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
민·관·경 합심해 주민체감안전도 높인다.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북부경찰서와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을 추진하고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인 여성가구 비율이 높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조치원읍 명리에 설문조사, 현장방문 등 주민 의견을 통해 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관내 신-구도심 간 치안행정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위원회 으뜸터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경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자체와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맞춤형 주민체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설 당일엔 생활쓰레기 내놓지 마세요”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설 명절 기간 중 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동(洞) 지역 자동크린넷을 정상 운영한다.읍면 지역은 1월 30일과 2월 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는 임인년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전·후로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또, 시민이 동참하는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방치쓰레기 일제수거,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도, 사회복지 안전관리 유공 기관표창 수상충북도가 2021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등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청주시 소규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등 급식소 60개소 2,46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급식 및 교육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는 청주시를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급식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의 저작불편, 소화력 저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을 제공하고 조리실 위생관리, 식재료 세척·보관 등 시설장 및 조리사 위생·영양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식생활 안전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센터 운영 내실화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설맞이 성수식품 합동점검 나선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성수식품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섭취율이 높은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반으로 4개반 8명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식품제조업 5곳 ▲대형마트 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 5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2곳 등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총 1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의 경우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사용원료, 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제조 원산지 허위표시 등이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기타식품판매업·건강기능식품판매업은 ▲업종을 위반한 타 업종 영업행위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이번 점검에서 병행한다. 시는 일시적인 수거를 통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세균, 중금속 등 검출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행위에 대해선 고발조치하고 처분 후 3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주 상봉리 산불...1시간여 만에 진화▲청주 오송읍 상봉리 산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30일 오전 11시 16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산 5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2대(산림청 1, 충북소방 1) 및 인력 42명(전문진화대 10명, 산림공무원 20명, 소방 12명)을 긴급 투입, 낮 12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중턱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0.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가해자를 붙잡하 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서 자율주행 버스 달렸다…정류장 정밀정차 등 선보여정부가 4년간 개발한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 과정이 세종에서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최종 성과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에 나선 자율주행 버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60억원(민간투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율주행 버스 8대와 승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별도의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성과시연회에서는 자율주행 대형버스가 BRT 노선인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정부청사 북측 약 4.8km 구간을 최대속도 50㎞/h로 운행했다. 운행 중 V2X(차량 통신)를 통한 자율협력 주행과 정류장 정밀정차 등이 시연됐다. 버스는 주변 차량의 속도·위치 등 주행정보, 신호정보, 교차로 상황 및 신호정보 등을 제공받아 운행을 제어했다. 국토부는 모바일 앱을 통한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탑승 통합예약, 승하차 알림, 환승 도보 경로 제공 등의 서비스도 공개했다. 정부청사 북측 정류장에서는 중형버스로의 환승이 진행됐다. 중형버스는 국책연구단지까지 약 4.5km 구간을 운행하며 실시간 승객 탑승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 변경과 공사구간 등 도로환경 대응 운행을 시연했다. 국토부는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자율주행 버스를 포함한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기존 정기노선 대비 통행 시간이 20~36% 줄어들고 안전성은 향상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향후 자율주행 버스는 도심지역이나 심야시간 등에 활용돼 국민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6월 수립한 ‘제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에 따라 자율주행 셔틀·배송 등의 서비스가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민간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법·제도 정비, 인프라 구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 무신고 등 미용업소 불법 영업 ‘기승’무신고 등 충북지역 미용업소에서 각종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 민생사법경찰이 15일부터 19일까지 미용업소 10여 곳에 대한 위반 행위 일제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수능 및 방학 이후 화장 및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미용업소의 시설 및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뤄진다. 이를 통해 불법시술 및 위생 불량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한다는 것. 단속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미신고·지위승계신고 미 이행 영업행위 등이다. 또 점 빼기·귀볼 뚫기·쌍꺼풀수술·문신 등 유사의료,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 무면허 의료 행위, 공중위생업자가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 기준 등이다. 단속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하고 중대한 위법행위 적발 시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하도록 의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조수래 팀장은 "미용업소의 불법 영업이 근절될 때까지 강력한 수사를 벌일 것”이라며 "미용업소 방문 시 영업신고가 된 업소인지 꼼꼼하게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내년 3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 들어선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시청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3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특성화 대학이다. 