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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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유재산 임대료 하반기 추가 인하 검토시 재정 상황 등 감안 결정상반기 공유재산 임대료. 38억 9000만 원 감면 지원울산시가 지난 8월 이후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인하를 검토 중이다.울산시는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하기로 결정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646건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38억 9,000만 원에 달하는 임대료 지원이 이뤄졌다.당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었던 인하 계획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어 추가 검토가 절실한 상황이다.울산시는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서 임차인의 고통을 더는 것은 물론, 민간 분야의 착한임대 운동도 촉진시켜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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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분야 부패 근절 나선다”28일,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분야 부패 근절 홍보 활동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등 홍보울산시는 9월 28일 오후 2시 남구 롯데호텔 일원에서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분야 부패 근절’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홍보 활동은 울산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박동욱, 이운기, 조복래) 관계자 등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연휴 기간을 앞두고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7대 안전무시 관행이란 소방활동 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 및 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에서 자리 잡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말한다.홍보 활동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균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홍보에 나선다.또한 안전분야 부패 근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동수칙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7대 안전무시 관행과 안전분야의 부패를 근절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울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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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정부에 ‘댐 조사위 공정․객관성 담보’ 건의26일 환경부장관, 김경수 지사와 함께 합천 수해현장 방문… 지역민 위로정세균 총리 “집중호우 피해 주민, 억울하지 않도록 하겠다”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정부에 ‘댐 조사위원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해달라고 건의했다.김 지사는 지난 30일(수)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피해원인을 잘 조사해 책임 있는 곳에서 지원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주민들께서 조사과정이 공정하지 않거나 객관적이지 않다는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경남도와 합천군에서도 함께 관리하고 정부와 철저히 협의해가겠다”고 밝혔다.지난 26일 하동군 화개장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던 정 총리는 나흘 만에 다시 경남을 찾았다. 정 총리와 환경부 차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 등 일행은 쌍책면과 율곡면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군민대책위원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우리 문재인 정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경우에 따라서 힘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자연재해인지 아니면 정부기관의 부주의나 부족함이 있었는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서 잘 파악해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며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군민대책위와 문준희 합천군수, 김태호 국회의원은 ‘댐 조사위원회’를 환경부가 아닌 총리실 산하에 구성해달라고 요청했다.군민대책위의 요구에 대해 김 지사는 민간시설 피해에 대한 대책, 조사위원회 공정․객관성 확보, 재발방지 대책 등 세 가지 방안을 합천군, 정부와 함께 협의하겠다고 답했다.8월 집중호우로 경상남도는 합천군을 포함하여 5개 군, 2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15개 시‧군에서 ▲하천 제방 유실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유실 등 572건 767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파손·침수 ▲농·어업 피해 등 3,774건 37억 원의 ‘사유시설’ 피해를 합한 총 4,346건 80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 경남 특별재난지역 선포 :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의령 낙서·부림면경상남도는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복구비 2,626억원(국비 2,069, 도비 177, 시‧군비 380)을 확정하였으며,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사유시설 피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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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추석 연휴 상황실 근무자 등 격려 방문지난 9월 29일 오후, 김경수 도지사가 ‘코로나19 종합상황실, 119 종합상황실, 재난안전통합상황실, 경보통제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 코로나19와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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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 협력 강화29일 도-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교육격차 해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살리기 등 7개 안건 논의김경수 지사 “동남권 발전에 학교·교육 공동체 풀뿌리 역할”박종훈 교육감 “‘작은 학교 살리기’ 통해 지역과 문화 중심 만들 것”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지난 29일 <2020년 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경상남도 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교육청이 교육현안을 함께 풀어가고, 교육사업의 협력·조정을 위해 구성한 기구다. 도민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경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와 교육청의 관련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동의장 주재로 7개 주요안건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고, 이후 합의서 서명식이 이어졌다. 주요 합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미래교육 변화 대응 교육격차 해소 공동 노력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원격 수업 확대와 기술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 간 교육격차 완화 및 교육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시‧군 협력모델 발굴 지원지역사회와 학교 간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협조한다. 