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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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울산시 오늘(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수소산업 및 부유식해상풍력 등 주요 투자 프로젝트 소개울산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 초청 투자설명회’ (2020 Ulsan Investors Network Luncheon in Seoul)를 개최한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원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의 유망 투자 프로젝트 소개하고 기관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 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유럽기업 임원진 및 주한 유럽대사관 관계자 등으로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등 울산과 중요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 환영사,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회장 인사말씀에 이어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주제로 한 특강, 울산시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 발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오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에서는 울산 소개와, 산업인프라, 투자인센티브 등 투자환경과 함께 주력산업 및 수소, 부유식해상풍력, 동북아 오일가스 등 신성장 에너지 산업을 소개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하이테크밸리,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역세권사업 등 투자 프로젝트 홍보를 통해 유럽계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낸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울산은 한국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최근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울산형 뉴딜’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소산업 육성,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신재생 에너지 기반을 구축하여 세계적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울산에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고, 향후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전략적인 투지유치 활동을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형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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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 도시 울산을 만들다”울산시,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마련계획인구 135만 명, 2도심 4부도심 5지역중심 구성오늘(30일), 현장·온라인 공청회 시민의견 수렴‘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이 수립된다.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는 주재자와 분야별 전문 토론자만 참석하고, 일반시민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의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공고’를 검색하여 공고문 하단에 있는 공청회 자료파일을 참조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 또는 다시보기를 원할 경우 인터넷 주소를 입력(https://www.youtube.com/channel/UCT09e0XViUg4YHuYGzCB-gA) 하거나, 유튜브에서 ‘울산시 도시계획과’검색 후 접속 하여 공청회 내용을 볼 수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울산의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광역시 승격 이후 최초 수립된 2016년 울산도시기본계획 이래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에 이르기까지 울산의 미래상과 장기발전 전략을 선도적으로 제시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시민의 생활편익 증진에 기여해 왔다.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사항과 민선 7기 지방정부 주요 정책방향, 도시 관련 정책 및 제도 등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에너지 허브도시, △세계로 열린 환동해 교통·물류 거점도시, △매력과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 복지도시, △모두가 누리는 친환경 안전도시라는 4대 핵심 이슈를 발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2035년 계획인구는 저출산 및 인구구조 변화 등을 고려하여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 대비 15만 명을 축소한 135만 명으로 계획하였으며, 이는 향후 국토계획평가와 관계행정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도시공간구조의 개편 방향은 장래 200만 인구가 활동하는 ‘동북아 중심도시 육성’을 목표로 기존 도심권은 ‘성장관리정책’으로, 서부권 및 외곽 접경지역은 주거·산업·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 조성을 위하여 ‘성장촉진정책’으로 설정하였다. 이에 따른 중심지 체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상 ‘1도심 4부도심 7지역중심’에서 언양·삼남·상북 권역을 신도심으로, 기존 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범서지역을 부도심으로 신설하여 ‘2도심 4부도심 5지역중심’으로 조정하였다.생활권은 도시의 발전축, 도시기능 및 토지이용 특성, 인구 배분계획 등을 고려하여 2030년 ‘4개 대생활권’에서 ‘3개 대생활권’으로 조정했다. △북부 대생활권은 중구, 동구, 북구지역, △남부 대생활권은 남구, 울주군 청량·온산·온양·서생·웅촌 지역, △서부 대생활권은 울주군 언양·상북·두동·두서·삼남·삼동·범서지역으로 설정됐다. 생활권별 인구배분계획은 계획인구 135만 명 중 북부대생활권 67만 명, 남부대생활권 48만 명, 서부대생활권은 자족적 신도심 조성을 고려하여 20만 명으로 각각 배분됐다. 계획인구, 공간구조 및 생활권 설정에 따른 토지이용계획은 목표연도의 계획이 공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주거·상업·공업 등 용도별 수요량을 산출하여 시가화용지와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였으며, 목표연도까지 개발되는 시가화예정용지는 7대 전략계획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도시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국가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울산이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2월경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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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14회 울산 화학의 날’기념식 개최국내유일 화학공정 전문 교육기관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개원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화학네트워크 포럼’도 열려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한국폴리텍 이사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화학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및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교육원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 9명, 울산시장 11명), 기념사,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원하는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총 사업비 228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가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 역할은 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신규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양성하여 산업현장에 보냄으로써 석유화학 공정운전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또한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전문교육시설이다. 향후 매년 300명의 신규인력과 1,000여 명의 재직자들을 교육할 예정으로 화학업계의 애로사항인 공정운전 및 유지보수 인력의 양성과 직무능력향상으로 국가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숙련 운전에 따른 안전사고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기념식에 앞선 오전 10시 30분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강당에서는 지역 화학기업, 기업지원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화학네트워크 포럼이 개최된다. 이석행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석유화학 분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파일럿플랜트 장비를 도입하는 등 실제 산업현장과 동일한 시설을 구축하여 석유화학 전 공정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전문인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제2의 도약을 견인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화학산업을 굳건하게 지켜온 화학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다. 