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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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보관실, 충주시 수해농가 일손 돕기 나서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수해 농가 방문, 일손 돕기 ‘구슬땀’충북도 공보관실 직원들은 14일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수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공보관실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고추수확을 도왔다.직원들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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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공직자 부인회, 수해복구 힘 보태...충북도청 공직자 부인회 17명은 지난 8월 14일 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 15명과 함께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메탈크래프트코리아를 찾아 침수로 오염된 대형 파라솔, 지지대 등 생산품들을 세척하고 주변시설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긴 장마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에 수해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수마의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장과 애써 만들어 놓은 제품들이 물에 잠겨 상심이 크고 복구하기도 막막했는데 도청 공직자 부인회와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큰 보탬이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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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으로 온 국민 더 나은 삶 구현”30일 국회 대토론회…이춘희 시장, 개헌·의사당 투 트랙 전략 강조 김주환 교수“수도이전 입법으로 충분…국민투표는 비효율적”주장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행정수도 완성으로 온 국민이 다 함께 더 나아지는 삶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30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개헌 등 장기과제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단기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토론회는 2004년 수도이전 위헌판결에 대한 법률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국회·청와대 등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범계·강준현 국회의원이 주최했다.김주환 홍익대 법대 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대한민국 법체계의 근간이 된 독일이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한 사례를 들어 국회는 수도를 법률적으로 정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그는 “수도는 법률에 대해 효력상 우위를 가져야 할 만큼 헌법적으로 중요한 기본적 사항이 아니”라며 “수도이전을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는 헌재의 주장도 설득력 없는 자의적 결정”이라고 못 박았다.그러면서 수도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의 제정 또는 개정은 헌재의 위헌결정에 반하는 반복입법이 아니라 관습법률을 변경 또는 폐지하는 입법이라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또,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방법론 중 하나인 국민투표에 대해서도 개헌에 의한 수도이전보다 더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수도이전에 찬성하는 정책투표 결과는 관습헌법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정할 뿐”이며 “이후 수도이전을 위한 입법 혹은 개헌 과정을 필요로 해 후속조치가 불분명해진다”고 말했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이춘희 시장은 “궁극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우선 추진이 가능한 단기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치권에서 대두되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 방법론인 개헌, 국민투표, 여야합의 입법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마련해 여·야가 합의를 조속히 이끌어 줄 것을 촉구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영훈 변호사,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오덕성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김형석 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균장이 패널로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한편, 이춘희 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강병원 의원실이 주최한 제3차 더불어미래구상 시즌2 조찬 공부모임에 참석, ‘행정수도 시작과 좌절,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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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문곡3리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29일 우수마을 현판식…불법소각 행위 차단·산불감시 활동 공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1리 마을이 산림청 주관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시는 29일 문곡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전국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 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올해는 세종시에서 6개면 93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부강면 문곡3리가 산불 발생이 없고 산불 예방활동에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특히 문곡3리는 산불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하고 산불감시 활동을 각별히 추진해왔다.또, 녹색마을 우수이장에게 주어지는 산림청장 표창은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 장군면 용암1리 이은각 이장이 선정됐다.김대훈 산림공원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이장님과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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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단독경보형감지기 큰 火 막았다경보음 듣고 주변 상인 119에 신고…감지기 보급 사업 성과 이른 오전 시간 세종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점포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경 세종전통시장 한약방 1층 약탕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내에서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다.이 날 화재는 한약방 주인이 당일 5시경 약탕기를 가동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약탕기가 과열되면서 발생했다.약탕기 과열로 발생한 연기로 인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으며 경보음을 들은 이웃상인이 119에 신고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조치원, 전의, 부강, 대평 등 4개 시장 475개 점포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소화기 234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352개를 설치했다.특히 전통시장은 점포와 물품이 밀집해 있어 화재발생 시 피해가 큰 다중이용시설로, 이번 화재를 통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가 감지되면 경보를 울리는 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지역 대상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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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기원, 한기대와 VR·AR분야 인력양성 협약 체결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 이하 충북과기원)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이규만, 이하 한기대)과 31일 한기대 산학협력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유망기술인 VR·AR 분야의 발전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VR·AR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유관분야 산업 재직자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연구 △현장실습(인턴십)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적교류 협력 △VR·AR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산사업 공동추진 등 상호교류와 연구를 통해 VR·AR활성화를 추진한다. 충북VR·AR제작거점센터는 VR카메라와 AR글래스, VR·AR콘텐츠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장비 등 42종 141대를 활용하여 도내 VR·AR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LINC+사업단 4차 산업혁명연계 특화교육과정 및 사회맞춤형 교육과 VR·AR제작거점센터에서 보유장비 및 시설을 상호 연계하여 VR·AR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근호 과기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산업 핵심기술인 VR·AR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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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포스트코로나 대응책 2020년 충북스타기업과 듣다.