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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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한창올 해 풍년 농사를 안겨 줄 모내기가 한창이다. 농부들이 이앙기를 이용해 넓은 면적을 빠른 시간 내에 가능한 기계 모내기를 하고 있다. 반면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관계자들이 청풍흑찰 등 우수한 품종 개발을 위해 1백 50여 개 품종의 연구용 벼를 시험포장에서 손 모내기를 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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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분양형으로 입주행복청, 세종시ㆍ고려대와 공동 합의각서(MOA) 체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에 조성하고 있는 공동캠퍼스 (분양형)에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이 들어선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이하 고려대)는 5월 8일(금)「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에 이어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고려대가 공동캠퍼스(분양형) 입주에 합의하게 되었다.고려대는 공무원 전문 교육을 위한 행정전문대학원 이전을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미래융합대학원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공동캠퍼스는 대학 구조조정과 재정제약을 고려하여 다수의 대학이 공동으로 입주하여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 모델로,국내ㆍ외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기관도 입주가 가능하여 입주기관 상호간의 공동연구ㆍ교육 등을 통한 산학연 협력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행복청은 ’18. 4월에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 근거를 담은「행복도시 특별법」및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ㆍ시행하고,교육부와 협의하여「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설치ㆍ운영 고시('19.9.9, 교육부)」및「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입주절차 및 승인기준(’19.11.5, 행복청)」을 제정하는 등 입주를 위한 제도정비를 완료하였다.한편, 공동캠퍼스 부지조성 및 임대형 교사시설, 공동시설에 대한 건축 공사(2,000억원, 50,000㎡)는 ’21.7월부터 시작하여 ’23.12월까지 준공하고,올해 하반기에는 공동캠퍼스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21년 상반기부터는 입주심사를 거쳐 입주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문기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공동캠퍼스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 대학들을 적극 유치하여 공동캠퍼스 개교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의 지방캠퍼스 건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동캠퍼스가 행정수도 대학 유치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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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적용 자율주행차 세종 달린다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시범사업 추진…보안·신뢰성 강화 기대 이르면 내년부터 데이터 위변조나 해킹에 강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인 자율주행차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한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복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블록체인 초기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시범과제가 추진된다.시는 지난해 12월 부산, 강원 등 5개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경찰청, 농촌진흥청,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정부부처와 함께 시범과제 추진 대상에 선정됐다.이 가운데 세종시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데이터 위변조나 해킹을 방지해 보안을 강화해 규제자유특구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증명(DID) 인증 체계를 활용해 차량-차량, 차량-관제센터, 차량-서비스 간 송수신되는 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활용할 경우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율주행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신뢰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주관사업자인 LG CNS가 라온시큐어, 언맨드솔루션, 라온화이트햇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하며, 국비 6억 원과 민간 4억 원 총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기술 개발에 나선다.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자율주행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는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시범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블록체인 활용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삼는다는 복안이다.이춘희 시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실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차량·사물통신용 DID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보안문제 해결 및 신뢰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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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낸 이웃에게 감사함 전해요”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 재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재공, 민간위원장 김동진)와 청춘 봉사단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해온 찬찬세종 사업을 8일부터 재개한다.찬찬세종은 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민관협력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그동안 찬찬세종은 매주 조리된 반찬 전달은 물론, 취약계층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정서 지원으로 호응이 높았으나,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2달 여간 중단돼 왔다.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생활방역 체제 전환에 따라 찬찬세종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특히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백설기와 액운을 쫓아낸다는 시루떡을 기탁 받아 영양 반찬과 함께 저소득층 위험 가구 22곳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문옥선 청춘봉사단장은 “찬찬세종이 재개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치원읍 맞춤형 복지팀은 찬찬세종이 재개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민관협업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저소득층 가구가 별 탈 없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 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역 소독은 물론,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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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주민자치회 위원 22명 신규 위촉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지난 7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후 진행된 임원선출에서 회장으로 이경숙 위원, 부회장으로 김국일, 김윤정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종촌동 거주 16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공개모집 과정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구간을 나눠 모집을 실시했다. 이춘희 시장은 “마을 단위의 일은 여러분께서 저보다 더 잘 결정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시민주권 시대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종촌동 주민자치회는 위원을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발굴, 숙의과정을 거쳐 7월경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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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 행정부지사, 청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 현장 방문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8일(금)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 가치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 제고와 친환경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판매․ 가공시설, 교육․홍보․체험시설, 생태공원시설 등을 복합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완공되었고, 충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완공 목표로 현재 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지북동)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운영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유기농마케팅센터, 열대식물원, 연구산업체험관, 키즈파크, 유기농 연구온실, 야외학습장, 산책로 등이 있다. 