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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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내 사립박물관 방역물품 전달울산해양박물관 원활한 재개관 위해 마스크 등 지원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위해 2월 26일부터 휴관 중울산시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관내 사립박물관의 원활한 재개관을 돕기 위해 방역물품을 전달한다.울산시는 지난 4월 29일 울산해양박물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성인용 마스크, 어린이용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사립박물관 지원‧육성을 위해 운영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는 근거에 따라 이루어졌다.울산해양박물관은 울주군 서생면에 소재하고 있는 울산 유일의 사립박물관이다.해양생물과 박제표본 등 12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등 각종 교육․문화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지역 내 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지난해에만 1만 7,920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극심한 운영난이 우려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자체 휴관 중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장기 휴관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박물관을 돕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이번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는 데 힘쓰는 지역 내 사립박물관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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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노선 신설울산대공원 정문~태화강 국가정원 순환 707번 노선 운행수소전기버스가 울산대공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구간을 달린다.울산시는 5월 4일부터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을 순환하는 707번 노선을 신설하고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노선에는 3대의 수소전기버스가 투입되며 울산12경 및 태화강 국가정원, 핑크퐁 이미지 등으로 차량을 래핑해 수소산업 도시, 친환경 도시 울산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203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를 점차적으로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 10월 대왕암 공원에서 율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에 전국 최초로 수소전기버스를 시범 운행한 바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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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실패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개최‘2020 실패박람회 인(in) 울산’성공적 추진 방안 논의울산시는 지난 4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본관 4층)에서 ‘실패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열어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릴 예정인 ‘2020 실패 박람회 in 울산’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내용과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주요 논의 내용은 △실패 컨퍼런스 운영 : 실패 극복 사례자 발표, 청중과의 대화 △숙의 토론 운영 : 여성, 청년, 중장년 등 울산 현안에 대한 토론 △재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취·창업, 금융 등 재기 지원 부스 운영 △창업 경진 대회, 실패 사례 경진대회 운영 △기타 사항(프로모션 등) 등이다.안승대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은 주력산업의 침체에도 7개 성장다리(BRIDGES) 사업, 울산형 일자리 창출 로드맵, 울산형 뉴딜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극복해 가고 있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함께 이겨내고 있는 울산 시민들을 위로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행정안전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실패박람회 in 울산’은 오는 9월 17일(목) ~ 9월 19일(토)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울산지역의 개인적·사회적 실패를 공유하여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정책 소개, 상담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기를 지원한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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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확진자 방문으로 방역 및 일시폐쇄 조치된 소상공인 점포 대상확진자 방문 점포 및 방문 건물 내 점포 대상 최대 300만원 지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1,065여 개 소상공인 점포에 재개장 비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지자체로부터 방역 및 일시폐쇄 조치된 소상공인 점포 사업주이며,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사업장,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미지원 된다.재개장 비용 지원한도는 확진자 직접 방문 점포(확진자 운영 점포 포함) 최대 300만 원, 확진자 방문 건물 내 점포 최대 100만 원이다. 지원범위는 점포 일시폐쇄일 이후 소요된 재료비, 홍보‧마케팅 비용, 용역 인건비, 공과금 및 관리비 등 이며, 인건비와 임차료는 고용 유지 지원금 및 착한 임대료 운동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해 재개장 비용에서는 제외된다.재개장 비용은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일시폐쇄일 이전에 발생한 비용이 일시폐쇄일 이후 청구된 경우도 지원하며, 이미 코로나19 관련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최대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 사업주는 사업장 소재 시군 내 소상공인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를 대폭 간소화 하여 신청서와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 동의서 2종만 제출하면 되며, 지원을 위한 제반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한다.담당 공무원이 지원 가능여부 검토 결과를 통보하면, 소상공인 사업주는 재개장에 소요된 비용 영수증을 첨부하여 최대 한도 내에서 청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확진자 방문점포는 확진자 동선 공개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재개장 지원 사업이 확진자 방문 피해 소상공인 점포경영 정상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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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이 직접 만든다!제2회 경남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예산’ 참가팀 모집5월 19일(화)까지 신청․접수, 예선심사 거쳐 본선진출 10팀 내외 선정6월 20일, 본선 진출팀 대상 제안대회 개최...