조치 사항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운영한 긴급동물의료지원반은 동물위생시험소의 가축방역관 1명, 시군 소속 공수의사, 축협 소속 동물병원장 등 4개 반 14팀을 편성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동물위생시험소는 긴급 도축상황을 대비하여 휴일에도 브루셀라병 검사를 통해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집중호우가 끝나고 높은 습도와 무더위로 인한 2차 피해를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가축사육 농가에도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4대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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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추진의 핵심축,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출범(구성) 도지사·민간위원장의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의원,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균형적으로 위원회 구성 위원회를 지원하는 실무추진단 역시 다양성과 전문성 기준으로 구성 (역할)「전북형 뉴딜」종합계획 수립·추진, 의견수렴·소통 회의 이후, 14개 시·군, 대학 등 대상으로 뉴딜 설명회 실시「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1차회의를 14일 전라북도청에서 개최하였다. 추진위원회는 도지사,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청 관련 실국장, 도의원, 기업, 학계, 시민단체, 혁신기관 등 도내외 주요인사 30여명의 전문가를 균형적으로 구성하여 추진력을 확보한다. 또한 분야와 과제별로 전국적 수준의 외부 전문가, 전북연구원, TP 등 혁신기관을 주축으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추진전략과 대규모 차별화된 중장기 사업발굴, 제도 개선사항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바로 이어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및 혁신기관을 대상으로「전북형 뉴딜」설명회를 갖고 집중적인 사업발굴을 요청하였다. 이미 도에서는 14개 시군에 전북형뉴딜 관련 사업발굴을 8월 25일까지 요청하였고, 전주·군산·익산·완주 등 시·군에서도 별도의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뉴딜정책 사업 발굴에 한창이다. 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은 전북형 뉴딜정책의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시군과 혁신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신규사업과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하여 차별화된「전북형 뉴딜」정책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성경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호선을 통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성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19 사태로 극심한 경제침체 극복 및 경제 사회구조의 대전환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전북형 뉴딜은 이러한 시대사적 흐름속에서 우위를 점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밝혔다. 임성진 민간공동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전북형 뉴딜정책 수립은 전라북도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날 위원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원식 정책기획관의「전북형 뉴딜」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의「전북형 뉴딜」종합계획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은 뒤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원식 정책기획관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간의 단기와 장기전략을 통한 투트랙(Two Track)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디지털·그린화 등 전북 대도약의 정책진화의 관계에서 전북형 뉴딜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① 부족한 디지털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전북 특화자원의 디지털 융합 촉진② 전북 천혜 자원활용한 에너지 전환 선도와 에너지 일자리 창출③ 도시와 농촌, 산업과 생태, 성장과 복지 등 균형측면의 안전망 강화과제로 9월경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북형 뉴딜 핵심 프로젝트를 1차로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성공적인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도민, 시·군,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북형 뉴딜정책에 소외되는 사람과 지역이 없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에 발맞춰 도민, 시·군,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전라북도만의 차별화된 전북형 뉴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취약한 분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북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우리 도의 강점 분야는 강화하여 전북형 뉴딜을 선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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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전주~인천공항 노선 증회 운행 정당 판결전주지법, 시외버스 노선의 증회 정당판결로 인천공항 노선 지속 운행도민들의 교통 선택권 확대, 비용(5,100원)‧시간(50분) 절감효과도임실~전주~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의 1일 12회 운행에 대한 증회 신고수리 등의 행정처분이 정당하다는 전주지방법원 판결이 나왔다.이에 따라 전북도가 인가한 임실~전주~인천공항 노선의 1일 12회(전북고속 6회, 호남고속 6회) 운행이 지속될 수 있게 되어 도민들의 공항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지법은 13일 ㈜대한관광리무진이 전북도를 상대로 제기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변경 행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인 대한관광리무진의 청구를 기각하며 전북도가 승소한 것이다.앞서 ㈜대한관광리무진은 지난 2017년 4월 임실~전주~인천공항 노선의 증회(6회→8회)에 대한 전북도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변경 신고수리 처분이 부당하다며 전북도를 상대로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이어, 지난 5월 14일 동일 노선에 대하여 ㈜대한관광리무진이 전북도를 상대로 제기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변경 인가처분 취소 소송`의 대법원 상고심에서 전북도의 인천공항 중복노선 인가는 정당하다는 최종 판결이 나오면서, ㈜대한관광리무진의 인천공항 독점운행은 종료되었다.이번 전주지법 재판부는 “사업계획변경 인가처분과 관련하여 선행사건이 종결되어 증회 신고수리 처분은 정당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 전북도의 손을 들어주었다.