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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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괴산호 119 다목적 수난구조정 운용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괴산호 일주 유람선의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20일부터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 및 전문수난구조대원 4명을 배치·운용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괴산호에 소형 고무구조보트를 배치·운용해 왔으나, ▲방문객 증가 ▲독립된 담수호 특성상 외부지원 불가 ▲수상 소방안전대책 강화 등을 고려해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톤수 4.5t, 승선인원 10명, 최대속력 36노트/67km/h)’을 배치했다. 신규 배치된 구조정을 통해 17㎢의 괴산호 어느 곳이든 5분 이내에 도착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등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호에는 현재 유·도선 6척과 어선 등 선박 20여 척이 운항 중이며 산막이 옛길 방문객 등 유람선 이용객이 연간 30여 만명에 이른다. 낚시 및 수상스포츠 등 레저인구도 증가 추세에 있다. 김연상 본부장은 “유·도선 사업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수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방문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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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선정충청북도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도는 지난 16일 ‘지역개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가위원회’를 열어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 충청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1순위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치지 않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인정돼 내년부터 3년간 2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은 괴산군 이곡저수지 일원에 융복합 숲교육·체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숲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는 괴산군을 비롯한 4개 군이 응모했다. 1순위에 선정되지 못한 3개 군 사업은 종전 방식대로 국토교통부에 내달 8일까지 공모 신청해야한다. 이후 국토교통부 서면ㆍ현장ㆍ종합평가를 거쳐 공모사업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소규모 융·복합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 우리 도 성장촉진지역 : 5개 군(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매년 국토교통부 평가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20개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제승 균형발전과장은 “이번에 응모된 4개 시군 사업은 사전에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당초보다 내용을 크게 개선·보완했다.”라면서 “1순위에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사업도 타시도와의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며 국토교통부 평가를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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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서 발생한 산불 잔불정리 중충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6일 18시 26분에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 산7-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은 16일 오후 9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신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지상에서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 133명,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0명, 공무원 140명, 군부대 40명, 의용소방대 74명 등 총 407명이 산불진화 작업을 하였으며, 가해자와 피해면적을 현재 조사중에 있다.충북도 지용관 산림녹지과장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해 산불진화대, 산림공무원 등 가용 인력을 계속 동원해 잔불정리와 혹시 모를 뒷불 감시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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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걸림돌,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해소”혁신기술·서비스 상용화 및 시험·실증 지원 규제특례 적용 내달 1일까지 시민의견 수렴…지구지정·사업계획 승인 신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 전역을 규제의 제약 없이 마음껏 실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을 추진한다.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혁신기술과 서비스의 상용화, 시험·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시행되는 제도다.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되면 민간이 스마트혁신사업 또는 스마트실증사업 계획을 신청하고 사업승인을 받아 최대 6년(기본 4년+연장 2년)간 규제의 일괄해소를 위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된 혁신기술과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스마트혁신 사업을 시행할 수 있고, 안전성에 대한 추가검증이 필요한 혁신기술, 서비스의 시험·실증을 위한 스마트실증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시는 시 전역(465㎢)을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핵심서비스를 사전실증하고, 문제발굴과 해소를 통해 서비스를 차질 없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 기간은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과 연계성을 고려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 지정 해제 시까지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시는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 실증과제(7개)와 국가시범도시 모빌리티서비스 사전실증(1개) 등 8개의 스마트실증사업 계획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신청에 앞서 시는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과 스마트실증사업계획 승인을 위해서 다음달 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이어 접수된 시민의견을 검토·반영해 5월 중에는 지구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7월 중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과 스마트실증사업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세종시 전역에서 스마트 분야 민간과 공공의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구 지정을 통해 신산업 기반의 미래 스마트시티 성장 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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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자연공원 불법 낚시관련 시설물 2톤 철거경찰·환경단체 합동 일제단속…출입·낚시금지 홍보활동 병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일 낚시행위 금지구역인 고복자연공원에 대한 일제단속을 통해 낚시좌대 등 불법 시설물 2톤가량을 철거했다.시에 따르면, 고복자연공원은 낚시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나 일부 낚시꾼들의 상습적인 불법 낚시행위로 자연환경 훼손이 심각한 수준이다.