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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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사이버침해 사전예방 서비스 지원충청북도는 중소기업의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사업’과 ‘맞춤형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사업은 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웹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 보호조치 ▲정보보호 교육 및 세미나 ▲현장방문 컨설팅 등 수혜기업의 정보보호 수준향상과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도는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사업과 더불어 정밀진단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을 처음 추진한다. 정보보호 맞춤형컨설팅은 중소기업의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컨설팅(기업맞춤형 체크리스트 기반의 정보보호 컨설팅)과 종합컨설팅(물리적・기술적・관리적 중심의 전사적 취약점 점검) 중 한 가지를 지원한다.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은 컨설팅 결과를 통해 발견된 주요 취약점을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솔루션 도입 비용을 매칭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의 컨설팅을 수행할 업체를 이달 23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온라인과 유선으로 신청 받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www.cbkipa.net)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043-210-0870 / issc@cbkipa.net)에 문의하면 된다.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이태승 센터장은 “중부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보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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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공동체 정신으로 이겨내요”불교사암연합회·㈜나우코스·산장가든 성금·물품 기부세종특별자치시 불교사암연합회와 ㈜나우코스, 산장가든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과 물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교사암연합회(환성스님)가 성금 1,000만 원,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손소독제 5,480개(5,4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이와 함께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산장가든(대표 정해석)도 코로나19 특별모금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특별성금을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또, 손소독제는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를 통해 19개 읍면동 및 다중이용시설, 공공장소에 비치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종교 단체와 기업 덕분에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6일간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301-0127-0343-71)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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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총괄계획가 위촉최정우 교수“시민과 함께 행복한 생활공간 창출 힘쓸 것”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7일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로 목원대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를 위촉했다.최정우 교수는 내포신도시 광역도시계획 총괄계획가를 역임했고, 새만금개발청 수변도시 총괄기획가로서 활동하는 등 도시계획 분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특히 최 교수는 행복도시 건설 초기부터 행복도시 총괄자문단으로 참여해왔으며, 세종시 및 행복청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도 적임자라는 평가다.최 교수는 총괄계획가로서 올해 하반기에 착수 예정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전 과정에서 시민, 전문가, 시, 유관기관이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의 총괄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정우 총괄계획가는 “세종시가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공간으로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도시기본계획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을 실질적인 시민참여가 이뤄지는 시민참여형으로 수립할 예정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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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학생에 물품 지원‘힘찬세종’출발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진·임재공)가 올해 새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의류, 신발, 도서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힘찬세종’을 추진한다.힘찬세종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원활한 학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1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사업비는 지난해 조치원 지역 주민의 풀뿌리 모금으로 조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약 4,500만 원) 중 일부를 활용하며, 학생 선발은 교육복지사 및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힘찬세종을 통해 조치원읍-협의체-학교 간 소통·협력을 강화해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장덕순 사무국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때 구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힘찬세종’ 사업을 통해 이 아이들이 씩씩하고 힘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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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코로나19 극복’성금·물품기부 행렬가온마을6단지 입주자대표회·새뜸마을13단지 통장 등 동참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새롬동은 26일 가온마을6단지 입주자대표회(회장 박동국)가 새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동국 입주자대표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탁한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새뜸마을13단지 김하연 통장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농협사랑상품권 15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김학준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홍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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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대응 일일 상황보고(3. 