법원의 이번 판결로 인하여 임실~전주~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의 1일 12회 운행에 대한 정당성이 확보되어 지속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현재 해당노선의 버스는 코로나19의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로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임실, 전주지역 주민들은 인천공항 이용 시 교통 선택권 확대, 비용(5,100원)과 시간(50분) 절감효과 등 교통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향후 대한관광리무진의 증회무효확인 소송의 항소심 등에서도 적극적인 소송 수행으로 도민의 교통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혁신도시 등 도내 각 지역에서 도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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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 현안 해결 위해 정치권・도・시군 한마음 한뜻국회의원・전라북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송하진 도지사, 14명 시장군수, 지역국회의원 참석정치권·도·시군 공조 통한 ‘21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 방안 논의공공의대 조기설립, 국립감염병연구소 전북지정,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공공기관 추가이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뜻모아시군별 주요 현안 정치권-도-시군 협력 방안 모색지난 31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14명의 시장‧군수, 지역국회의원이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과 주요 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원팀이 되어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의 발전을 견인할 ‘21년 국가예산사업의 최대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과 공공의대 조기 설립, 국립감염병연구소 전북 지정 등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21년 국가예산 확보> 내년도 국가예산은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이후 기재부 2차 예산심의가 마무리되고, 미결‧쟁점사업에 대한 3차 심사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한국판 뉴딜연계사업을 비롯하여, 주력산업 체질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삼락농정‧농생명, 여행체험 1번지, 새만금․SOC 등 도정 주요 분야별로 추가 확보가 필요한 타깃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재부 2차심사까지 과소․미반영된 전북도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상임위별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으며, 도의 중점 사업들을 삭감 없이 반영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다음으로, 시급한 전북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 19 사태를 통해 공공 의료인력 확충, 감염병 연구 등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만큼, 국립공공의대법 신속한 처리를 통한 공공의대 조기 설립과 함께 익산에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립 감염병연구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국내 유일의 탄소 전문기관인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하여 통해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종합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전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서울‧부산 금융중심지와 차별화된 자산운용 특화 금융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외에도 군산조선소 재가동, 원전관련 지방세법 개정, 새만금 사업법 개정, 국가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등을 위한 다양한 해법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또한, 14개 시장·군수는 시군별 주요 국가예산 사업 및 현안을 건의하며, 정치권-도와의 공조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업기반이 부족한 전북경제에 코로나 19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다양한 국가예산사업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와 정치권, 시군의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어 “국립공공의대법 처리와 국립 감염병연구소 지정, 미래 먹거리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북 지정,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정치권에서도 한국판 뉴딜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확보와 본격화 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현안 해결에 도 및 시군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전북도는 기재부 단계 최다 예산 확보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도 간부가 총 출동하여 각 부처 및 기재부를 방문해 막바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쟁점․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시군과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북 대도약이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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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추진금남정맥(보룡재) 국도 26호선 단절구간 생태축 연결고라니, 족제비 등 포유류 이동과 백두대간 상징성 회복 기대▲위치도전북도는 산림청, 진안군과 함께 도로 개설로 단절된 백두대간(금남정맥) 구간의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생태축 복원은 금남정맥 구간 중 지난 1997년 전주~진안 간 4차선 도로인 국도 26호선이 개설돼 단절된 보룡재 구간에 육교 형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생태통로는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등의 중‧소형 포유류의 이동과 단절된 식생의 연결을 통한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과 함께 백두대간의 상징성 및 역사성의 회복이 기대된다.