이에 시는 세종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녹색환경지킴이와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상습 낚시구역에 대한 출입금지 조치 및 현수막 부착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시는 앞으로도 고복자연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수질보전과 시민의 여가문화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이두희 환경녹지국장은 “고복자연공원이 쾌적한 시민 여가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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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첫 대통령 직인·국새 찍힌 임명장 수령세종소방본부, 국가직 전환이후 첫 소방령 승진 인사 단행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3일(금)자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신분 전환 이후 첫 번째 소방령(5급 상당)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그동안 시‧도 소속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지방직으로 시‧도지사의 임용장이 수여되었으나, 국가직으로 신분 전환 이후 소방령 이상의 소방공무원은 대통령의 직인과 국새가 날인된 임명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소방령으로 승진 임용되는 김청환(49) 소방경은 세종소방에서 처음이자, 충청권 최초로 대통령의 직인과 국새가 날인된 임명장을 받았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인사·조직·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에서도 국가직에 걸맞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하나 된 소방을 만들어 주신 국민들의 사랑에 안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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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한마음되어‘코로나 19 차단’활동 전개전 주민 동참 방역 추진, 주민자치회 소독 봉사, 손소독제 기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에서는 3일(금) ‘세종시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주민, 관계기관, 사업장 등이 동참하여 장군면 전역에 대대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 날 소독활동을 위해 장군면에서는 마을 전역, 기관, 상점, 사업장 에 소독약을 사전에 배부하고 방역소독기 임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자율적으로 소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는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면 소재지, 상가 밀집지역, 버스 승강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또한, 손소독제 300여개를 준비하여 다수인을 접하여 코로나 감염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점 등 서비스 업종 종사자, 택시‧배달 기사 등에게 배부했다.아울러,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는 휴대용 분무형 소독기를 관내 상점에 배부하여 지역 상인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코로나 차단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김철호 장군면 장군면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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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도 지역사회 사랑 줄 잇는다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등 긴급구호물품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채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학교, 복지시설 등이 운영되지 않아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도담동통장협의회에서 성금 100만 원, 세종중앙농협도담지점에서 4㎏ 쌀 10포,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300만 원을 각각 기부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감염위험이 높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75세 이상 홀로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60가구로, 이들에게는 손소독제, 마스크, 쌀, 딸기 등 13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상자’가 전달됐다.긴급구호물품 전달에는 도담동 통장, 새마을부녀회, 협의체위원 등 10명 이상의 봉사자가 참여했다.물품 전달에 참여한 김준태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양진복 동장은 “모든 재난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더 깊고 아프게 다가온다”며 “사회적 취약 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복지사각지대에 있은 시민이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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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대책 점검 영상회의 개최충북도는 지난 4월 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 대책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부족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군별 농촌인력 지원을 독려하고 점검하는 자리였다. 도 관련부서(농업정책과, 유기농산과, 축수산과, 일자리정책과)와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경제 과장, 농협 농촌지원단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농작업대행서비스, 생산적 일손봉사‧긴급지원반, 일손돕기 등 국내인력 지원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연기에 대응하여 고용허가제(E-9), 방문동거(F-1) 허가 제도를 통한 외국인력 지원을 재점검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3.22.~4.5.) 이후 농촌인력 지원을 총동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 인력부족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도·시군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에 실기하지 않도록,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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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야생멧돼지 서식개체 수 절반감축 목표달성!충청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농작물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도는 작년 10월 도지사특별지시로 2020년 3월말까지 집중포획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최초로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개체 수(약32천마리, 2018년 기준)의 50%인 16천마리 포획을 목표로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을 운영했다. 도는 집중포획기간 동안 야생멧돼지 16,337마리를 포획해 목표를 달성했다. 2019년 10월 초 민통선 내 비무장지대에서 야생멧돼지(누계 471건)와 농가의 사육돼지(누계 14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충북도는 야생멧돼지가 도내까지 남하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환경부보다 1개월 이상 먼저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의 집중 포획을 통해 농민과 양돈농가 등 지역사회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태훈 환경산림국장은 집중포획기간 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포획기간 동안 단 한건의 총기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시‧군 포획단원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4월부터 수확기인 11월까지 시군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니 야생멧돼지나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나 도심지 출몰 시 바로 시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