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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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관련 경남도지사 브리핑경남도지사 김경수입니다.어제 오후 브리핑 이후 발생한 확진자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어제 오후 5시 대비, 확진자는 총 2명이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자 총 인원은 뒤에 말씀 드리겠습니다.추가 확진자는 밀양시 2명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도민들께 송구스러운 내용을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어젯밤 경남도에서는 지난 26일(수)에 확진자로 분류됐던 3명이 확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실제 검사결과 ‘음성’이었으나, 검사결과 통보 과정에서 ‘양성’으로 잘못 전달되었습니다.해당되는 세 분은 26일(수) 오전 11시 30분 브리핑 때 말씀드린 경남 31번, 32번, 33번 확진자입니다.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 분은 경남2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접촉자로 분류돼 25일(화)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습니다. 26일(수) 새벽 검사결과를 통보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자세한 경위는 추후 확인조사 후 오후 브리핑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세 분 중 31번과 32번은 마산의료원에,33번은 기존 질환 치료를 받아왔던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경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33번이 증상이 없자 자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자, 이를 질병관리본부에 알려 확진자 명단 재확인을 요청했습니다. 27일(목) 질병관리본부는 33번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전산 입력한 확진자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는다고 양산부산대병원에 통보했고,양산부산대병원은 27일(목) 밤, 이러한 상황을 창원보건소에 알려왔습니다.창원보건소는 바로 해당 사실을 우리 도에 전달했습니다. 우리 도는 위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중에 경남보건환경연구원과 우리 도 담당자 사이에 검사 결과 통보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잘못되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유선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메신저(카카오톡)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보입니다.조치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우리 도는 위 사건을 인지한 즉시 마산의료원과 양산부산대병원에 이 사실을 알리고 병원 측과 조치에 대한 협의를 바로 시작했습니다.31번과 32번은 마산의료원 1인실에 격리되어 있었고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오늘 아침 확진자가 없는 별관 1인 병실로 각각 이동했습니다.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중인 33번은 1인 음압병실에 격리되어 있었고, 의료진과의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병실 1인실로 옮기는 중입니다.이 자리를 통해 잘못된 과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마산의료원에 계신 두 분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산부산대 병원에 계신 분은 어제 음성으로 판정되어 별도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의료진과 상의 하였습니다. 이 분들의 퇴원 절차는 의료진과 상의해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이 빚어지게 것에 대해 도지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확진자로 오인된 세 분과 도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도는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우리 도는 어제 밤 3명의 입원자에 대한 조치와 더불어 다른 확진자 오인이 있었는지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검사기관의 명단과 질병관리본부 시스템을 대조하여 전수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조사 결과, 다른 오인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을 철저히 확인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습니다.또한 확진자 결과 통보는 유선 통보 후 전산 입력‧보고라는 코로나19 지침과 다르게 운영되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어젯밤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스템을 바로 잡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따라서 현재 이 모든 상황을 반영한 도내 확진자 수는 모두 47명입니다.경남 확진자 47명의 감염경로를 분류하면신천지교회 관련 21명, 대구·경북 관련 8명, 한마음병원 관련 6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5명, 부산온천교회 3명, 해외여행 1명,나머지 3명은 신천지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확진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포한 서면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신천지 교인 명단 조사상황입니다.지난 26일(수) 저녁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 8,617명을 통보받고,도와 시군에서 전담팀 200여 명을 꾸려 27일(목)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27일(목) 질본통보명단에 따른 전수조사 결과입니다. 총 8,617명 중 8,355명을 조사하였고 (조사율 97%), 무증상자는 8,226명, 증상 의심자는 68명입니다.아직 통화되지 않은 창원시 131명과 거제시 131명, 총 262명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조사 불응자는 61명으로, 경찰과 함께 협조하여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증상 의심자 68명 중 47명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기존 관리대상자였으며, 신규로 확인된 21명은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질본통보명단에서는 미성년자와 타 시‧도 전출자 교육생, 출결 제외자(군인, 수감자 등)가 제외되어 자체조사 명단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조사 명단와 질본통보 명단을 상호 대조하여 누락자 없이 전수조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신도수가 축소되었다는 의혹에 따라 어제 오후 신천지는 교육생과 일반신도 등 총 9만 8천여 명의 신도명단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추가 제출하였습니다.1,872명 교육생 명단이 오전에 도착했고 시‧군에 배포 중입니다.소재 파악이 어려운 신천지 신도는 명단을 경찰에 제공하여, 경찰의 신속대응팀과 함께 소재를 파악하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간담회를 통하여 경남의 종교 지도자님들을 만났습니다.다행스럽게도 주말집회나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혀주셨습니다. 지역사회 코로나19 방지의 최대 고비가 이번 주말입니다. 아직 주말집회와 예배를 계획한 곳이 있다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도민들께서도 외출 시에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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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드시죠! 