올해 4월 24일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안전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기농마케팅센터가 개장되어 운영중이다. 유기농마케팅센터는 유기농산업을 테마로 유기농산물 판매 및 소비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매장, 유기농 전문매장, 친환경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농산물 생산 조직화, 전문화 등 유기농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내방객의 편의를 위한 키즈존, 수유실, 야외옥상 등 부대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유기농산과 관계자는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가 유기농산업을 테마로 하는 친환경 생태체험단지의 복합기능 역할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유기농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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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청주시·충시 일원에서 8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7곳을 방 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와 농촌인구 고령화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부족 농가를 시 담당부서와 협의·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광역119특수구조단(특수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항공구조구급대) 대원 62명은 청주시 소재 5개 농가, 충주시 소재 2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적과 ▲고추심기 및 지지대 설치 ▲비닐하우스 보수작업 ▲부직포 설치 ▲잡초제거 ▲홍수대비 농수로 정비 등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심정을 헤아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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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냈다! 1조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오창품안에~충북 오창이 마침내 1조원규모의 대형국가연구시설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품에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오후 발표평가 1,2순위 현장방문을 마친 후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충북오창을 전격 발표하였다. 이로서 3.27일 공모이래 한달여간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대형국책사업은 충북 오창으로 최종 낙점되었다. 모든부분에서 가장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하고 준비해 왔지만, 전남 나주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끝까지 안심 할 수 없었던 충북은 이로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지난 6일 발표평가에서 꼼꼼히 준비해왔던 사업계획을 설득력있게 브리핑 했다고 판단한 충북은 7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부지 현장방문에서도 성심을 다하여 평가현장을 준비하였고, 부지입지의 타당성과 조기 조성계획 대한 확신을 평가위원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쾌거는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이은 10여년만에 충북이 가져온 대형국책사업으로 비약적인 양적성장을 해온 충북경제에 질적성장을 한층 더해줘 대한민국의 미래신산업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년의 좌절이래 우리충북은 선제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타시도에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 사업건의를 하였고 타당성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국회토론회와 지역토론회를 통해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기업조사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였고, 사업후보지도 신중하게 일찌감치 확정하였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정부의 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방침에 따라 충북의 사업추진은 급물살을 탔고 활용예정자들과 MOU를 진행하는 등 한템포 빠르게 면밀히 준비해왔다. 지역적 약세에도 충청권 4개지자체의 한마음으로의 공조, 충청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지지, 그리고 밤샘을 아끼지 않은 공무원의 열정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코로나1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뒤늦게 시작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불과 보름남짓된 기간에 150만명이 참여하였고, 충청도민의 염원은 이번 유치에 있어 무엇보다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으로 충북도는 주력산업인 바이오, 태양광, 반도체, 이차전지 등이 더욱 성장하고, 특히 오창지역은 기존 산업기반에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따른 연구시설, 기업들이 들어서고 도시인프라가 확대되어 과학자가 체류하고 교류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오송~대전대덕을 연결하는 바이오벨트를 완성하고, 충북청주~충남천안~충남아산을 연결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의 부상과 충북청주~세종~충남아산을 연결하는 미래자동차 소재·부품 산업 기반 강화 등 충청권 핵심산업을 연계 미래성장벨트 구축하여 충청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나아가 중부권을 중심으로 한 가속기 연구성과가 전국으로 골고루 확산하여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과학기술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에 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충청 100년을 밝히게 될 ‘미래성장의 빛’을 선물받은 충북은 사업유치계획서에 담긴 전략과 과제를 충실히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조례를 제정 할 예정이며, 조속히 부지를 조성하여 세계수준의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차분히 단계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경쟁이 치열해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과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유관기관, 충청권지자체, 모든 충청도민께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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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출장소,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실시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8일(금)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차질과 자원봉사자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남부출장소 직원들은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의 고추 재배 농가에서 고추모종(2,000㎡)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한창 일손이 필요한 봄철 농번기에 남부출장소 직원들이 많이 도와줘 적기에 끝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정원 남부출장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진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농촌과 함께하는 남부출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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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어린이날 대비 키즈카페 식품안전점검4일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등 확인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생활권 내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부패와 변질이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위생모 착용·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아름동은 이번 점검에서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계도하고, 중대 사안이 발생한 경우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키즈카페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동시에 주 고객이 어린이들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방수칙에 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업소가 자발적으로 방역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