청소년 청중평가단 심사 참여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회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예산’의 참가팀을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2회 째를 맡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가 13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함에 따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에서 실질적인 정책결정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인식해, 이들이 도정에 직접 참여해 경남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참가는 13세 이상 19세 이하의 경남 청소년을 대상으로, 3인 이상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budget/)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제안 내용은 ▲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제안(교육, 문화, 안전, 권익 확대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및 그에 대한 변화·해결방안에 대한 제안 ▲기타 경남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등의 주제로 하면 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자 ‘청소년 참여예산제, 대회 소개,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사업 소관부서의 법률위배·중복사업 등의 여부 검토와 심사위원단의 예선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이후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제안서 컨설팅을 시행해 ‘숙성된 제안서’로 6월 1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본선 제안대회는 심사위원단과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심사로 최종 우수제안 4팀을 선정한다. 결과에 따라 경남도지사상, 경남도교육감상, 경남도의회의장상,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상을 수여하며, 본선진출팀 전원에게 자원봉사실적을 부여할 계획이다.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통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보다 나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내 청소년 여러분들의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대회에서 제안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D횡단보도 설치’과 ‘한여름 더위극복을 위한 클린로드 시스템 도입 및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올해 경남도 당초예산에 반영돼 현재 추진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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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기 조직개편, 감염병 등 재난대응 체계 강화생활방역추진단, 감염병연구부 신설로 POST코로나19 대응 투트랙 구축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 재편으로 위기 시 신속한 비상체제 전환정책 홍보 창구 일원화로 도민 소통 강화와 도정 신뢰 제고 등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지는 사회·행정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 ‘생활방역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를 대폭 정비한다.◇ 생활방역 정책집행과 신종감염병 연구기능 강화(Two Track)POST코로나19 대응 전담기구로 생활방역추진단(복지보건국)과 감염병연구부(보건환경연구원)를 신설해 정책집행 뒷받침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연구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생활방역추진단’은 기존 보건행정과 내 감염병관리담당 기능을 확대·재편한 것으로, 단기·일상적인 생활방역 실천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예측되는 ‘비대면, 무인화, 자동화, 배달문화 확산 등’ 사회대변혁에 따른 제도개선을 총괄 점검하게 된다.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의 보건연구부를 ‘감염병연구부(신설)’와 ‘식약품연구부(명칭변경)’로 분리한다. 기존 보건연구부에서는 진단키트 검사 등에 집중했으나, ‘감염병연구부’ 신설로 연구 인력이 보강되면 신종 감염병 연구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사회재난대응 비상대비체계 강화재난대응과에서 담당하던 사회재난업무와 자연재난업무가 분리되어 ‘사회재난과’와 ‘자연재난과’로 확대·재편된다.‘사회재난과’로 직제 개편됨에 따라 감염병·미세먼지·해양오염·원전 등 복잡·다양하고 장기화된 45개 유형의 사회재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된다. 또 기존 민생안점점검과의 재난 안전점검 기능을 흡수·통합해 예방기능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정책홍보 전달체계 구축소통기획관 내 ‘정책홍보담당’을 신설해 정책입안 단계부터 정책홍보 내용을 설계하고 접목해, 정책지원 사업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부서별로 60여 개의 다양한 시책이 발굴돼, 이를 도민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고 빠르고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또한 도민 눈높이와 트랜드를 반영하는 쉽고 직관적인 콘텐츠 개발의 기획력을 높이고, 홈페이지·SNS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는 정책알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소통담당’을 외부 민간전문가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밖에 창업혁신과 내 ‘디자인지원담당’을 신설한다. 지난 2월 경남도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산자부 공모)’를 창원 스마트산단 내 유치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모든 산업에 디자인이 접목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필요성을 이번 조직개편안에 반영했다.토지정보과 내 ‘공간정보운영담당’을 신설해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등 공간정보에 기반한 경남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한편, 여성능력개발센터의 각종 교육업무가 여성가족재단과 시군 센터로 이관되면서 4담당에서 2담당으로 축소되고, 조정된 인력은 긴급재난소득추진팀 등 현안업무에 재배치한다.◇ 소방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직제개편올 4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이어 소방력 보강을 위해 소방관서 신설과 함께 소방서 등에 현장부족인력을 충원한다.소방청 표준 직제를 반영해 소방본부 기획감사과를 신설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소방정책 시행과 도민생활 밀착 안전서비스 제공 기능도 강화하게 된다.2과 체제인 의령·남해·산청·함양소방서에 ‘예방안전과’를 신설해 18개 소방서 모두 3과 체제로 운영하게 되며, 김해서부 율하와 거제 사등에 119안전센터를 신설해 재난·재해 초기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은 경남도 조직개편안에 따라, 본청은 기존 1실 2본부 11국 70개과에서 1실 2본부 11국 72개과로 2개과가 증설되고 총 정원은 6,358명에서 6,384명으로 늘어난다.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POST코로나19로 생활방역이 일상화될 뿐 아니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행정·사회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달라지는 제도 변화에 이번 조직개편안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남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개편안이 반영된 「경상남도 행정기구설치조례」와 「경상남도 공무원 정원 조례」 등 자치법규는 5월 1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를 거친 후,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 374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7월 시행될 예정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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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년희망지원금 서둘러 신청하세요~5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 마감기한 임박청년 해고사실 확인한 사업주나 사업장에 어떠한 불이익도 없어 사천 모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 A씨는 입원환자의 감소 및 병동 폐쇄로 병원매출이 급감하여 권고사직을 당하고, 재취업도 되지 않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해 프렌차이즈 커피점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던 B씨는 코로나19로 매장이 휴업해 장기화 되면서 3월에 해고를 당했으며, 한 달 째 수입이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진주에 소재한 학원에서 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던 C씨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원을 찾지않아, 결국 사업장의 수입 감소로 일자리를 잃어 생활고를 겪고 있다. 