최근 울산 화학산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감소,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하지만 산학연관 협력을 통하여 기존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오늘 개원하는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면 울산 화학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 사업으로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하여 제정됐으며 2007년 제1회 기념식이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되어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개원식과 병행하여 열리게 되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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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정책 참여의 장‘시민 다듬이방’개설오는 11월 2일부터 시범 운영, 내년 1월부터 정식 문열어시민들의 직접적인 시정참여 유도 및 투명한 정책과정 공개 목적울산시는 시민들의 직접적인 시정참여를 이끌어 내고 투명한 정책과정 공개를 위한 온라인 정책제안 기반(플랫폼) ‘시민 다듬이방’을 오는 11월 2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다듬이방’은 옷감의 구김살을 반듯하게 펴듯이 시민의 불편사항 및 제안도 언제든지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공간을 의미한다. 울산시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1일 정식 문을 열며, 참여 방법은 ‘시민 다듬이방’ 누리집으로 직접 접속하거나 울산시 대표 누리집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울산시가 누리소통망(SNS) 연동 기능이 가미된 울산형 소통 누리집 ‘시민 다듬이방’을 구축하게 된 것은 최근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 활용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고 오프라인 소통 및 정부 차원 시스템(국민신문고)의 소통만으로는 울산시민의 의견 및 여론을 수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민 다듬이방’은 모바일과 컴퓨터 등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울산 시민 누구든 정책 제안부터 정책 결정까지 참여할 수 있고 정책이 실행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민 다듬이방은(www.ulsan.go.kr/dadeumibang) ▲시민제안 ▲시민토론 ▲실행 메뉴 ▲울산시가 묻습니다 ▲소통참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제안은 시민이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울산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고 시민이 제안한 정책은 30일 동안 숙의 과정을 거친다. 숙의기간 동안 50명 이상 시민 공감을 얻으면 실행부서로 이관된다. 실행부서에서는 10일 동안 수용, 수용 불가 여부를 검토하고 200명 이상 공감에 대해서는 시민토론방 토론 의제 대상이 된다. 시민토론은 토론 의제에 대한 자유로운 참여, 토론, 숙의를 통한 공론을 형성하는 메뉴이다. 공론은 온라인 공론뿐만 아니라 의제 관련 이해관계자,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한 오프라인 공론장도 운영하여 시민들의 아이디어 및 제안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변화시킨다. 실행은 시민의 투표로 결정된 제안이 실행부서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시민이 확인할 수 있는 메뉴다. ‘시민 다듬이방’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결정하고 결정된 정책을 울산시가 실제로 실행했는지 시민이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울산시가 묻습니다는 울산시의 주요 정책을 입안하기 전 시민의 의견을 묻고 시민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이다. 울산시는 정책의 찬성, 반대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이 이 자료를 바탕으로 찬성과 반대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결과는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투표결과와 시민의견은 정책 수립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소통참여단은 시정홍보 및 정책제안을 위해 올해 구성된 소통참여단에 한정하여 운영되는 메뉴로 시정 소개 및 홍보,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창구로 운영된다. 윤영찬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중요해 지면서 온라인 정책창구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면서 “향후에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친숙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적극 펼쳐나가 소통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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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감경’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점 8. 23.부터 연말까지(131일)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50% 기본감경 일괄 적용피해 심한 입증자료 제출하면 감소요율 적용해 최대 80%까지 감경영업장 휴·폐업으로 사용 못한 기간은, 기간 연장 혹은 전액 감경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감경(2차)’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월 23일부터 6개월간 자영업·소상공인 등 총 1,75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1차 감경[20억 9,600만 원(시군포함)]에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경남도는 이번 2차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됐던 8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총 131일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자 등’에게는 임대료를 감경 지원한다. 우선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대부료 50%를 일괄 적용해 기본적으로 감경해준다. 다만 피해정도가 심해 관련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 감경 받을 수 있도록 한다.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못한 만큼 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대부료 전액을 감경 받을 수 있다.환급신청은 11월 3일부터 경남도 해당 부서(본청·사업소)나 시군 공유재산 담당부서(회계·재무과 등)로 하면 된다.이삼희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추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민간에서도 임대인들의 자발적인 착한임대료 운동에 계속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1년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추가 연장여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전국상황 및 경남도 지역 확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월 중순 경에 결정할 예정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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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경남 통영서 개최국내 최대 요트대회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개최한국,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크루저요트 40척, 요트선수 300여명 참가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 실시간 온라인 관람 가능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항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총 40척, 3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외 선수의 경우 국내 거주중인 선수들에 한하여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리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요트대회이다.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상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월드세일링연맹(WS), 국제외양요트연맹(ORC), 경남체육회, 통영해양경찰서, 코코도르 등이 후원한다.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관람정, 범선,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지 않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지만,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동안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요트경기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통영국제음악당 앞에서 비진도 해역까지 왕복하는 학익진코스(국제크루저ORC급)와 육지에서 가까운 화도 해역에서 진행되는 거북선코스(스포츠요트급)로 치러진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회가 열리는 통영 한산도 앞바다는 428년 전 나라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 이순신장군이 한산대첩으로 나라를 구했던 위대한 승리의 바다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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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산행,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세요!