이번 복원사업은 올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지원센터 등 산림복원 전문기관의 조언을 받아 설계가 끝나는 대로 착공하여 2022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전라북도는 2009년에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백두대간 생태복원과 2016년에는 익산 미륵산 일원의 대규모 산림복원을 실시하는 등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전라북도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 “백두대간의 정맥인 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과 함께 백두대간이 가지는 상징성과 역사성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복원사업이 추진되는 금남정맥은 백두대간(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와 금호남정맥을 거쳐 진안군 부귀면의 주화산(조약봉)에서부터 연석산‧운장산을 경유,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나타낸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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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지역주도형 소통협의체 회의 개최기관별 지역주도형 발전사업 추진상황 및 현안 대응 논의 등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주민 수용성 위해 0.3GW→0.5GW 확대새만금 지역주도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가속화를 위해 전라북도․군산시․김제시․부안군․전북개발공사 실무담당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사업 추진 역량을 결집하고 현안 대응에 힘을 모았다.전북도는 31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국서부발전(주)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에서 새만금 지역주도형 소통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소통협의체 :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중 지자체가 직접 수행하는 0.5GW 규모의 지역주도형 발전사업 추진 중에 발생하는 현안 논의와 대안 모색을 위해 전북도 주관으로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전북개발공사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이 날 회의는 기관별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발전사업(기관별 0.1GW ~ 0.2GW) 추진상황 논의와 공익기금 조성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연해 지역의 선진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견학해 운영현황을 청취하였다.기관별 재생에너지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지자체 직접 수행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도출하였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전북도는 지난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발전수익의 지역 환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협의회에 참여해 지역상생방안을 수립하였고, 도민들이 새만금 태양광사업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지역주도형 사업은 전체 규모 3.0GW의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중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촉진과 사업 확대,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당초 0.3GW에서 0.5GW로 확대한 바 있다. * 전체 규모(3.0GW) : 태양광 2.8(새만금청 2.4, 농식품부 0.4), 풍력 0.1, 연료전지 0.1** 새만금청(2.4GW) : 육상 0.3(공사주도형 0.2, 지역주도형 0.1), 수상 2.1(투자유치형 1.4, 지역주도형 0.4, 계통연계형 0.3)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도는 지역주도형 소통협의체를 통해 기관별 발전사업 행정절차 완료와 조속한 공사착공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지역상생방안의 최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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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사경, 피서지 주변 편의시설 집중단속 실시여름 휴가철 코로나19 ‘3밀 공간’방역활동 강화코로나19 방역, 여름철 성수식품 등 무신고 조리행위 병행단속검찰청, 시군, 생활안전지킴이 등과 합동단속으로 효율성 높여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이용객 증가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해수욕장과 계곡, 수영장 등의 집단감염 위험성이 큰 3밀(밀폐, 밀접, 밀집) 공간과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이다이번 단속은, 전북도 특사경과 유관기관(전주지방검찰청, 시·군, 생활안전지킴이)이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분야별로,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 방역관리자 지정 및 보건소 담당자 연락망 확보 등 방역협력 체계 구축 여부, ▲ 실내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의 ▲ 무신고영업 또는 무신고,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아울러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표시 여부에 대한 확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이번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등 계도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사법처리 및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전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 관계자는 “식품위생 등 민생 7대 분야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병행 실시하여, 도민 생활 안전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차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가 발견될 시 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280-1399)으로 제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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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전북에서 힘찬 출발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본격 추진한국판 그린뉴딜이 전라북도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전북 서남권 해역 일원에 주민합의를 통한 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본격 추진된다.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14조 원을 투자하여 고창군과 부안군 해역에 2.4GW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2.4GW 중 400MW는 한국해상풍력에서 2022년 착공하고 나머지 2GW는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해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14조 원의 민간자금이 투입되어 약 9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3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