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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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찾아가는 제비마을 간호사 사업 전개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이진례)이 지난 27일 수산리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비마을 간호사’를 운영했다. 제비마을 간호사는 연기면사무소 간호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하는 주민생활 팀과 관내 경로당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주민생활팀은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통해 수산리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해 만성질환, 건강상태, 정신건강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했다. 특히 신체활동과 음주, 흡연 여부 등을 파악해 노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우울증, 인지저하가 의심되거나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다른 데는 잘 다니지 못하고 경로당에만 오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건강 확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주 와서 교육도 하고 상담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앞으로도 제비마을 간호사 사업을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제비마을멋쟁이(이미용서비스)와 연계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례 면장은 "연기면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건강관련 욕구가 높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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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 초청, 도정 설명회 개최충청북도는 지난 27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 회원 23명을 초청해 도정설명회를 갖고, 충북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중국 26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1천여명과 5천여명의 차세대회원이 가입해 있다. 이 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국지회 회원들에게 충북도정의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경제성장률 1등과 출생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민선 8기 1년 동안 36조의 엄청난 투자유치가 집중되고 있는 반도체·화장품·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였다. 또한, 충주호, 대청호 등 757개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설명하며 충북 관광객 5천만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전국에서 충북도만의 유일한 정책인 근로유학생 제도를 소개하며 "충북 소재 대학에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에게 도가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학생 스스로 학비를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로, 충북에 많은 유학생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도정설명회 이후 중국지회 회원들은 ‘2023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는 청남대를 방문해 국화전시장과 대통령기념관 등을 둘러보았다. 중국지회 회원들은 충북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의 변화와 혁신,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 며, "대한민국 중심 충북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는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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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농업발전을 위해 한자리 모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 이하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9월 7일부터 8일 2일간 충북 단양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 320여 명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이재민 성금 전달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서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 The 큰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과 소통과 화합의 장, 농업의 6차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2백만 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생활개선회 김용옥 회장은"농촌지도자와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인천농업을 대표하는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해 농업인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농업 발전에 대해 농업기술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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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다현 등 연예인 5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세종=연합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 11월 30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가수 김수희 등 유명 연예인 4명에게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주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가수 오승근, 김다현, 최민호 시장, 가수 김수희, 김카렌. 2022.11.30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5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김수희, 김카렌, 오승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이다. 지난해 11월 30일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제 등 각종 행사를 홍보 중인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들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은 다음 달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때 첫선을 보인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들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제안에 흔쾌히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물 제작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 대해 세종시청 테니스팀 강습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및 반려식물 체험권 등 37개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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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경제부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막판 총력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1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미래전략수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신규 과제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날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제2 컨벤션 시설 건립과 금강 횡단교량 추가설치 등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제2 컨벤션시설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증가하는 컨벤션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금강 횡단 교량 추가설치는 햇무리교의 교통량 과다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과제다. 이와 함께 주요 국가시설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에 사이버보안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도 건의했다. 이어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유수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나 운전면허시험장의 신규 건립과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한 여성긴급전화 1366 설치 및 운영비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승원 부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전략수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의 재정 당국에 적극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전략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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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안전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충청북도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방침 아래, 11일 충북연구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각계인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안전 관련 별도 조직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별도 조직은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속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분야 강사 양성, 도민 안전의식 조사,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유가족과 재난관련 종사자 심리치료 등 안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구심체이자 씽크탱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지구 열대화로 인한 극단적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지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을 비롯하여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흉기난동과 마약, 우편물 생물테러 등 신종재난도 대폭 증가하고 있어, 위험이 사회의 중심현상이 되는 이른바 위험사회(Risk Society)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준비모임에 참석한 각계인사와 전문가들은 안전 관련 별도 조직 설립에 공감하며, 조직 설립 준비 방안 및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과 안전관리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일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희생자 추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설립 등 안전한 충북으로의 개조에 도정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도정 운영의 근간이 될 충북형 안전 비전과 전략과제 마련을 위한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연구용역을 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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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마을회, 괴산군 수해 복구 구슬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새마을회(회장 김의식)가 7월 28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괴산군 일대 농가에서 침수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인천시새마을지도자 100여 명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직원 20명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을 비롯한 침수농경지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함께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청년연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수해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도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지원을 위해 군‧구 및 주민단체,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시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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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도 사회적기업 공간플랫폼 ‘소셜캠퍼스 온(溫)’ 문 열어세종 지역 차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이하 세종센터)이 21일 문을 열었다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했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1056㎡ 규모로 조성한 세종센터는 사무공간과 화상 회의실, 공유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종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사회적기업 준비와 다양한 혁신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휴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이다. 이곳에 입주하게 될 50여 개 기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세종에 소재한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사회적기업 관련 각종 회의와 교육, 행사 등을 개최·운영해 사회적기업 공간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조성을 시작한 소셜캠퍼스 온(溫)은 전국 각지에서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종센터 개소를 통해 모든 광역시도에 소셜캠퍼스 온(溫)이 조성된 바, 지역 내 거점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을 뛰어넘는 사회적기업 지원 연결망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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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호우 피해 예방 대처 현장 지휘도내 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피해 예방 최일선에 앞장서 현장에서 철저한 대응을 진두지휘 했다. 도내 전지역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14일) 23시 경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철저한 대응을 지시하였고, 금일(15일) 06시 경 피해 우려가 큰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단체장 긴급 회의를 실시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직접 지시한 바 있다. 댐과 하천 수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괴산군 괴산댐, 달천 일원과 대청댐 및 무심천 일원에 대하여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대응을 위하여 주민 사전 대피, 위험지역 통제 및 응급복구 등을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대피 및 저지대 사전 통제 등 신속히 이행하도록 지시하고, 경찰과 소방에도 가용자원 최대한 동원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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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공무원 비상소집, 총력대응” 지시지난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세종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5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전 직원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6시 출근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상황실을 찾아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전 직원 비상소집을 통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청 전 직원은 이날 10시 30분부로 비상소집에 응소, 부서별로 지정된 읍면동 및 사업소에 배속되어 사고신고 접수, 피해지역 복구, 우회로 교통통제 등에 투입됐다. 최 시장은 회의에서 "기상예보에 따르면 향후 300㎜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앞으로 호우피해 또한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전 직원 총력 대응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호우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대피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회의를 마친 뒤 주민대피시설인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격려의 말과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연동면 송용리 주택을 찾아 응급복구를 주문했으며, 예양삼거리 농경지, 조치원 조형아파트 인근 등 주요 피해 구간을 방문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이 불어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천변 접근, 산행 등 외출을 금하고 선제적인 대피에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