사회적기업 지원대책 적극 활용하세요매출액 감소 등 피해가 예상되는 사회적기업 지원대책 마련인건비 선지급 허용 등 기업 부담 완화 및 불이익 최소화 도모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인건비 선지급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인건비 지원금 선지급을 허용하고 ▲코로나19로 경영이 악화돼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행정처분 면제하는 것이다. 또 ▲코로나19로 일시적 임금체불 발생 했을 경우 일자리창출 사업 제외에서 면제한다.현재는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근로자 인건비를 지급한 후에 지원금을 신청하는 후지급 형태이나,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월의 인건비‧사회보험료를 선지급 후 근로자의 결근 여부 등을 확인해 정산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다.또한 현행 지침에는 재정지원 기업이 고용유지 조치를 하는 경우 재심사 참여에 제한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고용유지 조치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조치를 면제하고 재심사 참여를 허용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경영이 악화돼 재정지원기간 동안 임금체불이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도 재심사 제외 대상에서 면제한다.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경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군 및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가동하여 사회적기업 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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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자리 구인·구직 전화상담 전환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 방문 상담 자제 부탁기간은 '20. 2. 28.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문상담을 자제하고 비대면(전화, 이메일 등) 취업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구인 및 구직 신청, 취업 상담·알선을 원하는 도민에게는 대면(방문)상담 대신 비대면(전화, 이메일 등)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내 구인기업 및 구직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부득이 비대면 상담을 운영하지만 적극적인 서비스를 통해 취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의 양해를 구했다.한편,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전 시군에도 자체실정에 맞게 비대면 상담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어, 시군 일자리센터에도 당분간 적용될 전망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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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관협치 교통체계 개선사업 주민 만족도 향상‘성남삼거리 교통 개선사업’관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울산시는 중구 성남동 상가번영회 등이 지난 2월 14일 오후 2시 울산시청 교통기획과를 찾아 ‘성남삼거리 교차로 개선사업’과 관련,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웰컴시티 상가번영회와 젊음의2거리 주민협의체 명의로 전달된다.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교차로 개선은 보행자 안전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 있는 극장,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여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울산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물로 시민들께서 더욱 만족하시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들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성남삼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중구 성남동 일대 상가지역과 태화강변 공영주차장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 대기공간을 넓히고 횡단보도를 신설함과 동시에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1월 착수 2020년 2월 사업이 완료됐다.당초 이 사업은 울산지방경찰청 요청을 반영하여 울산시가 개선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8월 지역 주민들의 건의로 민관협의가 시작되어 개선안에 대한 시뮬레이션 검토와 5차례 간담회 및 현장 설명회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 시행하게 되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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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합니다”울산시,‘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시행불법행위 신고 활성화 및 건전한 화물운송 질서 확립 기대울산시는 화물운수사업의 불법행위 근절과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신고포상금은 ▲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행위 10만 원 ▲ 사고 차량 운송과 관련, 자동차관리사업자와 부정한 금품을 주고받은 행위 20만 원 ▲ 운송사업자의 직접운송의무 위반 행위 15만 원 ▲ 운송주선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15만 원이다.또한 ▲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는 행위는 회수금액의 10%(최대 20만 원)를 지급한다.위반행위 신고는 직접 목격한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서에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구․군청(교통 관련 부서) 또는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메일 등으로 하면 된다.신고포상금은 신고사항에 대한 조사 및 행정처분이 확정된 후 지급되며, 1인당 연간 1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고 같은 위반행위에 대해 2명 이상 공동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대표 신고인에게 지급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신고포상금제는 화물 운수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는 한편 화물운송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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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0년 해외시장 개척사업 본격 추진해외 유명 전시·박람회에 단체 및 개별 참가 지원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20년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올해 ‘울산관 단체 참가’ 전시·박람회는 지난해 10월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 전시회 수요 조사 후 해양플랜트, 산업기계, 조선기자재, 생활용품/소비재, 자동차부품 및 정밀화학 등 산업군별로 고르게 안배했다.