시·군 단위 통합교육 상설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그간 교육청과 시군 중심으로 진행돼 오던 행복교육지구 사업이나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경남도가 참여하며, 그 외 다양한 협력사업도 발굴·지원한다.▲ 저소득층 무상급식비 재원분담률 조정 및 교육비특별회계 편성 협의코로나19 등 외부변수에 따른 도와 시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2021년 저소득층 무상급식비 재원은 교육청·도·시군이 각각 70:6:24 비율로 분담하고, 2022년부터 일반학생 급식비와 동일하게 각각 30:30:40 비율로 분담한다. 또한 경남도 전입금을 재원으로 하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안 편성을 위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등 공동사업 적극 추진지난해 통합교육추진단 출범에 따라 시행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학교공간 혁신 모델 구축,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등 공동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이들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 공동 노력올해는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됐다. 학교 및 마을의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체 돌봄 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모델’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데 필요한 협력을 강화한다.▲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협업 추진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교육청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고, 세부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이를 통해 ‘교육인재특별도 경남’을 만들어 가는 데 머리를 맞대고 더욱 긴밀히 협력한다.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동남권의 새로운 권역발전을 이루는데 학교·교육 공동체가 풀뿌리 같은 역할”이라며 “학교가 아이들의 교육과 도민들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그리고 대학까지 결합되는 체계를 교육청과 함께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출범 1년을 맞은 통합교육추진단에 대해 “초중등 교육현장과 고등교육을 비롯한 경남의 교육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역의 인재양성체계와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연결시키는 구조를 만드는데 한 계단씩 밟아나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박종훈 교육감은 “도와의 협력으로 학교현장에 코로나로 인한 큰 피해가 없었다”며 농산물꾸러미, 아이좋아 위생키트,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한 특성화고 지원 등을 언급하며 도의 협조에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고성과 남해에서 진행 중인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해 지역을 살려내고 학교가 지역의 문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탄탄한 협력관계가 제대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도와 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대학들과 함께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기구인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지역혁신 플랫폼’을 비롯한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 개학 등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했다. 도와 교육청은 협력체계를 통해 ▲방과 후 강사 활용 긴급돌봄·원격수업 공동지원 ▲휴원 학원 경영안정지원금 공동지원 ▲초등학생 위생키트 지원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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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추석 맞아 비대면으로 민생현장 소통·격려추석명절 민생현장 방문 대신 전화안부, 문자발송 등 비대면 소통 27만 재경도민에 고향방문 자제 요청하는 서한문도 보내김경수 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감안해 전화통화와 문자발송 등 비대면 방식으로 추석 민생현장 소통을 대신했다.김 지사는 우선 먼저 추석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마산의료원과 소방서, 경찰서, 그리고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 차례로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대응과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데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최효석 재경도민회장과의 통화에서는 재경 향우들이 고향방문을 자제하도록 애써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재경도민회 27만 향우들에게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유일한 부마민주항쟁 관련 사망자인 故 유치준 선생의 배우자 천술옥 어르신과도 통화하며 안부를 여쭙고,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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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어업피해 어가에 추석 전 복구비 지원복구비 52억 5천여 만 원 추석 전 지급, 어업인 경영안정 최우선경남도가 건의한 상향된 복구지원 단가 적용, 당초보다 25억 원 증액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진해만에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로 인해 어업피해를 입은 244어가에 총 52억 5,637만원의 복구비를 추석 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내에서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해만 해역을 중심으로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진해만 양식장의 55%에서 굴, 멍게 등 양식생물이 폐사해 101억 원의 어업피해를 입은 바 있다.피해가 발생하자 경남도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반을 편성해 복구계획을 수립했으며, 실질적인 어업피해 지원을 위해 복구지원단가 현실화를 건의해 21개 품종에 대해 신설과 복구단가 상향조정 성과를 도출했다.* 해수부 복구지원단가 신설 및 상향조정 고시(‘20. 9. 15.)경남도는 지난 8월 25일 제출했던 1차 복구계획을 포함해 상향 조정된 복구지원 단가를 바탕으로 다시 심의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해 9월 21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심의(‘20. 9. 24.~9. 25.)를 거쳐 진해만 어업재해 총 659어가 101억 5,600만 원 중 입식신고 절차를 거친 244어가에 총 52억 5,637만 원 복구지원을 확정했다.* 기존 복구지원단가 적용 시 복구비는 27억 1,300만 원(25억 4,300만 원 증액)이번 복구지원 확정으로 피해어가는 재난지원금 외 양식생물 철거비, 복구에 소요되는 융자지원과 영어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융자지원 244어가 15억 4800만원, 영어자금 상환연기 144어가 207억 6,000만 원, 이자감면 3억 1천만 원경남도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도비 3억 5,290만원을 예비비로 편성, 추석 전에 복구비를 신속 지원했다.하지만 경남도는 이번의 피해복구에 실제 어업피해는 확인됐지만 입식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352어가(복구소요액 45억 2,500만원)가 어업재해대책심의 등 복구지원이 확정하지 않아 어업인의 경영안정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8월 25일 공식 건의한 긴급경영안정자금 31억 3,500만 원 등 간접지원에 대해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어업인의 피해로 인한 경영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근본적 입식신고 문제해소 위해 해수부와 제도개선 협의회(‘20. 