그동안 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을 비롯한 대학유치특별위원회와 LH세종특별본부 등 관련 기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아 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상가에 들어설 한국전통문화대 세종캠퍼스 설립·운영 등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세종캠퍼스 설립·운영을 통한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전통문화 정책 지원을, LH세종특별본부는 세종캠퍼스 설치를 위한 공간 지원 및 활용 협력 등을 전담한다. 이번에 설립되는 세종캠퍼스는 전문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특수대학원으로, 도시문화경영학·전통문화활용교육학·정원문화콘텐츠학 등 3개학과를 우선 개설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학과·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세종캠퍼스 내 전통문화교육원 세종학습관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이론·답사 등 인문소양 교육과 소목·단청 등 전통공예 체험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캠퍼스를 설립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통문화 전문인 양성과 문화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만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도시, 세종시가 한국전통문화대와 함께 더 성숙한 문화시민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전통문화대 세종캠퍼스 유치로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시민의 전통문화 소양 함양을 통한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중대한 전환점으로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전통문화대 세종캠퍼스 설립으로 일반 시민은 물론 관련 교육 수요자들이 우수한 전통문화 전문 교육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 유치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2021 WMC 컨벤션 개막, 3일간의 일정 돌입!!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식 후원을 받는 2021 WMC 컨벤션이 10월 28일 10시 온.오프라인(오프라인 장소: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병행으로 열리는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을 선두로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제6차 WMC 총회에서는 지난달 2023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유치의향서(몽골 울란바토르)를 제출한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에서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 대통령과 부흐바트 마쉬바트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위원장이 참석해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유치 발표와 WMC 총회 의결로 관심을 모았다. 이 날 16시에 개최된 제6차 WMC 총회에서는 금년 WMC에서 이뤄낸 유네스코 체육스포츠 분야 정부간위원회 상임자문기구 승인, 세계도핑방지기구 정식 가맹기구 승인 등 굵직한 성과들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안건 심의 의결들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컨벤션을 방문한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 대통령의 축사와 그동안의 무예발전 등을 위해 노력한 그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위원장 부흐바트 마쉬바트의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유치 발표와 WMC 총회 원안가결에 따라 2023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해외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바톨가 전 대통령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회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에 앞서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대통령은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몽골은 인구가 적지만 격투 그리고 무예 관련 스포츠에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유치희망 이유를 밝히고 "최근 울란바토르 신도시 내 스포츠 콤플렉스 단지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개관하는 등 무예·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활발한 만큼 몽골 정부와 협력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는 총회에 참석한 바톨가 할트마 전 몽골 대통령과 부흐바트 마쉬바트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위원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늘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몽골 유치 총회 의결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첫 해외 개최 사례가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몽골 NMC와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함께 진행된 제5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은 ‘무예의 미디어화: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GAISF부회장인 스테판 팍스를 비롯해 김학수 마니아 타임즈 편집국장, 무예전문 50만 유튜버인 차도르 등이 미디어와 무예스포츠 관계 형성에 대한 흥미로운 발표들로 이뤄졌다. 금년 두 번째로 열리는 무예산업페어는 28일부터 3일간 무예와 스포츠산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하며, 특히 올해에는 무예통합포털 사이트의 구축으로 무예산업 진흥 및 WMC 국제교류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 간 매칭을 통한 상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28일 정식품과 중국바이어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향후 세계무예산업의 성공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무예산업페어에는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화권 인플루언서인 왕홍 26만 유튜버 장연과 11만 유튜버 쉬원 등 두 명을 초청해 하루 평균 8천만명이 접속하는 모바일 생중계 소셜 플랫폼인‘이즈보’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실시간홍보를 진행한다. * 왕홍 : 온라인과 SNS중심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유명인을 일컬음 이번 WMC컨벤션은 나태주를 홍보대사로 위촉, 국제적인 행사로 WMC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WMC분과위원회, WMC-UP프로그램, 국제학술대회 등을 온·오프라인 회의로 진행하며, 모든 발표 및 토론 세션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1 WMC 컨벤션은 29일 제7회 학술대회와 30일까지 이어지는 제2회 무예산업페어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내년 2022 WMC 컨벤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김장 성수식품 원산지 거짓표시 '성행'▲고춧가루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김장 재료가 시중에 나돌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김장 재료가 시중에 나돌아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A업소는 외국산 천일염을 포대에 담아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를 거직 표기해 시중에 판매해 오다 단속반에 덜미를 잡혀 형사처벌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위생 및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점검 대상은 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개 곳이다. 또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 판매업체 20곳이다. 단속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나 제품 사용,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자가 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다. 아울러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며 제조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13건을 수거, 쇳가루 등의 이물질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단속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형사입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 처분토록 의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조수래 민생사법경찰팀장은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을 감안해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단속을 통해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 실태도 꼼꼼히 챙겨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