28(토))<발생현황> □ (국내) 확진자 9,332명(사망 139명) ※ 3.27 0시기준 (전일대비 확진자 +91) ※ 국외 확진자 504,806명(사망 23,116명) □ (도내) 관리인원 424명(확진자 20, 접촉자 214, 의심환자 14, 입국자 108, 자체조사 68) ❍ 총 확진자 수: 41명(청주11, 충주10, 증평2, 진천1, 괴산11, 음성5, 단양1) ※퇴원20명 포함 ❍ 확진자의 접촉자: 총 1,919명(관리중 214명, 해제·전출 1,705명)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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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및 4. 15 총선 대비 감사운영방향 영상회의 개최충북도는 지난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 감사관 주재로 11개 시군 감사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감사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3주 앞으로 다가온 4. 15 총선과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사운영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수시로 개정되는 법령·수칙·지침·안내 등을 숙지하고 준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점검 등의 조치에 각 시군 감사부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코로나19’관련 소극행정 사례 엄단, 적극행정 지원 및 면책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25일 충북지사의 ‘코로나19’ 관련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지방공무원 특별 복무지침을 안내하는 한편, 위반 행위에 대한 감찰과 혼란 상황을 이용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에 대한 강력한 공직감찰 실시도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례 없는 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각 시․군에서 신속․과감하게 펼치는 적극행정에 대하여는 사익추구 등의 중대한 문제가 없는 한 폭넓게 면책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작년부터 적극 추진하는 사전컨설팅감사 운영을 더욱 활성하기 위해 지난 2월말부터 전문심의단을 운영하고, 사전컨설팅감사 처리 기간도 20일에서 10일로 단축․운영하고 있다. 이는 감사원에서 3. 19일 발표한 사전컨설팅 패스트트랙 운영보다 1개월 정도 먼저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전컨설팅감사의 최우선 방향으로 ‘코로나19’ 관련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기업불편․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각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를 요청 했다. 도 임양기 감사관은 “현재 상황은 우리 도는 물론 국가 더 나아가 세계적 위기 상황”으로 도 및 각 시군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복무지침 및 선거관련 공직기강을 준수하도록 감찰을 강화하고,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감사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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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화재경계지구 재 지정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지난 27일 도내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한 심의를 통해 화재경계지구를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경계지구 재지정은 오는 4월 1일 국가직 전환에 발 맞춰 도내 주요 지역의 화재 위험성을 재점검하고 위해요인을 사전 파악해 더욱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경계지구는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그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지구 단위)을 대상으로 ▲자체 화재대응능력 ▲소방시설 현황 및 소방관서와의 거리 ▲유동인구 및 상주인원 ▲최근 화재발생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기존에 지정된 화재경계지구 4개소 중 청주 육거리시장과 충주 자유시장은 지정을 유지하고, 청주 남주시장과 서문시장은 지정 해제를 결정했다. 지정 해제는 화재 경계지구 지정 이후 소비인구 및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시장 기능 상실, 건물 현대화를 통한 연소 확대 가능성 감소 등을 반영했다. 이 밖에 유동인구가 많고 소방 출동로 상 교통혼잡이 빈번한 청주 사창시장, 제천 중앙시장, 단양 구경시장을 화재경계지구로 신규 지정했다. 김상진 대응예방과장은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화재경계지구를 확대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지도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교육·훈련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관리·감독 하에 놓이게 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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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일 조치원전통시장 5일장 노점상 휴장코로나19 차단 목적…전통시장 상인회·노점상연합회 동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치원전통시장의 5일장 노점상을 한시적으로 휴장하기로 했다.이번 휴장은 5일장의 노점상을 대상을 하는 것으로 노점을 제외한 개별점포의 영업은 평상시와 같이 영업을 하게 된다.전통시장은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고, 5일장의 특성상 전국을 대상을 영업을 하는 노점상들이 밀집 판매를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치원 전통시장의 한시 휴장을 검토해왔다.이후 경기 위축으로 직접 피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 오는 14일과 19일 5일장 노점상을 휴장하기로 최종 결정됐다.시는 전통시장의 화장실 등 시설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노점상 휴장기간 연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조치원전통시장의 5일 노점상 임시 휴장을 결정한 상인회와 노점상연합회의 결정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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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민·관이 함께 힘 모은다”세종바살협 성금 쾌척…자가격리자 긴급구호물품 구입 전달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가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56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에 정부와 지자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국민적 동참 차원에서 모은 자체 성금과 중앙협의회 일부 지원금을 포함해 마련됐다.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긴급구호(비상식량)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며, 구입된 물품은 읍면동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된다.송문호 세종바살협 사무처장은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시를 위해 시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성금을 포함해 최근 민간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코로나 19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을 억제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춘희 세종특별차시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지만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가격리자와 코로나19로 불안감이 큰 시민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