(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충북스타기업 15개사를 방문하여 2020년 선정 스타기업 현판 수여식과 함께 코로나19로 기업 내·외부 환경변화와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였다. 대다수의 스타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원재료 수급문제 및 수출부진, 수출물류비 급증 등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B2C 기업의 경우 오프라인 시장의 침체로 매출감소가 가속화 되었다. 반면 수요량이 증가한 손소독제, 투명 칸막이 등의 제품을 선제적으로 생산한 스타기업은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 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애로 해결책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온라인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제시하였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애로를 수렴하여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연계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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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맥아당(직지글빵)과 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충청북도는 3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직지글빵을 판매하는 맥아당과 관광분야 협력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근석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나병일 맥아당 대표,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허창원 의원,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북도와 맥아당은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충북 관광과 직지글빵의 홍보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직지글빵은 2011년 9월 맥아당에서 직지 활자를 모티브로 만든 빵으로, 2012년 10월 ‘직지빵’에서 ‘직지글빵’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상표를 등록했다. 직지글빵은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어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인공조미료(MSG)가 들어있지 않으며, 국내산 밀과 보리를 재료로 속에 팥앙금을 넣고 겉에는 청, 주, 직(直), 지(指) 등이 양각되어 있다. 가격은 15,000원(24개입)과 10,000원(16개입) 두 종류로 관광객들이 구입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이며, 낱개 포장되어 있어 두고 먹기에도 좋다. 맥아당 나 대표의 직지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된 직지글빵은 실천으로도 이어져 수익금 중 일부를 세계문화직지협회에 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맥아당 나 대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직지글빵이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빵으로 거듭나 천안의 호두과자나 경주의 경주빵과 비견되는 빵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충청북도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도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반드시 사가고 싶은 독특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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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TP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사업본격화산업 연구개발(R&D)과 선도적 기초‧원천 연구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7월 31일(금) 오후 3시 이시종 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과기부 담당관, 박문희 충북도의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변재일·정정순 국회의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오창TP산업단지(후기리 18-5)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공시삽 및 에어샷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입구 방역,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개최됐다. 오창TP산업단지는 지난 5월 8일 과기부 전국 공모에서 충청권 도민들의 강한 열정과 집념으로 유치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대상부지로 당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탁월한 입지, 단단한 암반 등에 높은 점수를 받고 특히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고 평가돼 가속기 유치에 일조한 부지이기에 이번 기공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지난 6월에 예타대상으로 선정되고 7월부터 본 예타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추진 중에 있어 오늘 기공식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예타 통과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전국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높은 접근성과 대전, 세종, 진천 등 인근 정부출연연구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대형 연구장비의 활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주력산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는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동시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 지원을 위해 ▲방사광가속기지원팀 전담조직 신설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방사광가속기 관련 산‧학‧연 집적화 기반 마련 ▲부지 적기 조성 및 제공 ▲방사광가속기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후속대책을 수립, 과기부의 예타 통과와 동시에 신속한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오창 테크노폴리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약속의 땅이고 이 땅에 들어설 충북 방사광가속기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심장”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충북 청주는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도약,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TP산업단지는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가속기 부지는 우선 조성해 2021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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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국제정책대학원 공동캠퍼스 입주 약속지난 17일 세종시-행복청-KDI 합의각서 체결…2024년 입주 목표 세종특별자치시 4-2 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공동캠퍼스에 KDI 국제정책대학원 제2캠퍼스가 들어선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KDI국제정책대학원(총장 최정표)는 지난 17일 KDI대학원 엠버서더홀에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DI 대학원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공동캠퍼스(임대형)에 개발정책학 등 석·박사 학위과정을 이전하고, 세종국가경영과정을 신설하는 등 ‘KDI대학원 제2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특히, 국가정책 분야의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국제 교육과 연구의 핵심 허브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인재 양성과 국제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행복청과 공동캠퍼스에 ‘KDI대학원 제2캠퍼스’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과 재정제약 상황에서 대학유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국내 최초의 ‘신개념 대학 혁신 모델’로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다.이 곳에는 다수의 대학 등이 함께 입주해 교사·지원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고, 대학, 연구소 등 입주기관 간 융합 교육·연구 등을 통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춘희 시장은 “정책전문가의 역량 배양에 역할을 해온 KDI 대학원의 공동캠퍼스 입주를 환영한다”면서 “이번 제2캠퍼스 신설로 국가 지식 역량을 결집‧강화하는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최정표 KDI대학원 총장은 “공동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공동 교육, 공동 연구, 관·학·연 연계 및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유종일 KDI대학원장은 “20년 간 쌓아온 KDI대학원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부 및 공공부문의 역량 개발을 위한 최고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문기 행복청장도 “공동캠퍼스가 국가 정책을 선도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