특히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아세안 국가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단체 참가’를 추진하는 전시‧박람회는 오는 5월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를 시작으로 7월 베트남 ‘호치민 기계 박람회’, 9월 독일 ‘함부르크 조선기자재 전시회’,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 12월 중국 ‘상하이 자동차부품 전시회’ 및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 도료 전시회’ 등 총 6개이다.각 전시회별로 유망기업 6~8개사 정도가 참가하며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및 편도 항공료 등 전시회 참가에 따른 제반 비용 이 지원된다.참가 기업은 전시회 개최일 5개월 전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하게 된다.울산시와 무역협회는 ‘단체 참가’ 전시회와 품목 및 산업군, 진출 희망 국가가 다른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별 참가’ 지원도 동시에 시행한다.‘개별 참가’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30개사 내외로 참가 기업 모집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접수한다.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부스 임차비와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등을 연간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단체 및 개별 포함해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한편 2020년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지원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http://ultrade.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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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걱정말고 안심하고 오세요”道 주관 경상남도 행사시「각종 행사시 코로나19 대응 조치사항」수립 시행철저한 방역관리로 도민 안전 확보 및 불안감 해소 나서경상남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조치사항을 수립 단계별 철저한 방역관리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증 확산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섰다.경남도는 14일 대규모 행사나 축제, 시험 등 각종 행사시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각종 행사시 코로나19 대응 조치사항」을 수립하여 전 부서에 통보하고 즉각적인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지난 12일 정부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규모 행사 운영지침과 방역관리 지침에 따른 것이다.도는 「각종 코로나19 대응 조치사항」에 따라 행사 준비 단계, 사전조치 단계, 현장조치 단계 등 3단계로 구분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했다.우선,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는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충분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행사를 추진한다.단계별 대응방안으로 행사 준비 단계에서는 행사 참가자 파악 시 최근 해외를 다녀온 자, 의심환자(기침, 발열 증상 있는 자 등)의 참석자제를 권고하고, 참석자에 대한 감염예방수칙을 사전 안내한다.또한,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 운영하고 행사요원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보건소, 소방서, 선별진료소 등 비상연락망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토록 했다.행사 사전조치 단계에서는 행사장에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 필수물품을 충분히 비치하고, 필요시 의심환자 발열확인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도록 했다.또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현수막, X-배너 등을 설치하여 홍보를 강화토록 했다.행사 현장조치 단계에서는 발열환자 체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대기를 위한 격리공간을 별도로 확보토록 했다.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별도로 확보된 격리공간 대기 후 선별진료소로 신속히 이송토록 하고,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행사를 즉각 중단 조치토록 했다.경남도는 열화상 카메라 3대,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 필수물품을 구입하고, 행사 개최 시 주관부서 요청에 따라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박성호 행정부지사는 “행사시 코로나19 대응 조치사항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로 감염증 확산 방지와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막연한 불안감에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도민들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남도는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을 3.1.(일) 10:00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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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공공의료 확충」공론화 준비위원회 4차 회의 개최「서부경남(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공공의료 확충」공론화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지난 2월 14일(금)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회의에는 준비위원회 명칭 변경, (가칭)공론화협의회 구성 방안, 공론화 과정(프로세스) 설계 등이 중점 논의되었다. 공론화준비위 4차 회의 결정사항으로는 준비위원회의 명칭을 당초 진주권역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준비위원회에서 서부경남(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이는 특정 시군이 언급됨으로특정 시군 중심의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오해와 중립성 훼손이라는 우려가 일부 지역도민으로부터 꾸준히 제기 되었기 때문이다. 준비위원회는 이후 (가칭)공론화협의회가 구성되어도 서부경남이라는 문구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날 회의에는 결정사항 외 공론화협의회 구성 방안, 공론화 과정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공론화협의회 구성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대표성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공론화협의회 구성은 현 상황의 축소판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설립(지정)의 핵심 이해관계자 및 이차적 이해관계자 범위와 인원 수 등이 집중 논의 되었다. 또한 의사결정 책임기관, 사후 갈등예방 및 사회통합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관(단체) 등 다양한 참여주체가 거론되었다. 다음으로 공론화 과정(프로세스) 설계에 대해서는 공공의료라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주제에 대하여 기존 공론화의 합숙, 토론 및 숙의과정을 통한 의사결정 보다는 새로운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함에 동의하였다. 다소 전문적인 정보를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학습)과 의사결정 범위와 방식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다. 