위 사연들은 ‘코로나19 청년희망지원금 신청서’ 상에 기재된 실직 청년들의 이야기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4월 8일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홈페이지로 온라인(www.gnjobs.kr) 접수를 받고 있으며, 그 신청 기한이 5월 8일 18시까지이다. 4월 28일 기준 9백여 명이 신청했으나 청년희망지원금 신청을 위한 홈페이지 회원 가입인원은 모집인원의 두 배인 6천여 명이다. 이에 따라 마감기한에 임박한 신청의 경우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대상 청년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청년희망지원금 신청 시에는, 최소 1개월 이상 근로 하다가 ‘사업장의 매출감소, 휴·폐업, 경영애로 등’의 사유로 1월 20일 이후 비자발적으로 퇴직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근로계약서, 월급입금내역, 해고사실 확인서 중 1개 서류를 반드시 첨부)를 사업주의 확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사업주의 근로 및 해고사실을 확인하는 서명이 누락된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기 때문에, 접수기한 내 보완 제출해야 함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도는 당초 청년희망지원금을 지급받는 중 취·창업을 하는 경우 지원금 지급을 중단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신청 후 재취업한 경우라도 지원금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원금을 받는 동안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통한 재취업을 인정해, 청년희망지원금으로 장기 미취업상태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침일부를 개정했다.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근로청년을 해고한 사업주나 사업장에는 어떠한 행정 제재도 없으므로 해당 청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심사결과 지원대상자가 당초 사업량인 3천명에 미달할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며, 사업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5월 8일 18시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시군별 신속한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5월 중순경 청년희망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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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촌희망 일자리지원 센터’ 본격 운영경남,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희망자 중개농촌인력중개 전년보다 2배 이상인 연4만 명 공급 계획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마늘‧양파 수확이 시작되는 5월 중순부터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을 대비하여 ‘농촌희망 일자리지원 센터’를 본격 운영한다.농촌희망 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유상인력이 필요한 농가와 귀농준비자, 일시적 휴업 등으로 근로를 희망하는 자를 중개하여 계절적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경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마늘·양파 주산지를 중심으로 9개 시군에 운영한다. 4~6월 동안 운영하며 전년보다 2배 이상인 연 4만 명의 인력을 농가에 중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개소의 센터를 운영하여 762농가에 1만8,595명의 유급인력을 알선한 바 있다. 도는 센터별로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인력풀을 구성하여 구직자와 농작업자간 테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급인력을 중개한다. 또한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 숙박비, 작업안전도구, 보험가입 등도 지원한다.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근로희망자는 시군 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정재민 도 농정국장은 “금년도 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 지원 사업 확대추진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등 농촌인력 부족을 국내 유휴인력으로 대체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가 일손부족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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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자전거로 코로나19 극복에 나선다.5월 한 달간, ‘경남도민 자전거 함께 하기’ 공동캠페인 실시참여도민 100명 선정, 경남사랑상품권 지급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5월 한 달간 ‘경남도민 자전거 함께 하기’ 공동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는 유지하면서, 이웃 간 심리적 거리는 줄여나가기 위한 공동행동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거제․진주․창원․통영의 4개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한다.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시 앱을 실행하면 된다. 앱 실행 후 자전거를 이용하면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에너지 감축량과 CO2 감축량이 표시되며, 지역별 실시간 개인 순위와 이용 일수도 표시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행동에 참여했다는 자긍심을 높여준다.또한 도는 참여일수를 기준으로 100명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이벤트로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자발적 실천으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우리가 돌아갈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도민행동과 실천활동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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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티브이(IP-TV) 광고로 ‘관광도시 울산’홍보한다”제이티비시(JTBC) 등 시청률 상위 10개 채널에 광고 방영울산시가 지난 4월 6일부터 인터넷 티브이(IP-TV) 광고를 통해 울산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이번 티브이(TV) 광고는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국내 관광이 활성화될 경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이다.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티브이(TV) 시청자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광고를 추진하게 됐다.광고는 케이티(KT), 유(U)+, 비티브이(BTV) 등 인터넷 티브이(IP-TV)를 이용해 진행되며 울산의 관광명소를 담은 30초 영상이 방영된다.광고가 방영되는 채널은 제이티비시(JTBC), 티브이엔(tvN), 채널에이(A) 등 시청률 상위 10개 채널이다.울산시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주춤한 시기임을 감안해 울산관광의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인근 지역인 부산,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에 들어갔다.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할 경우 수도권 등으로 확장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국내관광이 멈췄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번 인터넷 티브이(IP-TV) 광고가 관광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넣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