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
대전시, 2020년 설맞이 쓰레기 특별대책 추진시민 대청결운동 실시, 연휴기간 상황실 운영, 특별청소기동반 운영 등 대전시가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대청소주간을 1.13.(월)부터 23.(목)까지 설정해 구별, 동별 주민들이 “설맞이 시민 대청결운동”을 펼쳐 생활주변과 다중집합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설 연휴기간(4일간) 중에는 시와 5개 자치구에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해 쓰레기관련 불편사항 및 민원을 접수ㆍ처리하고, 환경관리요원 휴무일에는 환경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대전시 이만유 자원순환과장은“시민들께서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시민들께서도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배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
2020 대전형 노인일자리 대폭 확대취ㆍ창업형 일자리 2곳, 공모선정 3년간 1억 5000만 원 지원대전시가 올해 대전형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대전시는 1만 8,000명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공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의 일자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43개 기관 240여개 사업단으로 조성해 사업량을 배분하고, 소요예산도 661억 원으로 전년대비 36% 증액해 3,00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더 제공하기로 했다.노인일자리 유형 중 시장형은 실버크리닝케어, 아파트택배, 유성 할매빈대떡, 콩모아두부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공공형은 노인분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으로 노노케어, 환경정화, 교통정리 등의 사업이 있으며, 사회서비스형으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추진한다.참여 노인들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내로 27만 원에서 60만 원정도의 급여를 받게 되며, 신체 건강한 60세 이상의 노인은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해 월 1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도 있다.특히, 올해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취ㆍ창업형 일자리는 3월 중 공모를 통해 2개 기관을 선발할 예정인데, 선정된 기관에게는 5,000만 원씩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이는 노인일자리 발굴차원에서 시 고유의 양질의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된다.또한, 시는 일자리전담기관이 5개의 시니어클럽을 통해 단순 1회성 일자리가 아닌 양질의 일자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하고, 연말 평가를 실시해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등 차별화된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모델을 만들어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마음껏 펼치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어르신이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
충남도, ‘도시재생 신사업 발굴’ 행정력 집중10일 관련 워크숍 개최…신사업 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 등 200110_ ‘도시재생 신사업 발굴’ 행정력 집중충남도는 지난 10일(금) 도청에서 도 도시재생센터, 시군 도시재생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도시재생 신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날 워크숍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5곳 이상 선정을 위해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참신하고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LH 지원기구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청, 지난해 선정된 신사업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공동 학습 경쟁력을 높였다.또한 2017년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선정된 10개 시군 18곳 사업에 대한 신속집행과 세부사업별 착·준공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도는 향후 시군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 및 자문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우수 사업을 발굴, 사전 컨설팅으로 집행률 제고와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속집행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 효과가 도민의 피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힘을 모으자”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
충남도, 21개 지역 대학과 신년 하례 간담회 가져양승조 지사 “지역인재 의무채용 합동 채용설명회 협조” 당부 충남도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를 골자로 한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관련 내용을 도민에게 알리고자 추진하는 충청권 합동 채용설명회에 대해 지역 대학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도 소재 21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도지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를 위한 혁신도시법이 개정돼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은 지역 대학 또는 고교를 졸업한 인재를 30% 이상 채용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올해 상반기 중 충남과 충북, 대전·세종 등 충청권 소재 대학과 공공기관 등에서 총 3회 충청권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에 대해 범국민적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각 대학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CSBN-TV.co.kr 편집부
-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470여 회원 성금 모아 1,050만원 기탁 대전시는 지난 18일 오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고기배) 로부터‘불우이웃돕기 성금’1,0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0여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고기배)을 통해 지역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올해도 25명에게 1,9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1,985명에게 7억 6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더불어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과 개보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대전시 문창용 과학사업국장은 “경제 불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기배 회장님을 중심으로 470여 회원사가 합심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력산업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CSBN-TV.co.kr편집부
-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개최2019년 5개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대전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레전드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과 공동으로 ‘2019년 대전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5개구보건소에서 1년간 중점 추진하여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동구는 청각장애인의 재활사업을 소리를 보는 세상을 향해 창문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중구와 유성구는 지역사회 금연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 각각 너 두(DO)! 나 두(DO)! 우리 모두 금연지킴이, ‘청소년과 같이 누리는 금연의 가치를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서구는 건강생활실천 분야 더 좋은 건강환경 조성에 꽃 중년의 건강은 파란불, 대덕구는 장애인재활사업 분야 장애를 넘어 모두가 건강한 세상으로! 라는 주제를 선정 했다. 심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자문위원인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장석용 교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성 교수 등 각 분야 별 전문가 10여명이 맡았다.대전광역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함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건강 이슈 및 최신정보 등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2020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날로 늘어하는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 등을 통해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CSBN-TV.co.kr편집부
-