정백근 공론화준비위원장은 ‘공공의료 확충 방안이라는 주제가 도민의 생명과 삶의 질에 매우 밀접하면서 동시에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준비과정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준비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공론화준비위원회 5차 회의는 4차 회의에 이어 (가칭)공론화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 공론화 과정 설계 등을 주제로 2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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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재도약’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본격 조성,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야심찬 출발 온오프라인 마켓지원 강화를 통한 경남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경상남도는 올해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사회적경제추진단의 도지사 직속 설치와 함께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기능강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본격 조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격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촉진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기반조성을 위하여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에 본격 나선다.본 사업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14년간 방치된 동남전시장 공간을 사회적 경제의 인적·물적 거점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국비 140억원, 지방비 1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혁신타운 조성으로 경남의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은 물론 경남의 고용위기 극복과 창원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3월말까지 설계 공모·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시설 운영에 대비한 세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용역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장 내 혁신타운과 동시에 추진 중인 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캠퍼스, 복합문화센터 조성은 추진기관과 관련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운영으로 동남전시장 전체의 유기적 사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2월부터 본격 운영 〕우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당사자 조직과의 소통,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을 추진하여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대표자 정철효)은 경남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참여해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활발한 현장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에 위치한 통합지원센터는 7명의 인력으로 올해 주요사업인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사업 ▲사회적금융 육성 ▲사회적경제 홈페이지 구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지원 및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의 민간위탁과 기능강화는 민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마켓지원, 공공구매추진단 운영 등 판로개척 강화 〕또한 경남도는 온라인 거래 확대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의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시장성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품질향상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굿스 디자인 지원사업’ 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위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여 품질개선을 통한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공구매 추진단 운영을 강화하여 공공수요에 적합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공공시장 진입 컨설팅을 실시하여 공공기관과 기업 간 매칭서비스 제공에 주력 할 계획이다. 공공구매 추진단 운영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325건 1,169백만원의 공공기관 구매 연계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청년, 도시재생 등 신유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재정지원 확대 〕아울러, 올해는 특정 분야에 편중된 경남의 사회적경제기업 분야를 보다 다양화하고 청년, 지역 특화형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우리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육성하고, 청년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인건비 지원 외에 타 지역 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도시지역 청년마을기업과 도시재생, 커뮤니티케어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유형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지원도 확대된다. 경남도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12억 증가한 9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향후계획 〕경남도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 계획’을 지난해 하반기에 수립하였으며, 첫해인 올해 기반 구축기를 시작으로, 2021년 성장기, 2022년 도약기를 거쳐 2023년은 정착기로 매년 단계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시행계획을 수립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장재혁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지난해 짧은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올해를 사회적경제 활성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구축과 함께 경남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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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 등 특별 점검온라인 배달 마켓·음식점 등 100여 곳 대상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지도 병행울산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증함에 따라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 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배달)하는 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위생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현장지도 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인체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식품위반사범이 적발되면 고발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