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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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0.자 대전시, 4급 승진인사 실시4급 승진 1명 선발 <승 진> ◇ 과장급(4급) : 1명 ▲기후환경정책과 박찬미 <전 보> ◇ 과장급(4급) : 5명 ▲생태하천과장 박찬미 ▲토지정보과장 손해연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병연 ▲인재개발원 교수요원 정진제 ▲대전광역시 서구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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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청소년 참여 기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 및 선언식 개최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해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언식 사진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운영위원회,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청소년과 함께 1월 14일 탄소중립 사전교육을 진행해 참여 기구별 공통 실천 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2월 13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재단 및 소속 참여 기구는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로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학교, 지역 사회로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자치 기구별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참여 기구 청소년을 중심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확산할 수 있도록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보도자료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지원을 받아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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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대표축제 8개 선정... 총 15억 원 지원대전시는 지난 2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시의 재정지원이 빈약해 축제 경쟁력을 갖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올해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축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은 최우수·우수·육성 축제로 등급을 나눠 예산을 차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 대표축제라는 단일명칭을 사용하고 예산도 자치구별로 균등하게 지원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표축제에 대한 예산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와 특화된 축제 개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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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청권 건설인 신년교례회 참석…위기 극복 강조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관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건설단체 소개, 충청권 건설정책 방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금리 인상, 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라면서 "도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건설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사업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내포혁신도시, 안면도 관광지 등 대규모 지역 개발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 사업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등을 꼽고 중앙정부, 국회 차원의 지원도 최대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지사는 "충남의 각종 개발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것”이라면서 건설산업 위기 극복 및 충청권 발전을 위한 건설업계의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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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무면허 미용·불법 숙박영업 ‘기승’▲단독주택을 개조해 불법 숙박영업을 하다 대전시에 적발된 업소 내부 (사진=대전시) 대전지역에 무면허 미용행위 및 불법 숙박업 등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숙박 및 미용 업 등 공중위생업소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미신고 영업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뤄졌다. 단속 결과 미신고 숙박영업 1건을 비롯해 무면허 미용행위 업소 2곳을 포함한 미신고 미용 업 3건, 미신고 세탁업 1건 등 5건을 적발했다. 숙박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려는 자는 관할구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하나 A업소는 신고를 하지 않고 단독주택을 개조, 3~4개의 객실을 갖추고 숙박업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또 미용 업은 미용사 면허가 있는 자만할 수 있으나 B업소와 C업소는 면허 없이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미용업을 해왔고 D업소는 5년간 불법 피부미용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E업소는 5년간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운동화 세탁소를 운영하다 덜미를 잡혔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5곳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한편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미용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투숙객을 위한 위생·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우려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불법으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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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기오염물질·폐수 측정기준 위반 ‘기승’▲대기오염물질 관리 기준을 위반,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업체 (사진=대전시) 대전지역에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 분야 측정대행업체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수사를 벌여 관련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부 대행업체들이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농도 측정 과정에서 불법이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 대행업체들은 업소와 결탁, 허위 성적 서를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에서는 측정 기준을 위반한 4개소와 불법 배출시설을 설치한 1개 업체가 적발됐다. 특사경은 지난해 측정대행업체를 집중 단속해 관리가 부실한 6곳을 적발한데 이어 이번 단속에서는 측정 대행 계약관련 서류 제출 의무를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 또한 가구제조업을 운영하는 A업체는 먼지가 많이 발생되는 제재시설을 설치하고 가동하면서 관할기관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로 적발됐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적발된 업체는 형사입건하고 관련 부서와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실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불법오염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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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서 유통되는 의약외품 30% ‘부적합’▲충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의약외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충남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의약외품 30%가 부적합한 것으로 타나나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의약외품 2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6건(30%)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충남도 보건정책과와 협업해 진행됐다. 대상은 약국, 온라인 마켓 등에 유통되는 의약외품으로 최근 3년 미 수거 제품·사회적 이슈 발생 제품 등으로 구강 청결용 물휴지, 멸균거즈, 반창고 등을 중점 점검했다. 검사 항목은 성상, 포름알데히드, 순도시험(색소, 형광증백제, 덱스트린, 기타의 섬유 등), 형상(횡사, 종사, 길이, 폭, 겹, 질량), 회분, 점착력시험, 인장강도시험 등이다. 검사 결과 구강청결용 물휴지 1개 제품에서 pH, 멸균거즈 4개 제품은 형상(질량)을 비롯해 1회용 멸균 반창고 1개 제품은 인장강도·점착력 시험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약외품 6개 품목은 유선 또는 공문을 통해 관할 지방식약청에 신속하게 통보하고 회수·폐기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약외품 등의 소비시장이 커져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패턴을 반영, 검사를 확대하고 의료제품 위해요소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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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한파 속 실종됐던 치매 노인 극적 구조▲공주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치매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3일 밤 공주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이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경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경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A씨(89세‧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A씨 배우자는 잠에서 깨어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종합상황실은 공주소방서 119구조대 등 구조인력을 급파했다. 신고 당시 공주시 전역에는 한파와 폭설 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구조가 늦어 졌더라면 고령의 실종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소방대는 마을에 눈이 만이 쌓인 점에 착안, 실종자 자택 주변 발자국을 역 추적하는 방식으로 수색에 돌입, 40분 만에 마을입구 도로에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A씨를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과정에서 의식 저하와 저체온 증상을 보이던 A씨는 다행히 기력을 회복, 병원 치료 후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박창우 119종합상황실장은 "최근 3년간 실종자의 약 70%가 거주지 1km 이내에서 발견되고 있다”면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대응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열화상카메라 기능이 탑재된 소방드론 5대를 포함 23대의 드론을 운용하는 등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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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 취임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을 이끌어갈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박종현 전임회장, 최봉규 중앙회회장, 제20대 김상현 신임회장으로 이취임식 행사를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기업뉴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지난 8일 대전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정보와 기술, 인적 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상호 기술과 서비스 융합으로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영자 그룹의 협력활동 단체다. 이 날 행사는 ‘교류와 융합을 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슬로건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이상창 대전중기청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제30차 정기총회, 2부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3부 연합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30차 정기총회에서는 2022 사업 년도 감사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2부 행사에서는 대전시장 표창 등 기업인 45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박종현 회장이 이임식을 통해 임기를 마쳤으며 김상현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논산에 본사를 둔 ㈜두리두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김상현 신임 회장은 "기업 간 협력‧협업 및 융합을 촉진하면서 리스크를 낮추고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여 중소‧중견기업과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합회의 회원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제단체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융합연합회는 1993년 이업종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27개 단위 융합회와 454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등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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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대치면 주택서 화재 발생21일 밤 8시 34분경 충남 청양군 대치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은 집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이용, 119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초기 진화작업을 벌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 주민들의 빠른 대응으로 지붕 일부만 소실됐다. 청양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