9.23)를 통해 개선방안 마련 중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빈산소수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가들이 빠르게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피해조사부터 복구지원금 지급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려고 노력하였다”며, “향후 입식신고 제도 등 현장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제도개선하고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자동관측기 지점 확대 설치,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 단계별 매뉴얼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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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온라인 발대식 가져코로나19 따라 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로 영상 송출우수대학생봉사자 유공자 표창,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 등울산시는 지난 9월 1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14기 대학생봉사단 유공자 및 15기 대학생봉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15기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40명 규모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행사는 15기 대학생봉사단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1부에서는 대학생봉사단 활동영상 상영, 우수 봉사단원 표창 및 15기 봉사단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2부에서는 대학생봉사단 출신 코미디언 박철현의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과 선후배 봉사단원 간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한편 울산시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5기 봉사단원은 700여명이다.봉사단원은 전공과 재능을 살려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존(BEST ULSAN-Zone) 재가세대 방문활동, 교육봉사, 사회복지시설 연계활동,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 등 팀별로 월 1~2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 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내 개인위생관리 캠페인, 태화강 백리대숲길 하이킹 캠페인단 운영, 코로나19 종식기원 누리관계망(SNS) 홍보, 동절기 대비 어르신 모자뜨기 핸즈 온(Hands On) 활동 등의 비대면 봉사활동도 확대하여 진행하게 된다.열정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에 가입할 수 있으며,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http://www.ulsan1365.or.kr)과 모바일 앱을 통해 연중 접수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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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추진총 1,000대 조기 폐차 지원9월 14일~9월 29일까지 등기우편 접수울산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2020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가 추진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올해 2월과 6월부터 8월까지 2차에 걸쳐 노후 경유차 5,614대 신청 접수를 받아 3,223대에 대해 47억 700만 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이어 15억 원을 투입해 1,000대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사업 참여 신청은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등기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신청일 현재 울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6개월 이상 보유 등 공고문 지원 대상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또한 2006년식 ~ 2008년식 경유차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http://emissiongrade.mecar.or.kr) 및 환경부 콜센터(1833-7435) 또는 114에서 5등급 차량 해당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지원한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조기 폐차 시 최대 210만 원 지원하고 폐차 후 경유 자동차를 제외한 차량(2020년 1월 1일 이후 등록 차량)을 신규로 등록할 경우 폐차 차량 기준 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하며, 조기 폐차와 추가 지원을 합산한 상한액은 300만 원이다.또한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조기 폐차 후 신차 구입에 따른 추가 지원 등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고,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된다.울산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엘피지(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엘피지(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실시하고 있으며, 구입지원금을 받으려면 조기폐차 신청서와 함께 별도신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단기간 내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경유차 대수를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전기차, 엘피지(LPG) 화물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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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부센터 유치기존 울산센터 외 북부센터 추가 설치로 소상공인 숙원 해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북부센터가 내년에 설립될 예정이다울산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북부센터 설치를 위한 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정보 제공, 온라인 판로지원, 폐업․재기 지원, 전통시장 마케팅․인력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는 지난 1999년 7월에 울산상공회의소 내에 개소하여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하지만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정책수요가 대폭 증가했으나 타 시․도 대비 센터와 인력의 부족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센터 추가 설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다 올 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이번에 설치되는 북부센터는 기존 남구 소재 울산센터(울산상공회의소 내)가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던 동구․북구․중구 소상공인을 담당하게 된다.울산시는 시간적․경제적 불편 해소와 좀 더 촘촘한 밀착행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북부센터는 국가예산이 연말에 확정되면 인력채용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개소 예정이며, 기존 울산센터는 울산남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울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역에는 2018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으로 소상공인 업체는 6만 8,989개소로 13만 1,348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6월말 현재 기준 48개의 전통시장과 7개의 상점가가 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