경남도, 등산로 주요지점에 정확한 위치 알리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올 해 250여개소 추가 확대 설치....도민 안전 위한 노력 이어져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도내 등산로의 주요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을 250여 개소를 추가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난을 위한 위치표시 체계로, 산악이나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에 격자형으로 지점(10X10M)을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 2자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10자리 번호다..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시켜 재난 및 안전사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통한 신속한 구조․구난에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번호를 119 전화로 제공하게 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경남도는 지난해까지 도내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5,073개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250여 개소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5,323여 개 지점의 해당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박춘기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등산·캠핑 등 비대면 야외활동을 즐기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기 위해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관리할 계획”이라며, “국가지점번호판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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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소비진작 나선다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8개 시군 참여해 특화상품전 등 진행지역상품권 판촉행사(보상환급), 지역특화상품 야외 판매전·실시간 온라인 방송도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회복으로 내수경기 활성화 도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민간 주도의 ‘2020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에 김해시와 연계해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지자체 소비진작 행사’에 김해시와 함께 참여하여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1억 원·김해시비 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의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11월 1일부터 15일간 정부와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쇼핑 할인행사로 201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희망하는 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남도와 김해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대행사·공연 등은 자제하고, 비대면 온라인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과 경남도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 우체국쇼핑몰 등을 활용하며, 현장행사는 지역 특산품 경품, 할인행사, 보상환급(페이백) 등에 중점을 두고 10개 주요행사를 진행한다.우선 11월 1일부터 우체국쇼핑몰 내 ‘김해시 온라인 특별판매관’을 설치해 우수 소상공인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g마켓 등과 연계하여 할인·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김해시는 김해사랑상품권 가맹점 판촉(프로모션)을 마련해 행사기간 내 사용된 결제액의 5%, 최대 20만 원까지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보상환급 특전(인센티브)로 지원하게 된다.13일과 14일에는 김해시 소재 신세계백화점 야외공원에서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특화상품 홍보 판매전을 개최한다. 같은 장소에서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 ‘라이브커머스’ 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제품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에게는 매출 증대와 함께 회사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에서는 김해사랑상품권 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소상공인 업체 방문 2만 원 이상 구입 후 김해시 누리집(홈페이지)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지급한다.아울러 나들가게 생활용품 판매 경품 판촉행사, 한림가구거리, 진영패션아울렛거리, 꽃소매상인협회 회원가게 할인행사 등 평균 10~30%, 의류의 경우 최대 70~8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착한소비 유행촉진(붐업) 분위기를 조성한다.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자체와 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 회복 행사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상황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준비했으며 현장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준비 했으므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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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교 하부 인도교 ‘은하수다리’로 불러주세요”명칭공모 및 선호도 조사 결과 ‘은하수다리’선정옥동~농소 구간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인도교의 이름이 ‘은하수다리’로 결정됐다.울산시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도교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371명이 참여해 중복 및 부적절한 명칭을 제외하고 총 687개의 명칭이 접수됐다.울산시는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5개의 최종 후보명칭을 결정하고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가정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총 5,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60%인 3,124표의 지지를 받은 ‘은하수다리’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은하수다리’는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은하수길로 이어지는 관문으로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쉽다’, ‘태화강물에 비치는 야간조명이 은하수처럼 아름다워 잘 어울린다.’ 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한편 울산시는 9월 29일 태화강 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명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방문객들이 인도교의 명칭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이용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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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로 개설과정 암석 매각 10억 원 절감‘지더블유(GW)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터널 발파 암석 7만 2231㎥ 공개 매각울산시가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암석을 매각해 공사비를 1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더블유(GW)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터널굴착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발파 암석(7만 2,231㎥)을 골재선별·파쇄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매각했다고 밝혔다.이번 매각으로 인한 사토처리비와 원석 판매수익 등 총 10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해 시 재정에 기여하게 됐다.또 암석을 단순 사토하지 않고 매각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울산시는 그동안 토목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 암석을 대부분 성토 현장 및 관련업체 등에 무상 공급해 왔다.하지만 이번에 나온 발파암석의 경우 재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공개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매각된 발파 암석은 아스콘, 레미콘 등 재활용 골재로 재활용될 예정이다.‘지더블유(GW)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국·시비 등 총 2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양산시 용당동에서 온양읍 내광리까지 길이 2.39km, 폭 8~13m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 착공, 오는 2022년 8월 준공 예정이다.이 사업이 준공되면 경사와 굴곡이 심한 도로의 기하구조 개선을 통해 지더블유(GW)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SBN-TV.CO.KR 편집부