글로벌 게임기업 충남에서 만든다충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지역 기반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 기대 충남도 내 게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기업들을 육성해 나아갈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이날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기반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기구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글로벌게임센터’에 충남이 신규 지정되며 설치를 추진해 왔다.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429㎡ 규모에 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 네트워크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 분야 창업 기업이나 강소기업을 입주시켜 세계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게임 개발, 기술 고도화 지원,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편다.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내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시기별 사업을 보면, 도입기인 올해는 인프라 구축, 게임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고, 2020년 정착기에는 게임 스타트업 창업지원, 지역산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2021년 확산기에는 투자 펀드 조성, 충남만의 특화사업을 정착하여, 2022년 지역의 스타 게임기업을 발굴 할 계획이다.이후 2023년부터 2028년까지는 성공 선도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다양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도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수도권 유망 게임기업 유치 및 게임산업 지역 불균형 해소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우수인력 지역 정착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용찬 부지사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관련 기업을 집적시켜 다각적인 협업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충남 게임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개소를 축하했다.김 부지사는 이어 “앞으로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SBN-TV.co.kr편집부
-
충남도,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후 지역경제 등 대안 마련 시동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내년도 연구 계획 논의 석탄화력 조기 폐쇄…경기침체 등 대안 마련 시동(에너지과)충남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에 대비, 각종 시나리오 구현을 통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한다.도는 지난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 테스크포스(TF), 도의원, 발전사 및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위원은 이 자리에서 ‘노후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와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조기 폐쇄해야 하는 이유 △석탄 없는 미래를 위한 준비 △조기폐쇄에 대한 의견 및 인식 △조기폐쇄 시나리오 검토 △향후 과제 등이 담겨 있다. 도는 1차 년도 연구에서 석탄발전 수명 25년 제도화 방안을 연구·제안했다면, 2차 년도인 내년도에는 석탄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시나리오를 분석, 주민주도형 발전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TF를 중심으로 지역 수용성 증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자리, 상권, 인구 등 영향에 대한 시나리오가 분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SBN-TV.co.kr편집부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은행 문턱’ 쉽게 넘는다도, 신용보증기금·하나은행 등과 ‘금융 지원 확대’ 협약 체결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은행의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금융 지원 확대’를 골자로 도와 신용보증기금, 케이이비(KEB)하나은행 등이 손을 맞잡았다.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료율을 0.5%로 고정하고, 대출 금액도 100% 보증하기로 했다.보증료는 담보물 없는 기업 등이 금융권 대출 시 제출하는 보증서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발급받을 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보증료율은 대출 보증 금액 대비 보증료 비율로, 보통 1% 안팎에 달한다.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별도 협약 및 특별 출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0.3%의 추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준다.이에 따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받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불과 0.2%의 보증료율로 대출 금액 100%를 보증 받을 수 있게 된다.가령 사회적경제기업이 1억 원을 대출받을 경우, 그동안에는 보증서를 받기 위해 100만 원 안팎의 보증료를 내고 대출 금액의 80∼90%만 보증 받았지만, 앞으로 1년 동안은 20만 원으로 전액 보증 받게 되는 셈이다.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대출 이자 감면 혜택도 커진다.우선 도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발급받은 보증서로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한해 최대 3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한다.여기에 더해 하나은행은 0.8%의 이자 추가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사회적경제기업들이 그동안 4.8%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앞으로 하나은행을 통할 경우에는 2%의 저리로 최대 3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신용·담보 능력이 취약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좀 더 쉽게 대출 및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승조 지사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매출액과 고용 등 양적인 면은 크게 성장을 해왔으나, 질적인 성장은 여전히 미흡한 만큼,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효과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협약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어 “도는 제2차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업 5개년 계획(2018∼2022)에서 설정한 ‘사람 중심의 사회혁신을 통한 포용성장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3월말 기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930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보증 금액은 총 45억 원으로 집계됐다.CSBN-tv 편집부
-
벼농사의 과거·현재·미래 한 자리에도 농기원, 7일 모내기 체험행사 개최…손모내기·드론파종 등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예산군 소재 포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와 함께 ‘2019 권농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벼농사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경사회 공동체 문화를 경험해보고, 벼농사의 과거·현재·미래를 확인하는 농심 함양의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공범식 도 농촌지도자연합회장, 도내 농촌지도자, 학생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벼 신품종 전시, 드론파종 시연, 이앙기 시승, 모내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개발 벼 신품종을 전시했으며, 무인헬기 드론에 볍씨를 탑재해 물논에 뿌리는 드론파종 직파연시를 실시했다. 또 충남의 대표 품종인 삼광벼를 논에 직접 심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도청 어린이집 원아 20여 명과 함께 한 화분 모심기 체험 등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 대표 브랜드 삼광벼 재배 확산을 위한 권농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에 희망이 넘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실현 가능하고 현장 체감도 높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3농정책 5대 분야 100대 과제를 더욱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생산과 성장 위주의 농정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농촌이 무엇을 원하는지, 복지농정을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새롭게 정의하고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광벼의 도내 재배 확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는 올해 1.2㏊ 규모의 채종포를 직접 운영해 내년 지역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